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컵경기장=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턴)이 9월 A매치 카메룬과 2차전 공격을 책임진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맞대결을 벌인다. 벤투 감독은 경기 전 발표한 선발 명단에서 손흥민과 황희찬을 공격 전방에 내세웠다.황인범(올림피아코스),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이재성(마인츠)이 뒤를 받치고 중원에는 손준호(산둥 타이산)가 포진했다. 김진수(전북), 김민재(나폴리), 권경원(감바 오사카), 김문환(전북)은 수비진을
[화성종합경기타운=한스경제 김호진 기자] 차세대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로 꼽히는 조현택(21·부천FC1995)이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황선홍(54) 한국 남자축구 23세 이하(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조현택은 26일 오후 8시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U-23 축구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 U-23 축구대표팀의 평가전에서 후반 34분 1-1 동점골을 넣었다. 페널티박스 우측에서 프리킥 키커로 나서 골대 좌측 상단 구석을 찌르는 환상적인 슈팅을 선보였다. 벤투호 ‘에이스’ 손흥민
[화성종합경기타운=한스경제 김호진 기자]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 26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는 5124명의 축구 팬들이 찾았다. 경기 전 삼삼오오 모여 어깨동무를 하며 “대~한민국”을 외치고 또 외쳤다. 그러나 막상 경기가 펼쳐지니 붉은악마의 함성은 온데간데없고 우즈베키스탄의 응원 소리만 가득했다.황선홍(54)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26일 오후 8시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다. 후반 4분 선제 실점하며 끌려갔으나 후반 34분 터진 조현
[화성=한스경제 김호진 기자] 형들이 하면 동생들도 한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 올림픽대표팀과 친선경기를 1-1로 비겼다.이날 한국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오현규와 고영준이 최전방을 맡았고 윤석주, 정한민, 안재준, 오재혁이 중원을 구성했다. 포백 라인은 조성권, 황재원, 박규현, 변준수를 내세웠다. 골키퍼 장잡은 김정훈이 꼈다.이날 평가전은 공식경기만큼이나 치열했다. 전반전부터 치열한 몸싸움과 신경전을 벌이며 경쟁했다. 한국은 오재혁
[화성=한스경제 김호진 기자] 황선홍호가 우즈베키스탄과 친선경기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올림픽 대표팀은 26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우즈벡과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 친선전을 치르고 있다.이번 친선전은 2024 파리올림픽을 대비하기 위한 경기이자 지난 6월 막을 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이후 첫 평가전이다. 한국은 23일 우즈벡과 비공식 평가전에서 1-1로 비긴 바 있다.한국은 오현규, 안재준, 정한민, 고영준, 윤석주, 오재혁,
[화성=한스경제 김호진 기자] 황선홍호가 2024 파리올림픽을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황성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올림픽 대표팀은 26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이번 친선전은 파리올림픽을 대비하기 위한 모의고사나 다름없다. 지난 6월 막을 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이후 첫 평가전이다. 당시 황선홍호는 일본과 8강전에서 0-3으로 완패를 당하며 대회를 마감했다.우즈벡 U-23은 동나이대 한 수 위로 평가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감독이 카메룬과 9월 A매치 평가전을 앞두고 변화를 예고했다.벤투 감독은 26일 대한축구협회(KFA)가 마련한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카메룬은 신체적으로 강하고 기술적으로도 빠르다. 경합도 강하게 하는 팀이다. 카메룬이 카타르 월드컵에 진출하는 팀인 만큼 좋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또한 경기 중 어려움도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좋은 팀을 상대로 최대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 박준권씨 별세, 박용철(대한축구협회 마케팅팀, 천안NFC PJ 국장)·박용선 씨 부친상, 임현주(스타뉴스 기자) 씨 시부상, 황철용(온셀텍 전무이사) 씨 장인상 = 25일 오후 3시, 연세대학교 강남장례식장 3호실, 발인 27일 오전 11시. ☎ 02-2019-4000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맞상대 포르투갈이 체코를 완파한 가운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경기 중 골키퍼와 충돌해 코를 다쳤다.포르투갈은 25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체코와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 2조 5차전에서 4-0 승리를 거뒀다.포르투갈은 디오구 달로트(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측면 크로스를 득점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전반 추가시간에 마리우 후이(SSC 나폴리)의 크로스를 받은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추가 골을 넣어 점수차를 벌렸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불가사의한 프리킥을 꼽으라면 1997년 컨페더레이션스컵 프랑스전에서 나온 브라질 호베르투 카를로스(49·은퇴)의 일명 ‘UFO 슛’을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역대 최고 수준의 킥력을 가진 카를로스는 전반 22분 골문과 37m 거리에서 강력한 슈팅을 날렸다. 공은 수비벽을 피해 오른쪽 골대 바깥으로 향하더니 이후 급격히 휘어들어와 골문 구석에 박혔다. 당시 프랑스 대표팀 골키퍼 파비앵 바르테즈(51·은퇴)는 “비행 접시가 날아오는 것 같았다”고 혀를 내둘렀다.◆ 공 휘는 원리는 ‘마그누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23일 코스타리카와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긴 벤투호가 카메룬을 상대로 한 번 더 점검에 나선다. ‘수비 불안’을 해결하는 게 최대 과제다.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갖는 카메룬전은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최정예 멤버를 가동해볼 수 있는 사실상의 마지막 기회다. 월드컵 개막을 앞둔 11월 평가전을 치를 수는 있지만, 그때 해외파 선수들의 소집은 어렵기 때문에 이번 점검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카메룬이 1.5군으로 팀을 꾸린 건 분명 아쉬운 대목이다. 하지만 벤투호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벤투호가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둔 가운데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의 강력한 프리킥 득점에 이목이 집중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23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 9월 A매치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 벤투 감독은 4-1-3-2 전형을 내세우며 최전방에 손흥민과 황의조(30·올림피아코스)를 올리며 적극적인 공격을 이끌었다. 이후 전반 28분 황희찬의 선제골로 경기를 주도하는 듯 했으나, 불안한 수비로 인해 전반 41분과 후반 18분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카타르 월드컵에서 벤투호와 한 조에 속한 우루과이가 이란의 강력한 역습에 무너졌다. 우루과이는 24일 오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장크트 푈텐의 NV 아레나에서 열린 이란과의 친선 경기서 0-1로 패했다.우루과이는 4-3-3 포메이션으로 리버풀의 누녜스와 루이스 수아레스, 파쿤도 펠레스티리가 등을 앞세워 경기를 주도하는 듯 보였으나 결정적인 한 방을 터뜨리지 못했다. 이란은 수비를 단단히 하며 역습에 나섰다. 특히 후반 33분 카림 안사리파드가 페널티 박스 왼쪽 측면서 낮게 올린 크로스를 메흐디 타레미가 오른
[고양종합운동장=한스경제 강상헌 기자]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감독이 코스타리카전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지 못한 이유로 골 결정력을 꼽았다.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 전반 28분 황희찬(26·울버햄턴 원더러스)이 선제골을 터트렸으나, 전반 41분, 후반 19분 실점하며 1-2로 스코어가 뒤집혔다. 후반 40분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패배를 면했다.내용과 결과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다. 그러나 벤투 감독은 전
[고양종합운동장=한스경제 강상헌 기자] '캡틴'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 벤투호를 패배에서 구해냈다.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 9월 A매치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 벤투 감독은 공격적인 4-1-3-2 전형을 내세웠다. 최전방에서 손흥민과 황의조(30·올림피아코스)가 호흡을 맞췄다. 황희찬(26·울버햄턴 원더러스)과 황인범(26·올림피아코스), 권창훈(28·김천 상무)이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정우영(33·알 사드)이 홀로 중원에서 수비적인
[고양종합운동장=한스경제 강상헌 기자] 벤투호가 황희찬(26·울버햄턴 원더러스)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전반전 리드를 지켜내지 못했다.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3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에서 1-1로 전반전을 마쳤다.최전방에서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과 황의조(30·올림피아코스)가 호흡을 맞췄다. 황희찬과 황인범(26·올림피아코스), 권창훈(28·김천 상무)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정우영(33·알 사드) 중원에서 수비적인 임무를 맡은 가운데 좌우 풀백으
[고양종합운동장=한스경제 강상헌 기자]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에서 해트트릭을 터트리며 득점 감각을 끌어올린 '캡틴' 손흥민(30)이 코스타리카전에 선발 출격한다.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3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갖는다.코스타리카-카메룬으로 이어지는 9월 A매치 평가전의 첫 경기다. FIFA 랭킹 34위의 코스타리카는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36·파리 생제르맹)를 제외한다면 사실상 베스트 멤버에 가깝게 선발 명단을 꾸렸다. 벤투호 입장에서는 코스타리카가 2022 F
[한스경제=김호진 기자]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득점왕 다툼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파이널 라운드(34~38라운드) 단 5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삼파전’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득점 3위(14골) 조규성(24·전북 현대)과 4위(13골) 이승우(24·수원FC)가 선두(15골) 주민규(32·제주 유나이티드)를 무섭게 추격하고 있다.2022시즌이 어느덧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1위 울산 현대(승점 66)와 전북(승점 61)의 우승 싸움이 치열하고, 득점왕 전쟁도 뜨겁다.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맹활약했던 스테판 무고사(30·몬테네그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최근 소속팀 나폴리(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빛나고 있는 김민재(26)가 벤투호에서도 좋은 활약을 다짐했다.김민재는 22일 대한축구협회(KFA)가 마련한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았다. 특히 9월 A매치는 해외파 선수들을 포함한 모든 선수가 소집되는 마지막 평가전이다. 결과와 내용을 모두 챙길 수 있는 경기를 펼쳤으면 좋겠다. 꼭 승리해서 좋은 분위기를 가져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힘주었다.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3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축구 광주FC가 K리그2(2부) 우승을 차지하면서 강등 1년 만에 1부 리그로 복귀하게 됐다.광주는 FC안양이 21일 홈인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0-1로 패하면서 잔여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리그 1위를 결정지었다. 2위 안양(승점 63·17승 12무 7패)은 잔여 경기를 다 이겨도 광주(승점 78·23승 9무 4패)를 넘어설 수 없다. 안양이 잔여 4경기에서 모두 이기면 승점 75에 머문다.우승팀 광주는 승격 자격을 얻으면서 강등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