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대성 기자]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회원들이 23일 오전 서울시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서울사회서비스원 폐지 조례안 규탄 집회를 하고 있다.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베트남에서 임상 증상이 없는 저병원성으로 분류되는 조류인플루엔자(H9N2) 바이러스에 인간이 감염된 사례가 보고됐다. 22일(현지 시각) 세계보건기구(WHO)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베트남 국제보건규정(IHR) 국가연락기관(NFP)은 조류인플루엔자(H9N2) 바이러스에 인간이 감염된 사례를 WHO에 통보했다.해당 감염 환자는 37세 베트남 남성이다. 지난달 16일 병원에 입원했으며 현재 기저 질환으로 인해 위중한 상태다. 이 환자는 가금류 시장 인근에서 살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따르면 거주지 인근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무더움 폭염으로 인해 인도 여성 앵커가 생방송을 진행하던중 기절했다.21일(현지 시각)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매체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국영 TV 방송국 도어다르샨 서뱅골 지부의 로파무드라 신하 앵커가 생방송 도중 정신을 잃었다.신하는 이후 해당 사고 장면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하는 얼굴이 창백해지고 얼마 뒤 정신을 잃었다. 이에 방송국 직원들이 머리의 열을 재고 부채질을 해주는 등 소동이 일었다. 마침내 깨어난 신하는 시청자들에게 몸 상태에 주의를 기울이고 여름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사장이 의료파업 관계자는 레스토랑 출입을 금지하겠다는 공지를 올려 논란이 일어났다.지난 20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사장이 레스토랑 공식 인스타그램에 ‘의료파업관계자 출입 금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해당 레스토랑은 미쉐린(미슐랭) 가이드 서울 2024에 이름을 올렸다.사장 A씨는 “잠정적으로 당분간 의료파업에 동참하고 계시는 관계자 분을 모시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그는 “누군가 사업가는 언제 어떤 경우에라도 정치적 중립을 지킨다고 했다”라며 “언제 어디서 어떻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이별을 통보하러온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남성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22일 수원지방검찰청은 홈페이지에 살인 및 살인 혐의를 받는 김레아(26) 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이번 신상 공개는 올해 1월 25일부터 시행된 ‘머그샷 공개법’ 시행 후 첫 공개 사례다. 머그샷 공개법은 수사기관이 특정 중대범죄 피의자의 얼굴을 강제로 공개할 수 있는 법률이다. 검찰은 지난 5일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범죄의 잔인성과 중대성, 김씨의 자백 등 충분한 증거 확보, 피해자 측의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스토킹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구속기소 됐다.22일 국민일보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임유경)는 지난 19일 스토킹 범죄 처벌법 위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등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 했다.앞서 A씨는 지난달 17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아가 “나는 의원님과 약혼한 사이다.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받았다”라며 행패를 부렸다. 당시 배 의원은 조모상 중이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에게 스토킹 범죄 처벌법 위반
[한스경제=최대성 기자] 가습기살균제피해자단체, 환경보건시민센터 등 시민단체들이 22일 오전 서울시 여의도 옥시 본사 앞에서 1,853번째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의 죽음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날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및 환경단체 회원 등은 총선에서 표출된 민심이 가습기살균제 참사 문제 해결과 다르지 않다며, 22대 국회의 적극적인 행동을 촉구했다.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한 반려견 유치원에서 6개월된 강아지가 성견에게 물려 오른쪽 눈을 실명하는 사고가 일어났다.지난 19일 JTBC는 지난 16일 경기도 화성시의 한 반려견 유치원에서 생후 6개월 된 강아지 ‘비지’가 성견에게 물린 사고를 보도했다.반려견 유치원은 사람 유치원처럼 보호자 대신 반려견을 돌봐주는 시설이다.보도에 따르면 비지는 같은 공간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성견에게 다가갔다가 순식간에 얼굴을 물렸다.해당 사고로 비지는 오른쪽 눈을 적출하게 됐다.사고가 일어난 유치원 방 안에는 강아지 열댓 마리가 함께 있었다.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회사 실험실에서 종이컵에 담긴 유독물질을 물이라고 착각해 마신 여성이 뇌사 상태에 빠졌다. 이 회사 관계자들은 집행 유예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 3단독(정서현 판사)은 3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했다. A씨는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과실치상 등 혐의를 받는다. A씨의 상사 B씨와 해당 기업에 대해서도 벌금 800만 원과 2,000만 원을 각각 각각 선고했다.앞서 A씨는 지난해 6월 28일 자신이
[한스경제=김호진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오는 24일부터 대중교통교통비 환급 지원사업 'K-패스' 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대상)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이다.K-패스는 기존의 알뜰교통카드 서비스를 대체해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K-패스 혜택을 받으려면 K-패스 카드를 발급받아야 할 뿐만 아니라 알뜰교통카
[한스경제=김호진 기자] 연금개혁을 위한 세 번째 숙의 토론회가 '소득하위 70% 현행 유지하자'는 입장과 '점진적으로 축소하고 차등 급여를 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엇갈렸다.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이하 연금특위) 산하 연금공론화위원회는 20일 시민대표단 500명을 초청해 연금개혁 숙의 토론회를 진행했다.이날 토론은 '기초연금의 수급 범위를 소득하위 70%로 현행을 유지하고 급여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1안과 '기초연금의 수급 범위를 점진적으로 축소하고 차등 급여를 지급해서 하위 소득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는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이스라엘이 이란 본토에 반격을 가한 가운데 국제원자력기구가 이란의 핵시설은 피해가 없었다고 확인했다.국제원자력기구(IAEA)는 19일(현지 시각)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란의 핵 시설에 아무런 피해가 없었다고 알렸다.IAEA는 “IAEA는 이란의 핵 시설에 피해가 없음을 확인했다”라며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계속해서 모두에게 극도의 자제를 촉구하며 핵 시설은 군사적 충돌의 목표물이 되어선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라고 전했다.이어 IAEA는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라고 덧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한스경제=이현령] 근무 태만 등 논란에 휩싸인 현주엽 휘문고 감독 측이 MBC 방송 '실화탐사대' 방송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19일 현주엽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18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실화탐사대는 현주엽의 의혹에 대해 방송했다. 해당 방송에서 한 학부모는 자신이 탄원서를 쓴 당사자라고 소개하며 "내용이 사실이다"라고 주장했다.소속사 측은 실화탐사대의 취재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고 토로했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실화탐사대’ 측이 현주엽 감독 의혹에 대한 취재를 시작할 때부터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초등학생 형제를 상습적으로 학대하고 집에서 쫓아낸 계모와 친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1단독(김수정 판사)은 이날 상습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40대 계모 A와 친부 B씨에게 각각 징역 4년과 3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 등을 명령했다.김 판사는 “피고인들은 미성년인 아동들을 보호하고 양육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기본적인 의식주를 제공하지 않았으며, 훈육을 빙자한 과도한 신체적 학대를 했다”라며 “자신들을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미국이 팔레스타인의 정회원국 가입에 거부권을 행사했다.18일(현지 시각) 오후 5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팔레스타인의 유엔 정회원국 가입을 유엔총회에 추천하는 결의안을 논의했다.표결 결과 미국이 반대해 부결됐다. 이날 전체 15개 이사국 가운데 12개국이 찬성하고 2개국은 기권했다.안건이 안보리를 통과하려면 15개 안보리 이사국 중 9개국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또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등 5개 상임이사국 중 누구도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아야 한다.미국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