위메프는 히든프라이스에서 ‘플레이스테이션4 Pro’(플스4 프로)를 33만9000원에 판매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위메프는 오는 20일 특가서비스 히든프라이스는 ‘더싼데이’를 진행한다. 자정부터 2시간 간격으로 배포되는 쿠폰을 발급받은 이용자는 해당 제품 결제 시 최대 58%까지 추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위메프 히든프라이스를 통해 판매하는 주요 상품은 자정에 오픈하는 ‘플스4 프로’를 비롯해 ▲애플 에어팟 ▲LG전자 ‘미니빔 PH550&rsquo
오비맥주는 발포주 ‘필굿’(FiLGOOD) 첫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필굿’은 아로마 홉과 크리스탈 몰트를 사용, 맥아 비율을 줄여 맥주보다 부과되는 세금을 낮게 만든 술이다. 소비자들이 맥주와 혼동하지 않도록 제품 패키지 전면에 ‘Happoshu’(발포주의 영어표기)라는 문구를 표기했다.이날부터 방영되는 ‘필굿’ 광고 콘셉트는 ‘갑분굿’(갑자기 분위기 Good의 줄임말)이다.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마카오를 비롯해 적자가 발생하는 해외 법인을 철수시키는 등 글로벌 시장 재정비를 시작했다. 특히 회사의 주력인 면세사업뿐 아니라 호텔사업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쌍끌이 전략을 추진한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해 4분기와 3분기 각각 마카오 법인(Shilla Limited Macao)과 홍콩 법인(Shilla Limited Hong Kong)을 청산했다.호텔신라가 두 법인을 청산한 까닭은 영업 효율화 때문이다. 우선 청산된 마카오 법인은 2014년까지 순이익을 냈다. 하지만 그해
호텔신라가 적자가 발생하고 있는 해외 법인을 연이어 중리 중이라는 소식에 강세다.호텔신라는 18일 오전 9시4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4.58% 오른 9만1300원을 기록 중이다.유통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해 4분기 중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마카오 법인(신라 리미티드 마카오)을 청산했다.호텔신라는 면세업 사업 진출을 위해 2011년 마카오 법인을 세웠다. 이어 2014년 면세 사업을 위한 합작 법인 ‘스카이신라듀티프리’도 설립했다. 그러나 신라 리미트 마카오는 2017년 45억원의 손실을 기록한 이후 지난
김태환 롯데칠성음료 주류BG 대표의 어깨가 무겁다. 적자의 늪에 빠진 주류사업부문을 되살려야 하기 때문이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롯데주류BG는 431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직전 분기에도 209억원의 적자였다.롯데주류BG의 영업이익을 연도별로 보면 2013년 691억원으로 고점을 찍은 후 줄곧 내리막길을 걸었다. 2014년 449억원, 2015년 452억원, 2016년 274억원, 2017년 -394억원 등이다. 금융투자업계 안팎에서는 지난해 영업적자가 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사
홈플러스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가 흥행 실패로 상장을 철회한 가운데, 일각에선 ‘롯데 리츠’도 빨간불이 켜진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회사 측은 자신감을 내비치며 “차분히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지난해 12월19일 이사회를 열고 100% 자회사 롯데 리츠자산관리회사(AMC)를 설립을 승인했다. 투자한 자본금은 100억원이다.리츠는 건물이나 부동산을 사들인 뒤 임대료를 수익으로 얻어 투자자들에게 배당
보건복지부는 동아ST(동아에스티) 간염 치료제 ‘헵세비어정’ 등 87개 품목에 2개월간 건강보험 급여를 정지한다.15일 복지부에 따르면 급여 정지 기간은 오는 6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2개월이다. 이번 행정처분은 동아ST 리베이트 혐의에 대한 조치다.앞서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2017년 8월 동아ST를 불법 리베이트 혐의로 기소했다.검찰은 동아ST가 2009년 8월부터 2017년 3월까지 162개 품목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약 54억7000만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행정처분 대상 중
하이트진로가 부진에 빠진 맥주사업 구원투수로 ‘테라(TERRA)’를 등판시켰다. 6년 만에 선보이는 라거 신제품을 통해 시장 점유율 1위를 되찾겠다는 목표다. 14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신제품 테라는 세계 공기질 부문 1위를 차지한 호주에서도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골든트라이앵글’의 맥아만을 100% 사용한다.특히 청정·자연·친환경에 대한 소비자 니즈(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리얼 탄산’만 100% 담았다. 이에 별도로 저장
최근 VR(가상현실) 콘텐츠와 AI(인공지능) 챗봇을 이용해 공황장애와 주의집중력장애 관리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에프앤아이(FNI), 강남세브란스병원, 샐바스에이아이(AI), 코리아메디케어는 힘을 모아 가상현실로 불안함을 조절하루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다.이 서비스 개발에 참여한 김재진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14일 한스경제와의 인터뷰에서 "VR 콘텐츠와 챗봇을 활용해 공황장애 등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다음은 일문일답. -공황장애나 주의집중력장애 환자가 빠르게 증가
미국 1위 전자담배 ‘쥴’(JUUL, 현지 점유율 70%)이 올 상반기 국내 진출을 공식화하면서 한국이 전자담배 격전지로 급부상하고 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액상형 전자담배인 쥴은 2017년 출시 이후 2년 만에 미국 시장 점유율 70%를 돌파했다.가장 큰 특징은 궐련형 전자담배 특유의 ‘찐 맛’이 없다는 것. 게다가 세련된 디자인까지 주목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유명세에 힘입어 최근 독일을 비롯해 프랑스, 영국, 스위스, 캐나다, 러시아, 이스라엘까지 진출했다.미국 쥴랩스
위메프는 ‘봄 신상대전’ 행사를 진행하고 패션, 잡화, 뷰티, 유아동패션 등 200여개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위메프는 이날 단 하루 진행하는 봄신상대전을 통해 참여 브랜드 제품에 30% 할인 쿠폰을 적용한다. 1원 이상 결제 시 최대 할인금액 제한없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대표 상품은 ▲뉴발란스 한강팩 런닝화 ▲그루밍블루 세아 퍼프 리본블라우스 ▲22XX 반전브이조끼 ▲바이름 레이디 플리츠 원피스 ▲로레알 루즈시그니처 립 신상 등이다.장선우 위메프 브랜드패션팀장은 &ldq
국내 대기업 주요 계열사의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맞이해 어떤 ‘안건’이 상정됐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계에서는 올해 주총 핵심으로 ‘이사회 책임 강회’와 ‘사회공헌 확대’를 꼽고 있다.12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오는 27일 예정된 주총에서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역할을 분리한다.앞서 SK㈜는 지난 5일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장직을 겸직하도록 했던 기존 정관을 변경하는 안건을 주총에 상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의장에서 물러나고
CJ제일제당이 외부 아이디어 수혈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연구혁신)을 진행한다. 투자규모는 2021년까지 3년간 총 200억원이다.12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은 국내 연구자를 대상으로 신기술과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프로젝트를 선발한다.구체적으로 오는 31일까지 신기술 및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인 ‘CJ제일제당 Blossom Idea Lab’ 1기 모집을 진행한다.국내에서 활동 중인 대학원생 이상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마이크로바
프렌차이즈 카페와 유명 호텔들이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11일 업계에 다르면 스타벅스커피코리아(스타벅스)는 생딸기를 활용한 음료 3종을 선보인다. 한정 기간은 19일까지로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신메뉴는 딸기의 새콤함과 아가베 시럽의 달콤함이 우유와 어우러진 ‘봄 딸기 라떼’를 비롯해 ▲시그니처 차(茶)인 유스베리가 딸기와 조화를 이루는 ‘딸기 유스베리 티’ ▲딸기와 파인애플이 들어간 ‘딸기 파인 주스’ 등이다.스타벅스가
CJ그룹의 '구원투수'였던 이채욱 CJ그룹 부회장이 10일 별세했다. 향년 74세. 그는 2013년 이후 이 회장의 공백을 메운 실질적 의사결정권자로 ‘공격경영’을 내세우며 그룹의 성장을 이끈 인물로 평가받는다.이 부회장은 1946년 경상북도 상주에서 5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넉넉하지 못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장학생으로 상주 고등학교와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했다.이 부회장은 1972년 삼성그룹 공채로 입사해 삼성물산 해외사업본부장을 지냈다. 1989년 삼성 GE의료기기 대표를 역임하며 CEO
화제의 라면 ‘괄도네넴띤’을 이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팔도는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했던 ‘괄도네넴띤’의 판매처를 오프라인 채널로 확대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편의점을 비롯한 대형마트, SSM(대형 슈퍼마켓)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괄도네넴띤’은 ‘팔도비빔면’ 출시 35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한정판이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온라인에서 화재가 된 단어를 제품명에 그대로 적용했다.할라피뇨 분말을 사용해 기존 팔도비비면 대비 5배
휴메딕스는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의 새로운 뮤즈로 국민 배터리 홍진영을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휴메딕스는 홍진영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긍정적인 에너지, 꾸준한 자기관리 등이 브랜드 콘셉트(건강한 아름다움)과 부합해 이 같이 결정했다.휴메딕스는 홍진영을 활용한 지면 및 온라인, TV, CM송 등 전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엘라비에 프리미어’는 볼륨감과 지속성, 점탄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에 장영실상을 비롯해 유럽 CE 인증 중국 CFDA 승인 등을
현대홈쇼핑은 서울시 강동구 본사에서 ‘미래인재 육성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김훈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하주용 인하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현대홈쇼핑은 지난 2008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연계해 저소득층 방송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학비를 지원하는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대학생 50명에게 1억원의 장학금 지원을 포함했다.이와 함께 현대홈쇼핑은 ‘방송학과 발전 기금’ 지원 사업도 운영하기로 했
위메프는 ‘백화점 특별가격 대전’를 열고 100여개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89% 할인 판매한다.10일 단 하루 진행하는 위메프 ‘백화점 특별가격 대전’은 행사 참여 브랜드 제품에 5~30% 할인 쿠폰을 적용한다. 1만원 이상 결제고객은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위메프 ‘백화점 특별가격 대전’에 통해 구매할 수 있는 대표 상품은 ▲제이에스티나 크로스백(9만3030원) ▲라인 원피스(1만6915원) ▲게스 여성 크리스탈 스키니 데님(3만9120원) ▲UGIZ 간절기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동국제약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고공비행을 유지하고 있다. 경쟁사들이 신약개발 및 기술수출에 몰두할 때 틈새시장을 공략한 게 주요했다는 평가다.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동국제약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4008억원으로 전년 대비 13.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52억원으로 10.3% 늘었다.동국제약이 매출 4000억원을 돌파한 건 1968년 설립 이후 처음이다. 영업이익도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특히 2013년에 매출 2131억원, 영업이익 245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