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조나리 기자] LG전자가 중국 시장에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LG전자는 14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가전 박람회 ‘AWE (Appliance & Electronics World Expo) 2024’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의 전시 주제는 ‘Upgrade Your Lifestyle with LG’다.LG전자는 AWE 현장에서 올해 중국 시장에 판매하는 프리미엄 제품을 한 자리에서 소개한다. 제품은 중국 온라인 가전유통사인 ‘징동’을 통해
[한스경제=조나리 기자] LG전자가 CES 2024 개막을 앞두고 역대 가장 많은 33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상 품목에는 올레드 TV, 모니터, 세탁기, 빌트인 가전, 로봇 등을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됐다.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는 매년 초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개막에 앞서 출품목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LG전자는 최고혁신상
[한스경제=조나리 기자] 삼성전자가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Moscone Center)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amsung Developer Conference, 이하 SDC) 2023’을 개최했다. SDC는 2013년 처음 개최돼 올해 9번째를 맞는 개발자들의 축제로,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서비스·플랫폼에 대한 비전과 혁신을 공유하는 글로벌 행사다.이날 행사에는 전세계 개발자·파트너·미디어 등 약 3000명이 참석했으며, 기조연설와 주요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은 기조연설을 통
[한스경제=조나리 기자] 삼성전자는 ‘HDR10+ GAMING’ 기술이 넥슨 신작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에 세계 최초로 적용된다고 21일 밝혔다.HDR10+ GAMING은 게임 콘텐츠의 장면 및 프레임을 분석해 입체감을 높이고 응답 속도와 HDR모드 자동 전환 등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게이밍 전용 화질 기술이다.또한 가변 주사율(Variable Refresh Rate)도 지원해 연결된 디스플레이의 성능을 분석해 최적의 HDR 화질을 구현해준다. 가변 주사율이란 주사율(화면의 내용이 업데이트되는
[한스경제=최정화 기자] 글로벌 TV시장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년에는 제품 크기 다각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프리미엄 TV 인기에 힘입어 더 커진 형태가 출현하고, 주변기기를 통한 TV 기능의 활용성도 다양해질 전망이다.6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서 TV 전용 카메라를 첫 공개한다. 삼성전자가 모니터용 외장형 캠 등을 출시한 적은 있지만 TV 전용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TV에 카메라를 장착해 헬스, 영상회의,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올해 세계복권협회와 아시아태평양복권협회 정회원 가입 절차를 모두 완료해 국제기관들에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자의 지위를 인정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2020년 7월 체육진흥투표권의 새로운 수탁사업자로 선정된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약 1년2개월여 간 짧은 사업 운영 기간에도 2021년 4월 세계복권협회(WLA, World LotteryAssociation) 정회원 가입을 완료한 데 이어 9월에는 아시아태평양복권협회(APLA, Asia Pacific Lottery Association)에서도 정회원 가입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로써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올해 국제기관들의 정회원 가입으로 체육진흥투표권의 건전성을 인정받으며 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WLA와 APLA는 복권산업과 관련해 세계적인 공신력이 있는 기관이다. WLA는 복권산업이 건전하게 운영되고,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전 세계 복권류 발행 관계자(사업자,공급업체 등)가 모인 협의체다. 1999년 8월 설립됐으며 현재 80개국, 152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APLA는 WLA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협의체로 세계복권협회의 이익 증진을 최우선으로 회원사들의 상호이익 증진 및 정보, 지식 등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0년 설립됐다. 현재 중국,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 12개국, 22개 회원사로 구성된 기관이다. APLA 측은 “한국 스포츠베팅의 선도기업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APLA의 회원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협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스포츠토토코리아와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지난 1월 WLA의 전문가 평가단이 10대 평가 요소를 통해 심사하는 세계적으로 유일한 건전화 국제 표준 인증인 ‘건전화 표준인증(RGF, Responsible Gaming Framework)’의 최고 등급인 4단계 재획득에도 성공한 바 있다.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은 지난 2011년 3단계 인증서를 획득한 이후 2013년 9월 최초로 4단계를 인증받았다. 이어 2017년과 2021년에도 투표권 사업 건전화를 위한 활동 실적 및 장기 추진계획 등을 인정받아 재인증을 받는 데 성공해 10년 연속으로 가장 높은 4단계 건전화 등급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국제기관들의 정회원 가입 절차가 문제없이 완료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스포츠토토가 국내에 건강한 스포츠 레저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10년 동안 수많은 스토리를 써내려온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가장 큰 국제 대회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이 다가오고 있다. 롤드컵 역사에는 비교적 적은 주목도에도 우승까지 차지하며 전 세계 팬들을 놀라게 한 반전의 우승팀 스토리가 있다. 'Legend Never Die'…삼성갤럭시, 3번 시드의 반란 담원 기아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국내 리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현재 담원, T1, 젠지e스포츠가 롤드컵 진출을 확정했다. 올해 시드 변동으로 기존 3개 팀에서 4개 팀이 출전하는 LCK는 마지막 4번 시드를 결정할 선발전만이 남아있다. 선발전을 통해 진출한 팀은 자력 진출 팀보다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기 마련이다. 하지만 삼성갤럭시(현 젠지)는 선발전을 통해 LCK 3번 시드로 출전한 2017년 롤드컵에서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우승을 달성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삼성은 선발전에서부터 반전의 시작을 알렸다. 당시 선발전 결승 상대는 ‘스맵’ 송경호, ‘스코어’ 고동빈, ‘폰’ 허원석, ‘데프트’ 김혁규, ‘마타’ 조세형 등 다수의 우승 경력자로 ‘슈퍼팀’을 꾸린 KT롤스터였다. 대다수 LOL 관계자들은 삼성이 정규 리그에서도 KT에 약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KT의 승리를 예측했다. 하지만 삼성은 보란 듯이 특유의 단단한 운영과 팀원 간의 시너지로 KT를 3:0으로 완파하고 롤드컵 행 막차를 탔다. 삼성의 질주는 롤드컵에서도 멈추지 않았다. 그룹 스테이지를 4승 2패로 마감하며 조 2위로 8강에 진출한 삼성은 LCK 1번 시드이자 그룹 스테이지 전승을 거둔 롱주게이밍(현 DRX)을 3: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롤드컵 직전 LCK 서머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며 우승까지 차지한 롱주는 약점이 없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 받았다. 세계 각국의 LoL 전문가들이 스코어에 상관없이 4강에는 롱주가 진출할 것이라고 예상했고 팬들도 마찬가지였다. 흐름을 탄 삼성은 4강에서 중국의 WE마저 3:1로 쓰러뜨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상대는 LOL 황제 ‘페이커’ 이상혁이 버틴 SKT T1(현 T1)으로 전무후무한 롤드컵 3연패를 목전에 두고 있었다.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결승은 삼성이 SKT를 3:0으로 완파하며 충격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스코어도 놀라웠지만 경기 내용까지 1세트 압승과 2‧3세트 역전승을 이끌어 내 시청자들을 전율케 했다. 삼성의 우승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가 ‘엠비션’ 강찬용이다. 엠비션은 1세대 LOL 프로게이머로서 세계 3대 미드로 손꼽힐 만큼 엄청난 실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기량 저하 등의 이유로 정글러 포지션 변경과 팀 이적 등 여러 부침을 겪고 2017년에는 후보로 밀리며 은퇴 기로에 서있었다. 하지만 선발전부터 팀이 어려울 때 등장해 노련미와 리더십으로 승리를 이끌며 다시 한 번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2017 롤드컵 주제가 'Legends Never Die'의 진정한 주인공이 된 엠비션은 롤드컵 우승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IG, 아무도 예상 못한 중국의 첫 황제 삼성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17년 롤드컵에 이어 다음 해인 2018년 롤드컵에서도 모두의 예상을 깬 우승팀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중국 LPL의 첫 롤드컵 우승팀이자 한국인 듀오 '더 샤이' 강승록과 ‘루키’ 송의진이 속한 IG(Invictus Gaming)다. IG는 2018 롤드컵에 LPL의 2번 시드로 출전했지만 대부분의 관심은 LPL의 1번 시드 RNG(Royal Never Give Up)에 집중됐다. IG도 충분히 강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RNG에 가려져 우승후보로 평가받지는 못했다. 특히 RNG는 2018년 LPL의 최고 스타 ‘우지’ 지안즈하오를 필두로 ‘카사’ 홍하오쉬안 등 자국 리그 최고 선수들로 앞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때문에 LPL 팬들은 중국 최초의 롤드컵 우승은 RNG가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RNG는 당시 LPL의 모든 대회를 석권했고 롤드컵 직전 국제 대회인 MSI와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숙적 LCK를 꺾고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롤드컵만 제패하면 역사상 최초로 한해 모든 대회를 우승하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팬들이 믿었던 RNG는 8강전에서 유럽의 LEC의 G2 e스포츠에 패하며 이변의 제물이 됐다. 여기에 롤드컵 단골손님이던 LPL의 3번 시드 EDG(Edward Gaming)까지 LEC의 프나틱에 패하며 LPL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LPL의 유일한 생존자 IG는 8강전에서 LCK의 1번 시드 슈퍼팀 KT롤스터를 만나 3:2로 승리하며 이변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펼쳐진 4강전에서 RNG를 꺾고 기세가 등등한 G2를 만나 3:0 완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한국인 듀오 더 샤이와 루키는 각각 1‧3세트, 2세트 MVP를 차지하며 팀을 결승에 올려놨다. 마지막 대망의 결승전 상대는 롤드컵 초대 챔피언이자 8강전에서 EDG를 탈락 시킨 프나틱이었다. 승패를알 수 없는 상황 속에서 IG는 2018년 LEC의 모든 대회를 우승하며 최강팀 중 하나인 프나틱 마저 3:0으로 완파하며 반전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하반기 대회 진행 계획을 발표했다. 크래프톤은 22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의 아마추어 저변 확대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하반기에 다양한 수준의 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즐기는 일반 게이머와 아마추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풀뿌리 대회들을 개최한다. 한국e스포츠협회와 함께 연내 ‘2021 e스포츠 대학리그’, ‘제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3분기에는 ‘2021 군 장병 e스포츠 대회’도 예정되어 있다. 아마추어와 프로를 잇는 대회도 열린다. 프로 선수를 꿈꾸는 유저를 위한 오픈 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오픈 챌린지(PUBG MOBILE OPEN CHALLENGE, PMOC)’를 신설한다. 글로벌 토너먼트 플랫폼 Game.tv와 협업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PMPS)’ 시즌 2에 추가 출전할 기회를 주는 선발전도 진행하고 있다. PMPS 시즌 2에는 시즌 1의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했던 16개 팀과 PMOC 통과 7팀, 선발전에서 출전권을 획득한 1팀까지 총 24개 팀이 출전한다. 총 10회 풀리그 중 위클리 스테이지 4회의 경기 포인트 합산 결과 상위 16팀이 위클리 파이널로 진출해 6회의 경기를 펼쳐 국내 최고의 팀을 가리게 된다. 한편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전 세계 32개 팀이 참가하고 총상금 300만 달러(약 34억3000만 원)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 인비테이셔널(PUBG MOBILE WORLD INVITATIONAL, PMWI)’이 펼쳐진다. 지역에 따라 이스트(EAST)와 웨스트(WEST) 각각 16개 팀씩 나뉘어 온라인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총상금도 각 150만 달러씩 배분된다. 한국에서는 PMPS 시즌 1 우승팀인 DS GAMING(덕산게이밍)이 EAST 경기에 출전한다. PMWI 상금은 세계 최대 이스포츠 자선 이벤트인 ‘게이머스 위드아웃 보더스(Gamers Without Borders)’를 통해 우승팀 이름으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해당 대회의 생중계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틱톡 채널에서 경기 기간 중 매일 오후 8시에 시청할 수 있다. 이 밖에 하반기에는 글로벌 최강팀을 가리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크래프톤이 신흥 게임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게임업계에게는 아직 생소한 시장이지만 인도 게임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는 만큼 크래프톤 성장세에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급성장 하는 인도 게임 시장…중국 시장의 대체로 떠오른다 국내 게임사들은 중국 당국이 2017년 한국산게임에 대한 판호(서비스 허가) 발급을 중단하면서 북미, 유럽, 동남아 등 새로운 시장 개척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인도 게임시장은 게임사들에게 새로운 개척지로 떠오르고 있다. 인도는 13억명에 이르는 인구는 물론 주요 경제활동 인구가 청년층이기 때문에 게임사에겐 매력적인 시장이다. 아직까진 인도 게임 시장 규모는 한국에 비해 작은 수준이지만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된다. 다국적 컨설팅 기업 KPGM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인도 온라인게임 시장은 약 2조원 규모지만 2025년엔 약 2배 이상 성장한 4조4000억원 수준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온라인게임 이용자도 약 7억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모바일게임 시장 성장 전망이 밝은 편이다. 지난해 인도 모바일게임 시장 규모는 1조2000억원 수준으로 한국(약 5조원)의 25% 수준이지만 2024년엔 4조2000억원으로 약 4배 성장할 전망이다. 크래프톤 주요 수입원 인도…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용자 25% 차지 인도는 크래프톤 매출의 상당부분을 담당하는 시장이다. 크래프톤 지난해 매출의 85%를 아시아 지역이 차지했는데 이중 중국과 인도 지역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인도에서 이용자가 약 3300만명에 이를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이는 전체 글로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용자의 25%에 이르는 수치다. 하지만 인도와 중국 간 마찰로 인해 인도 내에서 중국과 관련된 게임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도 영향을 끼쳤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중국 텐센트가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고 있기 때문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도 서비스가 중단됐다. 이에 크래프톤은 인도 시장 서비스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 2일 인도 지역을 대상으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를 출시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는 출시 전부터 인도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구글 플레이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2주 만에 사전 예약자 수 2000만명을 돌파했고 출시 전날까지 총 4000만명 이상의 사전 예약자를 확보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인도 이용자들에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를 선보일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인게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인도 이용자들에게 유일무이한 배틀로얄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인도 시장 가능성 확인한 크래프톤, 과감한 투자 이어가 크래프톤은 올해 1분기 실적 보고에서 인도와 같은 신흥시장은 전반적인 인구 성장과 스마트폰 보급률 확대로 신규 이용자들이 지속 유입되고 PC 또는 콘솔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게임을 모바일로도 즐길 수 있게 돼 기존 이용자들 또한 모바일로 유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에 크래프톤은 인도 게임 시장의 높은 가능성을 전망하고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미 지난해 11월 인도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온라인과 모바일게임 시장은 물론 비디오게임, e스포츠, IT,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기여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달 28일 인도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로코(Loco)’의 시드 라운드 투자에 참여했다. 크래프톤은 인도 내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로코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다양한 투자자들과 함께 약 101억원의 투자를 단행했다. 지난 3월에는 인도의 e스포츠 기업 ‘노드윈 게이밍(NOWDIN Gaming)’에 225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 크래프톤은 이번 투자를 통해 남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e스포츠를 더욱 성장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재 지원, 게임 인프라 구축과 기술 개선 등을 지원하고 e스포츠 대회 IP(지식재산권)도 국가적, 국제적 차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인도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큰 만큼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향후 인도 시장에 과감한 투자를 지속하고 인도의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크래프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한 인도를 돕기 위해 약 2억2000만원을 인도 정부 산하 긴급 재난 기금처인 Prime Minister’s Citizen Assistance and Relief in Emergency Situations Fund (PM CARES Fund)에 전달했다.
크래프톤이 인도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투자를 단행하며 인도 게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크래프톤은 28일 인도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로코(Loco)’의 시드 라운드 투자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로코는 인도 최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포켓 에이스(Pocket Aces)’로부터 독립한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인도에서 라이브 게임 스트리밍 및 e스포츠를 이끌어왔다. 특히 인기 게임 스트리머 발굴 및 참여도 높은 커뮤니티 구축, 인도 최고 e스포츠팀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인도 내 게임사업을 국가적인 주류 사업으로 이끌어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의 최신 노트북 '갤럭시북 프로'와 '갤럭시북 프로 360'에 들어가는 OLED가 글로벌 인증업체 SGS의 '게이밍 퍼포먼스(Gaming Performance)'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SGS 평가 결과, 해당 제품은 역동적이며 스피디한 액션 게임을 즐길 때 특히 중요한 화질 요소인 이미지 끌림(Blur Length)과 동영상 응답속도(MPRT)에서 각각 1.4mm 이하, 15.4ms(밀리세컨드, 1ms은 1000분의 1초) 이하를 기록했다.동일한 사양을 가진 LCD 노트북의 이미지 끌림은 최대 2.
삼성전자가 지난달 3일 출시한 2021년형 QLED TV의 국내 판매량이 출시 두 달도 되기 전에 1만대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QLED TV 신제품과 비교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빠른 판매 속도다.특히 ‘퀀텀 mini LED’가 적용된 ‘Neo QLED’는 올해 출시된 QLED TV 판매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프리미엄 TV 시장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또한 QLED TV 신제품의 경우, 국내 판매량의 약 75%, 4대 중 3대가 75형 이상으로 국내 TV 시장의 대형화·고급화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이러한 성과는
삼성전자(삼성)의 ‘Neo QLED’가 게이밍TV로서도 업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삼성은 18일 ‘Neo QLED’가 TV업계 최초로 독일의 인증 기관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의 ‘게이밍 TV 성능(Gaming TV Performance)’을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대상 모델은 ‘Neo QLED’ 4개 모델이다.VDE의 게이밍 TV 성능 인증은 ‘최단기간 인풋 랙(Low Input Lag)’과 ‘HDR 1,000nit 이상’으로 이루어진다. 인풋 랙은 게임패드에 입력한 명령이 화면에 나
게임기업 SNK의 주가가 급등하며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SNK 주가는 전날 대비 7.71% 상승한 2만7950원에 거래 중이다.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무함마드 빈살만이 지분 100%를 보유한 EGDC(Electronic Gaming Development Company, 일렉트로닉게이밍디벨로먼트컴퍼니)가 SNK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체육진흥투표권 발행사업자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과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가 이달 세계복권협회(WLA, World LotteryAssociation)로부터 건전화 표준인증(RGF, Responsible Gaming Framework)최고등급인 4단계 재획득에 성공했다.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은 지난 2011년 3단계 인증서를 획득한 이후 2013년 9월 최초로 4단계를 인증 받았다. 이어 2017년과 2021년에도 재인증을 받는데 성공함에 따라10년 연속으로 가장 높은 4단계의 건전화 등급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LG전자는 2021년형 LG 올레드 TV와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LG 롤러블이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1’에서 나란히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CES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Engadget)은 미국 동부시간 13일 오후(한국시간 14일) CES 2021 최고상(The 2021 Best of CES Awards)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LG 올레드 TV는 TV 부문(Best TV Product)에서, LG 롤러블은 모바일 기기 부문(Best Phone or Mobile Device)에서
오즈게이밍(OZ Gaming)으로 활동하고 있는 e스포츠 전문업체 옵티멈존이스포츠가 e스포츠 전용경기장 건립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옵티멈존이스포츠는 "LCK 프랜차이즈 참여 선언 이후 프로게임단과 팬들의 소통 공간이 필요하다고 판단, 전용 경기장 건립을 추진해 왔다"며 "이를 위해 최근 오즈게이밍이 위치해 있는 강남역 인근 건물에 공간을 확보했다"고 전했다.이번에 전용경기장 공간으로 확보한 장소는 강남역 e스포츠의 메카인 '넥슨아레나'다. 오즈게이밍은 지난달 넥슨아레나 운영 중단이 결정된 이후, 해당 건물주 한신
펍지주식회사(펍지)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PCS)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Charity Showdown)'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4일에 걸쳐 진행된 PCS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에는 한국, 일본, 중국, 차이니즈 타이페이에서 총 16개 팀이 참가했다. 우승의 영광은 압도적인 선두를 달린 중국의 Tianba Gaming(티안바 게이밍)에게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이하 PCS)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Charity Showdown)'의 개막을 알렸다.펍지 측은 2020년 첫 글로벌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인 PCS 채리티 쇼다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자선 이벤트 초청전이라며 아시아 권역은 한국을 포함한 일본, 중국, 차이니즈 타이베이에서 총 16개
LG전자가 나이지리아서 e-스포츠 대회를 개최, LG 올레드 TV의 우수성을 알렸다.LG전자는 지난 29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라고스주(州) 빅토리아 아일랜드 지역에 있는 ‘에코호텔스&스위트(Eko Hotels & Suites)’에서 ‘LG 올레드 TV 게이밍 챌린지(LG OLED TV Gaming Challenge)’ 결승전을 열었다.행사에서는 LG 올레드 TV 게이밍 챌린지의 지난 시즌 별 우승자들이 한 데 모여 왕중왕전을 펼쳤다. LG전자는 최종 우승자에게 65인치 LG 올레드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