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성노 기자] 토스뱅크가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 확대에 따라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는 ‘전월세보증금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토스뱅크의 ‘전월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전월세대출을 보유한 차주가 모바일을 통해 간단한 절차로 금리 비교 후 대출을 갈아탈 수 있다. 아울러 가심사만을 통해 미리 변경될 예상 금리와 남은 대출 잔액은 물론, 기존 대출과 비교한 연 이자 절감액 혜택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대상 주택은 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단독주택·주거용 오피스텔 등에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이월드 주가가 7거래일 만 반등하며 상한가를 찍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월드 이날 전일대비 29.98%(391원) 상승한 1695원에 장마감했다. 고가 1695원, 저가 1470원을 기록했다. 이월드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6거래일 연속 하락마감했으나, 20일 장초반부터 급등하며 상한가를 찍는 등 고공해진했다. 이월드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547위 종목으로 20일 기준 시가총액은 2404억 원이다. 와이더플래닛 상장주식 수는 1억 4180만6193, 액면가는 주당 1000원이다. 한편, 이월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토스뱅크가 ‘일하는 청소년 with Toss Bank’ 캠페인 론칭을 통해 고객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토스뱅크는 13일, 사회공헌 브랜드 'with Toss Bank'를 선언하고 첫번째 프로젝트로 ‘일하는 청소년 with Toss Bank’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토스뱅크는 캠페인을 뒷받침하는 서비스로 노동 시장에서 근로자와 사장님들의 권리 보호를 위한 ‘쉬운 근로계약서’를 내놨다. 근로 및 고용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을 줄이기 위해 토스뱅크가 한 발 내디딘 셈이다. 근로자와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인터넷은행 후발주자인 토스뱅크가 최근 빠른 속도로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토스뱅크는 출범과 동시에 정부의 가계대출 제한으로 대출영업을 중단하는 등, 출범 초 녹록지 않은 시장 상황에 직면했으나, 이후 설립 취지인 포용금융을 중심으로 고객과 여수신 규모를 확대하며 빠른 속도로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첫 월별 흑자에 이어, 3분기에는 첫 분기 흑자를 시현하며 '쾌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분기 흑자전환 속도만 놓고 보면, '국민 플랫폼'인 카카오를 기반으로 성장한 카카오뱅크보다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인터넷은행이 고객 친화적인인 금리와 신용평가모형(CSS) 고도화를 통해 설립 취지인 '포용금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은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저신용자를 비롯해 금융이력 부족자 등, 금융 취약계층을 상대로 적극적인 금리 인하를 통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CSS 고도화를 진행해 건전·우량 차주를 확대 선별해 포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를 통해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토스뱅크는 업권에서 유일하게 30%대 비중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한스경제=조나리 기자] 삼성전자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맥에너리 컨벤션 센터(McEnery Convention Center)에서 ‘삼성 메모리 테크 데이(Samsung Memory Tech Day) 2023’을 개최, 초거대 AI 시대를 주도할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을 공개했다.‘메모리 역할의 재정의(Memory Reimagined)’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글로벌 IT 고객과 파트너, 애널리스트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이정배 사장과 미주총괄 짐 엘리엇(Jim Elliott) 부사
[한스경제=권현원 기자] 토스뱅크는 26일 태국 중앙은행 로나돌 놈논다(Ronadol Numnonda) 부총재 등, 관계자 6명이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사옥을 방문해 인터넷은행의 혁신과 성장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토스뱅크에서는 홍민택 대표와 김지웅 최고전략책임자, 박준하 최고기술책임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토스뱅크는 출범 이후의 경영 성과와 전략,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만 2년이 되기 전에 ‘흑자전환’이 가능하도록 했던 규모의 성장과, 은행으로서 시장의 여러 변화를 이끌어낸 혁신성과를 강조했다.태국 중앙은행 측도 토스뱅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포용금융'이란 숙명을 안고 출범한 인터넷은행의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2017년 출범한 인터넷은행은 금융당국의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라는 인가 취지에 맞춰 신용이 낮은 금융소비자와 금융거래 이력 부족자(신파일러) 등, 금융 취약계층을 포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과도한 대출 비중 확대와 고금리 여파로 인해 연체율이 역대 최대 수준치를 기록할 만큼, 급증하고 있다. 이에 업계 안팎에서는고금리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취약 자주를 중심으로 연체율을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여신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인터넷은행이 토스뱅크를 마지막으로 모두 부동산 대출 시장에 뛰어들었다. 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 3사는 비대면 심사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대출을 진행할 수 있다는 원스톱 시스템과 낮은 금리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토스뱅크, 비대면 원스톱 시스템·케어 서비스 도입토스뱅크는 5일, 인터넷은행 최초로 비대면으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까지 원스톱으로 신청 가능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일
[한스경제=조나리 기자] 삼성과 LG가 독일 뮌헨에서 5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에 참가해 미래차 혁신을 이끌 첨단 전장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반도체·배터리·OLED 분야의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가전에서 쌓은 기술 노하우를 모빌리티 영역으로 확대, 전장시장에서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시할 계획이다.◆ 삼성,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 프로바이더’ 위상 강화IAA에 처음 참가하는 삼성전자는 메모리, 시스템LSI, 파운드리, LED에
[한스경제=권선형 기자] 삼성전자·삼성SDI·삼성디스플레이 등 3사가 독일 뮌헨에서 5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옛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해 미래차 혁신을 이끌 첨단 전장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우선 삼성전자는 처음 참가하는 IAA에서 메모리, 시스템LSI, 파운드리, LED에 이르기까지 DS부문 전영역의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을 선보이며 '토탈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실물 크기의 자동차 목업과 다양한 상호작용 비디오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인터넷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확대 속도가 주춤하고 있다. 6월 말 기준으로 인터넷은행 3사 모두 올해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케이뱅크와 토스뱅크는 지난해 말 대비 감소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포용금융'이라는 설립 취지를 안고 출범한 인터넷은행 3사는 하반기에 신용평가모형(CSS) 고도화를 통해 건전한 중저신용차주를 선별, 대출 비중을 확대할 방침이다. CSS란 금융기관에서 개인의 신용도를 과학적이고 통계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신용도를 예측하는 개인신용평가 기법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한스경제=김동용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강원랜드·영진이앤알과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사북읍의 ‘풍력발전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 외 19일 에너지공기업 이슈를 살펴봤다. ◆강원랜드·영진이앤알과 100MW급 풍력 추진…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동서발전과 강원랜드·영진이앤알은 19일 강원 정선군 강원랜드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강원 정성군 고한읍 고한리와 사북읍 사북리 등 폐광지역의 우수한 바람 자원을 활용해 100MW급 풍력발전 단지를 조성하고, 폐광지역주민을 위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호협력하기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인터넷 전문은행 3사가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확대를 위해 신용평가모형(CSS) 고도화에 고삐를 죄고 있다. 자산건전성 악화로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증가세가 지난해와 비교해 둔화된 가운데 CSS 고도화를 통해 포용할 수 있는 고객 범위를 확대하고 건전 차주를 선별해 리스크를 최소화 하겠다는 심산이다. CSS란, 금융기관에서 개인의 신용도를 과학적이고 통계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신용도를 예측하는 개인신용평가 기법이다. ◆ 건전성 악화에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확대 둔화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풀무원이 미국 대규모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식물성 대체육과 두부를 포함한 식물성 K-푸드를 선보였다.풀무원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8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열린 ‘2023 자연식품박람회(Natural Products Expo West 2023)’에 참가해 식물성 대체육 스테이크와 토핑 두부 신제품을 비롯해 식물성 볶음밥, 두부텐더, 만두 등 풀무원만의 차별화된 식물성 지향 간편식 제품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자연식품박람회’는 올해 42회째를 맞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네슬레·다논·스타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토스뱅크가 지난해 업계에서 유일하게 40%대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기록하며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취지인 포용금융에 앞장섰다. 토스뱅크는 2022년말 기준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40.4%로 전년(23.9%) 대비 16.5%p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2021년 10월 출범 이후 중저신용자 가계 대출 공급액은 총 3조 9000억원이며, 2022년말 기준 잔액은 2조 9000억원이다. 토스뱅크의 지난해 중저신용자 비중은 목표치인 42%에 못 미치지만, 업계에서 유일하게 40%대를 돌파했으며, 경쟁 은행인 케이
[한스경제=문용균 기자] 올해 서울 재개발 사업의 최대어로 꼽히는 ‘한남2구역’이 오는 5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 현재 막바지 수주전이 한창인 가운데 파격적인 조건이 눈에 띤다. 대우건설의 조건 중 돋보이는 점은 이주비다. 기본 이주비 법정한도인 LTV 40% 외에 추가이주비 110%를 지원해 150%의 이주비를 책임지고 조달하겠다고 밝혔다. 감정평가액이 적은 조합원도 이주에 문제가 없도록 최저 10억원을 보장한다.설계에서는 두바이 국제금융센터와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 등 랜드마크 프로젝트 건축설계를 수행한 글로벌 건축
[한스경제=문용균 기자] 한남2구역 입찰에 참여한 대우건설이 세계적인 명성의 조경 디자인 그룹 ‘STOSS’와 손잡고 제안한 ‘한남써밋’을 명품 조경 특화단지로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들은 한남2구역 전체 공사비의 4%를 조경 공사에 투입할 계획이다.대우건설과 협업할 예정인 STOSS는 하버드대 조경학과 교수 크리스 리드(Chris Reed)가 이끄는 전문 조경설계 그룹으로, ‘보스턴 조경가협회 공로상’, ‘세계 조경 건축상 우수상’, ‘토프스 국제 조경상’ 등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STOSS는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설립 취지인 '중금리 대출 활성화'에 지난해 아쉬운 결과를 보였던 인터넷전문은행이 올해는 중·저신용자 신용 대출 비중을 확대하며 '포용금융'에 고삐를 죄고 있다. 이들은 △대안정보 등을 활용한 신용평가모형(CSS) 고도화 △심사전략 세분화 △중‧저신용자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포용할 수 있는 고객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30일 은행연합회에 공시된 '인터넷전문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잔액기준)'을 살펴보면 △케이뱅크 20.2% △카카오뱅크 19.9% △토스뱅크 31.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토스뱅크가 고객들에게 금리인하요구권을 먼저 제안한 결과, 대출금리 인하·신용점수 개선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는 5일, 출범 직후인 지난해 10월 5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전체 금리인하요구 건수가 총 2만4910건에 달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말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이 6개월 간 고객들로부터 받은 평균 금리인하 신청건수(1만7809건) 대비 약 40% 높은 수치다. 토스뱅크는 고객들에게 선제적으로 금리인하 요구권을 제안한 덕분으로 분석했다. 토스뱅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