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만에 UFC 무대로 복귀한 로버트 휘태커(30ㆍ뉴질랜드)가 대런 틸(28ㆍ영국)을 제압하고 향후 타이틀 매치 가능성을 높였다.휘태커는 26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야스아일랜드에서 열린 'UFC on ESPN 14' 미들급 경기에서 틸을 상대로 3-0(48-47, 48-47, 48-47)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올렸다. 지난해 10월 이스라엘 아데산야(31ㆍ나이지리아)에게 패해 미들급 챔피언 벨트를 빼앗겼던 휘태커는 9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승리하며 챔피언 재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휘태커는 종
‘UFC 파이트 아일랜드 3’ UFC on ESPN 14 메인카드 헤비급 경기에서 승자로 더 많은 지지를 받은 파이터는 은퇴를 번복하고 돌아온 ‘라이트헤비급 출신’ 알렉산더 구스타프손(33)이다.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기자, 에디터, 라디오 진행자 등 관계자 15명의 참여로 완성한 UFC on ESPN 14 메인카드 승자 예측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메인카드 네 번째 순서로 열리는 헤비급 경기는 구스타프손의 압도적인 승리로 마무리됐다. 매체 관계자 15명
‘UFC 파이트 아일랜드 3’ UFC on ESPN 14 메인카드 여성 스트로급 경기를 앞둔 무패 파이터 마리나 호드리게스(33ㆍ브라질)가 자신이 챔피언 장웨일리(31ㆍ중국)와 평행이론으로 엮여 있다고 주장했다.호드리게스는 24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파이팅’과 인터뷰에서 “UFC에 온 뒤부터 타이틀 벨트를 꿈꿨다. 장웨일리가 챔피언에 오르기까지 저와 매우 같은 길을 걸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제가 두 차례 무승부를 하는 동안
‘UFC 파이트 아일랜드 3’ UFC on ESPN 14 메인 이벤트를 장식하는 UFC 미들급 랭킹 1위 로버트 휘태커(30)와 5위 대런 틸(28) 중 승자로 더 많은 지지를 받은 파이터는 누구일까.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25일(이하 한국 시각) 기자, 에디터, 라디오 진행자 등 관계자 15명의 참여로 완성한 UFC on ESPN 14 메인카드 승자 예측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타이틀 항뱡이 걸린 메인 이벤트 미들급 경기는 한쪽이 일방적으로 앞도하며 마무리됐다. 매체 관계자
UFC에서 활약하는 두 한국인 파이터 박준용(29)과 정다운(27ㆍ이하 코리안탑팀)의 다음달 복귀전이 끝내 무산됐다. 전찬열 코리안탑팀 대표는 24일 본지와 통화에서 “비자 발급 문제로 박준용과 정다운의 미국 출국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준용이는 Travel issue, 다운이는 Visa issue”라고 설명했다. 앞서 박준용과 정다운은 각각 미들급, 라이트헤비급으로 8월 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173(UFC on
2017년 11월 UFC 217 마이클 비스핑(41)과 경기를 마치고 옥타곤을 완전히 떠난 전 UFC 웰터급ㆍ미들급 챔피언 조르주 생피에르(39)가 자신을 다음 경기 상대로 지목하는 파이터들에게 일침을 날렸다.생피에르는 최근 미국 매체 ‘TMZ’와 인터뷰에서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32),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2) 등이 자신과 맞대결을 원하는 것을 두고 “다시 힘든 훈련 캠프로 돌아가고 두 달 동안 지옥을 맛보기 위해 스스로 감옥에 가두는 게 옳은 결정일까”라며 &l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2)의 복귀가 올해 안으로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그의 절친인 UFC 헤비급 랭킹 1위 다니엘 코미어(41)에게서 나왔다.코미어는 21일(한국 시각) 미국 ‘ESPN’과 인터뷰에서 “전 솔직히 하빕이 올해 복귀하지 않을 거로 생각한다”며 “하빕이 옥타곤으로 돌아오려면 ‘강한 남자’로부터 ‘강한 힘’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코미어가 언급한 ‘강한 남자’는 이달 초
데이비슨 피게레도(브라질)가 조셉 베나비데즈(미국)를 제압하고 UFC 플라이급 챔피언에 등극했다.피게레도는 19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파이트 아일랜드에서 벌어진 UFC 파이트 나이트 172 메인이벤트에서 베나비데즈를 1라운드 4분 48초 만에 리어네이키드초크로 꺾었다.피게레도는 앞서 공식 기자회견에서 "베나비데즈에게 UFC 첫 서브미션 패를 안길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이에 베나비데즈는 "피게레도는 모두에게 빌런 같은 존재다. 더이상 떠들지 못하게 하겠다"고 받아쳤다.승리는 결국 피게레도가 챙겼다. 그는 이날 승리로
UFC 여성 플라이급에서 활약하는 ‘미녀 파이터’ 아리안 립스키(26)가 UFC 2연승에 도전한다.립스키는 19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야스섬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아일랜드2’ UFC on ESPN+ 30 메인카드 여성 플라이급 경기에 출전한다. 상대는 같은 브라질 국적 루아나 카롤리나(27)다.빼어난 미모로 UFC 입성 전부터 주목받은 립스키는 2013년 프로 파이터로 데뷔했다. 브라질 종합격투기(MMA) 중소단체에서 활약하다 2015년 할아버지의 고향인 폴란드
배우 줄리엔강이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프리즈너'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UFC 페더급 랭킹 4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33)과 맞대결을 원했던 랭킹 10위 댄 이게(28)가 6위 켈빈 케이터(32)에게 완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이게는 16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야스섬에서 열린 ‘UFC 파이트 아일랜드’ 두 번째 이벤트 UFC on ESPN 13 메인 이벤트 페더급 경기에 출전해 케이터에게 5라운드 종료 0-3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 했다.170㎝ 단신인 이게는 180㎝로 페더급에서 장신에 속하는 케이터의 긴 리치를 활용한 잽에 수차례 안
전 UFC 파이터 김동현(마동현ㆍ32)에게 승리해 국내에도 익숙한 파이터가 여동생을 총격 사건으로 잃어 큰 충격에 빠졌다.주인공은 UFC 라이트급 파이터 디본테 스미스(27)로 그의 여동생 데리언은 11일(현지 시각) 오전 미국 오하이오주 콜롬버스 시내 한 나이트클럽 앞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다. 향년 23세.데리언에겐 각각 6세, 2세 아이가 있었다. 12일 온라인 모금 사이트 ‘GoFundMe(고펀드미)’에 올라온 데리언의 기부 페이지엔 벌써 4912달러(약 590만 원)가 모였다.스미스는 미국 종합격투기 매
UFC 밴텀급 랭킹 1위 말론 모라에스(32)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노출됐다.‘ESPN 브라질’은 15일(한국 시각) 모라에스가 아내와 함께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모라에스는 ‘힘이 없다’고 밝혔고 증상은 그를 강하게 공격했다”고 전했다.모라에스가 코로나19에 노출된 원인으로는 최근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아메리칸 탑 팀(ATT)으로 체육관을 옮긴 게 꼽힌다. 이곳에서 몸담는 여러 관계자가 코로나19
UFC 헤비급 랭킹 1위 다니엘 코미어(41)가 UFC 251 페더급 타이틀전 승자는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2)가 아닌 랭킹 1위 맥스 할로웨이(29)라고 주장했다.코미어는 14일(이하 한국 시각) 아리엘 헬와니 ESPN 기자와 인터뷰에서 판정 논란을 빚은 UFC 251 페더급 타이틀전 결과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볼카노프스키와 할로웨이 중 누구를 승자로 생각하냐’는 헬와니 기자 질문에 코미어는 주저 없이 “저는 맥스 할로웨이가 이겼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코미어는 &ldquo
UFC 페더급 랭킹 4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1차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2)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정찬성은 13일 소셜미디어에 전날(12일) UFC 251에서 열린 페더급 타이틀전 결과를 보도한 외신 사진을 올린 뒤 “볼카노프스키가 제 체급 챔피언이라는 게 부끄럽다”며 “그와 싸우게 해주면 여러분이 심판 판정을 걱정할 일이 없다”고 적었다. 정찬성이 갑자기 목소리를 낸 이유는 볼카노프스키가 도전자 랭킹 1위 맥스 할로웨이(29)를 상
UFC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38)와 랭킹 1위 다니엘 코미어(41)의 타이틀전이 메인 이벤트로 예정된 UFC 252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UFC는 13일(이하 한국 시각) 소셜미디어에 UFC 252 포스터를 올린 뒤 “세 번째 그리고 마지막 라운드”라고 썼다. 미오치치와 코미어의 대결이 3차전이자 이 경기를 끝으로 더 이상 둘의 만남이 추진되지 않기 때문이다. 코미어가 결과에 상관없이 미오치치전을 마친 뒤 은퇴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미오치치와 코미어의 트릴로지(3부작)는 다음달 14일 펼쳐진다. 아
UFC 251 페더급 타이틀전 승자는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2)였다.볼카노프스키는 12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야스섬에서 열린 UFC 251 메인카드 코메인 이벤트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할로웨이를 상대로 5라운드 종료 2-1(48-47, 47-48, 48-47) 스플릿 판정승을 따냈다.1라운드와 2라운드 막판 할로웨이의 큰 펀치를 맞고 위기에 빠졌지만 놀라운 회복력과 맷집으로 버텨냈다. 3라운드와 4라운드엔 테이크다운을 연거푸 성공하면서 포인트를 쌓았다. 이전 경기에서 보인 태클을 시도해 클린치 상황을 만든 뒤
UFC 밴텀급 타이틀 새로운 주인은 페트르 얀(27)으로 결정됐다.얀은 12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섬에서 열린 UFC 251에서 밴텀급 6위 조제 알도(34)를 상대로 5라운드 TKO 승리를 따냈다.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타격에서 알도를 압도한 끝에 완벽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알도의 수준급 복싱 스킬도 얀의 맷집과 가드를 뚫지 못했다. 알도가 전매특허인 바디 블로를 활용해도 얀은 흔들림 없이 자신의 전략을 수행했다.5라운드 초반 기습적인 오른손, 왼손 연타를 몰아쳐 알도가 주저앉자 파운딩을 퍼부었다. 2분 가까이
UFC 251 웰터급 타이틀전에 나서는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32)과 랭킹 3위 호르헤 마스비달(36) 중 승자로 더 많은 지지를 받은 파이터는 누구일까.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11일(이하 한국 시각) UFC 251 메인카드 승자 예측 투표를 진행했다. 기자, 에디터, 라디오 진행자 등 관계자 15명이 참여했다.관심이 쏠린 메인 이벤트 웰터급 타이틀전은 예상 밖 결과가 나왔다. 관계자 15명 중 무려 9명이 도전자 마스비달에게 투표했다. 경기 6일 전에 출전 오퍼를 받고 급하게 준비한 마스비달에게
UFC 251 메인 이벤트에서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32)을 상대로 웰터급 타이틀전을 치르는 랭킹 3위 호르헤 마스비달(36)이 짧은 경기 준비 기간에도 계체를 무사히 통과하는 기적을 연출했다.마스비달은 11일(이하 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야스섬에서 열린 UFC 251 공식 계체에서 웰터급 한계 체중인 170파운드(약 77.1㎏)에 정확히 맞췄다.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대진에서 빠진 길버트 번즈(34) 대체자로 UFC 251 출전을 받아들인 지 단 5일 만에 계체를 통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