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현령 기자]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미국이 팔레스타인의 정회원국 가입에 거부권을 행사했다.18일(현지 시각) 오후 5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팔레스타인의 유엔 정회원국 가입을 유엔총회에 추천하는 결의안을 논의했다.표결 결과 미국이 반대해 부결됐다. 이날 전체 15개 이사국 가운데 12개국이 찬성하고 2개국은 기권했다.안건이 안보리를 통과하려면 15개 안보리 이사국 중 9개국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또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등 5개 상임이사국 중 누구도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아야 한다.미국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유튜버 다우드킴에게 토지를 판 전 땅 주인이 계약 해지에 나섰다.18일 연합뉴스TV 등에 따르면 다우드킴에게 부지를 판매한 전 땅 주인 A씨는 부동산에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A씨는 “계약은 했는데 부동산에 해약하라고 했다”라며 “나중에 알아보니 컨테이너를 가져다 두고 유튜브 방송을 한다고 그러더라. 그래서 그것도 안 된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A씨는 다우드킴이 어떤 용도로 부지를 구매했는지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관할 구청도 해당 부지의 용도상 종교집회장인 이슬람 사원을 허락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앞서 지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1억8000만 원을 투입해 한강공원에 설치한 괴물 조형물이 10년 만에 철거될 예정이다.18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다음 달 공공미술심의위원회를 통해 한강공원에 설치된 조형물 총 45개의 철거 여부를 결정한다. 이 중 ‘괴물’ 조형물은 여러 논란을 이유로 철거하는 쪽으로 방향이 정해졌다.괴물 외에도 노후도가 심해 미관을 해치거나 안전에 문제가 있는 조형물들을 철거할 예정이다.괴물 조형물은 2006년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에 등장하는 괴물을 재현했다. 해당 영화에서 괴물은 화약 약품이 무
[한스경제=송진현]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은 누적 관객이 1300만명을 돌파하는등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그만큼 우리 국민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긴 영화라고 볼 수 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 서거 후 그해 12월12일 당시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주축이 돼 일으킨 반란사건을 재구성했다.전두환 반란 세력에 맞서 끝까지 자유 대한민국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온 몸을 불사른 인물들이 영화를 통해 재조명되면서 국민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분석이다.그 중에서도 6분 분량의 짧은 화면으로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골프존문화재단이 지난 17일 대전광역시 동구청에서 지역 소외계층 가정 총 450세대에 약 18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 개최했다.골프존문화재단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한 식료품 키트 전달식에는 박희조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김현호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오건영 대전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이 참석해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장기간 보관 가능한 간편식, 반찬 통조림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는 동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전 남자친구의 스토킹에 시달리던 20대 여성이 부산 한 오피스텔에서 추락해 숨진 사건에 대해 유가족이 엄벌을 호소하며 가해자의 누나가 현직 배우라고 주장했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산 오피스텔 20대 여성 추락사 13시간 초인종 사건 유가족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자신을 유족이라고 소개한 글 작성자는 “가해자 A씨 측은 현재까지도 반성의 기미나 사과 한마디조차 없는 상태”라며 “차고 넘치는 충분한 증거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라고 밝혔다.그는 “A씨는 첫 진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한 하수관에서 알몸으로 발견된 시신은 60대 남성으로 밝혀졌다.17일 YTN 등에 따르면 의정부경찰서는 하천 하수관에서 발견된 남성 시신의 신원을 확인했다.지문 대조 결과 해당 시신은 경기 북부 지역에 살던 60대 남성 A씨로 확인됐다.A씨는 사망 전 홀로 살았다고 전해졌다. 그는 평소 치매 등 지병을 앓으며 생활고에 시달렸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뒷받침할 의료 기록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앞서 지난 16일 오후 2시 40분께 의정부 가능동 한 하천 하수관에서 하천 공사 관계자가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15개월 딸을 방치해 숨지게 한 후 시신을 김치통에 유기한 친모에 대해 징역 8년 6개월이 확정됐다.1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및 사체은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모 씨에게 징역 8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에서 아동학대처벌법 위반죄 성립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라고 밝혔다.앞서 서씨는 생후 15개월 딸을 상습적으로 방치해 2020년 1월 6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서씨는 복역 중이던 남편
[한스경제=변동진 기자] 등산이 취미인 박 씨(45세, 남)는 따뜻해진 봄철을 맞아 주말마다 근교로 등산을 가곤 했다. 어느 날 발바닥에 오돌토돌하며 하얀색 각질이 있는 딱딱한 것들이 생긴 것을 발견했다. 등산을 하다가 티눈이 생겼나 생각하고 손으로 긁는 등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며칠 후 비슷한 병변들이 두세 개 더 생기더니 손바닥까지 번지며 개수가 늘어나는 것을 확인한 후 병원을 찾았고 티눈이 아닌 사마귀라고 진단받았다.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인 사마귀는 사람유두종 바이러스(HPV)가 피부 표면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손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뮤지컬 배우 김환희의 대기실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용의자가 아이돌 그룹 매니저인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스포츠서울은 현직 아이돌 그룹 매니저 A씨가 김환희의 분장실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용의자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A씨가 근무했던 연예기획사 측은 사건이 알려진 후 A씨를 즉각 해고 조치했다.앞서 지난 9일 김환희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공연 대기 도중 소분장실에서 불법 카메라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넥스트 투 노멀’ 제작사 엠피앤컴퍼니는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사건에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김밥 재료를 빼는 데 드는 추가 비용을 문의한 손님의 신상을 공개해 논란이 된 김밥 가게 사장이 바뀐 영업 방침을 안내했다.16일 김밥 가게 사장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바뀐 영업 방침을 공개했다.A씨는 “이제는 김밥 재료를 넣거나 빼달라는 고객의 의견을 받지 않겠다”라고 공지했다. 그는 “그동안 재료를 빼달라고 하면 그 빈자리를 다른 재료로 듬뿍 채워 넣어드렸다. 그걸 아는 고객들은 지난 7년간 아무 말 없이 추가 금액을 지불했다”라며 “새로운 고객님들에게 그것이 큰 불편함이 될지 몰
[한스경제=김근현 기자] 17일 출제 중인 캐시워크돈버는퀴즈 문제와 정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린다. '락토페린 글루타치온' 관련 문제의 정답은 '500', '10', '96', '가벼운 ' 등일 수 있다.'쓱라이브 하이뮨' 관련 문제의 정답은 '프로틴'이다. '뷰티컬리 래플' 관련 문제의 정답은 '이벤트소식', '프라이머', '올인원', '29' '매일매일' 등일 수 있다. '제로딜 담양군 탄탄대로쌀' 관련 문제의 정답은 '24900'다. '메모리워드' 관련 문제의 정답은 '말하기', '영어단어', '캐시', '핸드폰' 등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헤어스타일리스트이자 유튜버인 A씨가 배우 유아인에게 마약을 권유 받았다고 주장했다.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25-1부(부장판사 박정길 박정제 지귀연)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혐의를 받는 유아인에 대한 네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이날 공판에는 유아인의 대마 흡연 및 교사 혐의와 연관된 지인 유튜버 A씨에 대한 증인 신문이 이뤄졌다.A씨는 2023년 1월 21일 유아인, 최 모 씨 등 일행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한 숙소에서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다. 유아인은 A씨에게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미국 한 빵집 주인이 쿠키를 만들던 도중 반지의 다이아몬드를 잃어버려 만약 다이아몬드를 찾는다면 돌려달라고 부탁했다.미국 지역 방송 KMBC는 지난 9일(현지 시각) 캔자스주 레번워스에서 ‘시스 스위츠 쿠키 앤 카페’를 운영하는 던 시스 먼로가 다이아몬드를 잃어버렸다고 보도했다.먼로는 지난 5일 36년간 끼고 다니던 반지의 다이아몬드가 빠졌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는 “손을 내려다보니 반지에 있던 다이아몬드가 사라져 있었다”라고 당시 회상했다. 가게 직원들은 지난해 11만9000개의 장갑을 끼고 벗었지만 이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하트시그널'에 출연했던 한 사람이 지인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15일 유튜브 채널 ‘투자실패보호소’에 ‘하트시그널 출연자 상대로 고소한 사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법무법인 정향 박건호 변호사는 해당 영상에 출연해 채널A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한 유명 출연자를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사실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유죄를 확신하지만 진행 중인 사건이라 누군지 밝히지 않겠다”고 입장을 전했다.박 변호사에 따르면 출연자 A씨는 약 1년 전 고소인에게 수천만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