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정식 데뷔를 앞둔 7인조 보이그룹 킹덤(KINGDOM)에 대한 관심이 높다. '7개의 나라와 7명의 왕들'이라는 탄탄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대형 퍼포먼스 아이돌 탄생을 예고하며 데뷔 기대감이 연일 고조되고 있다.특히 킹덤은 가수 더크로스, 테이와 같은 유명 아티스트들의 음반 제작을 비롯해 김혜수, 한채아 등 다수 연기자의 매니지먼트를 맡아온 GF엔터테인먼트가 20년 만에 아이돌 그룹 제작에 나서 론칭한 그룹으로 그동안 쌓아온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심혈을 기울여 탄생했다.킹덤 메이킹과 첫 미니앨범 'History Of Ki
7인조 보이그룹 킹덤(KINGDOM)이 두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를 완료했다. 킹덤(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 자한, 치우)은 지난 25일부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클립스 버전(Eclipse ver.)의 두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 및 단체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무진은 오뚝한 코와 날렵한 턱선이 돋보이는 비주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얼굴 한쪽에 수 놓인 화려한 액세서리는 신비로운 느낌을 배가시켜 특별한 매력을 발산했다. 애쉬그레이빛의 헤어스타일로 몽환적인 아우라를 발산한 루이는 슬픔이 존재하는 표정과
혼성그룹 체크메이트(CHECKMATE)가 수리, 노아와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체크메이트(용석, 시은, 수리, 노아)는 지난 26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두 번째 싱글 ‘YOU’ 수리, 노아의 개인 콘셉트 포토와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수리와 노아는 한층 더 강렬해지고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수리는 화려한 금발 헤어와 함께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눈빛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보였다.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화려한 패턴이 들어간 의상으로 짙은 아우라를 발
가수 겸 프로듀서 로맨틱시티가 4년 만에 신보를 발표한다.27일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로맨틱시티가 오는 2월 6일 새 디지털 싱글 ‘상도동 골목이야’를 발매한다”고 밝혔다.지난 2014년부터 미스터 블랙의 원맨 체제로 개편된 로맨틱시티는 렉스디, 애즈원, 오수민 등의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해왔다. 객원 보컬이 온전히 가창하는 형태의 곡과 미스터 블랙이 랩을 하는 곡들을 번갈아 발표했던 것이 특징.미스터 블랙은 그동안 피아노맨의 ‘혜화동 거리에서’, ‘사랑한다는 말로는’, 숀의 ‘습관’, 소유 & 오반의 ‘비가 오잖아’ 등의 곡 작사
올해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각 지역 대학들이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지만 정원 미달을 피하고자 입학생 모집 방침 중 하나인 것이라는 분석이다.조선대는 2021학년도 신입생 및 재학생 등록금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조선대는 "경기 침체와 학생·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등을 고려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앞서 2009학년도 등록금 동결을 선언한 후 2012년 2.1% 인하, 2013년 동결, 20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발발한 대전 IEM국제학교, TSC에이스국제학교가 미인가 대안학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외에도 대부분의 국제학교가 허가 없이 운영되는 대안학교라 방역 관리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우려가 크다.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르면 학교 종류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각종학교, 특수학교가 있다. 이 각종학교에 외국인학교나 대안학교 등이 포함되어 있다. 대안학교 중 교육 관계 당국이 학력을 인정해주는 학교로 특성화 학교나 위탁형 대안학교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미인가 상태로 운영
채널 십오야 측이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댓글이 화제다.25일 정용진 부회장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추로 부추잡채 만들었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 부회장이 직접 요리한 것으로 보이는 부추잡채가 접시 위에 담겼다. 정 부회장은 평소 요리 실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해당 게시물에는 채널 십오야 공식 계정에서 "유희열X젝스키스 신곡 '뒤돌아보지 말아요' 이마트 선공개 문의의 件(건)"이라는 댓글을 남겨 더욱 시선이 모아졌다. 채널 십오야 측은 "이번에 유희열 씨가
신세계 그룹 이마트가 프로야구구단 SK와이번스를 인수한 이면에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것으로 보고있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SK텔레콤과 SK와이번스 인수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26일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회장은 과거부터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스포츠에 관심을 보였고 이에 프로야구단 인수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마트의 오프라인 유통 채널과 프로야구가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할 것이라는 게 재계의 관측이다.국내 스포츠 시장에서 프로야구 종목이 도심에서 어렵지 않게
원격수업으로 인한 교육 격차가 심각하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월 신학기를 앞두고 정부가 등교 수업이 가능할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원격수업 자체가 근본적 대안이 될 수는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유치원과 초등 저학년부터 대면 수업을 하는 "책임 등교"를 제안했다.이어 정세균 총리도 23일 신학기 수업 방식 사전 준비를 지시하면서 "등교수업을 정상 진행할 수 있을지 학생과 학부모의 기대가 걱정이 교차하고 있다"라며
지역 4년제 대학의 정원 미달로 운영에 어려움이 심각해진 가운데 전문대학에서도 정원 미달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 운영의 대부분을 등록금에 의존하고 있는 사립 전문대는 재정난 악화 속도가 빨라졌고 존폐 위기로까지 확대됐다.최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연구소가 내놓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전문대학 체제 혁신 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20학년도 입시 결과 134개 전문대학 중 57.8%인 77개 교가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고3 수험생의 대입 상황을 분석한 결과다.정원 미달 사태는 지
호서대학교는 학생들이 제작한 웹 드라마 ‘온캠퍼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25일 호서대에 따르면 웹드라마 '온캠퍼스'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을 그린 내용으로 유튜브 채널 '호서TV'에 3부까지 공개됐으며 현재 4부를 제작하고 있다.제작에는 △시나리오·촬영 영상미디어학과 △연기 연극학과 △BGM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제작 총괄을 맡은 영상미디어학과 4학년 노수빈씨는 “지루한 홍보영상이 아닌 만든 사람과 보는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하고 싶었다”고 말했다.호서대 관계자는 “이번 웹 드라마는 우리
인하대학교가 현대자동차 그룹과 함께하는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을 모집·운영한다. 인천이 올해 첫 대상지역에 추가되면서 인하대가 인천지역 주최기관으로 참여한다.H-점프스쿨은 현대차그룹이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 소외 문제 해소를 목적으로 2013년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이다.대학생 멘토로 선발된 인하대 학생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인천의 지역아동센터에서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들에게 교육봉사를 하고 현대차그룹 임직원들은 대학생 멘토들에게 진로지도와 취업상담 등 멘토링과 장학금 300만원을 제공한다.인하대는 21일 사단법인
글로벌 뮤직 레이블 WAVY(웨이비)의 수장 콜드(Colde)가 1년 4개월 만에 가요계에 본격 출격한다. 콜드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EP 앨범 '이상주의(idealism)'를 발매한다.'이상주의'는 이상과 꿈, 현실 그 사이를 넘나드는 여정이 누구나의 인생과 닮아있다는 생각에 착안해 만들어진 앨범이다. 꿈을 위해, 그리고 꿈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힘을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듣는 것만으로도 위로를 전하는 결과물로 완성됐다.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미술관에서(The Museum)'와 '아무도
JTI코리아가 2년 연속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됐다.JTI코리아는 세계적인 인사 평가 기관 ‘최고 고용주 협회(Top Employers Institute)’로부터 ‘대한민국 Top Employer(최고의 직장) 2021’과 ‘아시아 태평양 Top Employer 2021’에 동시 선정됐다고 밝혔다.최고 고용주 협회는 매년 5개 대륙 120개국, 1700여 개 기업을 평가하여 전세계 ‘Top Employer(최고의 직장)’를 선정한다. 선정 대상에는 직원 복지 우수 기업, 기업 전반에 걸쳐 직원 역량 개발에 힘쓰는 기업, 고용 관행
46대 미 행정부를 이끌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일찌감치부터 미국내에서도 한국 사정에 밝은 친한파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오랜 정치 경력만을 갖고 있기에 기업가 출신인 트럼프 전 대통령과는 상대적으로 국내 재계와 뚜렷한 연결고리가 없지만 국내 유통가에 포진한 바이든 대통령의 ‘시라큐스대’ 동문이 ‘바이든 라인’으로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우선 오비맥주의 구자범 수석부사장이 있다. 지난해 11월 승진하며 수석부사장에 오른 구자범 부사장은 1993년 시라큐스대 로스쿨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바이든 대통령의 동문이다. 유년시절 미국으로 이
성폭력 또는 성매매 징계를 받은 교사를 담임업무에서 배제하도록 한 개정 교육공무원법이 현실과 맞지 않다는 이유에서 일선 교사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최근 교육계에 따르면 각 학교에 6월 23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교육공무원법의 내용을 담은 공문이 배포됐다. 성희롱 등 성비위를 저지른 자는 징계를 받은 이후 5년 이상 10년 이하의 범위에서 각 반의 담임으로 배정할 수 없도록 한다는 게 이 법안의 골자다.이후 각종 SNS에서는 일선 교사들의 반발이 이어졌다. 국민신문고나 교육부에 민원을 넣을 수 있도록 독려하는 이들도 생겨났다. 담임업무
고려사이버대학교가 오는 29일 ‘코로나 시대, 아이에게 필요한 3가지’ 공개특강을 진행한다.코로나 19 확산으로 장기간 ‘집콕’ 생활이 이어지며 부모들의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과 걱정이 증가하는 요즘, 고려사이버대 아동학과는 백종화 대표(백종화심리상담센터) 초청하여 코로나 시대에 아이에게 필요한 3가지에 대한 특강을 진행 할 예정이다.이번 특강에서는 겨울 방학 동안 아이들에게 키워줘야 할 부분을 짚어보고 ‘슬기로운 부모 생활’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계기를 제공한다.유튜브(YOUTUBE)라이브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관심 있는 누구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학교 폭력은 줄어들었지만 집단 따돌림이나 사이버 폭력 피해는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는 21일 17개 시도교육감이 초·중·고등학교(초4~고2)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학교폭력 피해를 봤다는 학생은 0.9%로 전년(1.6%)보다 0.7%포인트(p) 하락해 2017년(0.9%) 이후 3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등교 일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학교급별 피해 응답률은 초등학교 1.8%,
국내 초·중·고교를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가 2%에 불과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논문 작성에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참가해 올해 개학 때는 등교가 가능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최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질병청, 한림대 의대 사회예방의학교실 등이 지난해 12월 27일 소아감염학회지에 실은 논문(Child with COVID-19 after Reopening of Schools, South Korea)에 따르면 지난해 5월 1일 국내 초중고교 등교 재개 이후 7월 12일까지 총 127명의 소아·청소년
8세기 중국과 동남아시아의 문물 교류를 담은 책이 발간됐다.'8세기 말 중국에서 인도로 가는 두 갈래 여정'을 쓴 저자 폴 펠리오(Paul Pelliot, 1878~1945)는 중국 둔황 석굴의 문서를 발굴한 프랑스의 동양학자다. 사학자, 문화인류학자, 금석학자, 불교학자, 인도학자, 예술학자, 중국학자, 지리학자 등으로 불러도 손색없을 만큼 연구 범위가 매우 방대하다. 실크로드 관련 도서에 항상 등장하는 학자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연구는 국내에 소개된 적이 없었다.펠리오가 쓴 이 책은 8세기의 중국이 동남아시아 각국과 어떻게 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