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연 기자] SK하이닉스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FT) 구성원 가족과 안성천 생태 모니터링 활동인 ‘에코시(ECOSEE)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SK하이닉스가 MSFT, 숲과나눔재단과 협업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주변 하천인 안성천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목표로 생태계 변화를 관찰하고 투명하게 기록하는 활동이다.이날 행사에는 양사 구성원 가족 30여 명이 참여해 경기도 용인시 안성천 일대에서 수중 생물, 식물, 조류 등 탐사 활동과 하천 주변을 청소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서울시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정원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뚝섬 한강공원에 ‘그린플러스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22년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그린플러스 도시숲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도심에 숲을 조성함으로써 도시 대기질을 개선하고 열섬 현상을 저감 할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이번 서울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음 달까지 총 4470그루를 뚝섬 한강공원에 식재한다고 전했다.벤츠 사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코로나19와 중국시장 침체기 속에서도 ESG경영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실현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뉴 뷰티'를 연구, 선도하면서 중국 시장의 재도약을 시작으로 글로벌을 향한 도전의지를 북돋았다. 이와 함께 2021년 발표한 '2030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그 결과 ESG행복경제연구소가 발표한 200대 기업 ESG평가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매우 우수인 종합 A+등급(88.01점)을 기록했다. 지난 평가와 동일한 등급이지
[한스경제=김우정 기자] 제주항공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선정하는 ‘그린스타(GREEN-STAR)’ 인증에 6년 연속 저비용항공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그린스타 인증은 소비자가 직접 기업의 친환경 상품 인식도 등을 평가해 한국경영인증원이 공증하는 친환경 상품, 서비스 인증제도다.제주항공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전사적 환경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환경보전을 위해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을 지속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제주항공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 인증
[한스경제=조나리 기자] KT가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소비되는 전력을 절감하는 AI 기술 3가지를 개발했다.KT가 소개한 기술은 △AI TEMS(Temperature of Equipment Management System) △에너지 절감 오케스트레이터(Orchestrator) △서버 전력 공급 최적화 솔루션이다.AI TEMS는 통신 장비들이 있는 통신실의 온도를 관리한다. 기존에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모든 통신실의 온도를 동일하게 맞추고, 냉방 시스템을 최대로 가동해야 했다.이 기술을 도입하
[한스경제=신연수 기자] 삼성전기(사장 장덕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초일류 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월 ESG행복경제연구소가 발표한 ‘국내 시총 200대기업 ESG 평가(2022년 기준)’에서 종합 88.15점으로 매우 우수인 A+ 등급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환경(85.30점)과 사회(85.20점) 분야가 각각 A+등급으로 전년 등급보다 한 단계씩 상승했고, 지배구조(94.90점)는 최상위 등급인 S를 유지했다.ESG 경영 밑바탕에는 인공지능(AI) 관련 매출을 매년 2배 이상 높이겠다는 목
[한스경제=조나리 기자] 통신업계가 플라스틱 쓰레기가 되기 십상인 유심의 크기를 줄이거나 셋톱박스 소재를 친환경으로 바꾸는 등 온실가스 배출 증가세를 꺾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의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보다 각각 4.8%, 3.4%, 3.9% 증가했다. 5G 네트워크 장비 증설과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구축에 집중해온 탓이다. 통신업계의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세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플라스틱 줄이기를 비롯해 환경 부담을 줄이기 위한 통신업계의 활동도 다각화될 전망된다
[한스경제=조나리 기자]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기업들이 임직원들과 함께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 20여명은 19일 굿윌스토어 도봉점·창동점을 찾아 장애인 관련 교육을 들은 뒤 굿윌스토어 소속 장애인 직원들과 기부 물품 판매 작업을 진행했다. 굿윌스토어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 자립 지원 프로젝트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직업 재활 시설이다.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들은 봉사활동 후 장애인 직원들에게 직접 구매한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앞서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6월 ESG 강
[한스경제=조나리 기자] 효성첨단소재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 아동 요양시설을 방문해 온정을 나눴다.효성그룹은 지난 18일 효성첨단소재가 서울 용산구 소재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체육대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조용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효성첨단소재 임직원들과 아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후원금은 중증 뇌병변장애인의 재활기기인 휠체어용 이너시트 구입과 노후화된 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조용수 대표이사는 “이용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엄성을 가지고
[한스경제=권선형 기자] 에쓰오일은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19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소방영웅지킴이 후원금으로 5억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후원금은 공상 소방관 치료비, 순직 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소방영웅 시상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청과 ‘소방영웅지킴이’ 협약 이후 순직 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유족 위로금, 공상 소방관 치료비, 소방관 휴 캠프, 올해의 소방영웅 시상 프로그램을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19년 동안 3000여명의 소방관, 가족에게 약 10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한스경제=김우정 기자] 고려아연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 관리를 위해 첫 번째 책임광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책임광물보고서는 24일부터 고려아연 홈페이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책임있는 광물이란 광물 채굴 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와 환경파괴 등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방식으로 채굴되는 광물을 의미한다.최근 책임광물보고서 작성은 광물 채굴에 참여하거나 소재를 활용해 양산작업이 이뤄지는 기업들에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채굴과정
[한스경제=조나리 기자]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27년간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도운 ‘소울베이커리’가 올해 두번째 희망나눔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소울베이커리는 1997년 설립된 경기도 고양시 벽제동 애덕의집 보호작업장이다. 노숙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뿐 아니라 발달·중증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소울베이커리’라는 이름은 장애인들이 빵과 쿠키를 만들 때 사용하는 작업장을 보고, ‘영혼을 살찌울 먹거리를 만들라’는 뜻으로 지어졌다. 오늘날 발달장애인의 소중한 일터로 자리 잡았다.소울베이커리에는 월 평균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속가능한 팜유 사업을 안착시키는 데 성공하면서 ESG경영의 발판을 마련했다. 2011년 인도네시아 파푸아에 팜 농장을 개발하면서 팜유 사업에 뛰어든 지 13년 만에 회사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했다. 지난해에는 역대 최다인 20만8000톤의 팜유를 생산했다. 관련 사업으로 지난해 매출 1억6360만달러, 영업이익 5256만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친환경적인 팜유로 영업이익까지 올리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는 평가다. 그 결과 ESG행복경제연구소의 200대기업 ESG평가에서 매우 우수인 종합
[한스경제=권선형 기자] 에쓰오일(S-OIL)은 16일 서울 마포구 삼동보이스타운에서 ‘복지시설 환경 개선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에쓰오일의 투자 기업인 친환경 페인트 업체 EUCNC(이유씨엔씨)와 협력한 사회공헌 활동이다.EUCNC는 친환경 단차열 페인트 벤처 회사로 냉난방 시 소요되는 에너지를 감축하고 탄소를 저감하는 특수 페인트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에쓰오일은 자체적 탄소 저감 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탄소 저감에 관련된 사업,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투자
[한스경제=권선형 기자] SK C&C는 16일 경기도 화성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4년 화성지역 ESG 경영 컨설팅 수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화성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제조업체 수가 2만8590개로 가장 많고, 제조업 종사자들도 26만8035명으로 가장 많다. 연간 수출액도 지난해 말 기준 242억6991만달러로 경기도 1위다.이번 사업은 화성시 관내 기업들이 유럽연합(EU) 공급망실사법과 같은 ESG 수출 규제에 적극 대응하고 경쟁국 기업들 대비 우수한 ESG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수출 시장을 더 확대하는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네이버(NAVER)가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을 강화하면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 환경과 ESG 규제 강화 동향을 파악하고, 지속가능성 내재화에 수반되는 기회와 리스크 분석을 실시하면서 ESG 고도화에 나섰다. 그 결과 네이버는 ESG행복경제연구소의 200대기업 ESG평가에서 매우 우수인 종합 A+등급(88.38점)을 받았다. 지난 평가(A등급)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등급 상승에는 환경과 사회 부문이 크게 작용했다. 이를 바탕으로 네이버는 지난해 ESG 전략을 개
[한스경제=권선형 기자] 에쓰오일(S-OIL)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5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후원금 1억원을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장애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06년 창단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다.에쓰오일의 후원금은 발달장애 단원들의 연주활동을 지원하고, 초·중·고등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에 사용할 예정이다.에쓰오일은 2009년부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하트하트재단을 후원해오고
[한스경제=신연수 기자] 에쓰오일(S-Oil, 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친환경 연료 투자와 ‘샤힌 프로젝트’로 저탄소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전 2030에 따라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화학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업 체질 혁신에 나선 것이다.‘샤힌 프로젝트’는 글로벌 친환경 화학기업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지난 2022년 울산광역시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에틸렌, 나프타 등 석유화학제품 생산 공장을 지으며 휘발유 등 연료유 중심의 사업에서 석유화학 사업을 보다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체질
[한스경제=권선형 기자] 애경케미칼이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ESG경영에 박차를 가한다.애경케미칼은 최근 사내·외 이사 4명으로 구성된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출범했다. 지속가능경영위원회는 ESG 방향성 정립과 정책 변화 대응, 정책 실행 모니터링 등 ESG경영 이행을 담보하는 최고 의사 결정 기구다. ESG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사항에 대해 점검·자문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애경케미칼은 지난 2022년 '더(THE)! 애경케미칼'이라는 ESG 경영방침을 설정하고, 체계적인 ESG 경영 활동에 매진하겠다는 의
[한스경제=조나리 기자] 두산퓨얼셀이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지역사회 수소 인재 육성에 나선다.두산퓨얼셀은 지난 11일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와 ‘인천광역시 수소에너지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수소에너지 기초탐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인천시는 수소에너지의 안전성과 친환경성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두산퓨얼셀은 수소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한 교육과 에너지 관련 진로·적성 탐구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