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700’ 브랜드의 고랭지 자연 먹거리를 현대식 시설로 청결하게 운영하고 있는 ‘평창꽃순이’는 맛과 품질에서 국내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공급 중인 평창의 중견 기업이다. 평창꽃순이는 “한결같이, 물결처럼, 청결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평창 지역 농민과 함께 직접 재배·수확한 건강하고 신선한 채소와 양념을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모두가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평창이 키운 자연 먹거리를 공급하는 일에 앞장서 온 평창꽃순이는 김치체험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1년 미룬 2022년에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기존 준비 상황에 약간의 시간적 여유가 생겼을 뿐 크게 환호할 내용은 아니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금융위 등 금융당국은 IFRS17 연기에 따라 신 지급여력제도(K-ICS) 시행 연기를 검토하겠지만 신중을 기해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IASB는 14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이사회를 열고 기존 2021년에서 2022년으로 IFRS17 도입 시기를 변경하기로 의결 했다.한국회계기준원에 따르면 IASB가
스포츠 마케팅은 보험사 입장에서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가성비가 뛰어난 홍보 방법으로 손꼽힌다. 스포츠 마케팅이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줘 즉각적인 매출 증진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기업 이미지를 높이고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제격이기 때문이다.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은 소비자와 관계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는 골프부터 농구, 배구까지 다양한 종목의 구단을 운영하고 후원하며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한화생명은 젊은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해 e스포츠로 그 영역을 확대하기도 했다.◆DB손해보험, 골프
스타트업은 ‘설립한지 오래되지 않은 신생 벤처기업’을 뜻한다. 대기업이 경제의 큰형으로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중소기업이 손과 발이 돼 뛰고 있다면 스타트 업은 ‘경제의 두뇌’라고 할 수 있다. 스타트 업은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남들이 도전하지 않는 신생 분야에 도전하는 등 ‘혁신의 선봉장’을 맡고 있다.스타트업이 혁신의 선봉장으로 나설 수 있는 것은 우수한 인재들이 경직되지 않은 사고와 행동으로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기 때문이다.
오렌지라이프가 4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2018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 오는 23일부터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CC에서 개최되는 이번 챔피언스트로피는 세계 최정상급 기량의 한국 여자 프로골퍼들이 총출동하는 골프대회다. 올해 대회는 미국여자 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해외파 13명(박인비·박성현·유소연·지은희 등)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국내파 13명(오지현·이정은6·
금융당국이 '소액·단기보험사' 설립을 위한 자본금 기준을 현행 최소 금액인 50억원 이하로 완화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이에 소액·단기보험 시장이 활성화된 일본처럼 많은 보험사가 생겨 소비자들의 생활에 밀착된 다양한 보험상품이 출시될 것이라는 기대가 생기고 있다. 하지만 보험업법 개정 등 사전 준비가 필요해 언제 가능할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현재 국내 보험업계는 모든 보험상품을 취급하는 대형·종합 보험사 위주로 이뤄져있어 신규진입이 활발하지 않다. 2016년 기준 종합보험사의
취업시즌이다. 사상 최악의 취업난을 뚫고 입사한 사회초년생들은 회사에서도 높은 문턱에 직면하게 된다. 바로 '사회생활'이라는 신세계다. 그중 회사내 생활은 직장인으로 안착하는 데 상당히 중요한 요인이 된다. 신입사원들이 실제 회사 내에서 부딪치는 상황들과 그에 맞는 대처 방안, 방향을 제시해 그들의 고민을 어느 정도 덜어 줄 수 있는 일종의 ‘회사 사용 설명서’를 권하고자 한다.[편집자주]옛말에 ‘전쟁통에도 사랑은 꽃핀다’는 말이 있다. 생사가 오가는 긴박한 상황에도 막을 수
오렌지라이프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1093억원으로 작년 동기(1183억원) 대비 7.6%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655억원으로 전년(1조812억원) 대비 35.5%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814억원으로 지난해(921억원)에 비해 11.7% 줄었다.
최근 국내 벤처 기업들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부분의 벤처기업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형성돼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벤처 기업을 위한 자금 마련에 나서면서 지역내 벤처기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조배숙 민주평화당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올 상반기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과 그에 따른 일자리 창출이 수도권 중심의 발전 양상을 보여 지역 불균형 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이 자료에 따
AIA생명이 ‘(무)스마트세이브걸작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무)스마트세이브걸작종신보험 상품은 고객들의 건강증진활동에 따라 보험료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장기유지계약할인, 저해지환급형 선택 등 3가지 옵션을 통해 납입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보장혜택은 강화한 종신보험상품이다.이 상품은 바이탈리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앱에서 설정한 주간 목표 걸음 수 달성, 금연선언 등으로 획득한 등급에 따라 보험료를 최대 10% 이상 할인 받을 수 있다. 주간목표 달성 시 보험계약일로부터 최대 5년간 SK텔레콤 통신비 할
보험사들이 변화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및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보장성보험의 판매를 늘리고 있다. 이에 발맞춰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며 ‘미니보험(소액단기보험)’과 ‘펫보험(반려동물 보험)’ 등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지난 1일 예금보험공사가 발표한 '2018년 2분기 예금보험 및 부보금융회사 현황'에 따르면 생명보험사의 올해 2분기 보장성보험 수입은 24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6%(5000억원)가 올랐다. 손해보험사는 22조 6000억원으로
메리츠화재가 올 3분기 영업이익은 1013억원으로 전년(1222억원)에 비해 17.1%가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1조769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29억원으로 전년(934억원)보다 21.9% 줄었다.메리츠 화재 관계자는 "장기 인보험 매출이 작년 3분기 기준 204억원에서 46.6% 성장해 올해는 299억원이 됐다“며 ”이에 따른 추가상각 등으로 인해 비용이 증가하다보니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생명보험사들이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2021년 도입되는 새로운 국제회계기준에 맞춰 체질개선과 자본 확충에 힘쓰는 보험사들의 실적은 전반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를 보이거나 양호한 것으로 보이는 보험사들의 실적은 보험 판매가 아닌 다른 요인들이 작용한 것이다.◆삼성·한화·동양 등...보험 실적 악화삼성생명이 8일 발표한 공시자료를 보면 3분기 순이익(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2796억원이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2.7%가 감소한 수치다.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전년에 비해 3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무배당 건강e제일 플러스보장보험’의 제휴사를 KEB하나은행으로 확대해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제휴사 확대로 KEB하나은행의 모바일뱅킹 어플(APP)을 통해 무배당 건강e제일 플러스보장보험의 가입이 가능하다.무배당 건강e제일 플러스보장보험은 입원, 수술, 상해 등 3가지 보장을 하나의 상품에 담은 모바일 전용 건강보험이다. 보험기간 내내 보험료 인상 없이 보장 받을 수 있고 보험계약 만기 시 만기보험금까지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방윤경 BNP파리바카드피생명 최고영업책임자(CSO)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서울을 혁신성장에 최적화된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박 시장은 9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7회 2018 서울국제경제자문단(SIBAC) 총회’에 참석해 '서울의 미래 혁신성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박 시장은 기조연설에서 “서울은 혁신성장에 최적화된 도시라는 비전을 설정했다”며 “과감하게 도전하고 시도해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서울시는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훌
충청남도의 ‘3농 정책’은 농어촌, 농어업, 농어업인들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농어민들은 자기 자식처럼 농수산물을 보살펴 키운다. 애지중지 키운 농수산물을 제값에 파는 것은 농어민들의 최고 고민이자 숙제다. 3농 정책은 이런 농어민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유통혁신에 중점을 뒀다.3농 정책의 핵심은 ‘조직화’와 ‘규모화’다. 농어업인들이 각자 농수산품을 생산하던 것을 유통단위로 묶어 함께 상품을 출하하는 것이다. 이에 생산부터
ABL생명이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임직원 퀴즈대회 ‘ABL 챌린지(Challenge)!’를 개최해 보험산업 이해도를 높이고 임직원들의 소속감을 높이는 자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이번 퀴즈대회는 각 부서와 전국 지역단에서 대표로 선출된 총 45명의 직원이 참가했다. 참가직원은 2018년 회사 성과지표를 포함한 회사 기본 정보, 보험산업 이익구조, 신회계기준(IFRS17), APT 사이버공격 등 보험산업 트렌드, 금융기관 대상 사이버테러 관련 내용 등이 포함된 30문제를 풀었다.참가 직원들의 치열한 경쟁이
충청남도는 민선5·6기에 이어 민선 7기에서도 농어업·농어촌·농어업인의 발전을 목표로 하는 3농 정책을 주요 정책으로 삼고 있다. 3농 정책은 농어업인의 소득에 긍정적 영향을 가져다주고 소비자에게는 신뢰받을 수 있는 먹거리를 '유통마진 최소'라는 좋은 가격으로 공급하겠다는 의미를 가진 정책이다. 충남도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직접 발벗고 나서 농어민들을 지원하고 있다.◆통합마케팅 조직 육성하고 통합물류 시스템 마련충남도는 우선 정책 추진을 위해 시&mid
금요일인 내일(9일)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흐릴 전망이다.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흐리고 남부 지방은 새벽, 중부 지방은 아침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내일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경상해안, 제주도, 서해5도, 울릉도, 독도 등 10~40mm, 남부지방 5~20mm 등이다.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으로 보이지만 경기남부에 ‘나쁨’ 수준이 전망된다. 수도권을 비롯한 충청과 전북
강경화 외교통상부 장관이 북미고위급회담 연기와 관련해 미국으로부터 북측이 먼저 연기 통보를 보냈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강 장관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의 회담이 왜 갑자기 연기됐냐”는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문에 “북측으로부터 연기하자는 통보를 받았다고 미국측이 말했다”고 답했다.정 의원은 “하루 사이 회담을 연기할 수 밖에 없었던 엄청난 상황 변화가 무엇이냐”며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