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25일 경기도 광명스피돔 광명홀에서 과외학습지원을 위한 ‘위드 점핑 사업’ 발대식을 갖고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교과학습과 예체능 활동 지원에 나섰다.이날 발대식에서 경륜경정사업본부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20개 아동센터에 각각 기부금과 사업현판을 전달했다.위드 점핑 사업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연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과외학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20개 광명지역아동센터별로 과외 선생님을 채
아침저녁으로 바람 많이 선선해졌다. 더디긴 해도 계절이 또 교차하고 있다. 곧 여름의 꼬리를 부여 잡고 가을이 고개를 내밀 거다. 전국에서 가을 재촉하는 축제들이 속속 준비 중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들 축제가 열리는 곳들을 9월에 가보라고 추천했다. ■ 경기 파주북소리 문화축제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 했다. 9월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파주 출판도시 일대에서 국내 최대 복합 지식 문화축제 파주북소리가 열린다. 가을서정과 어울리는 책 이야기, 작가들과 만남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심야에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
■ 오션월드 인공파도 서핑존 오픈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가 인공파도를 통해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서핑존을 최근 오픈하고 매주 금ㆍ토요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인공조파시스템이 만들어내는, 실제 바다 파도와 흡사한 약 1.2~2.4m 높이의 인공파도가 만들어진다. 저녁에는 서핑 입문자를 위한 서핑스쿨이 열리고 큰 보드 위에서 패들을 저으며 물 위를 건너는 레포츠 ‘스탠드업 패들 보드(SUP)’도 선보인다. 서핑존 입장료는 1만원, 슈트렌탈 1만5,000원, 보드 렌탈 3만원. 입장료, 보드 렌탈,
한국마사회가 케이닉스 사업을 통해 선발한 경주마 케이 웨이브(K Wave)가 미국 경마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케이닉스는 유전자 정보를 활용해 우수 경주마를 선발, 교배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선발된 경주마들이 최근 잇따라 승전보를 울리는 등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케이 웨이브(3세ㆍ수)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 그랜드 레이스코스 제3경주(MSWㆍ12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케이 웨이브는 이날 출발이 다소 늦었다. 그러나 선두를 바짝 추격하며 강한 승부욕을 보였다. 뒷심을 발휘한 케이 웨이브
27일 렛츠런파크 서울 1등급 경주가 관심대상이다. 고가의 몸값을 자랑하는 경주마들과 스피드와 힘이 좋은 신예마들이 격돌한다. 혼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상승세에 있는 신예마들의 선전이 기대된다. ▲ 브리그(한국ㆍ7세ㆍ수ㆍR95) 낙찰 당시 낙찰가 1억6,000만원을 기록하며 당시 국산마 최고가를 경신한 경주마다. 7세로 고령이지만 올해 출전한 4회의 경주에서 한 차례를 제외하고 모두 순위상금을 챙겼을 정도로 젊은 말들과 당당히 겨루고 있다. 직전 1,400m 경주에서는 출전마 가운데 최고 부담중량(57kg)을 짊어지고도 4위를
호주의 유명 스포츠 중계 아나운서인 매튜 힐이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을 방문한다.매튜 힐은 1998년부터 지금까지 약 20년간 올림픽을 비롯해 호주풋볼리그(AFL), 테니스, 스피드스케이팅, 경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계 아나운서로 활동한 베테랑이다. 특히 경마분야에서는 우승상금이 600만 달러(약 70억원)에 달하는 세계적 경마대회 두바이월드컵을 포함해 일본의 재팬컵,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장애물 경주인 영국 그랜드 내셔널 등의 중계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이런 그가 한국경마장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매튜
한국마사회가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한다.마사회는 취업준비생들의 실무역량 배양을 목적으로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사무 19명, 기술 14명, 말(馬) 산업 전문 7명 등 40명 규모다. 청년인턴들은 채용 후 경기도 과천, 부산경남, 제주 등 각 지역본부에서 근무하게 된다.접수는 29일 오후 2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9월초 예정된 면접은 각 지역본부에서 개별 시행된다. 채용예정일은 9월13일이며 채용기간은 12월31일까지다.대상은 만 15~34세인 청년이다. 학력과 성별, 병역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할 수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부경)에서 초가을 재미있는 레이스가 준비 중이다. 9월 23일 열리는 2017 컬러 레이스(COLOR RACE)가 그것.컬러 레이스는 참가자들이 흰색 티셔츠를 입고 일정 구간마다 준비된 옥수수 전분 컬러 파우더를 맞으며 이어가는 러닝 레이스다. 단순 기록 경쟁에서 벗어나 참가자 모두 즐겁게 달리기를 즐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렛츠런파크 부경은 최근 20ㆍ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러닝 트렌드와 페스티벌 트렌드를 발 빠르게 포착해 이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러닝 페스티벌을 만들어냈다.컬러레이스는 에코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9월29일까지 스포츠클럽 브랜딩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를 진행한다.스포츠에 애정과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BI, 포스터, 네이밍 및 슬로건 등 3개 분야에 걸쳐 ‘누구나 손쉽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공공스포츠클럽’의 특색을 살린 창작물을 공모한다.주요 심사기준은 BI와 포스터 부문의 경우 상징성ㆍ인식성ㆍ디자인ㆍ참신성ㆍ활용성 등이다. 네이밍 및 슬로건 부문의 경우 상징성ㆍ독창성ㆍ대중성ㆍ활용성 등이다.이번 공모전의 상금총액은 3,000만원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본부장 이명호)는 최근 스티비어워즈에서 선정하는 2017 국제비즈니스대상 부문에서 은상 2개, 동상 2개를 수상했다.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국제비즈니스대상은 한 해 동안 전 세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경영활동을 15개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 비즈니스 시상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60여 개국에서 3,900여편의 작품(비즈니스 활동모델)이 출품됐다.경륜경정사업본부는 올해 경륜경정 대학생 SNS 홍보 경진대회, 경륜 스피돔을 활용한 K-POP 콘서트 개최 등
경륜 최강자들이 맞붙는다.종합성적 1, 2, 3위를 각각 달리고 있는 정종진(30)과 박용범(29), 성낙송(27)이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광명 스피돔에서 열리는 스포츠동아배 대상경주에서 격돌한다. 이들 외에 최근 상승세에 있는 선수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진정한 경륜 ‘왕좌’를 가리는 무대에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초미의 관심사는 정종진 박용범 성낙송의 대결이다.정종진은 현재 종합 평균득점 102.34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박용범(2위ㆍ101.93점)과 성낙송(3위ㆍ101.9
한국전력공사(한전)이 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평창동계올림픽 후원에 나섰다.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전 남서울지역본부에서 한전과 후원협약을 체결했다.한전은 동계올림픽 대회 경기장 및 임시시설의 전기시설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등급 후원사로 참여하며 지식재산권 사용과 후원사 로고 노출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도 갖게 됐다. 한전의 후원금액은 1등급 후원사임을 감안할 때 600억~1,000억원 사이로 추산된다.한전의 후원으로 평창조직위 재정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는 유소년 스포츠 상품 개발을 위해 21일 국내 최대 규모 유소년스포츠 클럽인 PEC스포츠아카데미,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 선수의 메니지먼트사인 스포츠마케팅기업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3사는 유소년 스포츠 여행상품 기획 개발 및 공동마케팅 등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하나투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소년 스포츠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행보를 가속화 할 예정이다.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과 함께 PEC스포츠아카데미 1만3,000여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22일 서울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회원종목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붐업 조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회원단체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대한체육회 임원들과 대한체육회 정ㆍ준ㆍ인정회원단체 회장 및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 강화를 요청하고 회원종목단체의 현안사항과 체육 발전 방안에 관해 의견 및 정보를 공유했다.이기흥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불법 스포츠도박 신고포상금을 최대 5배로 올리는 등 불법 스포츠도박 근절을 위한 의지를 나타냈다.문체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체육진흥법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최근 시행에 들어갔다. 시행규칙은 불법 스포츠도박 운영자나 부정행위자 신고 및 고발자에게 최고 5,000만원 이하의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그 동안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유사 체육진흥투표권 발행자 및 이용자, 금지행위 위반자 등을 신고한 자’에게 지급하는 신고 포상금 지급기준은 1,000만원
경정 다승부문 1위에 올라있는 심상철(35)과 상금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정아(여ㆍ38)가 ‘왕좌’를 두고 시즌 내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경정은 모터보트들이 박진감 넘치는 1턴 마크(반화점을 표시한 부표) 경쟁이 하이라이트다. 경정에서 강자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모터보트 조종술과 경주 흐름을 읽는 능력이 필요한데 이러한 능력을 갖춘 선수들은 뛰어난 성적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는다.과거 미사리 경정을 대표하는 강자로 1기 이응석, 2기 김종민 선수를 손꼽았다. 그러나 현재는 심상철 선수를 최강자로 꼽는다.
경정이 하반기에도 풍성한 이벤트 경주로 흥행몰이를 이어간다.올 시즌 상반기 매주 수요일에 펼쳐진 이벤트 경주는 독특한 테마와 편성으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35세 이상 결혼하지 않은 남녀선수가 출전한 ‘골드 미스 대 미스터’ 경주를 시작으로 ‘헤비급 대항전’, ‘미리보는 여왕전’, ‘루키 대항전’ 등이 상반기에 펼쳐졌다.경륜경정사업본부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이벤트 경주를 마련했다. 특히 팬들이 제안한 경주들이어서 눈길을 끈다.지난 15일 열린 고배
김종희(46)가 데뷔 후 처음으로 월간 베스트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김종희는 지난 7월 한 달간 총 5회의 경주에 출전해 1위 2회, 2위 1회, 3위 2회의 성적을 거두며 7월 베스트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 기간 그는 무사고점을 기록하는 성과도 거뒀다.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최근 경기도 하남 미사리 경정장 선수동에서 신용갑 경정운영단장과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베스트플레이어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김종희에게 상금과 트로피를 전달했다.김종희가 월간 베스트플레이어상을 수상한 것으로 2005년 데뷔 후 처음이다.월간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충북 충주수안보생활체육공원에서 독일 명문 포르투나 뒤셀도르프 구단의 유소년 지도자 3명을 초청해 농산어촌지역 유ㆍ청소년 및 지도자 300명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 교육 콘텐츠를 접하기 어려운 농산어촌지역의 유ㆍ청소년들에게 뒤셀도르프 구단의 선진 축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스포츠를 활성화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유ㆍ청소년 축구클리닉에서는 영남권역ㆍ강원권역ㆍ중부권역ㆍ호남권역에서 선발된 유ㆍ청소년 100명이 참가했으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관광공사가 9월16일 경기도 고양시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에서 비무장지대(DMZ) 일원을 걷는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in 고양’을 개최한다.평화누리길은 DMZ 접경지역 4개 시ㆍ군인 김포 고양 파주 연천을 잇는 총 191km, 12개 구간으로 구성된 경기도 최북단 명품 트래킹 코스다. 분단의 역사와 통일의 염원을 간직하고 있으며 임진강 등 DMZ 접경지역 특유의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이번 행사의 코스는 원마운트에서 출발해 고양호수공원을 지나 군 순찰로를 거쳐 행주산성 역사공원에 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