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심재희 기자] 앨런 시어러, 마이클 오언, 뤼트 판 니스텔로이, 티에리 앙리, 디디에 드로그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로빈 판 페르시, 루이스 수아레스, 세르히오 아게로, 해리 케인, 모하메드 살라. 흔히 말하는 '월클'(월드클래스)를 넘어 전설로 평가 받는 선수들이다. 이들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이라는 공통점도 가지고 있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환하게 빛났다. 이런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 한국인이 포함됐다. 다름 아닌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다. 손흥민이 2021-2022 EPL 공동 득점왕에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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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희 기자
2022.05.23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