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비록 팀은 고배를 마셨지만, 선발투수들의 활약은 빛을 뿜어냈다.KIA 투수 헥터와 양현종이 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2016 KBO리그 투수지수에서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 헥터가 848, 양현종이 844로 둘의 지수 차는 4에 불과하다.헥터는 지난 10일 LG와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2실점(1자책) 호투로 승리를 따냈다. 헥터의 역투 덕분에 KIA는 4-2로 이겨 승부를 2차전까지 끌고 갈 수 있었다. 11일 2차전에 선발 등판한 양현종 역시 6이닝 무실점의 깔끔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삼성 최형우(33)가 ‘퍼펙트 1위’에 오르며 2016시즌을 마감했다.최형우는 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KBO리그 타자지수에서 성적지수(700)와 버즈지수(300) 모두 최고점을 획득하며 합계 1000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859를 얻은 2위 김태균(한화)과 격차는 무려 141에 달했다. 최형우는 성적은 물론 한 주간 버즈량도 10개 구단 타자들 중 가장 많은 3만1,824건을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개인 성적으로는 최고의 한 해였다. 비록 팀은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지만, 최형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맞붙은 KIA와 LG의 주가가 치솟았다.KIA와 LG는 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9일 현재 2016 KBO리그 구단지수에서 나란히 2, 3위에 자리했다. 지난 주와 비교해 KIA는 4위에서 두 계단 뛰어 올랐고, LG는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두 팀은 전통의 인기 구단이다. 특히 올해는 정규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4, 5위 싸움을 벌여 팬들과 언론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KIA는 지난 한 주간 총 13만9,820건의 버즈량을 올려 버즈지수에서 최고점인 300을 받았다. 뒤를 이어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프로 선수의 가치는 성적만으로 평가되지 않는다. 인기와 화제성도 선수와 구단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그런 점에서 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4일 현재 2016 KBO리그 투수지수는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이미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 한화 투수 2명이 ‘톱10’에 포진했다. 정우람과 권혁이 주인공이다. 두 투수는 각각 6위와 9위에 이름을 올렸다.정우람과 권혁은 성적지수에서는 각각 470과 330을 받아 최고점인 두산 니퍼트(700)에 비해 크게 뒤처졌다. 그러나 팬과 언론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2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LG는 올 시즌 복덩이 외국인 타자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올 해로 국내 무대 2년차를 맞은 히메네스(28)다. 그는 시즌 중반 LG 유니폼을 입은 지난 해 70경기에서 타율 0.312, 11홈런 46타점 37득점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재계약에 성공한 올 시즌에는 더욱 무르익은 기량을 뽐내고 있다. 3일 현재 132경기에 출장해 타율 0.309에 26홈런 100타점 101득점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3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LG 소속 선수로는 창단 후 처음으로 ‘100타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철옹성 같았던 구단지수 1위가 바뀌었다.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2일 현재 2016 KBO리그 구단지수에서 NC가 두산을 제치고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NC 929-두산 925로 지수 차이는 단 4에 불과했다.NC는 승리지수는 446으로 두산(500)보다 적었으나, 관중지수에서 최고점인 200을 얻고 버즈지수도 KIA(300)-LG(285)에 근소하게 뒤진 283을 획득해 종합 순위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줄곧 1위를 지키던 두산은 버즈지수와 관중지수에서 NC에 밀려 2위로 내려갔다.NC로선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완벽한 독무대다. 두산 외국인 투수 니퍼트(35)가 실력과 인기 양면에서 무결점 시즌을 보내고 있다.니퍼트는 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2016 KBO리그 투수지수 순위에서 27일 현재 만점인 1000을 얻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성적지수와 버즈지수 모두 각각 최고점인 700와 300을 받았다. 전체 2위인 팀 동료 장원준(822)과 격차는 무려 178에 달한다.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최고 투수다. 니퍼트는 올 시즌 21승3패, 평균자책점 2.99로 다승과 평균자책점, 승률(0.875) 등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한화 김태균(34)은 지난 25일 인천 SK전에서 의미 있는 기록 하나를 세웠다. 이날 홈런 2개로 타점 4개를 추가해 통산 1,147타점으로 장종훈(1,145타점)을 넘어 한화 구단 개인 통산 최다 타점 기록을 새로 썼다. KBO리그 통산 타점 순위에서도 장종훈을 제치고 단독 4위로 올라섰다. 김태균은 올 시즌 타율 0.359, 19홈런에 타점은 데뷔 후 가장 많은 12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런 활약에 힘입어 김태균은 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2016 KBO리그 타자지수에서 26일 현재 2위로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전통의 인기 구단 KIA와 LG가 성적 상승과 함께 팬들의 관심을 되찾고 있다.KIA와 LG는 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2016 KBO리그 구단지수에서 26일 현재 각각 815와 778을 얻어 3위와 4위에 자리했다. 전체 순위에서는 두산(898)과 NC(827)에 밀렸지만, 팬과 언론의 관심도를 반영하는 버즈지수에서 각각 300과 233을 얻어 부문 1, 2위에 올랐다. 지난 한 주간 KIA는 14만9,032건, LG는 11만5,689건의 버즈량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Melon)’이 지난 한 주간 관련 플랫폼 가운데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4.0 앱 개편을 단행한 멜론이 새로운 ‘로고 알리기’를 통해 존재감 굳히기에 나섰다.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빅데이터 분석업체 리비(Leevi)가 조사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주간 버즈량(SNS+댓글+뉴스)에 따르면 멜론은 7,012회로 1위에 올랐다.멜론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새롭게 변화된 멜론 로고를 소개합니다’ 이벤트를 진행중이다.먼저 페이스북 및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새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두산 외국인 투수 니퍼트(35)의 파죽지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사다.니퍼트는 지난 18일 kt전에서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 8월9일 KIA전부터 8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며 시즌 21승(3패)째를 챙겼다. 다승은 물론 평균자책점(2.92)과 승률(0.875)까지 3개 부문에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2011년부터 6년째 두산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니퍼트이지만, 그동안 개인 타이틀과는 인연이 없었다. 2011년 평균자책점(2.55)과 탈삼진(150개) 2위, 다승에서는 2011년(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삼성 최형우(33)는 오는 겨울 ‘몸값 대박’을 일찌감치 예약했다. 올 시즌 뒤 FA(프리 에이전트) 자격 취득을 앞두고 데뷔 후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그는 19일 현재 타율(0.371)과 타점(132개), 안타(176개) 등 3개 부문에서 1위에 올라 있다. 홈런과 타점 2관왕을 차지한 2011년을 넘어서는 맹활약이다. 비록 팀은 하위권에 처져 있지만, 최형우는 정규시즌 MVP(최우수선수) 후보에도 당당히 이름을 내밀고 있다.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2016 KBO리그 타자지수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LG의 상승세가 매섭다.LG는 19일까지 4연승을 달리며 가을야구에 성큼 다가섰다. 어느 새 승률 5할을 회복하며 4위 굳히기에 들어선 모양새다. LG의 순위가 치솟으면서 두산 넥센과 함께 서울 연고 3개 팀이 모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일도 현실화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2016 KBO리그 구단지수에서도 LG는 18일 현재 847을 얻어 지난 주 5위에서 2위로 3계단이나 뛰어 올랐다. 선두를 지키고 있는 두산(867)과 격차는 20밖에 나지 않는다. 특히 버즈지수에서 부문 1위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SK의 ‘가을 DNA’가 살아나고 있다. SK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역대 최다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한 ‘가을 명가’다. 올 해도 시즌 중반까지 중위권을 오르내리다 무더위가 가시자마자 부쩍 힘을 내고 있다. 지닌 3일부터 9일까지 파죽의 6연승을 달리며 단독 4위로 뛰어 올랐다. 공동 5위 KIA-LG와 승차가 0.5경기에 불과해 아직 안심할 처지는 아니지만, 유독 가을만 되면 상승세를 타는 전통을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201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국내 야구의 오른손 투수 부재는 투수지수에서도 확인된다.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2016 KBO리그 투수지수에서 6일 현재 10위 내에 든 국내 투수는 모두 6명이다. 장원준과 유희관(이상 두산) 양현종(KIA) 정우람 권혁(이상 한화) 김광현(SK)이 ‘톱10’에 포진했다. 모두 좌완 투수들이다. 오른손 투수는 단 1명도 없다. 10위 안에 포함된 외국인 선수 4명이 모두 우완인 것과도 대조를 이룬다. 국내 오른손 투수로는 넥센 신재영이 11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한편 이번 주 순위에서도 ‘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삼성 이승엽(40)의 한•일 통산 600홈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승엽은 5일 현재 KBO리그에서 439개의 홈런을 기록 중이다. 일본프로야구에서 때린 159개를 보태 한•일 통산 598홈런으로 600개에 단 2개 만을 남겨 놨다. 팬들은 이승엽의 홈런 볼을 잡기 위해 구장 오른쪽 외야 관중석을 가득 메우며 큰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이를 반영하듯 이승엽은 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KBO리그 타자지수에서 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지난 주 5위에서 세 계단 상승한 순위다.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두산은 지난 2일 잠실 kt전에서 시즌 홈 관중 10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 10개 구단 중 처음일 뿐 아니라 한국 프로스포츠 구단 최초로 8년 연속 홈 100만 관중의 신기록을 수립했다. 2016 시즌 KBO리그 최고 구단으로 두산이 단연 첫 손가락에 꼽히는 이유는 리그 선두를 독주하는 성적 때문만이 아니다. 관중수에서도 알 수 있듯 충성도 높은 팬들을 등에 업고 있으며, 언론과 팬들의 관심까지 뜨겁게 받고 있다. 두산은 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KBO리그 구단지수에서 5일 현재 968로 압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역대 최강의 외국인 원투 펀치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두산 외국인 선발 니퍼트와 보우덴은 8월30일 현재 각각 17승과 14승을 따내 다승 1위와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둘이 합작한 승수만 벌써 31승이다. 두 투수의 활약은 9년 전 두산의 막강 외국인 듀오를 이뤘던 리오스와 랜들을 떠올리게 한다. 2007년 리오스는 무려 22승(1위)을 거뒀고, 랜들도 12승(공동 5위)으로 뒤를 받쳤다. 합계 34승으로 그 해 두산이 거둔 70승의 48.6%를 책임졌다. 올 해 니퍼트와 보우덴은 30일 현재 팀의 76승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두산 오재원(31)이 지난 한 주간 KBO리그 타자들 중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오재원은 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주간 버즈지수에서 최고점인 300을 얻었다.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총 5만5,570건의 버즈량을 찍어 10개 구단 타자 가운데 단연 1위를 차지했다. 부문 2위에 오른 두산 김재환(2만7,925건)보다 두 배 가까이 많았다.오재원은 지난 27일 광주 KIA전에서 9회초 2루 주자로 있다 상대 투수 임창용으로부터 위협적인 견제구를 받아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한국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전통의 명문 KIA가 약진하고 있다.KIA는 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2016 KBO리그 구단지수에서 29일 현재 822로 전체 2위에 자리했다. 지난 주 5위에서 세 계단이나 뛰어 올랐다.KIA는 최근 리그에서 상승세를 타며 4위로 도약했다. 아직 5위 LG와 0.5경기 차, 6위 SK와는 1경기 차에 불과해 안심할 처지는 아니다. 그러나 시즌 개막 전 하위권으로 분류됐음에도 당당히 가을야구 경쟁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KIA는 팬과 언론의 관심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