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마주하는 연예인들의 행동 하나하나는 단순히 오락적인 요소를 넘어서 경제활동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각종 지표에 영향을 미치는 연예인들이 몸담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상장사들은 이달에 어떠한 호재와 악재를 품고 있을까. 찌는 듯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엔터사는 어디일지 한국스포츠경제 연예산업부 기자와 전문가가 함께 알아봤다.■덱스터 스튜디오, ‘신과함께’ 호황 톡톡‘신과함께’ 시리즈의 김용화 감독이 수장으로 있는 VFX(시각특수효과) 전문기업 덱스터 스튜디오(덱스터)는 최근 코스닥 시
"오빠는 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없어? 만약에 있으면 해도 돼."남자는 깊게 생각하는 듯 눈을 내리깔았고, 그런 남자를 본 여자는 상대의 고민을 이해해 보려는 듯 입을 다시며 고개를 끄덕였다."아 기간… 기간이…"잠깐의 정적이 감돈 뒤 남자가 입을 뗐다."조금 짧다, 기간이."(‘하트시그널2’ 마지막회. 오연주와 김현우의 대화 中)서울 연희동의 한 골목. 아파트와 작은 꽃 가게가 마주 보고 있는 한적한 주택가에 한 음식점이 있다. 서울무궁화라는 소박한 이름을 내건 맥주와 와인 가게
“영준이 이 녀석 잘 나가네!”박서준이 tvN 종영극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활짝 웃었다. 케이블, 종편, 지상파를 포함해 수목극 1위를 지킨 이 드라마와 함께 박서준의 인기 역시 수직 상승했다. 박서준을 브랜드 대표 ‘얼굴’로 쓴 CF만 해도 수 십 편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박서준의 친근한 매력이 대중에게 통한 것 같다”며 “당분간 박서준의 인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빈·이종석 제친 광고계
‘내가 만약 연예인 OOO으로 태어났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은 재미 삼아 누구나 한 번쯤 했을 텐데요.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그 동안 연예 기사에서 볼 수 없던 스타들의 일과를 ‘가상 경험’이라는 콘셉트로 구성했습니다. 첫 주자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예쁜 누나’다운 인기를 과시한 손예진입니다.■ 손예진의 ‘꿀휴가’ 들여다보기손예진은 지난 5월 ‘예쁜 누나’ 포상 휴가 차 일본
우리가 좋아하는 가수, 탤런트 혹은 영화배우가 어디에 소속되어 무슨 일을 계획하고, 어떤 활동으로 우리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지 궁금하지 않나요. 그들의 행동 하나하나는 단순히 오락적인 요소를 넘어서 경제활동에도 큰 영향을 끼칩니다. 그래서 한국스포츠경제 연예산업부 기자가 나섰습니다. 이들의 움직임을 제일 가까이서 주시하는 기자들이 전문가와 함께 오는 한 달 간 각종 엔터테인먼트 상장사들의 호재와 악재를 분석합니다. 7월 주식 시장에서 강세를 보일 엔터사는 어디일지 한번 알아볼까요.JYP 상공에 트와이스가 뜬다트와이스의 활약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