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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2일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주인 ‘반도체주’의 하락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28포인트(0.01%) 내린 2282.92에 장을 마쳤다. 전일보다 3.08포인트(0.13%) 오른 2286.28로 출발한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장중 한때 2271.00까지 주저앉았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4150억원을 내다 팔았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66억원, 1959억원을 순매수했다. 특히 전기전자업종(-1.22%)에서
경제
김솔이 기자
2018.09.1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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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2일 전 거래일 대비 3.08포인트(0.13%) 오른 2286.28로 출발했다. 오전 9시 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75억원, 3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만 329억원어치 주식을 내다 팔았다.삼성전자(-0.44%), SK하이닉스(-1.44%), 셀트리온(1.28%) 등 시가총액 대부분의 종목이 보합권이다.코스닥은 전일 대비 4.29포인트(0.52%) 오른 824.52에 개장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2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16억원, 기관은 2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경제
김솔이 기자
2018.09.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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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박스권 행보를 이어간다는 예측이 힘을 얻고 있다. 먼저 아르헨티나·터키 등 신흥국 금융시장 불안이 다른 국가로 확산될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국내 증시를 비롯한 신흥국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흥국 통화 가치가 하락하며 ‘강달러’가 지속되면 신흥국 증시의 자금 유출을 촉발할 수 있다. 미국의 하반기 금리 인상과 미·중 무역분쟁의 장기화 등 대외 악재와 겹칠 경우 그 파장은 더 커지게 된다. 선진국 증시의 높은 수익률 또한 신흥국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경제
김솔이 기자
2018.09.1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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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1일 외국인·기관의 ‘팔자’ 기조에 하락했다.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46포인트(0.24%) 내린 2283.20에 장을 마쳤다. 전장보다 1.75포인트(0.08%) 하락한 2286.91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에 장중 2270선까지 떨어졌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80억원, 516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914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특히 미국이 2000억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 25%의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어 코
경제
김솔이 기자
2018.09.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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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1일 전 거래일 대비 1.75포인트(0.08%) 내린 2286.91로 출발했다. 오전 9시 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59억원, 2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만 17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비금속광물업종(1.50%), 건설업종(1.32%) 등 ‘남북경협주’가 이틀 연속 강세다.코스닥은 전일보다 0.05포인트(0.01%) 오른 816.21에 개장했다.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35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외국인은 19억원, 기관은 2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경제
김솔이 기자
2018.09.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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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주’가 오랜만에 웃었다. 지난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건설업종지수는 전일 대비 6.39%나 올랐다. 현대엘리베이터(8.25%), 현대로템(5.42%), 대아티아이(7.67%) 등 경제협력(경협)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들이 동반 상승했다.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3차 남북한 정상회담에서 경협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가 주가에 반영됐다.특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남북경협주 강세가
경제
김솔이 기자
2018.09.1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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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0일 ‘남북경협주’ 강세에 힘입어 4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08포인트(0.31%) 오른 2288.66에 장을 마쳤다. 4.23포인트(0.19%) 내린 2277.35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 매수세에 오후 들어 상승으로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115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1150억원, 410억원을 순매도했다.오는 18일부터 사흘간 평양에서 열리는 3차 남북한 정상회담을 앞두고 경제협력 관련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이날 건설업종(6.3
경제
김솔이 기자
2018.09.1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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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젠이 최대주주인 김진수 전 서울대 화학과 교수가 유전자가위 원천기술을 회사로 빼돌렸다는 의혹에 10일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툴젠은 오전 9시 28분 현재 코넥스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만3400원(10.69%) 내린 11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지난 8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김 전 교수는 서울대 재직 시절 국가로부터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을 개발한 뒤 툴젠으로 빼돌렸다는 의혹을 받는다.툴젠은 서울대와 체결한 계약 내용에 따라 특허 권리를 이전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울대
경제
김솔이 기자
2018.09.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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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0일 전 거래일 대비 4.23포인트(0.19%) 내린 2277.35로 출발했다.오전 9시 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기 각각 415억원, 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428억원 순매도 중이다. 삼성전자(0.33%), SK하이닉스(-0.40%), 셀트리온(-0.54%)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 보합권이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0.84포인트(0.10%) 오른 819.70에 개장했다.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만 177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외국인은 106억원, 기관은 5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경제
김솔이 기자
2018.09.10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