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정인 기자] 유소년야구의 명문팀 경기 남양주 야놀 유소년야구단(감독 권오현)이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4연패를 달성했다.남양주 야놀은 25일 강원 횡성의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열린 제7회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결승에서 지역 라이벌 팀인 경기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감독 조남기)에 6회말 극적인 끝내기 역전승을 거두고 대회 4연패를 일궜다.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횡성군 베이스볼테마파크야구장 5개 야구장에서 총 86개 팀 선수 및 학부모 포함 2000
[횡성=한스경제 이정인 기자] 2023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출전한 유소년야구 선수들은 프로 선수처럼 자신의 기록과 경기 영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기 기록 영상 및 웹·모바일 기반 공유 플랫폼인 마인볼 서비스 덕분이다.마인볼 서비스는 IT 스타트업(새싹 기업)인 케이에스소프트에서 개발한 영상 및 웹·모바일 기반의 야구 기록 서비스다. 기존 영상 관제, 위치 관제, 레이더 관제 등 영상 기술력을 스포츠 분야에 접목해 선수들의 움직임과 공의 움직임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분석한다. 케이에스소프트는 지난 4월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
[횡성=한스경제 최대성 기자] 지난 25일 강원도 횡성군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한국스포츠경제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는 '2023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막을 내렸다.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 이어진 시상식에서 각 리그별 수상자들이 메달과 부상을 수상했다. 감출 수 없는 미소로 카메라 앞에 선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많은 관심에 부끄러워 하는 아이들도 있었다.모든 아이들이 별 중의 별이 된 이날, 시상식 장면들을 사진으로 정리했다.
[횡성=한스경제 최대성 기자] 2023 한국컵 마지막 날. 내로라하는 유소년야구단 최강팀들이 우승컵을 놓고 격돌했다. 25일 강원도 횡성군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한국스포츠경제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는 '2023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열렸다.나흘간의 대회 일정 중 우승을 가리는 마지막 날이다. 각 리그별 토너먼트를 통해 결승에 진출한 유소년야구단 선수들이 '최고'를 놓고 맞붙었다.디팬딩 챔피언, 전통의 강호, 신흥 강자 등 면면이 화려하다. 올라올 만한 팀들이 올라왔다. 종이 한 장 만큼의 실력 차이다. 마운드
[횡성=한스경제 김호진·이정인 기자] 남양주 야놀 유소년야구단(감독 권오현)이 전국 최강팀이라는 명성답게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남양주 야놀은 25일 강원도 횡성군의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열린 2023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유소년 청룡(11세 이하)과 새싹리그(9세 이하)에서 각각 의정부시(감독 조남기)를 5-4, 성동구A(감독 김현우)를 9-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야놀은 3년 연속 2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 2021년 새싹리그와 유소년리그, 지난해에는 꿈나무리그(11세 이하)와 유소년리그
[횡성=한스경제 김호진 기자] "패배하더라도 예의를 지켜야 한다."연세 유소년야구단(감독 윤장술)에는 야구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는 선수가 있다. 내성적이지만 그라운드에 설 땐 눈빛이 살아있다. 게다가 또래보다 건장하고 다부진 체격을 자랑한다. 마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LA 에인절스)에서 활약 중인 오타니 쇼헤이(일본·29)를 연상케 한다.25일 강원도 횡성군의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열리는 2023 제7회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꿈나무 백호(11세 이하) 결승전에 진출한 연세에는 조윤성(대신초5)
[횡성=한스경제 김호진 기자] "하나부터 열까지 기본기, 기본기, 기본기를 강조합니다."한국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 출신 마낙길(34) 노원구 유소년야구단 감독은 최근 떠났던 일본 연수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일본 프로 선수들이 어떻게 훈련하고 경기에 임하는지는 과거 프로 생활을 하면서도 익히 들어 잘 알고 있었지만, 유소년 선수들이 뛰는 모습은 처음이라고 한다. 마낙길 감독은 "일본 유소년 감독들은 어떤 시합이든 훈련이든 기본기, 기본기, 기본기"라고 강조했다.마 감독이 이끄는 노원구는 한국스포츠경제가 주최하고 대
[횡성=한스경제 김호진 기자] "모두 열심히 배우는 야구, 인성과 생각하는 야구, 공부하는 야구하는 연세 유소년야구단입니다."연세 유소년야구단(감독 윤장술)은 지난 2006년 정식 창단해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올 정도로 깊은 역사를 자랑한다. 현재 주니어리그(16세 이하)부터 유소년리그(13세 이하), 꿈나무리그(11세 이하), 새싹리그(9세 이하)를 운영 중이다.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의 취지에 공감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선수를 키우고 있다. 윤장술 연세 감독은 "우리나라에서 야구를 해서 큰 돈을 벌지 못하면 은퇴한 뒤에
[횡성=한스경제 김호진 기자] 숨가쁘게 달려온 한국컵이 어느덧 마지막 일정만을 남겼다.대회 3일째에 접어든 2023 제7회 한국컵이 강원도 횡성군의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열렸다. 한국스포츠경제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한다.한국컵은 지난 2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 선수들의 열정과 투지가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선수들에 대한 뜨거운 응원 속에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선수들의 학부모와 형제자매, 친척, 친구 등이 한걸음에 달려와 열띤 응원전을 펼쳤
[횡성=한스경제 최대성 기자]대회 3일차를 맞은 2023 한국컵. 아이들은 그라운드에서 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23일 강원도 횡성군 횡성 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한국스포츠경제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는 '2023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열렸다.결승전을 하루 앞두고 맞붙은 유소년야구단 아이들의 표정엔 전날보다 더 높은 긴장감이 서려있었다. 그만큼 응원하는 관중들의 목소리는 높았고 그라운드의 아이들은 더 열정적으로 플레이에 집중했다. 2사 만루 풀카운트 상황이 아직은 버거웠던 어린 선수들이 뜻하지 않았던 패배에 눈
[횡성=한스경제 김호진 기자] 한국프로야구 KBO리그를 주름 잡았던 레전드들이 한국컵에 떴다. 그들은 선수들을 향해 “잘 먹고 즐겁게 야구를 하면 나중에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다”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23일 강원도 횡성의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열린 제7회 한국컵 유소년야구대회 2일차. 무더웠던 개막일과 달리 이틀째는 장맛비가 내리면서 경기가 줄줄이 취소됐다. 우천으로 취소된 일정은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정한 추첨제로 승패를 갈랐다. 추첨제는 양 팀에서 9명의 선수들을 각각 1열로 세워 번갈아가며 공을 뽑는다. 공
[횡성=한스경제 이정인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 꿈나무 축제가 우리 횡성군의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개최돼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김명기(71) 횡성군수는 24일 횡성군청에서 본지와 만나 2023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최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한국스포츠경제와 한스경제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는 2023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22일부터 강원도 횡성의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열리고 있다. 횡성군과 횡성군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횡성군 공근면에 있는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는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최적의
[횡성=한스경제 김호진·이정인 기자] 2023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막 2일차. 전국 일기예보에 곳곳 물폭탄이 예고됐다. 한국컵이 한창인 강원도 횡성의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도 이를 피하지 못했다.개막 당일에는 30도가 넘는 폭염이, 이날은 퍼붓는 비가 선수들을 괴롭혔지만 선수들의 야구 열정은 전혀 꺾이지 않았다. 오히려 "(비가 오지만) 저 뛸 수 있습니다. 뛰고 싶습니다"라고 외쳤다.23일 한국스포츠경제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는 '2023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두 번째 날을 맞았다.일정은 오전 9시 △주니
[횡성=한스경제 최대성 기자] "저는 경기할 수 있어요!" 쏟아지는 비에 경기가 중단됐지만, 아이들은 할 수 있다고 밝게 웃어보였다. 장맛비도 막지 못한 아이들의 열정 야구다. 23일 강원도 횡성군 횡성 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한국스포츠경제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는 '2023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두 번째 날을 맞았다.장맛비로 그라운드 상태가 좋지 못했지만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특히, 판정에 대한 불만이 있을법한 장면에서도 아이들은 스포츠 정신을 잊지 않았다. 오후들어 빗줄기가 거세지며 추첨으로 승패가
[횡성=한스경제 김호진 기자] "실력도 중요하지만, 인성 좋은 선수로 알려지고 싶다"강남 도곡 유소년야구단 소속 민경준(서울국제학교6)과 이도윤(대모초4)은 평소 야구를 좋아하는 부모님과 캐치볼을 하거나 야구장에 갔다가 야구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민경준은 "아빠랑 같이 야구를 하다 보니 재밌어서 시작하게 됐다. 야구를 잘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도윤은 "부모님이 두산 베어스 팬이신데 같이 잠실야구장에 갔다가 흥미로워서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과거 체육계는 '운동만 잘하면 다 용서된다'는 분위기였지만, 지금은 시대가 달라졌다.
[횡성=한스경제 이정인 기자] 최근 프로야구에선 야구인 2세 선수가 활약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정후(25ㆍ키움 히어로즈), 박세혁(33ㆍNC 다이노스), 정해영(22ㆍKIA 타이거즈), 원태인(23ㆍ삼성 라이온즈), 강진성(30ㆍSSG 랜더스) 등 야구 선수 출신 아버지에게 ‘야구 유전자’를 물려 받은 2세들이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대전 서구 유소년야구단에도 주목할 만한 야구인 2세가 있다. 마일영(42) 한화 이글스 퓨처스(2군) 불펜 코치의 아들 마준민(12ㆍ대전 전민초 6년)이다.마일영 코치는 현역 시절 현
[횡성=한스경제 최대성 기자] '니느님' 니퍼트가 감독으로 돌아왔다.지난 22일 강원도 횡성군 횡성 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한국스포츠경제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는 '2023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열렸다. 2018년 KT에서 은퇴한 후 2020년 '니퍼트 빅드림 야구아카데미'를 설립해 유소년야구 지도자로 한국에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니퍼트가 한국컵 대회에 처음 참가해 현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현역 시절 KBO리그서 실력과 인성, 모두를 겸비한 역대 최고의 외인 투수로 평가받았던 니퍼트는 이날
[횡성=한스경제 김호진 기자] 7회째를 맞은 한국컵. 선수들은 대회 자체를 즐기면서도 어느 때보다 진지하다. 변수는 날씨다. 개막일은 무더위, 이틀째는 비와 사투를 벌인다.전국 유소년야구 최대 축제인 한국컵은 22일 강원도 횡성의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오는 25일까지 펼쳐진다.한국컵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지난해(60개 팀·900명)를 제외하고 꾸준히 1000여 명 이상의 선수들이 이 대회를 빛냈다. 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새싹리그(9세 이하) △꿈나무리그 청룡·꿈나무리그 백호·꿈나무리
[횡성=한스경제 김호진 기자] 푹푹 찌는듯한 무더운 여름이 되자 올해도 어김없이 한스컵이 돌아왔다. 온종일 뙤약볕이 내린 강원도 횡성군. 32도를 넘나드는 뜨거운 태양 아래 횡성베이스볼파크에 모인 약 1300여 명의 선수 선수들은 치고, 던지고, 달리는 야구를 멈추지 않았다. 한국스포츠경제와 한스경제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하는 2023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22일 강원도 횡성의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문을 열었다. 개막전으로 △주니어리그 수원미라클 -안산시 △유소년리그 청룡 강남도곡-성동구 △꿈나무리그
[횡성=한스경제 이정인 기자] 22일 개막한 2023 한국컵 전국국유소년야구대회에 출전한 경기 의정부시 유소년야구단(감독 조남기)은 유소년야구계에서 ‘전통의 강호’로 통한다.대한유소년야구연맹(2011년 창설)이 출범하기도 전인 2010년 창단된 팀으로 서울 연세 유소년야구단과 함께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한다. 창단 이후 수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유소년야구의 대표적인 강팀으로 발돋움했다.의정부시야구단은 이번 한국컵에서 유소년리그 청룡ㆍ백호와 주니어리그에 출전했다. 조남기(49) 의정부시 감독은 “한국컵에 대한 아이들의 기대가 컸다.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