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증은 과도한 걱정이 지속되는 상태다. 범불안장애라 불리는데, 우울증과 더불어 가장 흔한 정신과적 질환이다. 불안증은 심리적 증상과 신체적 고통이 함께 나타난다. 이유 없는 불안, 꼬리를 무는 걱정, 극심한 공포, 죽을 것 같은 느낌에 사로잡힌다. 교감신경이 항진되어, 과도한 긴장과 함께 어지러움, 답답함, 빈맥, 피로감, 호흡곤란, 소화불량, 불면 등이 생긴다.불안증은 신체증상 때문에 대부분 내과부터 방문한다. 음주는 즉시 불안을 없애지만, 다음 날 증상이 심해진다. 순수한 불안증은 드물다. 공황장애, 사회공포증, 우울증, 알코
사회
편집자
2020.03.06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