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재명 경기지사의 발걸음이 바쁘다. 측근들의 연이은 국회의원 선거 출마준비 때문이다. 이번엔 자신이 '이재명의 분신'이라 부르는 핵심참모 김용 전 대변인이다.이 지사는 15일 자신이 오랜기간 성남시장으로 재직했던 정치적 고향인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의 ‘김용활용법, 세상을 바꾸는 용기’ 출판기념회에 아내 김혜경 여사와 함께 참석했다.이날 기념회에는 성남시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병욱, 김병관 의원을 비롯해 노웅래, 소병훈, 김한정, 김영진, 김
이상현(경기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씨 장인상·이지운씨 부친상▲이종해씨 별세, 이상현(경기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씨 장인상= 상주 이철원(MBC 플러스 부장)·이영경·이지운씨, 일산동국대병원 장례식장 3분향실(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동국로 27), 발인 17일 오후 12시30분, 장지 경기 파주 서현추모공원. (010-2575-3749)
최근 윤창호법 시행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술을 곁들인 모임이 잦은 연말·연시를 맞아 대대적인 음주 단속에 나선다. 경찰의 이번 음주단속 예고는 지난달에 이어 올 들어서만 두 번째다.경기남부경찰청(청장 배용주)은 다가오는 연말·연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2월13일(금) 밤 10~12시 사이 음주사고 다발지역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음주 단속은 외진 골목길, 식당·유흥가 근처
경기도청 공무원 노동조합이 올해 13회째를 맞는 '경기도청 베스트 간부공무원'에 허승범 경기도 교통국장, 권금섭 자치행정과장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와함께 경기도의회 '2019년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박근철 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과 김봉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장태환 제1교육위원회 위원을 선정했다.경기도청 공무원 노조는 2007년부터 매년 간부공무원(5급 이상)을 대상으로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창조적 리더쉽, 청렴성, 조직화합, 전문성 등을 두루 갖춘 '베스트 간부공무원&midd
'진범 논란'으로 재심까지 청구된 경기도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에 대해 증거조작 등 경찰의 각종 불법수사 의혹이 일고 있다.8차 사건의 재심을 맡은 공동변호인단은 당시 범인으로 몰렸던 윤모씨(52) 수사과정에서 각종 불법 행위가 있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변호인단은 윤씨를 범인으로 특정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당시 국립과학연구소의 음모감정결과표가 조작됐을 가능성까지 제기해 검찰 조사 결과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12일 박준영 변호사와 법무법인 다산 김칠준·이주희 변호사 등 윤씨의 공동변호
정부가 경기도 동두천시, 인천시 부평, 강원도 원주에 있는 4개의 미군기지를 반환받았다. 정부는 미군과 오염 책임 정도를 합의하지 못해 1100억원으로 추정되는 정화 비용을 우선 부담하기로 했다.정부는 11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에서 미국과 제200차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를 개최해 장기간 반환이 미뤄져 온 4개의 폐쇄된 미군기지를 즉시 돌려받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반환된 기지는 강원도 원주의 캠프 이글(2009년 3월 폐쇄)과 캠프 롱(2010년 6월 폐쇄), 인천시 부평의 캠프마켓(2011년
경기도가 휴가철 눈쌀을 찌푸리게 했던 경기지역 계곡 및 하천 인근 불법시설물 73%에 대한 철거를 완료했다. 아울러 자진철거에 대한 대폭 지원과 철거 미이행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통해 '청정계곡' 조성에 나섰다.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대책 추진성과'를 발표했다.이 부지사는 "양주시 장흥유원지, 파주시 적성계곡, 용인시 고기리계곡 등 16개 시·군의 계곡과 하천의 불법시설물 철거를 완료했다
경기도가 경기지역 중·고등학생·대학생(13∼23세)의 교통비 일부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청소년 교통비 지역화폐 환급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13∼18세 청소년에게 연간 최대 8만원, 19∼23세 청년에겐 연간 최대 12만원을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청소년 교통비 지역화폐 환급사업을 위해 내년 예산에 449억원을 편성했다.이 사업은 다음주 경기도의회 심의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추진된다. 사업이 추진되면 청소년 버스요금 할인혜택이 현재 30%에서 5
경기도는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미8군사령부와 ‘한미협력협의회’를 통해 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마이클 빌스 미8군사령관은 9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미8군사령부 한미협력협의회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체결은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한미협력협의회’에 의장이 기존 행정2부지사-미2사단장에서 도지사-미8군사령관 급으로 격상된데 따른 것이다.한미협력협의회는 경기도내 미군 관련 지역현안을 논
고양시 인사◇5급 사무관 승진▲평화미래정책관 박광영 ▲감사관 안홍근 ▲언론홍보담당관 오미근 ▲일자리정책과 신건국 ▲일자리정책과 김판구 ▲전략산업과 정구학 ▲장애인복지과 김수훈 ▲체육정책과 강병의 ▲시민안전과 길영훈 ▲공사과 이한기 ▲노인복지과 황숙연 ▲시민안전과 김성구 ▲도시계획과 조용주 ▲도시균형개발과 이동희
경기도가 수원시에 위치한 산하 공공기관 3곳을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고양시로 이전키로 하자 같은 경기북부에 위치한 파주시와 의정부시 등이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파주시와 의정부시에 이어 경기북부 다른 시·군들의 불만 또한 감지되고 있어 갈등이 심화될 조짐이다.이들은 3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 고양시 한 곳으로 이전되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공약인 경기북부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기 어려울 뿐 아니라 주민 피해의식 회복에도 부정적이라는 주장이다.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도평생교
중견 화장품 업체에서 대기업 계열의 업체로 이직하면서 선크림, 마스크 등 화장품 제조 기술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신세계 그룹 화장품 제조 업체인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직원들과 회사 법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산업기술범죄수사부(고필형 부장검사)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직원 A씨 등 2명과 법인을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A씨 등 2명은 2017년 7월 중견기업인 한국 콜마에 재직할 당시, 선크림, 마스크, 립스틱 등 핵심 화장품 제조기술을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로
조창범(경기도 대변인 언론협력담당관)씨 모친상▲박소심씨 별세, 조창범(경기도 대변인 언론협력담당관)씨 모친상·윤금심(농업기술실용화재단 연구관)씨 시모상 = 20일 새벽 2시 10분, 경기도 수원요양병원장례식장 2호실, 발인 22일 아침 7시, 장지 수원연화장. (031-640-9797·010-2984-8903)
경기도 화성시(동탄)~안성시~충북 진천~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수도권 내륙선 철도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돼 경기 남부권 주민들의 고속철(SRT)·항공(청주국제공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20일 경기도와 충청북도, 화성시 등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시종 충북도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한범덕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최문환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19일 경기도청에서 만나 `수도권 내륙선(동탄~청주국제공항)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들은 특히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경기도 동두천시 수도권 전철 1호선 동두천역과 소요산역 사이 철로에서 19일 저녁 8시30분경 홍모씨(44·남)가 전동차에 치였다.사고를 당한 홍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고, 사고의 여파로 소요산역 방향 전동차 운행이 30분 가량 지연됐다.경기 동두천경찰서 관계자는 "홍씨는 혼자사는 40대 남성으로 동두천역 철길로 들어가는 입구엔 CCTV가 없어 홍씨가 어느 경로로 동두천역 철길로 들어갔는 지 조사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산 등 경기 고양지역에서 서울 강남, 여의도, 신촌, 홍대입구와 인천공항 등을 오가는 버스업체 명성운수 노조가 임금협상 결렬로 19일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아침 첫차부터 명성운수 20개 노선 270여대가 운행을 중단함에 따라 평소 버스를 이용하는 경기도민을 비롯한 서울시민 약 8만 명이 한파 속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19일 경기도와 고양시에 따르면 해당 노선은 광역버스인 M7129·1000·1100·1900·3300·9700·1082&middo
경기도 용인시 '수도권 공동집배송센터' 신설 과정에서 부동산업체의 청탁을 받고 인허가 편의를 봐준 용인시청 공무원과 경기도청 전·현직 공무원 7명이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형사6부는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로 전·현직 용인시 공무원 A씨 등 6명과 경기도 공무원 1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A씨 등은 용인시 건축 관련 부서에서 일하면서 2012∼2013년 부동산개발업체인 B 업체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공동집배송센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연이자율이 무려 8254%에 달하는 살인적인 이자를 받아 챙긴 불법사채 대부업자들을 무더기로 적발했다.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들은 취약계층이나 가정주부 등을 상대로 고금리 불법 대부행위를 일삼아 온 미등록 대부업자들로,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에게 적발됐다.도는 이들 가운데 9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13명을 형사 입건했다. 나머지 8명에 대해서는 내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앞서 지난해 8월 불법고리 사채 근절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는 "나라가 망할 때 생기는 현상 중 대표
수십만톤의 사업장폐기물을 농경지에 무단 매립해 '100억대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남부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석재가공업체 대표 이모씨(44) 등 41명을 폐기물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은 폐기물종합처리업체 대표 박모씨(53) 등 4명은 구속, A씨를 포함해 37명은 불구속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 일당은 2014년 11월~2019년 6월 석재 가공으로 발생하는 폐기물(무기성 오니) 40만8400여톤을 경기 파주시, 김포시, 고양시와 인천광역시 등 수도권 1
총선 앞두고 '비문' 껴안는 '친문'?...윈윈전략?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지난 경기도지사 당내 경선에서 맞붙었던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친문(친문재인)' 핵심인 전 의원은 '비문(비문재인)'으로 분류된 이 지사와의 '갈등설'이 경선이후에도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전 의원은 지난 5일 이 지사의 친형 강제입원 사건과 관련해 대법원의 최종 심리를 앞두고 "부디 이 지사가 경기도민들의 기대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