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선발 원투 펀치도 제대로 못 갖춘 팀들이 많다. 4~5선발이 고정되지 못하고 수시로 바뀌는 팀들도 있다. 그러나 다른 구단이라면 1선발로도 손색 없는 투수가 4명이나 한데 모여 있는 팀이 바로 2016시즌 KBO리그에 실존한다.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두산이다. 니퍼트(16승)부터 장원준, 보우덴, 유희관(이상 13승)까지 두산 선발 투수 4명은 모두 합해 55승을 기록 중이다. 다른 팀의 전체 승수와 비교해도 5위 KIA의 54승보다 1승 더 많다.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선발 4인방이다.빅데이터 분석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두산의 새로운 거포 김재환(28)이 최고 타자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김재환은 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2016 KBO리그 타자지수에서 22일 현재 984로 10개 구단 타자들 중 1위를 차지했다. 성적지수 684에 버즈지수는 최고점인 300을 얻어 지난 주 5위에서 4계단이나 순위를 끌어올렸다.김재환은 홈런 2위(31개), 타점 3위(100개)의 빼어난 성적뿐 아니라 팬과 언론의 관심 척도인 총버즈량에서도 지난 한 주(16~22일)간 4만1,586건으로 이 부문 2위 로사리오(한화•2만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곰들의 질주가 다시 시작됐다.두산은 지난 11일 삼성전부터 20일 NC전까지 파죽의 9연승을 달렸다. 한때 NC에 1위를 자리를 내주며 흔들렸으나 이내 제 자리를 되찾고 독주를 이어갔다. 올 시즌 가장 먼저 70승 고지를 밟으며 리그 2위 NC와 승차를 어느새 5.5경기로 벌렸다. 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2016 KBO리그 구단지수에서도 선두에 복귀했다. 두산은 22일 현재 970으로 지난 주 2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승리지수(500)뿐 아니라 버즈지수에서도 최고점인 300을 얻어 실력과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두산 외국인 에이스 니퍼트(35)의 기세가 꺾일 줄을 모른다.니퍼트는 지난 한 주간 두 차례 선발 마운드에 올라 모두 승리를 챙겼다. 9일 KIA전에서 6이닝 1실점, 14일 넥센전에서 7이닝 1실점하는 등 투구 내용도 빼어났다. 시즌 15승(3패)을 거둔 그는 다승은 물론 평균자책점(2.99)과 승률(0.833)에서도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2016 KBO리그 투수지수에서도 니퍼트는 16일 현재 894로 전체 1위를 지켰다. 성적지수에서 최고점인 700을 얻었고, 버즈지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NC 외국인 테임즈의 괴력이 타자지수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테임즈는 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2016 KBO리그 타자지수에서 15일 현재 만점인 1000을 얻어 압도적인 선두를 차지했다. 지난 주 1위에서 2위로 밀려난 로사리오(한화ㆍ830)와 격차는 170에 달한다. 지난 해 정규시즌 MVP인 테임즈는 올 시즌에도 홈런(35개) 득점(94개) 장타율(0.740) 1위, 타점(97개) 공동 2위, 출루율(0.447) 4위 등 각종 공격 부문에서 최상위에 올라 있다. 성적지수 최고점인 700을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NC가 두산을 제치고 구단지수 1위로 뛰어 올랐다.NC는 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2016 KBO리그 구단지수 순위에서 15일 현재 907로 1위를 독주하던 두산(882)을 2위로 끌어내렸다. 최근 NC가 두산과 리그 선두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하는 접전을 펼치면서, 성적은 물론 팬과 언론의 관심도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NC는 승리지수에서만 두산(500)에 뒤진 441을 기록했고, 버즈지수는 266, 관중지수는 최고점인 200을 받아 종합 순위가 지난 주 3위보다 2계단 상승했다.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두산 외국인 니퍼트가 최고 투수 자리를 되찾았다.니퍼트는 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2016 KBO리그 투수지수에서 9일 현재 791을 얻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선두였던 팀 동료 보우덴(두산)은 730으로 3위로 내려앉았다.니퍼트는 올 시즌 다승(14승)과 평균자책점(3.10) 1위를 질주하며 ‘꿈의 20승’을 향해 다가서고 있다. 버즈지수는 91로 다소 낮았으나, 성적지수에서 최고점인 700을 받아 경쟁자들을 따돌렸다.국내 투수들 중에서는 권혁(한화)이 752로 가장 높은 순위인 2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NC 외국인 타자 테임즈가 최고 타자 자리에 한 걸음씩 다가서고 있다.테임즈는 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8일 현재 2016 KBO리그 타자지수에서 853을 얻어 전체 2위로 올라섰다. 지난 주에는 3위(816)였으나 지수를 37 끌어올리며 종합 순위도 1계단 상승했다.지난 해 정규시즌 MVP를 차지한 테임즈는 올해도 8일까지 홈런(32) 득점(89) 장타율(0.724) 등 3개 부문에서 1위를 달리며 여전히 ‘괴물 타자’의 위력을 뽐내고 있다. 성적지수에서는 최고점인 700을 받았으나 팬들과 언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전통의 명문 KIA의 구단지수가 800을 돌파했다.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2016 KBO리그 구단지수에 따르면, KIA는 8일 현재 825를 얻어 전체 4위로 올라섰다. 지난 주(5위•749)와 비교해 순위는 1계단 상승했고, 지수는 무려 76이나 증가했다.KBO리그 하위권에 처져 있던 KIA는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가을야구 경쟁에 가세했다. 어느새 4위 SK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2모 뒤진 5위로 뛰어 올랐다. KIA는 지난 한 주간 팬들과 언론의 관심을 반영하는 버즈지수에서도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2016시즌 KBO리그 최고 투수는 누구일까.두산 외국인 투수 보우덴이 팀 동료 니퍼트를 누르고 선두로 올라섰다. 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2일 현재 투수지수에서 보우덴은 총 910으로 지난 주 1위였던 니퍼트(854)를 제쳤다. 승리와 탈삼진 수 등으로 산출한 성적지수에서 보우덴은 12승-103탈삼진으로, 니퍼트(13승-98탈삼진)과 나란히 최고점인 700을 받았다. 그러나 팬과 언론의 관심도를 반영한 버즈지수에서 보우덴은 210을 얻어 154의 니퍼트를 총점에서 눌렀다. KIA 양현종은 승리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시즌 중반 이후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한화의 비상과 함께 소속 타자들도 신바람을 냈다.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1일 현재 2016 KBO리그 타자지수에서는 상위 1,2위를 한화 타자들이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로사리오가 전체 1위 자리를 굳건히 한 가운데 지난 주 10위권에 이름이 없던 김태균이 단숨에 2위로 뛰어올랐다. SK와 두산을 만나 4승 2패를 거둔 한화의 상승세에 두 선수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었다. 김태균의 경우 총버즈량이 5만3,685건으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며 버즈지수 최고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한화의 상승세가 시즌 중반 이후 프로야구 판도의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주 한화는 SK와 두산을 만나 4연승을 달리며 두 번의 위닝 시리즈(4승 2패)를 장식했다. 6연승의 4위 KIA에 3경기 뒤진 7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의 희망을 한껏 키웠다.한화의 오름세는 구단지수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한화는 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1일 현재 KBO리그 구단지수 순위에서 지난 주 4위보다 두 계단 오른 2위에 자리했다. 특히 팬과 언론의 관심도를 나타내는 버즈지수는 300으로 압도적인 선두를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2000년 현대는 임선동 정민태 김수경 등 3명의 투수가 나란히 18승을 올리며 공동 다승왕을 차지했다. 그 해 현대는 역대 팀 한 시즌 최다인 91승을 올렸고, 한국시리즈까지 제패했다.올 시즌 두산 마운드의 위력도 그에 못지 않다. 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26일 현재 KBO리그 ‘투수지수’ 순위에서 니퍼트와 보우덴, 장원준 등 두산의 선발 트리오가 1~3위를 휩쓸었다. 니퍼트는 13승, 보우덴과 장원준은 11승으로 다승 부문에서도 톱 3를 이루고 있다.불펜 투수로는 한화 정우람이 6위로 유일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팀 성적과 함께 롯데와 삼성 타자들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25일 현재 2016 KBO리그 타자지수에서는 롯데의 약진과 삼성의 하락이 눈에 띄었다. 지난 주 4연승을 달리며 단독 5위에 오른 롯데는 황재균과 강민호가 나란히 2, 3위에 자리했다. 황재균은 지난 주 5위에서 3계단 상승했고, 강민호는 13위에서 10계단이나 껑충 뛰어 올랐다. 강민호는 한 주간 4만3,663건의 버즈량을 기록해 버즈지수에서 최고점인 300을 받았다. 반면 최하위권으로 추락한 삼성은 지난 주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지난 주 롯데는 파죽의 4연승을 달렸다. 리그 순위도 단독 5위로 치고 나가며 6위 KIA와 승차를 어느새 3경기로 벌렸다. 4위 SK와는 1.5경기 차로 더 큰 도약도 꿈꾸고 있다.롯데의 상승세는 구단지수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롯데는 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25일 현재 KBO리그 구단지수 순위에서 지난 주 6위보다 한 계단 오른 5위에 자리했다. 특히 팬과 언론의 관심도를 나타내는 버즈지수가 253에서 283으로 한 주 사이 30이나 늘어나며 순위 상승을 이끌었다.전체 1위는 두산이 지킨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두산과 KIA가 선발투수 부문에서 양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19일 현재 2016 KBO리그 투수지수 순위에 따르면, 두산과 KIA는 ‘톱10’ 가운데 나란히 3명씩의 선발투수를 포함시켰다. 두산은 외국인 원투 펀치 니퍼트와 보우덴이 나란히 전체 1, 2위에 올랐고, 장원준이 4위에 자리했다. KIA는 토종 에이스 양현종이 3위, 외국인 듀오 헥터와 지크가 각각 5위와 7위를 차지했다. 상위 7명 가운데 SK 김광현(공동 5위)을 제외하면 6명이 모두 두산과 KIA 선수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한화 외국인 선수 로사리오가 2주 연속 타자지수 1위를 차지했다.로사리오는 18일 현재 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2016 KBO리그 타자지수에서 994를 획득, 전체 1위에 올랐다. 성적과 인기 모두 최상위였다. 안타 홈런 타점 도루 등으로 산출한 성적지수(70%)에서 700 만점에 694를 받았고, 팬과 언론의 관심도를 반영하는 버즈지수(30%)에서는 최고점인 300을 얻었다. 뻬어난 성적에다 지난 15~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시종 유쾌한 표정으로 시선을 모은 것이 영향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2016 KBO리그 구단지수에서 1위 두산과 2위 한화의 간격이 좁혀졌다.두산은 18일 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구단지수에서 2주 연속 선두를 지켰다. 버즈지수에서는 8위(172)에 그쳤으나, 승리지수(500)와 관중지수(167)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총점 839를 기록했다.2위를 유지한 한화는 버즈지수에서 최고점인 300, 관중지수에서 NC(200)에 이어 198을 따내는 등 총점 808을 올렸다. 지난 주 두산(868)-한화(791)의 격차는 77이었으나, 이번 주에는 31로 크게 줄어 들었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2016시즌 KBO리그에서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최고 투수는 누구일까. 전반기 마감을 앞둔 현재 두산 외국인 니퍼트가 가장 뛰어난 투수로 평가 받고 있다. 한국스포츠경제는 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와 함께 ‘투수지수’를 개발했다. 시즌 성적과 주간 버즈량을 각각 70%와 30%의 비율로 합산해 경기력과 인기도를 모두 반영했다. 성적지수는 승리 50, 세이브 30, 탈삼진 10씩을 부여한 뒤 최고점을 700으로 정했다.그 결과 니퍼트는 성적지수 700, 버즈지수 126으로 합계 826을 획득,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한화 외국인 로사리오가 2016시즌 KBO리그 타자지수 1위를 달리고 있다.로사리오는 한국스포츠경제와 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11일 현재 타자지수에서 977로 전체 1위에 올랐다. 타자지수는 성적(70%)과 버즈량(30%)을 합산해 경기력과 인기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성적은 홈런 50, 타점 30, 안타 10, 도루 10을 부여한 뒤 최고점을 700으로 정했다. 로사리오는 21홈런 71타점 98안타로 성적지수 677을 얻었고, 버즈량에서는 지난 한 주간 10개 구단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