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이적료 1000억 원이 넘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신입생 공격수들의 활약은 남달랐다. 엘링 홀란(22·맨체스터 시티)과 다윈 누녜스(23·리버풀)는 리그 1라운드부터 득점포를 가동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냈다.10년 전만 하더라도 이적료가 1000억 원이 넘는 계약은 극히 드물었다. 그러나 최근 다양한 자본들이 축구계로 유입되며 1000억 원 이상의 액수가 오가는 계약들이 체결되는 빈도수가 점점 늘어가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의 자본력을 가진 EPL 무대는 더더욱 값비싼 이적들이 쏟아진다.올 시즌을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새로운 외국인 공격수 에르난데스(23·브라질)를 영입한 인천 유나이티드의 공격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달라진 공격의 열쇠는 ‘속도와 슈팅’이다.K리그1(1부) 인천은 6월 말 팀 내 최다 득점자(14골) 스테판 무고사(30·몬테네그로)를 J리그(일본) 비셀 고베로 떠나보냈다. ‘주포’였던 무고사이 공백은 컸다. 무고사 없이 치른 지난달 3일 수원 삼성전(0-0 무)과 6일 수원FC전(0-1 패)에서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전반기 18경기에서 14골을 몰아넣었던 무고사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졌다.이대로 보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많은 골이 터지는 올 시즌 수원FC의 홈 구장 열기는 뜨겁다. 그러나 원정 경기장에서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그 이유는 홈과 원정 경기의 ‘지향점’이 다르기 때문이다.올 시즌 K리그1(1부)에서 가장 강력한 화력을 뽐내는 팀은 수원FC다. 25경기에서 40골을 터트렸다. 경기당 1.6골을 생산해내고 있다. 7일 오전 기준으로 K리그1 팀 득점 1위다. 특히 홈 경기 득점 기록이 인상적이다. 13경기에서 무려 31골을 퍼부었다. 올 시즌 팀 전체 득점의 77.5%가 홈 경기에서 나왔다. 12개 구단 중에서도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과 황희찬(26·울버햄턴 원더러스)이 개막전부터 나란히 도움을 기록하며 새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손흥민은 7일(이하 한국 시각) 잉글랜드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사우스햄턴과 2022-2023시즌 EPL 1라운드에서 1-1로 맞서던 전반 31분 동료 에릭 다이어(28)의 역전 결승골을 도우며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후반 16분 상대 모하메드 살리수(23)의 자책골과 후반 18분 데얀 쿨루세브스키(22)의 쐐기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0)이 새 시즌 개막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손흥민은 6일(이하 한국 시각) 잉글랜드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EPL 1라운드 사우스햄턴과 홈 경기에 선발로 나서 1-1로 맞서던 전반 31분 동료 에릭 다이어의 역전골에 힘을 보탰다. 토트넘은 결국 4-1 대승을 거뒀다.전방에는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가 배치됐다. 중원은 로드리고 벤탄쿠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책임졌다. 좌우 윙백은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0)이 새 시즌 개막전부터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손흥민은 6일(이하 한국 시각) 잉글랜드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EPL 1라운드 사우스햄턴과 홈 경기에 선발로 나서 1-1로 맞서던 전반 31분 동료 에릭 다이어의 역전골에 힘을 보탰다.왼쪽 측면에서 낮은 크로스를 띄워 수비수 다이어의 골을 만들어냈다. 다이어는 헤더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손흥민은 지난 시즌 23골(7도움)을 터뜨리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에 등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축구 K리그1(1부) 수원FC가 수원 삼성과 ‘수원 더비’에서 활짝 웃었다.수원FC는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2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김현의 멀티골에 힘입어 수원에 4-2로 승리했다. 김현은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수원FC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수원FC는 9승 6무 10패 승점 33으로 6위를 유지했다. 4경기 만에 승리를 올려 향후 반등을 예고했다. 아울러 올 시즌 수원 더비 전적에서 우위(2승 1패)에 오르게 된 것도 수확이었다.반면 수원은 11위(승점 24·5승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공격 선봉에 선다.손흥민은 6일 오후 11시 잉글랜드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리는 토트넘의 2022-2023시즌 EPL 개막전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토트넘은 개막전에서 사우스햄턴을 상대한다.전방에는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가 배치됐다. 중원은 로드리고 벤탄쿠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책임진다. 좌우 윙백은 라이언 세세뇽과 에메르송이 맡는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벤 데이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마침내 막을 올렸다. 개막전 승리는 아스널이 챙겼다.아스널은 6일 오전(이하 한국 시각) 잉글랜드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벌인 2022-2023시즌 EPL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아스널은 전반 20분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가 헤딩으로 선제 골을 넣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올 시즌 리그 1호 득점이다.1-0으로 리드하던 아스널은 후반 40분 상대 자책골로 승리를 예감했다.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부카요 사카의 크로스를 크리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경기가 6일(이하 한국 시각) 펼쳐지는 가운데 손흥민(30)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는 이날 사우스햄턴와 맞붙는다. EPL 개막 일정을 앞두고 축구 전문가 2인은 손흥민이 올 시즌에도 변함없이 활약할 것이라 예상했다.토트넘은 6일 오후 11시 잉글랜드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사우스햄턴을 상대로 2022-2023시즌 개막전을 벌인다. 손흥민은 2년 연속 리그 득점왕에 도전한다. 그는 지난 시즌 23골을 기록하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EPL 공동 득점왕에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축구 K리그1(1부) 제주 유나이티드가 4경기 만에 승리를 올렸다.제주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2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김주공, 제르소의 연속 골을 앞세워 2-0 승리를 거뒀다. 제주는 최근 3경기 무승(1무 2패) 행진에서 탈출했다. 10승 7무 8패 승점 37이 되면서 3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40)와 간격을 좁혔다.최근 3경기 무패(2승 1무)를 달렸던 서울은 일격을 당하며 아쉬움이 남았다. 7승 9무 9패 승점 30으로 8위를 지켰다.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성남FC 공격수 뮬리치(28·세르비아)가 프로축구 K리그1(1부) 2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뮬리치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2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고 발표했다.뮬리치는 앞서 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제주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2골을 몰아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성남은 올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뮬리치는 전진우, 오현규(이상 수원)와 함께 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도 꼽혔다. 베스트11 미드필더로는 양현준, 김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축구 팬들을 밤잠 설치게 만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돌아온다. 가장 큰 관심은 ‘디팬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도전자’ 리버풀의 우승 싸움이다.맨시티와 리버풀은 최근 매 시즌 우승 다툼을 펼치며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다. 최근 5시즌을 놓고 봤을 때 펩 과르디올라(51·스페인) 감독이 지도하는 맨시티가 4차례 우승(2017-2018시즌·2018-2019시즌·2020-2021시즌·2021-2022시즌)과 한 차례 준우승을 차지했고, 위르겐 클롭(55·독일)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이 우승 1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6일(이하 한국 시각) 막을 올리는 가운데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의 득점왕 2연패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축구 전문가는 손흥민이 지난 시즌 못지 않은 대활약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새 시즌 EPL 공식 개막전은 6일 오전 4시에 열리는 아스널과 크리스털 팰리스의 경기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같은 날 오후 11시 사우스햄턴을 상대로 2022-2023시즌을 시작한다. 올 시즌은 11월 13일 경기를 끝으로 중간 휴식기에 돌입해 12월 27일
[인천=한스경제 강상헌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선제골을 지켜내지 못하면서 승점 1 획득에 만족해야만 했다.인천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1부) 2022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8승 10무 6패 승점 34로 5위에 머물렀다.조성환(52)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3-4-3 전형으로 나섰다. 홍시후(21)와 에르난데스(23·브라질), 엘리아스 아길라르(31·코스타리카)가 최전방에 섰고, 김도혁(30)과 이명주(32)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민경현(21)과 김준엽(34)은 측면 윙백을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프로 무대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K리그1(1부)에서는 1999년생 선수들이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이런 점을 몸소 증명하고 있다.올 시즌 K리그1에서는 유독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23라운드를 마친 시점에서 득점 상위 10명을 보면 20대 초중반 선수들이 6명(조규성·엄원상·이승우·김대원·고재현·나상호)이나 포진해 있다. 그 중 더 눈에 띄는 연령대가 있다. 바로 1999년생 선수들이다.가장 빛나는 선수는 엄원상(23·울산 현대)이다. 올 시즌 23경기에서 10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20
[한스경제=김호진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 공헌 및 지역밀착활동(CSR)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 로고인 'U-WAVE'를 공개했다.울산의 CSR 활동을 대표할 U-WAVE 로고는 지역사회와 팬을 상징하는 'You(U)' 그리고 울산의 상징 중 하나인 '파도(WAVE)'의 합성어다. 구단이 지역사회와 함께해 긍정적인 큰 파도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올 시즌 '발달장애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ESG 챌린지', '사회취약계층 대상 여가활동 지원 및 축구 나눔
[목동=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프로축구 K리그2(2부) 서울 이랜드가 12경기 만에 승리한 원동력 중 하나로는 ‘기대주’ 박준영(19)의 활약을 꼽을 수 있다.이랜드는 1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포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이동률(22)과 김정환(25), 박준영의 연속 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경기 전까지 리그 11경기 연속 무승(7무 4패)에 그쳤던 이랜드는 이로써 5월 17일 김포전 3-1 승리 이후 12경기 만에 다시 김포를 상대로 승점 3을 수확했다. 5승 12무 8패 승점
[목동=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게 첫 번째다.”1일 서울 양천구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포FC와 하나원큐 K리그2(2부) 2022 30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만난 정정용(53) 서울 이랜드FC 감독은 승리를 위해 배수진을 쳤다. 이랜드는 경기 전까지 최근 11경기(7무 4패)에서 승리가 없었다. 지난 5월 17일 김포전 승리(3-1)가 마지막 승리였다.마지막 승리 상대팀을 다시 만난 정정용 감독은 “2경기를 쉬고 경기를 한다. 경기장에서 나올 수 있는 조직적인 부분, 소통에 집중을 했다. 결과가 나오면 좋
[수원종합운동장=한스경제 강상헌 기자]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1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로는 이승우(24·수원FC)가 꼽힌다. 그는 그라운드 안팎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이승우는 팬 친화적인 선수다. 적극적인 팬 서비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득점을 터뜨린 뒤 선보이는 댄스 세리머니는 어느새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이승우는 댄스 세리머니에 대해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라고 전했다.팬 서비스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이승우는 지난달 31일 대구FC(2-2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