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가계대출 증가를 막기 위해 시중은행에 대한 압박에 나서면서 일선 은행 창구를 통한 신용대출 신청이 사실상 불가능해 지고 있다. 또한 모바일과 온라인 등 비대면 창구를 통한 직장인, 전문직, 고소득자 등의 신용대출도 점차 자취를 감추고 있다.실제로 상당수 은행들이 직장인 신규 신용대출을 전면 중단하거나, 대출한도를 크게 줄이는 등 가계대출 관리를 위한 대출 조이기에 나섰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4일 부원장보 주재로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담당 임원(부행장급)들을 불러 '가계 대출 관리 동향 및 점검'을 위한
NH투자증권이 고객 중심으로 비즈니스 플랫폼을 고도화(高度化)하고 이를 통해 전사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4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NH투자증권은 먼저 리테일 부문에서 Digital채널 확장 및 비대면 고객유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Digital 자산관리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WM Digital사업부를 신설했다. 사업부 산하에는 비대면 고객 자산관리서비스를 담당하는 Digital영업본부와 Digital 기반에 최적화된 특화상품 및 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Digital솔루션본부를 편제해 비대면 고객도 온라인 상에서 PB
◆ 신규 선임 ▲ 금융소비자보호본부 최창선 ▲ 영업전략본부 송지훈 ▲ PE본부 오광준 ▲ 고객지원본부 강민훈 ▲ 리서치본부 오태동 ▲ WM법인본부 김진여 ▲ 정보보호본부 김규진◆ 전보▲ Digital전략부문 전용석 ▲ 재경2본부 조영래 ▲ Prime Brokerage본부 이창목 ▲ 대체자산투자본부 박정목◆ 승진◇ 전무 ▲ WM사업부대표 김경호◇ 상무 ▲ 재경1본부 유현숙 ▲ 동부지역본부 강진호 ▲ 중서부지역본부 손홍섭 ▲ 연금영업본부 이수석 ▲ Industry1본부 이성 ▲ Industry2본부 김형진 ▲ ECM본부 김중곤 ▲ 부동
올해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창업벤처, 스타트업을 비롯한 중소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이 이어지면서, 혁신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과 발굴, 육성을 위한 금융권의 노력이 더욱 빛나고 있다.특히 신한금융그룹과 우리금융그룹, KDB산업은행 등 국내 대형 금융사들은 각자 저마다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어, 그 성과가 주목된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들어서만 신한금융과 우리금융, 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각자 지원하고 있는 스타트업의 사업 성과 등을 선보이는 데모데이를 개최했다.먼저 신한금융그룹의 ‘신한퓨처스랩’은 지난
에셋플러스자산운용(대표 양인찬)은 10일 운용부문의 조직개편과 승진인사를 발표했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업계 최초로 운용과 리서치 조직을 매트릭스 구조로 변경했다. 펀드 책임운용과 리서치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함이다.리서치를 총괄하는 BMR센터(비즈니스모델리서치센터) 리더는 정석훈 전무로, 지난 12년간 에셋플러스의 해외펀드 운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고 있는 스타급 펀드매니저를 임명했다. 정 전무는 리서치 업무 총괄과 함께 글로벌리치투게더펀드 운용도 계속할 예정이다. 해외운용본부와 국내운용본부의 본부장은 수년간의 우수한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에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고객 편의성 증진에 초점을 맞춘 생활금융 특화 신규 서비스들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농협은행은 기존 NFC결제기능을 활용할 수 없었던 아이폰 이용 고객들을 위해 아이폰 NFC 스티커를 도입, 교통카드 기능 및 편의점 등의 가맹점에서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한 ‘아이폰 교통카드’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스티커는 발급시 실물로 배송되며, 올원뱅크에서 간편하게 충전하여 이용할 수 있고, 아이폰8 이상 모델부터 사용 가능하다.또한 ‘입출금 알림’ 서비스를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중은행들의 언택트(비대면) 경쟁력 강화 움직임이 보다 본격화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접촉 업무의 처리에 어려움이 커지면서 온라인과 모바일 앱 등을 통한 언택트 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졌기 때문이다.특히 모바일에 더 익숙한 젊은 세대를 고객으로 유지하기 위해 은행들은 저마다 다양한 모바일 금융앱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다양한 이종업종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단순한 금융서비스를 넘어 생활영역 전반에 걸친 서비스로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은 각자의 모바일 앱
코스닥상장사 포비스티앤씨의 자회사인 디모아가 'S2B(학교장터)'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판매에 나선다. 디모아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총판이기도 하다.디모아는 S2B에서 ‘애저 랩 서비스(Azure Lab Service)’와 ‘인공지능 교육키트’를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S2B는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운영하는 전자조달시스템으로, 지방계약법을 적용받는 모든 공공기관과 교육기관이 공사, 용역, 물품 제조·구매 입찰에 이용할 수 있는 지정정보처리 장치를 말한다.디모아가 S2B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등록한 것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로
▲ 주식운용부문 주식운용1본부장 구용덕▲ 글로벌혁신부문장 김영환 ▲ 투자와연금센터 이상건▲ 자산배분부문장 이헌복 ▲ 법무실장 박종찬 ▲ 해외부동산부문장 신동철 ▲ 채권운용부문 크레딧전략본부장 이혁재 ▲ ETF운용부문장 대행 김남기 ▲ 투자솔루션부문 투자솔루션2본부장 김영빈 ▲ WM연금마케팅부문 연금마케팅2본부장 손수진 ▲ 글로벌투자부문 해외펀드본부장 송진용 ▲ 채권운용부문 채권운용3본부장 신재훈 ▲ PEF부문 PEF투자1본부장 안성호 ▲ 인프라투자부문 인프라투자1본부장 우신제 ▲ 주택도시기금운용부문 자문본부
삼성전자가 이달 들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9일 또 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올해 초 4만원 근처까지 떨어졌던 삼성전자는 어느덧 8만원을 바라보고 있다. 일각에선 이미 7만원선에 안착한 삼성전자 주가를 두고 '7만전자'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곧 '9만전자'가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이런 희망적인 전망 뒤엔 디(D)램 반도체 시장의 슈퍼사이클 기대감과 함께 최근 국내 증시에서 돌아온 외국인 투자자의 공격적인 매수세가 있다.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대비 2200원(3.07%) 오른 7만3900언에
▲ 김윤옥씨 별세, 박종찬(미래에셋자산운용 법무실장(상무보)), 박종세(자영업)씨 모친상, 박정주(사람사랑치과병원 원장)씨 시모상, 박계일(군포문화원 원장)씨 부인상 = 8일, 서울성모장례식장 5호, 발인 10일. ☎ 02-2258-5940
[본부장]▲ Sage솔루션본부장 박원재 ▲ 디지털Biz본부장 권오만 ▲ 고객케어본부장 윤상화[팀, 점장]▲ 디지털구로WM지점장 김남수 ▲ 방이역WM지점장 하상범 ▲ 구리WM지점장 최현규 ▲ 수지WM지점장 최지선 ▲ 마산WM지점장 최상근 ▲ 순천WM지점장 장선화 ▲ Sage솔루션2팀장 김화중 ▲ 내부회계관리팀장 노승진▲ 콘텐츠마케팅팀장 김세중 ▲ m.GlobalBiz팀장 최윤혁 ▲ 디지털고객케어센터팀장 강종태 ▲ 디지털자산관리센터팀장 김은곤 ▲ 사이버침해대응팀장 서민석 ▲ 삼성WM지점장 조혁진 ▲ 가락WM
연말을 맞아 배당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년 내내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투자상품(서비스)이 등장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통상 국내 주식 배당 관련 상품은 1년에 한번, 혹은 반기에 1번 정도의 배당을 실시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이 상품의 경우 1년, 12달 내내 배당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강점이다.1년 내내 배당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NH투자증권이 제시한 해법은 바로 미국 주식 투자였다. 미국 상장사들은 국내 상장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배당 성향이 높고, 배당주기도 짧다.실제로 최근
KB증권(사장 김성현, 박정림)은 오는 9일 채권시장과 채권발행 관점에서 바라보는 ‘ESG 포럼’을 온라인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약자로, 투자 의사를 결정할 때 '사회책임투자'(SRI) 혹은 '지속가능투자'의 관점에서 기업의 재무적 요소들과 함께 고려되고 있다. 최근 들어 전세계적으로 ESG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기관 및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ESG채권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를
◆ 부사장 승진이승호(경영지원실장)◆ 상무 승진김상훈(Retail전략담당)백혜진(SNI강남파이낸스센터 지점장)양완모(인사팀장) 이훈교(정보전략팀장)
시중 은행들이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디지털 혁신에 나서고 있다. 올해 코로나19 확산 이후 금융을 비롯한 대부분 서비스의 비대면 경쟁력은 그 중요성이 매우 커졌다.이에 시중 은행들은 비대면 서비스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미 온라인을 넘어 모바일 금융 서비스에 대한 니즈 역시 크게 높아진 만큼, 디지털 경쟁력은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 됐다.지난 1일 임기를 시작한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역시 취임사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 중심의 인구축 이동,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로 촉발된 비대면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의 ESG경영과 연계한 친환경 사회공헌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우리금융그룹은 지난 3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어울초등학교에서 ‘우리금융 생명의 숲’ 2호숲 준공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황규목 우리금융그룹 홍보브랜드부문장과 신준환 사단법인 생명의숲 대표, 하영희 어울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체온체크, 개인위생 등 안전 조치하에 최소 인원으로 야외에서 진행됐다.이번 ‘우리금융 생명의 숲’ 2호숲 조성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우리금융그룹 안성연수원 인근의 어
코로나19가 최근 다시 확산되면서 국내 채용 시장도 얼어 붙었다. 하지만 증권가에선 여전히 지속적인 채용이 이뤄지는 모습이다. 특히 매년 100명 이상의 신규채용을 진행해 온 한국투자증권의 하반기 공채에 취준생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증권업계는 시장 흐름의 영향을 많이 받는 업종임에도, 한국투자증권은 매년 꾸준한 인재 채용을 실시해왔다. 올 하반기에도 업계 최대 규모의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면서 주목받고 있다.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위한 최종
최근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는 금융권에서 연말을 앞두고 다양한 나눔, 기부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ESG경영이란, 과거 매출과 이익 위주의 경영방식에서 탈피해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과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에 대한 중요성을 보다 강조하는 경영방식이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주요 금융그룹을 중심으로 연말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아동 등을 돕기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또한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올해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2일 ‘e-타운홀미팅’을 통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KB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날 미팅은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윤종규 회장은 올해 있었던 KB금융그룹의 다양한 소식들에 대해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지난 2018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타운홀미팅은 최고경영자(CEO)와 직원들이 다양한 현안과 관련해 자유롭고 진솔한 토론과 이야기를 통해 서로 공감하는 KB금융그룹만의 대표적인 소통 문화다.이번 ‘그룹 e-타운홀미팅’에서는 올해 직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