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후퍼 감독이 ‘레미제라블’에 이어 신작 뮤지컬 영화 ‘캣츠’를 들고 한국을 찾았다. 용서, 관용, 친절을 담은 이 뮤지컬 영화가 연말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발길을 재촉할 수 있을까.23일 오후 서울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캣츠’ 톰 후퍼 감독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옥주현이 깜짝 게스트로 참석했다.한국에 처음 방문한 톰 후퍼 감독은 “‘레미제라블’ 때 한국의 반응이 좋아 꼭 인사하고 싶었다”며 &ldq
가수 노을이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장장 2시간 30분 이상 이어진 콘서트에서 지루할 틈 없는 무대와 다양한 코너들로 관객과 소통했다.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9 노을 연말 투어 콘서트-노을이 내린 밤 서울’이 열렸다.화기애애한 입담으로 시작을 연 노을은 ‘하지 못한 말’ ‘너는 어땠을까’ ‘목소리’ 등 감미로운 발라드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펼쳤다.무대 후 노을은 &l
배우 고준희가 '핑크페스타'에서 MC를 맡게 된 소감에 대해 밝혔다.고준희는 18일 서울시 마포구 MBC에서 열린 MBC뮤직 '핑크페스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뷰티 프로그램 MC는 처음 맡아봤다"라며 "전 세계에 케이 뷰티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핑크페스타'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해 최신 트렌드를 다루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케이 뷰티를 글로벌하게 알리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고준희가 '핑크페스타'의 MC로 선정된 것은 한국뿐 아니라
한국영화에서 보기 드문 스케일의 영화가 탄생했다. 올 연말 관객들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백두산’은 백두산 폭발이라는 사상 초유의 재난을 실감나는 화면 구성과 스케일로 완성했다. 여기에 휴머니즘이 묻어나는 스토리로 진한 감동을 더했다.18일 오후 서울 용산CGV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백두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병헌, 하정우, 전혜진, 배수지, 이해준 감독, 김병서 감독이 참석했다.‘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독특한 생계형 코미디가 새해 포문을 연다. ‘해치지 않아’는 생계를 위해 동물 탈을 쓴 직원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며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18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점에서 영화 ‘해치지 않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김성오, 전여빈, 손재곤 감독이 참석했다.‘해치지 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안재홍)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
배우 정려원이 '검사내전'에서 다시 검사 역할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정려원은 16일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JTBC '검사내전' 제작발표회에서 "다시 검사 역할을 맡게 됐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과 임하는 분위기가 다르고 현장 분위기도 다르다"며 "전보다 일상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어서 연기하기 재밌고 앞으로가 더 기대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정려원은 "2년 전 '마녀의 법정'에서 검사 역할을 하고 나서 다시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 했다. 부담이 많이 됐기 때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관계를 다룬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베일을 벗었다.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세종과 장영실의 감정과 우정을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풀어냈다.16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민식, 한석규, 허진호 감독이 참석했다.‘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과 장영실(최민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메가폰을 잡은 허진호
배우 진세연이 '간택-여인들의 전쟁'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진세연은 12일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셀레나홀에서 열린 TV조선 '간택-여인들의 전쟁'(이하 '간택') 제작발표회에서 "'간택'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다른 사극과는 다르게 사건이 빨리 진행된다는 점에 매력을 느꼈다"며 "이번 작품을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김정민 감독님이다. '대군' 때 현장 분위기도 좋았고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이번에도 감독님과 함께 하면 좋은 작품을 만
배우 서현진이 ‘블랙독’으로 색다른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서현진은 11일 서울시 영등포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tvN 새 월화극 '블랙독'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고하늘 역에 대해 "신입 기간제 교사이고 어릴 때 생긴 트라우마에 대해 정면으로 맞서는 성장 캐릭터다”라고 소개했다.이어 "'블랙독'의 대본을 처음 봤을 때 굉장히 오랜만에 만나는 독특한 장르의 직업물이라고 생각했다. 학원물인데 학생들이 나오지 않고 학원물 같지 않아서 지금까지 안 해본 톤의 드라마라는
성우이자 가수 이용신이 자신이 주연을 맡았던 애니메이션 '달빛천사'의 삽입 곡들로 구성된 앨범을 발매했다.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리턴드 풀문' 발매를 기념한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리턴드 풀문'은 2004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방영된 일본 원작의 애니메이션 '달빛천사'에 삽입된 노래들을 주인공 루나의 성우이자 가수인 이용신이 리메이크한 앨범이다. 타이틀 곡 '뉴 퓨처'를 비롯해 2004년 '달빛천사' 방영 당시 유일하게 음원으로
조금산 작가의 동명 웹툰을 영화화한 ‘시동’이 베일을 벗었다.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캐릭터들이 얽히고설킨 채 살아가며 겪는 시행착오와 극복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내며 웃음과 진한 공감을 선사한다.10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시동’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 최성은, 윤경호, 최정열 감독이 참석했다. 현재 마블영화 ‘이터널스’ 촬영 중인 마동석은 불참했다.‘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
뛰어난 퍼포먼스와 무대매너로 '공연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그룹 마마무가 K팝 사상 최초로 VP 앨범을 발매했다.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L7 강남 바이 롯데에서는 지니뮤직의 5G 가상형 실감음악(버추어 플레이, 이하 VP) 서비스 론칭을 기념한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지니뮤직 대표 조훈과 K팝 그룹 사상 최초로 VP 앨범을 출시하게 된 마마무의 문별, 솔라가 참석했다.이번 마마무의 VP 앨범은 지니뮤직과 KT 슈퍼VR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세계 최고화질 30도 3D-8K VR 기술로 마마무의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두 번째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9일 서울시 중구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tvN 새 토일극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현빈은 손예진과의 호흡에 대해 "'협상'이라는 작품에서는 촬영을 이원 방식으로 하다 보니 전혀 다른 공간에서 연기 하는 것이 대부분이라 같은 작품을 했지만 함께 호흡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협상'같은 장르 말고 다른 장르에서 (손)예진씨의 매력이 돋보이는 작품을 하면 어떨까 했는데 생각보다 기회가 빨리 왔고 함께
가수 데프콘과 박준형이 '트레저헌터'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9일 서울시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히스토리 채널 '트레저 헌터' 제작발표회에서 데프콘은 "평소 깊지는 않지만 이것 저것 많은 물건들에 관심을 갖고 있어서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며 "촬영 할 때도 정말 재미있고 신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준형은 "어릴 때부터 물건을 모으는 걸 되게 좋아했는데 어머니가 고등학교 때 모으던 물건을 버려서 그 이후로 다시 물건 수집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며 "이런 방송 꼭 해보고 싶
'맛남의 광장' 출연진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5일 서울 양천구 현대41타워에서 열린 '맛남의 광장' 제작발표회에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등이 참석했다. 여기서 백종원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이들에 대한 만족감을 밝혔다.백종원은 첫 번째로 양세형에 대해서는 "'집밥 백선생'을 함께 해서 음식에서는 믿음이 가고 충분히 필요한 사람이라 더 말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고 김희철에 대해서는 "첫 날 장사하기 직전까지도 어디에 써야 할지 막막했다. 방송 보면 알겠지만 첫 날 숙제를 엉
배우 이시언이 첫 스크린 주연작으로 관객 앞에 섰다. ‘아내를 죽였다’를 통해 기존의 예능 이미지와는 상반된 파격적인 연기로 스크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5일 오후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아내를 죽였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시언, 왕지혜, 안내상, 김하라 감독이 참석했다.‘아내를 죽였다’는 음주로 전날 밤의 기억이 사라진 남자가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블랙아웃 스릴러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이시언은 극
KBS가 '동백꽃 필 무렵'에 이어 '99억의 여자'로 '드라마 대세' 굳히기에 나선다.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호텔에서는 KBS2 새 수목 드라마 '99억의 여자'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찰 99억 원을 움켜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이 작품은 최고 시청률 23.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종영한 '동백꽃 필 무렵'의 후속작으로 방송 전부터 큰
2019년 보도 논란이 있었지만 여러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KBS 측이 2020년에는 더 좋은 방송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2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양승동 KBS 사장은 "저희로서는 공영방송 KBS의 주인인 시청자들이 주시는 질책이 더 무겁게 다가왔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질책에는 KBS가 더 잘해야 한다는 애정이 담긴 채찍질의 뜻도 들어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따끔한 질책은 KBS 내에서 성찰과 개선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계기가 됐고 국민들이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이자 공
‘아마겟돈’ ‘진주만’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만든 마이클 베이 감독과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가 넷플릭스 ‘6 언더그라운드’로 만났다. 통쾌한 액션과 거대한 스케일로 관객에게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2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넷플릭스 영화 ‘6 언더그라운드’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라이언 레이놀즈,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호나, 마이클 베이 감독, 이안 브라이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양식의 양식' 출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백종원이 29일 서울 마포구 JTBC 홀에서 열린 JTBC '양식의 양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처음에 프로그램 제의를 받았을 땐 거절했지만 설명을 듣고 나니 음식을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 음식의 기원이나 외국에서 어떻게 음식을 먹을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풀 수 있을 것 같아 출연을 결심했다"고 프로그램 출연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함께 출연하는 정재찬 교수, 유현준 교수, 채사장 작가, 동방신기 최강창민에 대해서는 "함께 출연하는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