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했던 KIA 타이거즈 투수 출신 윤석민(38)이 7번째 도전만에 2024 제1차 KPGA 프로 선발전을 통과했다.2024 제1차 KPGA 프로 선발전 본선은 지역 예선 통과자 및 예선 면제자 총 242명이 출전한다. A조(121명)와 B조(121명)로 나뉘어 진행되고 A, B조에서 각각 상위 25명씩 총 50명이 KPGA 프로로 선발된다. A조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렸고 B조는 25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진다.윤석민은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1
[한스경제=박영선 기자] SK증권은 SGC에너지의 1분기 실적 포인트는 수익성 개선에 있다고 분석했다. SK증권의 나민식 연구원은 24일 SGC에너지에 대해 "2022년부터 이어진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결과 건설부문의 수익성이 안정됐다"고 말했다. SGC에너지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24.5%가 하락한 5592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66.5%가 상승한 541억원을 기록했다. 나 연구원은 "유연탄 가격의 하락으로 발전부문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66.8%가 상승한 490억원을 기록하면서 높은 영
[한스경제=박종훈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4대 그룹 영업이익이 1년 사이 65% 이상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 차원 1위 자리를 지키던 삼성그룹은 90% 넘게 감소한 데 반해, 현대차그룹은 40% 이상 늘어나며 왕좌가 바뀌었다.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내 4대 그룹 주요 국내 계열사 2022년과 2023년 영업이익 변동 현황'을 조사해 발표했다.조사 대상은 4대 그룹이 공정위에 제출한 국내 계열사 현황 중 이달 19일까지 감사보고서 또는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306개 기업이다.
[한스경제=권현원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1%대 상승 출발했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9.82포인트(1.58%) 오른 2664.58로 출발했다. 코스닥은 10.93포인트(1.29%) 상승한 856.37로 장을 열었다.장 초반 코스피는 개인의 매도세와 외국인, 기관의 매수세로 시작했다. 오전 9시 3분 장중 개인은 888억원을 매도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91억원, 217억원을 매수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87억억원, 31억원을 각각 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은 109
[한스경제=이수민 기자] 롯데백화점이 서울시·중구청과 함께 '2024 명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명동 페스티벌'은 지난해 롯데백화점과 서울시가 내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코로나로 위축된 명동 상권을 살리기 위해 최초로 기획한 행사다. 총 10일간 진행된 행사에 롯데백화점 추산 총 40만명의 인원이 방문 했다. 오프닝 세리머니의 '벌룬 퍼레이드' 동시 관람 인원은 약 6000명에 육박했다. 행사기간 중 롯데백화점 본점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약 800% 증가 했으며, 행사전인 1~3월 일평균 매출과 비교해도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한국전력과 수자원공사, SK텔레콤이 1인가구 생활데이터(전력·수도·통신) AI 융합분석으로 고독사 예방 등 사회문제 해결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한전은 23일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수자원공사, SK텔레콤과 '공공·민간 데이터 기반의 사회안전망 서비스 시범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해 대국민 서비스 확대체계 마련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기·수도 등 공공 AMI에서 취득된 데이터와 민간 부문 통신데이터를 연계해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태균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깨끗한나라가 SKC의 생분해 소재사업 투자사 SK리비오와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생분해 소재 위생용품 공동개발에 앞장선다.깨끗한나라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SK리비오 본사에서 '생분해 소재 기반 제품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깨끗한나라 최현수 대표, SK리비오 양호진 대표, 깨끗한나라 자회사 보노아 김용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깨끗한나라와 SK리비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기반의 위생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한스경제=김정연 기자] AI 반도체 필수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다른 전략으로 업계 1위를 노리고 있다. SK하이닉스는 파운드리(위탁생산)·패키징(후공정)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대만 TSMC와 협업하고, 삼성전자는 자체 기술력으로 맞붙는다.SK하이닉스는 지난 19일 차세대 HBM인 HBM4 개발과 최첨단 패키징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TSMC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최근 대만 타이베이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SK하이닉스는 HBM4
[한스경제=박정현 기자] ◆ AI × 인간지능의 시대 = 김상균 지음2022년 말 챗 GPT의 출시로 인공지능(AI) 시대가 급물살을 탔다. 이 책은 AI시대 대격변 속에서 사람들이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AI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소개한다.저자인 인지과학자 김상균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유튜브 등을 통해 수년 전부터 'AI가 만들어 낼 미래'에 대해 예측해왔다. 김 교수는 책을 통해 '타고난 머리가 아닌, 선택한 머리'로 사는 세계를 안내하고자 한다.'의사, 변호사, 회계사의 시대는 끝났다'는 도발적인 프롤로그로 시작된 책에는
[한스경제=김정연 기자] SK하이닉스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FT) 구성원 가족과 안성천 생태 모니터링 활동인 ‘에코시(ECOSEE)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SK하이닉스가 MSFT, 숲과나눔재단과 협업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주변 하천인 안성천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목표로 생태계 변화를 관찰하고 투명하게 기록하는 활동이다.이날 행사에는 양사 구성원 가족 30여 명이 참여해 경기도 용인시 안성천 일대에서 수중 생물, 식물, 조류 등 탐사 활동과 하천 주변을 청소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
[한스경제=조나리 기자] SK그룹 CEO들이 그룹 내 사업을 점검하는 ‘리밸런싱’(Rebalancing) 작업을 추진해 기업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일시적 수요 둔화에 직면한 전기차 배터리와 그린(Green) 사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SK는 23일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열린 ‘4월 SK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SK㈜ 장용호 CEO, SK이노베이션 박상규 CEO 등 계열사 CEO 20여명이 참석해 이 같이 결의했다고 밝혔다.수펙스추구협의회는 그룹 최고협의기구로, 계열사 CEO
[한스경제=권현원 기자] 코스피가 2620선에서 하락 마감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42포인트(0.24%) 내린 2623.02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0.38포인트(0.04%) 하락한 845.44로 장을 마쳤다.투자자별로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99억원, 851억원을 매수했으며 외국인은 2887억원을 매도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875억원을 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524억원, 290억원을 각각 매도했다.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 중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79% 내린
[한스경제=권선형 기자] SK C&C가 제조 산업에 특화한 AI(인공지능) 플랫폼 ‘아이팩츠 SHE(iFacts SHE)’를 23일 출시했다.‘아이팩츠 SHE’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쌓아온 SHE 플랫폼 구축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한 ‘제조 산업 특화 SHE(Safety∙Health∙Environment, 안전∙보건∙환경) 플랫폼’이다.SK C&C는 “다양한 디지털 자동화 기술들을 융합해 제조 SHE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AI 기능을 실현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하는 하이퍼오토메이션을 적용한 플랫폼”이라고
[한스경제=김우정 기자] 삼성중공업은 액화천연가스(LNG) 화물창 결함으로 운항이 중단된 LNG운반선 운항 재개를 위해 한국가스공사와 공동 인수 방안을 협의했지만 진척이 없자 SK해운에 중재 판결금을 지급하고 가스공사를 상대로 구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형 LNG화물창(KC-1)'이 처음으로 적용된 이 LNG운반선은 화물창 설계 결함으로 콜드 스팟(결빙 현상)이 발생해 운항이 중단됐다. 이에 선박건조사인 삼성중공업과 KC-1 기술 개발사인 KLT(가스공사 자회사), 선주인 SK해운 간의 책임 공방과 국내외 소송
[한스경제=권현원 기자] 코스피가 2630선에서 상승 출발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1포인트(0.10%) 오른 2632.15로 출발했다. 코스닥은 3.06포인트(0.36%) 상승한 848.88로 장을 열었다.장 초반 코스피는 개인의 매수세와 외국인, 기관의 매도세로 시작했다. 오전 9시 3분 장중 개인은 504억원을 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0억원, 138억원을 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237억원을 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214억원, 6억원을 각각 매도했다
[한스경제=조나리 기자] SK텔레콤과 SK텔링크는 인공지능(AI)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 전화로 국제전화를 발신하고, 통역콜 사용시 국내 통화요금과 동일한 수준(분당 108원, VAT 별도)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SKT 고객이라면 누구나 에이닷 전화에서 00700 또는 +국가코드로 국제전화를 발신하고, 통역콜을 사용할 수 있다.전 국가 대상이며 시간이나 횟수 제한 없이 이날 10시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할인가가 적용된다. 휴가철 해외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고객들에게 요긴한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기존 00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2024 파리올림픽 본선으로 향하는 중요한 길목에서 한국 축구를 호령한 사령탑이 맞붙는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3차전에서 후반 30분 터진 김민우의 골로 1-0 신승을 거뒀다. 한국은 이번 경기 결과로 3전 3승을 기록, B조 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조별리그 3경기를 치르며 4골을 넣고 무실점을 기록하며 탄탄한 경기력
[한스경제=김정연 기자] SK하이닉스의 차세대 반도체를 연구·개발하는 조직 글로벌 RTC의 이재연 부사장은 22일 SK하이닉스 뉴스룸 인터뷰에서 “‘이머징 메모리(Emerging Memory)’가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고 말했다.이 부사장은 지난 연말 2024년 임원 인사에서 ‘글로벌 RTC’의 신임임원으로 선임됐다. 그는 D램 선행 프로젝트 연구를 시작으로 Re램, M램, PCM, ACiM을 비롯한 이머징 메모리 개발을 이끌어온 반도체 소자 전문가다. 국내외 반도체 기업, 대학, 연구기관과의 협
[한스경제=권선형 기자] 태광그룹의 인프라ㆍ레저부문 계열사인티시스는 ‘2024 케이블 TV방송대상’ 상생협력 공로를 인정받아 CS사업본부 SK브로드밴드 CS팀 조선주 팀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지난 207년부터 케이블 방송 업계 유공자를 대상으로 케이블TV방송대상을 시상해 왔다. 협회는 △콜센터 등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유료방송 발전△케이블TV방송산업 발전△케이블TV방송영상 콘텐츠 제작 발전 등 4개 분야에서 정부 표창을 수여한다.조 팀장은 상생협력 분야에서 콜센터 상담사 근
[한스경제=권현원 기자] 코스피가 1% 이상 오르며 상승 마감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7.58포인트(1.45%) 오른 2629.44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3.91포인트(0.46%) 상승한 845.82로 장을 마쳤다.투자자별로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43억원, 7804억원을 매도했으며 기관은 7886억원을 매수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1170억원을 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745억원, 307억원을 각각 매도했다.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 중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