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이탈리아 비건 패딩 브랜드 세이브더덕(SAVE THE DUCK)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1/1~11/26)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0%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기 시작한 이달(11/1~26) 매출은 전년비 48% 신장하며 올 겨울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세이브더덕은 오리를 살린다’는 브랜드 명에 걸맞게 100% 애니멀 프리(동물성 원료 배제)와 크루얼티 프리(동물 학대나 착취가 없는)를 실천하는 브랜드다. 오리털이나 거위털 대신 브랜드의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금융당국이 해외 증권시장 상장시 고수익 등을 미끼로 해외 비상장주식 투자를 권유하는 투자사기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장외거래시장(OTC)에서 거래되는 A사와 그 사주 이 씨의 미 증권 관련 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이 씨는 2019년부터 A사 주식이 뉴욕증권시장(NYSE) 또는 나스닥(NASDAQ)에 상장될 것처럼 한국 투자자들을 속여 2000만 달러(약 252억원) 이상을 유치한 후 최소 400만 달러(약 50억원) 이상을 개인적으로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현대인의 수면 시간은 점차 줄어들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숙면에 대한 현대인들의 니즈가 높아졌다. 이에 따라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슬리포노믹스란 잠(sleep)과 경제(economics)의 합성어로, 숙면을 위해 많은 돈을 지출함에 따라 성장하는 관련 산업을 뜻하며 수면 경제라고도 한다.이처럼 슬리포노믹스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국내 침구업계가 기능성 베개나 맞춤 매트리스 등 침구 수면용품 등을 선보이며 관련 제품들을 출시, 높은 판매 매출을 기록하고 있
"좋은 신발은 좋은 곳으로 데려다 줍니다. 좋은 곳으로 가기 위해서라도 좋은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조대훈 에드가슈즈(EDGAR) 대표가 신발의 매력에 빠진 것은 아버지의 영향이 크다. 조 대표는 수십년간 신발 업계에 종사하신 아버지에 이어 신발업을 잇겠다며 부산 신발 산업의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부산의 신발산업은 1980년대 이후 '사양길'에 접어들며 공장이 해외로 나가고, 제조업체와 생산액이 급감했다. 조 대표는 아버지의 노하우와 한국의 앞선 IT기술을 접목시켜 온라인과 모바일로 시장을 넓히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가상화폐(암호화폐)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공시 형태로 제공하기 위해 국내 4개 가상화폐 거래소와 공시 플랫폼 크로스앵글이 뜻을 모았다. 흩어져있는 개별 프로젝트들의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모아 가상화폐 업계의 ‘다트(DART·금융감독원 정보공시시스템)’를 만들겠다는 취지다.크로스앵글과 코빗, 씨피닥스, 고팍스, 빗썸 등 4개 거래소는 23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코빗 본사에서 ‘블록체인 프로젝트 공시·심사제도 설명회’를 열고 협업 방안을 밝혔다. 크로스앵글은
신화 김동완이 소속사 CI ENT를 떠난다.31일 CI ENT 측은 “김동완과 전속계약 만료에 대해 서로 신중히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지난 2014년 CI ENT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이후 영화 '글로리데이', '시선 사이', tvN 단막극 '소풍 가는 날' 등에 출연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친 김동완은 MBC '나 혼자 산다', tvN '외계통신' 등 각종 시사, 예능
UFC 222 코메인이벤트에 나서는 UFC 페더급 파이터 프랭키 에드가가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관계자들이 진행한 승자 예측 투표에서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크게 앞섰다.미 매체 'MMA정키'는 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UFC 222 메인카드 5경기 승자 예측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에드가는 기자, 에디터, 라디오 진행자 등 'MMA정키' 관계자 14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11표를 얻었다. 오르테가는 겨우 3표를 얻는 데 그쳤다.에드가는 4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
맥스 할로웨이(27)와 프랭키 에드가(37)의 페더급 타이틀전이 메인이벤트로 열리는 UFC 222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UFC는 22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로 할로웨이와 에드가가 전체 3분의 2를 차지하고 코메인이벤트에 나서는 스테판 스트루브와 안드레이 알롭스키가 나머지 부분을 채운 UFC 222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할로웨이와 에드가는 애초 지난해 12월 UFC 218에서 맞대결할 예정이었으나, 에드가가 훈련 중 안와가 골절되는 부상으로 대진에서 빠져 불발됐다. 그의 빈자리는 전 페더급 챔피언 조제 알도가 채웠다. 이미 6개
UFC 페더급 파이터 프랭키 에드가(36ㆍ미국)가 불만을 드러냈다. UFC 218 공식 포스터 때문이다.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에드가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UFC 218 공식 포스터를 두고 불만을 쏟아냈다고 지난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에드가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UFC가 공개한 UFC 218 공식 포스터를 게재한 뒤 "저들이 왜 날 미친 X처럼 해놨지?"라고 적었다. 포스터 속에서 그는 지극히 평범한 맥스 할로웨이(25ㆍ미국)와 비교해 분노가 가득한 얼굴로 표현됐다.에드가와 할로웨이는 오는 12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