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는 ESG행복경제연구소과 국내 50대(시가총액 기준)기업을 대상으로 발표한 2020년 ESG 평가에서 종합 평점 합계 92.1점, 종합 평가 A등급을 받았다.세부적으로 ▲환경(E) 부문 100점 만점 환산 기준 92.4점 A등급 ▲사회(S) 부문 92.4점 A등급 ▲지배구조(G) 부문 91.3점 A등급을 받았다.현대글로비스는 ‘친환경 녹색 물류’ 운영 체제를 고도화해 ‘글로벌 녹색 물류 선도 기업 도약’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장기적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수립하고, 수소운반선과 지개차 개발과 친환경차 배송 등 다양한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도 픽업트럭이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관련 브랜드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와 렉스턴 스포츠 칸을 나란히 출시하며 국내 픽업트럭 시장의 1인자 자리 굳히기에 들어간 가운데 포드의 레인저, 쉐보레의 콜로라도 등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1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지난 5일 기존의 렉스턴 스포츠와 렉스턴 스포츠 칸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기존 모델보다 강인한 디자인과 강화된 안전 및 편의사양이 특징인데, 전면부에 큰 크기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 LED 램프를 적용해 웅장하고
예병태 쌍용자동차 사장이 7일 사의를 표명했다. 신규 투자자를 유치하지 못하고 있는 현 상황에 책임을 지기 위해서다.예 사장은 이날 경기도 평택 쌍용자동차 본사에서 임원진 회의를 거친 후 전 임직원에게 퇴직 인사를 이메일로 전했다.예 사장은 퇴직 인사에서 “회사가 또 다시 회생절차 개시를 앞두게 된 상황에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회사의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아쉬운 마음과 함께 작별 인사를 드리고자 한다”며 “대내외적으로 많은 도전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항상 도와주시고 함께 해주신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예병태 쌍용자동차 사장이 7일 사의를 표명했다.
제주항공은 제주기점 국내선에서 지난 4일과 5일 이틀 연속으로 101편을 운항하며 하루 기준 역대 최다 운항편수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지난 4일 제주~김포 노선에 46편을 운항한 것을 비롯해 제주~청주/대구 각 14편, 제주~부산 12편, 제주~광주 7편, 제주~여수/군산 각 4편을 운항했다. 이날 제주항공을 이용한 여객 수도 역대 최다인 1만7029명이며, 탑승률은 90%를 기록했다.이튿날인 5일에도 제주~김포 45편 등 총 101편을 운항해 1만6920명을 수송하며 이틀 연속 세자릿수 운항편수를 달성했다.제주항공은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2월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매 주말마다 진행한 신형 티록 전국 로드투어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폭스바겐 신형 티록 전국 로드 투어는 하남 스타필드를 시작으로 ▲롯데아울렛 광주수완 ▲스타필드 안성 ▲스타필드 코엑스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대구 등 젊은 층부터 가족단위의 다양한 쇼핑객들이 방문하는 전국 각지의 대표 쇼핑몰에서 6주 간 매 주말마다 진행했다.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로드 투어 기간 동안 약 1만 여명의 방문객이 티록 전시 부스에 다녀갔다. 차량 전시와 함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1일 미국 시장에 트레일러 전용 타이어 ‘밴트라 트레일러’(Vantra Trailer)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밴트라 트레일러’는 미국에 출시하는 최초의 트레일러 전용 타이어다. 고하중 트레일러를 위한 ‘밴트라 트레일러 TH31’을 포함 2가지 버전으로 총 12개 규격이 출시된다. 캠핑카, 5륜 트레일러, 여행용 트레일러, 보트 트레일러 등의 차량에 대해 탁월한 내구성과 안정된 주행성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이 적용됐다.‘밴트라 트레일러’의 모든 라인업에는 고강성 패턴 블록과 고하중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2021 새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더클래스 효성은 봄철 미세먼지·황사로 인한 차량 성능 저하 예방을 위한 차량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봄철 차량 관리에 필요한 주요 부품 및 소모품에 대하여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캠페인은 더클래스 효성이 운영하는 전국 11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브레이크 패드, 디스크와 실내 공기정화 필터류를 15% 할인된 가격(공임 제외)에 제공한다. 유상 수리 고객 및 메르세데스-벤츠 테일러메이드 컬
회생절차를 앞둔 쌍용차의 투자자를 찾기 위해 정부와 채권단 등 관련 기관이 힘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가장 유력한 투자자로 거론되던 HAAH오토모티브가 3700억원 규모의 공익 채권 규모에 부담감을 느끼는 만큼 구조조정과 채권 탕감 등을 통해 쌍용차의 몸집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새로운 투자자 후보도 물색하는 등 쌍용차가 하루 빨리 법정관리에서 벗어나도록 지원책을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6일 금융권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의 잠재적 투자자 HAAH오토모티브가 투자의향서 제출 기한이던 지난 달 말까지 투자 의지를 밝히지
현대자동차는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가 사전계약 신기록에도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 장기화와 친환경차 보조금 조기 소진으로 초기 판매실적이 부진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오는 7일부터 일주일간 울산 1공장을 휴업하기로 결정했다. 울산 1공장은 아이오닉 5와 코나 등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이 기간 생산 중단으로 인한 손실은 약 1만2500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로 인해 아이오닉 5는 3만대가 넘는 사전계약 물량을 연내 전달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기아의 브랜드 최초 전
오토플러스가 전문 점검 장비 도입을 통해 ‘찾아가는 케어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 구매자에 한해 제공하던 서비스를 일반 소비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업그레이드로 ‘찾아가는 케어 서비스’ 이용자들은 전문 점검 장비를 활용해 더욱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오토플러스가 지닌 20여 년의 정비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공되는 ‘찾아가는 케어 서비스’는 10년 이상 경력의 정비 기술력을 겸비한 숙련된 정비 전문가가 직접 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중국 전기차 기업 니오(NIO)의 핵심 모델 ‘ES6’와 ‘EC6’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니오는 중국 전기차 브랜드 중 하나로, 2020년에 전년 대비 2배가량 증가한 4만3000여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급성장 중인 기업이다.순수 전기차 SUV인 ‘ES6’은 니오의 주력 모델로 최고출력 544마력, 정지 상태에서 4.7초 만에 100km/h까지 가속할 수 있는 주행 성능을 보유했다. 특히 1회 완충 시 최대 주행거리는 100kWh 배터리팩 장착 모델의 경우 610km를 주
쌍용자동차는 이날 픽업트럭 ‘더 뉴 렉스턴 스포츠’와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을 출시하고 오는 6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두 차량은 ‘고 터프’(Go Tough)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하고 있다.전면부는 굵은 수평 대향의 리브를 감싸고 있는 라디에이터그릴과 수직적 구성의 LED 안개등으로 절제된 형상의 범퍼가 조화를 이뤄 육중하고 웅장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칸 모델은 라디에이터그릴에 ‘KHAN’ 레터링을 각인해 차별화했다.측면부와 후면부는 ▲라디에이터그릴에서 일체형 헤드
마세라티는 봄철 드라이빙 시즌을 맞아 4월 한 달간 ‘마세라티 엑스트라오디너리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브로그램은 차량 사고 시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한 기존 ‘마세라티 케어 서비스’에 차량 사고 발생 시 신차로 교환해 주는 ‘마세라티 신차보험 프로그램’을 신규로 추가 확대했다.‘마세라티 신차보험 프로그램’은 본인 과실 50% 이하의 차대차 사고 시 수리 비용이 차량 구매가격의 30% 이상 발생한 경우 신차로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4월 출고 차량에 한하며 보장 기간은 출고 후 1년 미만이다.또 제휴
4월 고객 인도를 앞두고 있는 볼보의 플레그십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시승했다. 성능을 강화한 마일드하이브리드엔진을 탑재한 S90과 XC90은 정숙성은 물론 역동성까지 겸비해 흥미롭게 시승할 수 있었다.지난달 31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미디어를 대상으로 새로운 마일드하이브리드 엔진 ‘B6’를 탑재한 차량 S90과 XC90의 시승행사를 열었다.시승 구간은 서울 마리나 클럽에서 출발해 경기도 파주의 한 카페를 반환점 삼아 돌아오는 왕복 약 93㎞구간이었다.B6엔진은 볼보자동차가 B5의 성능을 강화한 48V 가솔린 마일드하이브리
현대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의 중국 법인이 본격 출범했다.제네시스는 2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국제 크루즈 터미널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나이트’(Genesis Brand Night)를 열고, 중국 법인을 공식 출범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날 행사는 마커스 헨네(Markus Henne) 제네시스 중국 법인장 의 주재했다. 장재훈 제네시스 브랜드 사장의 축하 인사말, 이상엽 제네시스 디자인 담당 전무의 디자인 설명 등이 영상으로 각각 소개됐다. 현장에는 G80, GV80 등의 실차도 전시됐고, 중국 현지 주요 인사들과 미디어를 대
SK이노베이션이 지난 2019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LG에너지솔루션(당시 LG화학)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소송을 취소(제재)해 달라는 LG측의 요청이 ITC에서 기각됐다.이에 따라 전날 ITC가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 소송에서 SK의 손을 들어준 데 이어, SK측이 제기한 특허 소송도 예정대로 ITC의 조사를 받게 됐다.미국 ITC는 SK이노베이션이 LG에너지솔루션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 소송을 제재해달라는 LG측의 요청을 최근 기각했다고 2일 밝혔다.앞서 SK이노베이션은 양사가 ITC에서 벌인
HMM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HMM 본사에서 ‘수출 중소기업 장기운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배재훈 HMM 대표이사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전재우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고려하여 관련기관의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HMM은 지난해 맺은 회차당 미주향 선복 350TEU를 포함해, 유럽향 50TEU의 선복을 추가로 확보해 중소기업에 우선 제공하기로 했다. 중진공이 미국이나 유럽 수출물량이 있는 중소기업의 화물을
현대자동차는 지난 3월 29일부터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개발본부 신입 및 인턴 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차량개발 프로젝트 관리 ▲연구개발 기술기획 ▲연구개발 기술경영 ▲차량 아키텍처 개발 ▲차량성능 평가 및 개발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샤시 시스템 개발 ▲바디 시스템 개발 ▲상용 차량 개발 ▲버추얼 개발(차량/전동화 시스템) ▲엔지니어링 데이터 관리 및 플랫폼개발 ▲차량 재료 개발 ▲UX/HMI(사용자 환경) 개발 등 13개 분야 신입 000명과 로보틱스 부문 채용전환형 인턴 00명을 선발할 예정
쌍용자동차의 법정관리가 유력해지고 있다.잠재적 투자자 미국 HAAH오토모티브가 법원이 정한 투자의향서(LOI) 제출기한을 넘겨 결국 쌍용차에 보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서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HAAH오토로부터 투자의향서를 받지 못했다.서울회생법원은 쌍용차에 HAAH오토의 투자의향서를 보정명령 시한인 지난달 31일까지 제출해달라고 요구했지만 기한을 넘겨 제출하지 않은 것이다.쌍용차는 HAAH오토에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지만, 묵묵부답인 것으로 알려졌다.쌍용차는 전날 법원에 HAAH오토의 투자의향서를 제외한 보정서를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