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성진 기자] 스포츠 아카데미에서도 AI 중계 서비스를 한다.AI 스포츠 미디어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와이에스티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PEC 구성점에서 PEC 스포츠 아카데미와 ‘PEC스포츠아카데미-와이에스티 AI미디어 서비스 개시’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회원을 대상으로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경기 및 교육 훈련을 와이에스티의 AI 스포츠 미디어 플랫폼 ‘호각’으로 실시간 중계 및 다시 보기 서비스를 시작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PEC 스포츠 아카데미는 경기도 수원 월드컵 경기장 스포츠 센터 및 경기 도내 주요 지역에 8
[광주=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2021시즌 종료 후 프로축구 K리그1(1부)에서 강등됐다. 2022시즌 K리그2(2부)에서 우승하고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3위에 오르며 2024-20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나선다. 승격팀이 이뤄낸 돌풍이었다. 그리고 이 팀은 이제 K리그1 정상을 노린다. 광주FC 얘기다.이정효(49) 광주 감독은 시즌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우리는 시즌을 준비하면서 우승할 수 있는 구단, 팀, 선수, 감독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리그1 2년 차 감독이 밝힌 당돌한 포부였다. 그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 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차전에서 호주에 역전패를 당했다.박윤정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도스틀리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호주에 1-2로 패했다.이번 대회 상위 4개 팀에 들 경우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2024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에 나설 수 있다.이번 대회는 8개국이 출전해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2위까지 준결승에 오른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구단 역사상 첫 K리그2(2부)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수원은 3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홈 경기에서 충남아산FC를 2-1로 꺾고 승점 3을 쌓았다. 수원은 뮬리치가 전반 21분과 전반 추가시간에 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수원의 K리그2 첫 경기에는 관중 1만4196명이 몰렸다. 1만4916명은 유료 관중 집계 이후 K리그2 최다 기록이다.서울 이랜드는 부산 아이파크를 3-0으로 제압했다.프로축구 K리그1(1부) 승격팀 김천상무는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약 2개월 만에 득점을 올린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2)이 현지 매체 평점 1위를 싹쓸이했다.손흥민은 3일(이하 한국 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3-2024 EPL 27라운드 홈 경기(3-1 승) 직후 최우수선수격인 '맨 오브 더 매치'로 뽑혔다.손흥민은 후반 43분 3-1 리드를 만드는 리그 13호골을 뽑으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그는 골키퍼와 1대1 기회에서 쐐기골을 넣었다.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었고 페널티박스에 진입해 침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리그 13호골을 기록했다.손흥민은 3일(이하 한국 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3-2024시즌 EPL 27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 홈 경기에 선발로 나서 90분을 뛰었다.손흥민은 2-1로 앞서던 후반 43분 골키퍼와 1대1 기회를 살려 쐐기골을 넣었다.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었고 페널티박스에 진입해 침착하게 상대 골망을 갈랐다.리그 13호골이다. EPL 득점 공동 6위로 도약했다. 선두는 17골을 뽑은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광주=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한결 같이, 성격대로 할 것이다.”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광주FC가 2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FC서울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광주는 이희균의 선제골과 경기 종료 직전 터진 가브리엘의 쐐기골로 기분 좋게 승점3을 획득했다. 이희균은 득점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팀 공격을 주도했다. 이희균은 경기 종료 후 수훈 선수로 기자회견에 나섰다.다음은 이희균과 일문일답.경기 총평은.-“이번 시즌 첫 경기였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많이 고생했다. 승리해서
[광주=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많이 실망스러운 경기다. 선수들 마음 구석에 지키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광주FC가 2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FC서울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광주 이정효 감독은 승리 후에도 만족하지 않았다. 오히려 선수들을 다그쳤다.다음은 이 감독과 일문일답.경기 총평은.-“홈 팬들이 많이 찾아와주셨다. 이겨서 다행이다. 많이 실망스러운 경기다. 전반전과 후반전 모두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선수들 마음 구석에 지키고 싶은 마
[광주=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기존의 서울의 모습과 혼선이 있었던 것 같다.”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FC서울이 개막전에서 완패했다.서울은 2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광주 FC 원정에서 0-2로 졌다.서울은 올 시즌을 앞두고 많은 변화가 있었다. 김기동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제시 린가드를 영입해 그 어느 시즌보다 기대감이 높았다. 하지만 개막전부터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다음은 김 감독과 일문일답.경기 총평은.-“모든 것
[광주=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린가드를 투입하게 만들겠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광주 FC 이정효 감독이 꺼낸 얘기다.광주는 2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FC서울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광주는 4-4-2전형으로 나섰다. 이희균과 이건희가 최전방을 책임졌다. 안혁주와 가브리엘이 양 측면을 맡았고, 정호연과 최경록이 중원을 구성했다. 수비진은 김진호, 포포비치, 안영규, 두현석이 나섰다. 골문은 김경민이 지켰다.지난 시즌 구단 사상 최고 순위 3위를 기록하며 2024-2025시즌 아
[광주=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상식 밖의 행동보다는 상식 밖의 전술을 준비했다.”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광주FC가 2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FC서울과 맞붙는다.광주는 지난 시즌 구단 최고 순위인 3위를 기록하며 2024-2025시즌부터 사상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나선다. 올 시즌은 광주가 강팀으로 나아가기 위한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다음은 서울전에 나서는 이정효 감독과 일문일답.첫 경기 느낌이 어떤지-"걱정 반 기대 반이다. 골을 넣을 수 있을지, 훈련
[광주=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린가드가 직접 같이 오고 싶다고 얘기했다.”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FC서울이 2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광주 FC 원정에 나선다.서울은 올 시즌을 앞두고 많은 변화가 있었다. 김기동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제시 린가드를 영입해 그 어느 시즌보다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다음은 광주전에 나서는 김 감독과 일문일답.첫 경기 준비 어떻게 했는지.-"잘했다. 부임하고 후 개막전까지 시간이 길고 짧다면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적 후 첫 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의 무승부로 빛이 바랬다.바이에른 뮌헨은 2일(이하 한국 시각) 독일 프라이부르크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승점 1밖에 더하지 못한 2위 바이에른 뮌헨은 17승 3무 4패 승점 54를 마크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1위 바이어 레버쿠젠(19승 4무·승점 61)과는 승점 7 차이다. 만약 레버쿠젠이 3일 쾰른전에서 승리한다면 승점 차이는
[울산=한스경제 강상헌 기자]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의 프로축구 K리그1(1부) 2024 개막전이 열린 1일 울산 문수축구장. 후반 6분 에사카 아타루(32·일본)의 득점이 터지자 경기장을 가득 메운 2만8683명의 관중은 커다란 함성을 질렀다. 마치 울산의 K리그1 3연패 도전의 시작을 알리는 뱃고동 같았다.2024시즌의 막을 여는 이 경기는 지난 시즌 리그 2연패를 달성한 울산과 2023 대한축구협회(FA)컵(현 코리아컵) 정상에 오른 포항의 라이벌 매치로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소문난 잔치였던 만큼 많은 관중이 운집했다.
[전주=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10분 남긴 상황에서 투입된다면 게임 체인저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전북 현대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하나 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1부) 2024 개막전 홈 경기에서 안현범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안현범의 골은 후반 정규 시간 종료 5분전에 터진 귀중한 골이었다.다음은 안현범과 일문일답.-경기 총평은.“2만 명(2만4758명) 정도 찾아주신 팬들 앞에서 경기했는데, 승리하지 못해 선수단을 대표해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약 10분 정도 남은 상황에서 경기에 투입됐다
[전주=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팀 적으로는 우리가 더 나았다.”대전 하나 시티즌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1부) 2024 개막전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대전은 지난 시즌부터 전북과 맞붙어 4전 1승 3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다음은 이민성 감독과 일문일답.-경기 총평은.“이기고 있다가 동점을 허용해 무승부를 거둔 것이 아쉽다. 하지만 원정에서 잘 싸워준 것은 고맙다고 생각한다. 이번 경기에서 허용한 실점 장면을 되짚어 다음 제주 유나이티드전을 잘 준비하겠다.-구텍이 몸 상
[전주=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만족스럽지 않다. 특히나 많은 팬이 찾아주셨기에 기분 좋게 귀가하시길 바랐다.”전북 현대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하나 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1부) 2024 개막전 홈 경기에서 안현범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전북은 지난 시즌 대전과 세 번 맞붙어 1무 2패로 단 한 차례도 승리하지 못했다. 단 페트레스쿠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그 한을 풀고 싶다고 했지만, 징크스는 이어졌다.다음은 페트레스쿠 감독과 일문일답.-경기 총평은.“물론 경기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다. 특히나 오늘
[전주=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프로축구 K리그1(1부) ‘최다 우승팀’ 전북 현대가 경기장을 찾은 2만4758명의 관중 앞에서 징크스를 깨지 못하며 무승부를 거뒀다.전북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하나 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북은 4-4-2전형으로 나섰다. 티아고와 이규동이 최전방을 책임졌다. 문선민과 한교원이 양쪽 측면을 책임졌고, 중원은 박진섭과 이영재가 지켰다. 수비진은 김진수, 홍정호, 정태욱, 김태환이 출전했다.경기 전 만난 페트레스쿠 전북 감독은 “작년에 대
[울산=한스경제 강상헌 기자] "슈팅 아닌 크로스였다."울산 HD는 1일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1부) 2024 개막전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지난 시즌 K리그1 정상에 선 울산은 2만8683명의 관중이 운집한 개막전에서 라이벌 포항을 꺾으며 3연패를 향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후반 6분 울산이 기다리던 선제골이 터졌다. 에사카 아타루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이 공이 울산과 포항 선수를 모두 지나갔고 그대로 골망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골은 결승골이 됐고 울산은 값진 승점 3을
[울산=한스경제 강상헌 기자] "팀에 있어 중요한 승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경기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완벽하다고 얘기할 수 없다."울산 HD는 1일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1부) 2024 개막전 홈 경기에서 에사카 아타루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지난 시즌 K리그1 정상에 선 울산은 2만8683명의 관중이 운집한 개막전에서 라이벌 포항을 꺾으며 3연패를 향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다음은 홍명보 감독과 일문일답.-경기 총평은."K리그 개막을 알리는 첫 경기였다. 거기다 더비 매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