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6월 한 달간 노사 공동 인권 콘서트를 시작으로 각종 인권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본 행사는 기관 내 인권문화 확립 및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갑질’, ‘직장 내 괴롭힘’ 문화 개선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공사 임직원 뿐 아니라 도내 타 공공기관 임직원 및 지역주민까지 참여함으로써 인권 경영을 전파하는 데 의의가 있다. 4일 열린 노사 공동 인권 콘서트에서는 관광공사와 자회사('KTO 파트너스‘)의 노사 대표가 참여하는 인권 공동선언 및 ’갑질
한국농구연맹(KBL)은 3일 오후 7시 KBL 센터에서 프로농구 발전을 위해 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VOICE FOR KBL' 3차 팬 좌담회를 개최했다.3차 팬 좌담회는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9일까지 운영한 'VOICE FOR KBL(팬 의견 수렴 창구)'에 건실한 의견을 제언한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6명의 팬들이 참여해 연맹 각 부서팀장들과 함께 프로농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토론했다. 특히, 2018-2019시즌 리뷰, 외국선수 제도 및 차기 시즌 경기 운영에 대한
미국프로농구(NBA)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부상 악령이 덮쳤다. 케빈 듀란트(31·206cm)에 이어 케본 루니(23·206cm), 클레이 톰슨(29·201cm)이 줄줄이 부상을 당해 3연패로 가는 길이 험난해졌다. 골든스테이트는 3일(이하 한국 시각)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 스코티아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NBA 파이널(7전 4선승제) 2차전에서 토론토 랩터스를 109-104로 물리쳤다. 1차전 패배를 설욕하며 1승 1패로 시리즈 승부
US여자오픈을 제패한 ‘메이저 퀸’ 이정은6(23)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톱5에 진입했다. 이정은6은 4일(이하 한국 시각)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5.75점을 기록해 5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17위에서 무려 12계단 뛰어올랐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이정은6은 지난 3일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에서 미국 무대 첫 승을 달성했다. ‘메이저 퀸’ 타이틀과 함께 역대 최다 우승상금 100만 달러(약 11억8200만 원)를 거머쥐었다. 상금 1위로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혁신위원회가 학교 스포츠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스포츠혁신위는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학교 체육을 정상화를 위한 6대 권고안을 발표했다. 지난달 7일 체육계 (성)폭력 관련 스포츠 인권 분야 권고안을 내놓은 데 이어 2차 권고다. 2차 권고안은 한국 엘리트 스포츠의 뿌리인 학교 스포츠의 정상화가 체육계 패러다임 전환의 핵심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스포츠혁신위는 ▲학생 선수의 학습권 보장 ▲체육특기자 제도 개편 ▲학교운동부 운영 및 관리 ▲학교운동부 지도자 처우 개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골프 회원권 시장은 거래량이 다소 줄어들었다. 매매 문의는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일부 종목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매물이 많지 않아 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여전히 무기명 회원권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거래가 가능한 종목이 제한적이어서 기존 무기명 회원권 강세를 보이고 있다. 종목별 등락을 반복하며 거래량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 중부권중부권 남서울은 매수 관망세 속에 0.75% 하락했다. 매물이 누적돼 당분간 약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태광은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경기도 광주의 화담숲이 14일부터 30일까지 ‘반딧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반딧불이 이벤트 기간 중에는 오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화담숲 반딧불이원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반딧불이의 향연이 펼쳐진다. 청정지역인 ‘자연서식존’에서 숲 속의 어둠을 무대 삼아 반짝반짝 빛을 내는 살아 있는 애반딧불이를 직접 관찰할 수 있다.민물고기생태관 주변에 마련된 ‘유충관찰존’과 ‘불빛관찰존’에서는 반딧불이 유충 및 생태정보, 영상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켄싱턴호텔 설악에서는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자연 속에서 휴양할 수 있는 ‘나 혼자 간다, 설악 패키지’를 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복잡한 일상을 잠시 벗어나 온전히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싱글족, 나홀로 여행객을 위한 패키지다.나 혼자 간다, 설악 패키지는 ▲ 브리티시 또는 모던 타입 객실(1박) ▲ 레스토랑 ‘더 퀸’ 조식 뷔페(1인) ▲ 비스트로&바 ‘애비로드’의 아메리카노 또는 클라우드 생맥주 무제한 이용(1인) 혜택으로 구성됐다.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관광공사는 6월 추천 가 볼 만한 곳의 테마로 ‘자동차로 여행하는 섬’을 선정했다. 인천 영흥도, 군산 고군산군도, 완도 고금도, 부산 가덕도, 사천 비토섬을 소개한다. ◆ 차를 타고 떠나는 매력적인 섬 여행, 인천 영흥도영흥도는 수도권에서 한두 시간이면 닿는 섬이다. 대부도와 선재도를 거쳐 영흥대교를 건너면 여러 볼거리와 이야기를 품은 섬에 도착한다. 물이 빠지면 갯벌 체험을 즐길 수 있고, 거대한 분재전시장 같은 소사나무 군락지와 해안 산책로도 둘러
'핫식스' 이정은6(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첫 승을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신고했다. 올 시즌 LPGA 무대에 데뷔한 이정은6은 9개 대회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신인왕 레이스에서도 크게 앞서가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 이정은6은 3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 컨트리클럽 오브 찰스턴(파71·6535야드)에서 열린 제74회 US여자오픈(총상금 550만 달러·약 65억540만 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지난 시즌 8위에 그쳤던 원주 DB가 명가 재건을 위해 변화의 칼을 빼들었다.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김종규(28·207cm)를 품은 데 이어 트레이드로 김태술(35·180cm)과 김민구(28·190cm)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DB는 1일 FA 시장이 마무리된 후 2번의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먼저 포워드 정희원(25·191cm)을 서울 삼성으로 보내고 김태술을 데려왔다. 또 포워드 박지훈(30·193cm)을 전주 KCC에 내주고 김민구를 팀에 합류시켰다. 앞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이달의 팀’ 선발투수로 선정됐다. 이로써 다나카 마사히로(31·뉴욕 양키스) 이후 5년 만에 아시아 출신 ‘이달의 투수’ 수상을 사실상 예약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은 2일(이하 한국 시각)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를 통틀어 5월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를 포지션별로 정리한 ‘이달의 팀’을 발표했다. 류현진은 선발투수 자리에
키움 히어로즈 마무리투수 조상우(25)의 구속이 갈수록 올라가고 있다. 2019 KBO리그 개막 직후 시속 150km대 초반의 공을 던졌지만, 최근 시속 150km대 후반을 찍으며 상대 팀 타자들을 손쉽게 제압하고 있다. ‘꿈의 100마일(약 시속 161km)’ 돌파에도 성큼 다가섰다. 조상우는 올 시즌 키움의 특급 소방수로 자리매김했다. 파워 피칭을 앞세워 개막 이후 1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쳤고, 1승 13세이브를 거두며 세이브 부문 단독 선두를 달렸다. 그러나 5월 들어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6경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9시즌 11번째 대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000만 원)이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사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365야드)에서 펼쳐진다. ‘디펜딩 챔피언’ 조정민(25·문영그룹)과 올 시즌 상금·다승·평균 타수 1위를 달리고 있는 최혜진(20·롯데), 최근 거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인 선수들이 치열한 우승 다툼을 벌일 전망이다. 조정
골프 회원권 시장은 시즌 중 매물 감소와 매수 관망세 속에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매물 실종으로 거래 없이 호가가 상승한 종목이 증가해 전체 시세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날씨가 더워지면 거래량이 소폭 줄어들고 종목별 엇갈리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 중부권중부권 남서울은 매수 호가가 낮아지며 0.74% 하락했다. 뉴서울은 매수 주문이 추가돼 0.76% 상승했다. 88, 기흥 등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신원과 화산은 매물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화산은 매물 실종 상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신원은 적극적인 매수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1)가 UFC 역사상 가장 위대한 챔피언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조제 알도(33)를 물리친 비결을 공개했다. 볼카노프스키는 최근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 파이팅'의 팟캐스트 프로그램 'MMA 아워'에 출연해 알도와 맞대결에 대해 언급했다.그는 지난 12일(이하 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 올림픽 아레나에서 열린 UFC 237에서 알도와 맞붙어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볼카노프스키는 UFC 페더급 4위에서 1위로 도약했다. 볼카노프스키는 "경기 전 많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27일 심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 요건은 대한민국 농구협회 심판 자격증 소지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고졸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서 군필자 혹은 면제자이며, 심판 경력자 및 선수 출신자는 우대한다. 오는 6월 3일부터 6월 10일까지 1차 서류 접수가 진행된다. 1차 서류 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 심사 및 3차 실기 심사를 시행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 희망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학력증명서, 각종 자격 및 경력증명서 사본(해당자) 등 제반 서류 일체를 WK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찾아가는 카지노 특강’을 실시한다.GKL은 일반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카지노 직무를 소개하기 위해 2017년부터 ‘찾아가는 카지노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2017년 16개 대학 1240명, 2018년 30개 대학 17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올해는 32개 대학에서 진행한다. 강의는 ▲국내ㆍ외 카지노 및 관광 산업현황 ▲GKL 사업 및 사회공헌 활동 소개 ▲카지노 직무 및 실무 소개 ▲공공기관 NCS 채용관련 설명 ▲기업 멘토링 등 토크 콘서트 형태로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2년 차를 맞은 박지수(21·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2019시즌 정규리그 첫 경기에서 리바운드 3개를 잡아냈다. 박지수는 27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19 WNBA 정규리그 LA 스파크스와 홈 개막전에서 7분 32초간 뛰었다. 득점은 없었고 리바운드 3개, 스틸 1개를 기록했다. 2점 야투를 2번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눈에 띄는 성적은 아니지만 수비에서 제 몫을 하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1쿼터 2분을 남기고 코트에 투
일본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멕시코를 상대로 아시아 첫 승을 신고할 수 있을까. 일본은 26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 시각) 폴란드 그디니아의 그디니아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치른다. 일본은 지난 24일 조별리그 1차전에서 에콰도르와 1-1로 비겼다. 전반 45분 다가와 교스케의 자책골로 실점한 뒤 후반 6분 페널티킥을 허용해 위기를 맞았지만 키커 호르단 레사발라의 실축으로 추가점을 내주지 않았다. 후반 23분 야마다 고타의 동점골로 힘겹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