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수민 기자] 컬리가 신선, 가공, HMR, 축산, 수산, 뷰티 등 전 분야의 경력직 MD를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예상 채용 인원은 두 자리 수로, 유관 경력 3년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5월 6일까지다. 서류 전형에 통과할 경우 1차 직무적합성 인터뷰와 인성검사, 2차 종합인터뷰 등을 거쳐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MD는 컬리의 이커머스 사업에서 중추를 담당하고 있는 직무 중 하나다. 컬리가 지난 9년 동안 신선식품에서 뷰티와 생활용품 등까지 상품군을 확장할 수 있었던 이유 역시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신제품 ‘모두의 만두 부추잡채’를 출시하고, 미니 만두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모두의 만두 부추잡채'는 100%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 당면과 부추, 마늘, 생강 등 엄선한 6가지 야채,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잡채로 만두소로 채운 제품이다. 향긋한 부추와 간장 베이스 양념의 달콤 짭짤한 잡채 맛이 일품이고 고소한 참기름 향이 느껴져 특히 아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만두피에도 힘을 줬다. 찹쌀가루를 넣고 3000번 이상 진공으로 치댄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면사랑은 4월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삼성 웰스토리 푸드페스타(2024 푸드 페스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푸드페스타는 식자재 공급업체인 삼성웰스토리가 식품업계 종사자 대상으로 개최하는 B2B(기업간거래) 식음박람회다. 삼성웰스토리가 선정한 우수협력사들이 초대된다. 올해는 '식음 비즈니스 솔루션'을 주제로 HMR, 세계음식, 분식, 소스, 디저트, 수제 먹거리, 건강식품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된다.면사랑은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푸드페스타에 참여했다. 올해는 참여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면사랑은 4월 출시되는 신제품 마제소바가 전국 코스트코에 입점된다고 27일 밝혔다. 마제소바는 양념에 면을 비벼먹는 비빔면의 일종으로, 일본 나고야 지역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두반장을 활용한 독특한 맛으로 2030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한국에서도 MZ세대 사이에 트렌디한 요리로 인기가 높다.면사랑이 선보이는 마제소바는 정통 마제소바를 가정에서 쉽고 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면, 소스, 토핑을 한 팩에 담았다. 진한 감칠맛이 느껴지는 두반장 베이스 소스에 콩고기 대체육으로 맛과 영양을 모두 잡았다.마제 소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지난해 대부분 호실적을 거둔 식품업체들이 주주총회(주총)를 통해 신규사업 추가 계획을 밝혔다. 이커머스 의존도를 줄이고 자사몰을 강화하는가하면 ESG경영 등 새로운 사업 역량을 키우기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특히 수익성 강화를 위해 자사몰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움직임을 보이는 중이다. 기존 업체뿐 아니라 알리,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업계 영향력이 커지면서 이를 견제하기 위해서다.지난 22일 열린 대상 주총에서는 '통신판매중개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안건이 승인됐다. 통신판매중개업은 온라인몰이나 광고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올가)가 ‘우리밀 물냉면∙쫄면’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올가 ‘우리밀 물냉면(910g)’은 우리 땅에서 자란 밀가루와 메밀가루를 여러 번 치대어 뽑아낸 쫄깃한 식감의 면이 특징인 제품이다. 냉면의 면발은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최적의 0.9mm 두께로 뽑아 냉면 특유의 쫄깃함과 부드러움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 국내산 무와 채소를 저온에서 오랜 시간 숙성시켜 맛을 낸 동치미 육수는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 특징이다.올가 ‘우리밀 쫄면(470g)’은 우리 땅에서 자
[한스경제=이수민 기자] 날로 치솟는 식품 물가에 소비자들의 지갑이 굳게 닫히고 있다. 소비침체 장기화를 대비해 유통업계서는 대량매입, 대용량 상품 출시 등 '대대익선' 전략으로 고객 장바구니 부담 줄이기에 나섰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과일값은 전년 동월 대비 38% 넘게 뛰면서 32년 만에 최대 폭으로 올랐다. 농가 고령화 등으로 재배면적이 줄고, 이상기후로 생산량까지 감소하면서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과일값이 크게 오르면서 지난달 전체 소비자물가는 전년보다 3.1% 상승했다. 앞서 정부는 소비심리가 얼어붙는 것을 막기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하이트진로는 농식품 벤처기업 ‘팜조아’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올해 첫 번째 투자이며, 2018년 첫 투자 이후 누적 기준 서른 번째 투자다. 팜조아의 핵심 사업은 냉동 농산물이다. 개별 급속 냉동(IQF : Individual Quick Frozen) 특허 등 냉동 채소와 밀키트 패키지의 핵심 공정 기술을 보유했다.직영 농장 운영과 산지 계약 농가 비중 확대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제 2공장 설립으로 대량 생산 체계도 갖추고 있으며, 미국, 홍콩 등 해외 수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하이트진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대상의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는 한국 인기 길거리 음식 및 대표 분식 메뉴를 담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Korean Street Food)’ 라인을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한류 열풍에 힘입어 K-푸드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며 최근에는 김밥, 떡볶이, 핫도그 등 한국의 길거리 음식에 대한 글로벌 수요도 급증하는 추세다.실제로 대 오푸드 떡볶이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4.7배 증가하며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아마존에서는 오푸드 HMR 떡볶이 제품이 떡 부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투다리가 GS25편의점과 손을 잡고 투다리 ‘김치어묵우동’을 출시하며 판매처 확대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투다리는 편의점 가정 간편식(HMR) 시장 공략을 위해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과 손잡고 편의점 유통 전용 HMR 상품을 기획 및 출시했다.GS25에 가장 먼저 입점 되는 메뉴는 ‘김치어묵우동’이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투다리 시그니처 메뉴 ‘김치우동’의 쫄깃한 식감에 담백함을 더해주는 어묵을 곁들였다.투다리와 GS25는 ‘김치어묵우동’을 시작으로 ‘마늘폭탄닭똥집’과 ‘닭갈비’, ‘돼지 껍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가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간편식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신제품 2종은 ‘호밍스 우거지 순살감자탕’과 ‘호밍스 고기곰탕’이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외식 메뉴로, 엄선한 식재료와 청정원 호밍스만의 차별화된 조미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했다.‘호밍스 우거지 순살감자탕’은 돈사골을 우려낸 육수에 청정원 순창 된장과 특제 양념을 더 해 진한 국물과 얼큰한 맛이 특징이다. ‘호밍스 고기곰탕’은 고소하고 진한 한우 사골 육수에 무와 양파, 대파를 우려낸 채소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동원디어푸드가 가정간편식(HMR)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을 전면 개편하고 2.0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지난 2008년 오픈한 더반찬&은 셰프와 조리원이 직접 조리한 수제 HMR을 비롯해 500여 가지 신선식품을 운영하고 있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이다. 16년간 누적 회원 수 120만 명을 보유한 식품 전문몰로 자리매김했다.더반찬&은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더반찬& 2.0’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앞세워 고객 중심의 HMR 전문 플랫폼으로 진화해나간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기존
[한스경제=이수민 기자] 전자랜드가 올해 초 각종 주방 가전 매출이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치솟고 있는 외식 물가에 집밥을 해 먹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2024년 1월 한 달간 가정용 가전제품인 전기오븐과 전기레인지의 매출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17% 증가했다. 요리 후 설거지에 도움을 주는 식기세척기 판매도 같은 기간 11% 늘었다.전자랜드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외식 물가가 '집밥 가전' 매출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 물가 상승률은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국물 요리’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신제품은 ▲호밍스 김치어묵 우동전골 ▲호밍스 불고기 낙지 전골 ▲호밍스 우삼겹 대창 전골 3종이다. 재료 손질이나 해동 과정 없이 간편하게 15분 내외로 조리하면 완성된다.대상 청정원은 국물요리 3종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9일부터 이마트에서 ‘호밍스 불고기 낙지 전골’과 ‘호밍스 우삼겹 대창 전골’을 구매할 경우, 행사가로 만나볼 수 있다. 동시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도 제
[한스경제=양지원 기자]대상청정원이 ‘안주야(夜) 꾸이열풍’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안주야 꾸이열풍’ ▲아몬드맛 ▲아몬드&청양맛 2종은 한 봉지(40g)에 달걀 1개 분량의 단백질 6~7g이 함유됐다. 기존 어포 관련 제품과 달리 기름에 튀기거나 당분 코팅을 하지 않고 어육을 오븐에서 열풍으로 구워내 건강과 맛을 모두 챙겼다.고급 연육과 캘리포니아산 아몬드를 넣어 비린내를 줄이고 고소한 맛을 배가시켰다. ‘안주야 꾸이열풍’ 2종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이커머스 등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이제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아워홈은 자사 프리미엄 브랜드 ‘구氏(씨)반가’ 제품 등 국∙탕∙찌개 간편식이 이마트 40개점에 입점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이마트에 입점하는 제품은 구씨반가 ‘진주식 속풀이 해장국’과 ‘소고기 알곤이 전골’, ‘전복 소갈비탕’ 등 3종과 아워홈 ‘진한 추어탕’, ‘푹고은 사골설렁탕’까지 총 5종이다.구씨반가는 故구자학 아워홈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 지난해 론칭한 프리미엄 HMR 브랜드로, 경남 진주 명문가인 구씨가문의 전통 음식을 간편식으로 구현했다.오는 15일 출시 예정인 구씨반가 신제품 ‘송이버섯 들깨
[한스경제=이수민 기자] 경기침체 장기화와 1인가구 증가로 편의점 업계서 새로운 '물가잡기'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통계청 KOSIS 지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1인가구수는 2022년 750만 가구로 집계되며 전체 가구수의 34.5%를 기록했다. 8년 전인 2015년과 비교해 보면 무려 230만 가구가 늘었고 구성비는 7.3%p 증가했다. 가파른 물가 상승은 1~2인 가구 소비패턴에도 영향을 줬다. 심리적으로 한 번에 큰 비용을 들이지 않아 부담이 적고, 신선도도 지킬 수 있는 소량 구매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다. 이에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 부회장이 올해 ‘인재 밀도’ 강화를 바탕으로 미래 비전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 도약을 이루겠다고 1일 밝혔다.김정수 부회장은 올해 첫 근무일에 맞춰 임직원에게 전달한 신년사 영상을 통해 “2023년은 새로운 사명 ‘삼양라운드스퀘어’ 아래 미래 비전을 널리 공표하고,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라 “새해에는 어떠한 외부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초격차 역량 강화를 통해 단순한 외연 성장이 아닌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김 부회장은 이
[한스경제=이수민 기자] 편의점 CU가 학창시절 매점에서 즐겨 먹던 추억의 간식 콘셉트의 간편식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추억의 간식은 베이컨 콘치즈 피자빵, 불고기 치즈 피자빵, 통통 새우 고로케, 추억의 잔치국수, 대파김치 칼국수 5종이다. 식사대용으로 가능한 넉넉한 양에 3천원대 가격으로 가성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매점빵 베스트 메뉴 중 하나인 피자빵은 '베이컨 콘치즈 피자빵', '불고기 치즈 피자빵'(각 3,400원)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쫄깃한 올리브 도우에 베이컨, 불고기, 치즈 등 토핑을 듬뿍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hy는 ‘잇츠온 신선란’ 판매량이 최초 출시한 2019년 이후 5년간 연평균 50%씩 꾸준히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정기구독 수요 증가와 함께 차별화된 서비스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달걀은 가정 내 반복적으로 소비되는 식재료로 떨어질 때마다 장보기가 번거롭다. hy 정기배송은 지정일, 배송주기를 선택하면 일정에 맞춰 프레시 매니저가 정해진 장소로 전달해 줘 편리하다.실제, 첫 해 약 1700명으로 시작한 정기구독 고객 수는 2023년 11월 기준 1만 3000명까지 늘어나며 694% 신장했다.배송품질과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