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과 소주연, 여회현이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로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할 예정이다.28일 오후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서민정 감독과 김요한, 소주연, 여회현 등이 참석했다.'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17년째 첫사랑 바라기인 신솔이(소주연)와 완벽한 소꿉친구 차헌(김요한)의 본격 첫사랑 소환 로맨스다. 싱그러운 학창시절의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첫사랑과 함께 아련했던 청춘을 추억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는다. 2017년 중국 텐센트TV에서 방영된 '치아문단순적소
배우 차인표의 코믹극을 그린 ‘차인표’가 관객을 찾는다. 고정된 이미지를 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유머러스하게 그려지며 ‘밈’을 유도할 전망이다.28일 오전 넷플릭스 영화 ‘차인표’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차인표, 조달환, 김동규 감독이 참석했다.‘차인표’는 대스타였던 배우 차인표가 전성기의 영예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1994년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로 전국에 ‘차인표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차인표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것은 물론 그의 이미지를 마음껏 변주
'원나잇'이 청춘 성장 드라마를 예고했다.24일 KBS 드라마 스페셜 2020 '원나잇'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성철, 김미수, 장성범, 이호 PD 등이 참석했다.'원나잇'은 하룻밤 모텔비를 마련하려던 공시생이 배달 사고로 1억 원이 든 돈 가방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블랙 코미디 드라마다.이날 이호 PD는 "돈 가방 때문에 예기치 못한 일들이 일어난다. 경쾌하게 청춘들의 삶을 보실 수 있을거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캐스팅 계기에 대해 "김성철이 출연하는 작품들은 항상 재미있게 봤다. 그래서 이 대
배우 이시영이 ‘스위트홈’에서 펼친 맨몸 액션의 고충을 털어놨다.이시영은 2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인터뷰에서 “다른 드라마나 액션물에서 액션은 했지만 노출 액션은 처음이었다”고 돌이켰다.이시영이 분한 서이경은 특전사 출신 소방관 캐릭터다. 극 중 거미 거물과 건물 지하실에서 사투를 벌이는 장면을 소화했다. 이 장면에서 이시영은 속옷 차림으로 화려한 액션과 등근육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이시영은 “확연하게 근육이 보이는 장면이라 시간을 오래 두고 준비하려고 했다”며 “시나리오에선 등이 나온다거
'도시남녀의 사랑법'이 보통의 연애로 시청자들을 찾는다.22일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지창욱, 김지원, 김민석, 소주연, 한지은과,류경수, 박신우 감독 등이 참석했다.'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질투의 화신'의 박신우 감독과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 '연애의 발견',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정현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이날 박신우 감독은 "특별하고
가수 겸 배우 김명수와 배우 권나라가 코믹 퓨전 사극으로 안방을 찾는다.21일 KBS2 새 월화극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암행어사) 온라인 인터뷰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주연배우인 김명수와 권나라 등이 참석했다.'암행어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 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극 중 권나라와 김명수는 이이경과 함께 3총사로 뭉쳐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명수는 "저희가 연기 호흡이 좋아서 거기서 오는 시너지가 좋다. 사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이 극 중 사용되는 음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이응복 감독은 21일 오전 ‘스위트홈’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그동안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 주로 멜로 작품을 선보인 이응복 감독의 첫 크리처물이다.이응복 감독은 극 중 OST로 사용된 이매진 드래곤스 곡 ‘워리어스’(Warriors)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불호가 갈리는 것에 대해
“‘원더우먼’이 내 인생을 바꿨다.”할리우드배우 갤 가돗이 영화 ‘원더우먼 1984’(원더우먼 2)로 돌아왔다. 지금 이 시대가 원하는 히어로의 모습을 반영한 작품에서 전작 못지않은 활약을 펼쳤다.18일 오전 영화 ‘원더우먼 1984’가 화상 라이브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패티 젠킨스 감독, 갤 가돗이 참석했다.‘원더우먼 1984’(원더우먼 2)는 놀라움으로 가득한 새로운 시대인 1984년을 배경으로 새로운 적과 만난 원더 우먼(갤 가돗)의 활약을 그린다.전작에 이어 속편으로 돌아온 갤 가돗은 “‘원더우먼’ 팀은 가족이다”
가수 이승기가 돌아왔다.17일 오후 이승기 7집 앨범 '더 프로젝트(The project)'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 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이날 기자간담회는 SBS '집사부일체'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신성록이 맡았다. 신성록은 "이 사람이 나와 같이 예능에서 망가지던 사람이 맞나 싶다. 애절한 감성으로 돌아왔다"고 소개했다. 이에 이승기는 "5년 만에 앨범을 발매하다 보니 고민과 걱정 속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2017년 전역 이후 배우와 예능 활동에 지붕해 온 이승기가 5년 만에 발매한 '더 프로젝트'는 이승기의 색깔이 담
'런 온'이 달달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찾는다.16일 오후 JTBC '런 온'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재훈 감독, 임시완, 신세경, 최수영, 강태오 등이 참석했다.'런 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에 저마다 다른 언어로 다른 속도로 서로를 향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이날 이재훈 감독은 "귀엽고 선의를 가진 사람들의 알콩달콩한 이야기다. 육상선수, 영화 번역가, CEO, 미대생이 주요 인물의 직업군이다. 평범하지 않기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많이 구했다"라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임
괴물 소재의 ‘스위트홈’이 베일을 벗는다. 좀비물과 차별화를 둔 크리쳐물로 원작 팬들의 기대감을 채울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6일 오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제작발표회가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 자리에는 송강, 이진욱, 이시영, 이도현, 김남희, 고민시, 박규영, 고윤정, 이응복 감독이 참석했다.‘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을 연출한 이응복 감
'벌거벗은 세계사'가 새로운 세계사 예능을 예고했다.11일 오후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형오 PD, 설민석, 은지원, 존박, 이혜성이 참석했다.'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온택트(비대면) 형식으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여행뿐 아니라 해외 출국이 어려워진 상황 속 세계 곳곳을 둘러보는 느낌의 세계사 공부를
'허쉬' 황정민과 임윤아가 찰떡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10일 오후 JTBC 새 금토극 '허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황정민, 임윤아, 최규식 감독이 참석했다.'허쉬'는 펜대보다 큐대 잡는 날이 많은 고인물 기자 한준혁(황정민)과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생존형 인턴 이지수(임윤아)의 쌍방 성장기이자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 평범한 직장인 기자들이 생존과 양심의 경계에서 끊임없이 부딪히고 흔들리는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다이내믹하게 풀어내는 작품이다.이날 최규식 감독은 "평범한 직장인의 이
'철인왕후'가 색다른 퓨전 코미디 사극을 예고했다.9일 오전 tvN 새 토일극 '철인왕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신혜선, 김정현, 윤성식 감동 등이 참석했다.'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신혜선)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김정현) 사이에 벌어지는 영혼가출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다.드라마 '화랑' '왕의 얼굴' '각시탈' 등을 연출한 윤성식 감독과 '닥터 프리즈너' '감격시대'를 집필한 박계옥 작가, 영화 '6년째 연애중'을 집필한 최아일
'달리는 사이' 멤버들이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예고했다.8일 오전 Mnet '달리는 사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선미, 하니, 유아, 츄, 박소정 PD 등이 참석했다.당초 참석 예정이었던 청하는 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불참했다.이와 관련해 남승현 아나운서는 "청하 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청하 씨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달리는 사이'는 K팝을 대표하는 20대 여자 아이돌들이 하나의 '러닝 크루'가 되어 산과 바다로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가 ‘미드나이트 스카이’를 통해 코로나19 시대 속 구원의 메시지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3일 오전 넷플릭스 영화 ‘미드나이트 스카이’ 기자간담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감독 겸 배우 조지 클루니가 참석했다.‘미드나이트 스카이’는 원인 불명의 재앙으로 종말을 맞이한 지구, 북극에 남겨진 과학자 오거스틴과 탐사를 마치고 귀환하던 중 지구와 연락이 끊긴 우주 비행사 설리가 짧은 교신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영화다. 릴리 브룩스돌턴의 소설 ‘굿모닝, 미드나이트’가 원작으로 한다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영화 ‘새해전야’가 연말 극장 문을 두드린다.1일 오전 영화 ‘새해전야’ 제작보고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강우,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 홍지영 감독이 참석했다.‘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다.김강우와 유인나는 지난 사랑의 실패로 새로 찾아온 사랑을 두려워하는 커플을 연기했다. 각각 강력반에서 좌천된 이혼 4년 차 형사 지호, 이혼 소송 중 신변보호를 요청한
글로벌 아이돌의 등장이다. 데뷔 앨범 선주문량 30만 장을 기록한 엔하이픈이 화려한 신고식으로 K팝 아이돌로서 활약을 예고했다.30일 오후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데뷔 앨범 ‘보더: 데이 원’(BORDER : DAY 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엔하이픈은 CJ ENM과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3월 설립한 합작법인 빌리프랩이 탄생시킨 첫 번째 팀이다.이날 일곱 멤버들은 떨리는 데뷔 소감을 밝혔다. 정원은 “지켜봐주셔서 감사하다"며 "긴장되지만 오늘
'경이로운 소문'이 새로운 한국형 히어로물을 예고했다.27일 오후 OCN '경이로운 소문'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유선동 감독 등이 참석했다.'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수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휴먼 히어로물. 영원불멸의 삶을 위해 지구로 내려온 사후세계의 극악무도한 영혼들과 각기 다른 독보적인 능력으로 악귀를 잡은 카운터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포털사이트 다음 인기 웹툰 '경이로운 소문'이 원작이다.이날 유선동 감
KBS 드라마스페셜 2020 '고백하지 않는 이유'가 색다른 멜로를 예고했다.26일 '고백하지 않는 이유'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신현수, 고민시, 홍은미 PD 등이 참석했다.'고백하지 않는 이유'는 연애의 시작이 두려운 사진작가와 그의 첫사랑이 원데이 클래스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멜로 드라마.이날 홍은미 PD는 "인물의 감정선에 집중했다. 잔잔하게 볼 수 있는 멜로 드라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홍은미 PD는 "대본이 재미있었지만 어려운 드라마라고 판단했다. 김지후(신현수) 캐릭터의 경우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