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연 기자] 메모리 업계의 ‘아픈 손가락’이라고 불리는 낸드플래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공급과잉 등의 변수가 남아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고 불황의 늪을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4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낸드 고정거래가격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앞서 낸드 가격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5개월 연속 상승했다.지난 3월에는 중국 업체의 공급량 증가 등으로 인해 가격 인상이 주춤했지만, 올해 2분기 낸드 평균판매가격(ASP)은 전 분기 대비 13~18% 오를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추성훈(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49세의 나이를 극복하고 격투기 복귀전 무대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추성훈은 28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니키 홀즈컨(41·네덜란드)과 '원챔피언십 165' 대회에서 특별 규칙 슈퍼 파이트 경기를 벌인다. 추성훈이 격투기 무대로 복귀하는 건 674일(1년 10개월 3일) 만이다.추성훈은 아시아 유도 최강자로 군림해왔다. 이후 종합격투기 선수로 전향해 16승 7패를 기록했다. K-1과 UFC를 거쳐 원챔피언십에서 활동했다. 원챔피언십 무대에서는 2승 1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UFC 페더급 5위 일리아 토푸리아(27·독일)가 현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6·호주)에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미국 격투기 전문매체 MMA 마니아의 8일(이하 한국 시각) 보도에 따르면 토푸리아는 볼카노프스키를 향해 “당신은 늙었다. 은퇴할 때다(it's time to retire). 토푸리아의 새 시대를 위해 길을 내줘야할 때다”라고 말했다.토푸리아는 MMA 14승 무패, UFC 6연승을 달리고 있는 페더급 정상급 파이터 중 한 명이다. 타격과 그래플링 모두 수준급 실력을 자랑한다. 토푸리아는 "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그만할게요.”27일(이하 한국 시각)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메인이벤트 페더급 경기에서 맥스 할로웨이(32·미국)에 3라운드 KO 패를 당한 정찬성(36)이 내뱉은 첫 소감이다. 2007년 종합격투기 프로 데뷔전을 치른 정찬성이 16년의 세월을 뒤로하는 은퇴 선언이었다. 2라운드에서 밀린 그는 3라운드에서 타격 승부수를 띄웠으나 할로웨이의 카운터 펀치를 맞고 결국 23초 만에 쓰러졌다.정찬성은 "UFC 챔피언이 목표인 사람이다. 할로웨이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고 후회 없이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UFC ‘코리안 좀비’ 정찬성(36)이 맥스 할로웨이(32·미국)과 대결에서 패하고 은퇴 의사를 내비쳤다.정찬성은 26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UFC 파이트 나이트 메인이벤트 페더급 매치에서 할로웨이에게 3라운드 23초 만에 KO패를 당했다.2라운드에서 할로웨이에게 다소 밀린 정찬성은 3라운드에서 승부수를 띄웠다. 3라운드가 시작되자 매서운 타격을 퍼부었다. 난타전이 벌어진 가운데 정찬성은 할로웨이의 카운터 펀치를 맞고 쓰러졌다. 결국 심판은 그대로 경기를 종료시켰다.정찬성은 지난해 4월 알렉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36)이 화려한 UFC 복귀전을 꿈꾼다.정찬성은 26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FC on ESPN 52 메인 이벤트에서 페더급 챔피언 출신인 맥스 할로웨이(32·미국)와 맞붙는다. 지난해 4월 생애 2번째 타이틀 도전에 나서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5·호주)에 패한 정찬성은 한동안 은퇴를 고민하다 최근 할로웨이의 도전장을 받아들이고 다시 옥타곤에 복귀한다.2011년 UFC에 입성한 페더급 8위 정찬성은 7승 4패를 기록 중이다. 1위 할로웨이는 페더급 최다승(20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UFC '코리안 좀비' 정찬성(36)과 UFC 페더급 챔피언 출신 맥스 할로웨이(31·미국)의 경기 일정이 성큼 다가왔다.정찬성과 맥스 할로웨이는 오는 26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메인 이벤트 경기에서 맞대결을 벌인다.2011년 UFC에 입성한 정찬성은 전적 7승 4패를 기록 중이다. 2차례 타이틀을 노렸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정찬성은 맥스 할로웨이로부터 대결 상대로 지목받았고 흔쾌히 받아들여 격투가 성사됐다.정찬성의 경기 상대인 맥스 할로웨이는 명실상부 UFC 최강 파이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라이프 스타일웨어 브랜드 UFC 스포츠(UFC SPORT)가 이달 28일부터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팝업 매장에는 2023 HOT SUMMER 라인과 UFC 30주년 컬렉션, UFC 스트릿 라인을 함께 선보인다.현장에는 팝업 매장에 방문한 고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펀치 머신 이벤트 : 챔피언을 찾아라”는 참여만 해도 10% 할인 쿠폰을 증정, 점수대별로 2023 HOT SUMMER 라인 신상 반팔과 볼캡을 증정한다. 또한 옥타곤을 상징하는 럭키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파검의 피니셔’ 무고사가 친정 팀 인천 유나이티드로 복귀했다.인천 구단은 "2022시즌 여름 일본 J1리그 비셀 고베로 떠났던 스트라이커 무고사가 친정으로 복귀하게 됐다"고 10일 전했다. 계약 기간은 2025시즌까지다.2018시즌 인천에 입단한 무고사는 5시즌 동안 129경기에 출전, 68득점 10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다. 2020시즌 9월, 2022시즌 2~3월과 4월에 각각 K리그1 이달의 선수상을 받으면서 팀을 넘어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또한 2019~202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헤비급 최고 강타자'로 주목받는 세르게이 파블로비치(30·러시아)가 타이틀전에 도전할 명분을 제대로 갖췄다. UFC가 25일(이하 한국시각)발표한 공식 선수 랭킹에 따르면 파블로비치는 3위에서 한 계단 오른 랭킹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위로 랭킹 1위 시릴 간(32·프랑스), 챔피언 존 존스(35·미국)가 있다. 파블로비치는 UFC 역사상 최초로, 6경기 연속 1라운드 KO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파죽지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파블로비치는 2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린 UFC 베가스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36)과 '전 UFC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31∙미국)가 드디어 옥타곤에서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UFC 페더급 랭킹 2위이자 할로웨이는 16일(한국시각) UFC 파이트 나이트 메인 이벤트에서 랭킹 4위 아놀드 앨런(29∙영국)을 제압한 뒤 다음 상대 선수로 랭킹 6위 정찬성을 언급했고, 정찬성도 할로웨이의 콜 아웃(call-out)에 수락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할로웨이는 앨런과의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정찬성은 내가 싸워보지 않은 유일한 동시대 선수다. 정확히 언제인지 모르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UFC 승리를 거둔 전 UFC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미국)가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시합을 요청했다.할로웨이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티모바일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 할로웨이 vs 앨런 메인 이벤트에서 아놀드 앨런을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 (49-46, 49-46, 48-47) 승을 거뒀다.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준 할로에이는 앨런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반격하며 경기를 이끌었다. 여러 차례 잽으로 5라운드 앨런을 다운시킨 할로웨이는 판정승을 거두며 UFC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전 UFC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31∙미국)가 챔프 탈환에 시동을 건다. UFC는 "전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가 16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티모바일 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메인 이벤트에서 페더급 4위 아놀드 앨런(29∙영국)과 맞붙는다"라고 밝혔다. 할로웨이는 10연승의 신성 앨런을 잡아내고, 자신에게서 '챔피언 벨트'와 '무적'이라는 칭호를 빼앗아간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5·호주)와 타이틀전을 갖기 위해 케이지에 오른다.할로웨이는 13연승으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미들급 무적'으로 평가받던 이스라엘 아데산야(33, 뉴질랜드)가 왕좌를 되찾기 위해 옥타곤에 오른다. '천적' 알렉스 페레이라(35, 브라질)의 왼손 훅에 무너진 아데산야가 다시 한 번 미들급 최상위 포식자로서 위엄을 과시할 수 있을지 전세계 격투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UFC는 오는 9일(한국시각) UFC 287 메인 이벤트에서 미들급 챔피언 페레이라와 아데산야가 맞붙는다고 밝혔다. 이들의 챔피언 벨트 쟁탈전은 지난해 11월 UFC 281 경기 후 5개월 만이다.UFC 미들급 12 연승을 달리고 있던 아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5·호주)가 최근 이슬람 마카체프(32·러시아)의 경기에서 패했지만 여전히 파운드 포 파운드(Pound for Pound) 랭킹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그 위엄을 굳건히 하고 있다. P4P는 모든 파이터들의 체급이 동일하다고 가정할 경우 누가 가장 뛰어난 파이터인지 가리는 랭킹이다.P4P 1위이자 페더급(65.8㎏) 챔피언 볼카노프스키는 지난 12일 호주 퍼스 RAC 아레나에서 열린 UFC 284 메인 이벤트에서 P4P 2위이자 UFC 라이트급(-70㎏) 챔피언 마카체프(32·러시아)에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UFC 역사상 최초의 파운드 포 파운드(Pound for Pound) 랭킹 1위와 2위의 격돌은 그 어떤 수식어로도 형용할 수 없는 명승부였다. 전세계 격투기 팬들은 5라운드까지 한 치의 물러섬도 없던 역대급 혈투에 열광했다. 진정한 UFC 최강자를 가리는 세기의 맞대결 결과는 판정으로 가름났다. P4P 1위이자 페더급(65.8㎏)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5·호주)는 지난 12일 호주 퍼스 RAC 아레나에서 열린 UFC 284 메인 이벤트에서 P4P 2위이자 UFC 라이트급(-70㎏) 챔피언 이슬람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UFC 슈퍼스타' 코너 맥그리거(34·아일랜드)가 옥타곤으로 복귀한다.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은 "맥그리거와 마이클 챈들러(36·미국)가 TUF31(디 얼티밋 파이터·The Ultimate Fighter) 새 시즌의 코치가 됐다"라고 5일(한국시각) 발표했다. 이들은 지도자로서 먼저 경쟁한 후 선수로서 다시 맞붙는다. TUF는 UFC 진출을 노리는 16명의 파이터들이 한 숙소에서 생활하며 토너먼트로 생존 다툼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맥그리거와 챈들러는 각각 유망주 8명씩을 맡아 지도자 자질을 평가받는다.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3년여 만에 옥타곤에 복귀한 '슈퍼보이' 최두호(32)가 경기 종료 전 헤드 버팅 판정으로 감점을 당해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최두호는 지난 5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페더급(66㎏ 이하) 경기에서 상대 선수 카일 넬슨(31·캐나다)에 다소 우세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결국 무승부(29-27, 28-28, 28-28)를 기록했다. 이날 최두호는 특유의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옥타곤에 올랐다. 시원하게 경기를 풀어내는 '하드펀처' 최두호의 경기를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토끼띠 스타들이 힘찬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1987년생과 1999년생이 토끼띠 스포츠 스타들의 대표 라인이다.베테랑격인 1987년생 토끼띠 스포츠 스타의 대표 주자는 역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다. 그에게 올해는 중요한 한 해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고 시즌을 조기 마감한 그는 올해 7월 복귀를 다짐하고 있다. 특히 소속팀 토론토와 4년 계약이 끝나는 해라 복귀 후 부활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복귀 후 경기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종합격투기 선수 최두호가 4년 만에 UFC 복귀전을 갖는다.최두호는 2023년 2월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루이스 vs 스피박 대회 페더급 경기에서 카일 넬슨(31·캐나다)과 맞붙는다.앞서 UFC는 해당 경기를 서울 KSPO돔(전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16일 서울 대회가 무산되면서 최두호는 라스베이거스에서 복귀전을 치르게 됐다.2014년 UFC로 진출한 최두호는 종합격투기 통산 전적 14승 4패, UFC 3승 3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