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22일 주한미군 주둔지역 인근에 계획 중인 젊은 문화의 거리 조성 5개년 중장기 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용역은 ‘젊은 문화의 거리 조성 5개년 계획’을 통해 주한미군 주둔지역 일대인 안정리 로데오거리와 신장동 쇼핑몰 일원에 지역특수성과 정체성을 살린 지역 상권 활성화, 시민문화 향유를 위한 활력 회복 등 문화예술 사업 방향 수립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홍선의 시의회 의장, 시의원 및 관련 부서장, 해당 지역 상인협의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문가로는
소위 ‘씽크탱크(Think Tank)’는 기업과 국가 등의 주요 기관들의 두뇌 역할을 담당하며 기관의 목표와 방향설정을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경기도로 보자면 도정의 주요 정책과 예산을 기획·총괄하는 기획조정실과 북부발전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는 균형발전기획실, 청렴한 공직사회 업무를 담당하는 감사관, 한반도 평화협력체제 구축을 도모하는 평화협력국 등이 바로 그러한 곳이다.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속칭’ 경기도의 씽크탱크로 불리우는 부서들의 업무에 대한 감시와 견제 그리고 관련 의안을 심사·의결하는 곳이다. 이로 인해 집행부
포스코건설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해당지역, 23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더샵오산엘리포레는 지난 11일 견본주택 오픈 이후 온·오프라인 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 청약도 순조로울 전망이다. 지난 10일 견본주택 사전 예약방문 오픈 시작 5분 만에 전 타임이 마감된 바 있으며, 부동산 실거래 앱 ‘호갱노노’ 실시간 검색에서도 주말 내내 1~2위를 오르내렸다.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방문 예약이 마감된 만큼 사이버 견본주택 접속 및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으며, 오산 지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세외수입(과징금‧과태료 등) 체납자의 증권‧펀드를 압류 처분해 체납액 2억 7000여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세외수입 체납자의 증권‧펀드를 압류해 체납액을 징수한 지자체는 수원시가 처음이다.수원시는 세외수입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체납자 7770여 명의 증권 보유 현황을 조사하고, 증권‧펀드를 보유한 308명을 대상으로 압류 처분을 했다. 이들의 체납액은 총 31억여 원이고, 6월 21일 기준으로 2억 7000여만 원을 징수했다.그동안 세외수입 체납액 대한 증권 압류는 조세 체납을 한 체납자에 한해 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2일 제윤경 대표이사가 기관 이전 대상지인 동두천시에서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최용덕 동두천시장 등 관계자 20여명과 배달특급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지역상인 및 시민들에게 배달특급 홍보 인쇄물, 친환경 장바구니 등을 배포하고, 7월부터 시작되는 배달특급 서비스와 가입방법, 경기도 배달 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했다.제윤경 대표이사는 “경기도 정책사업인 배달특급과 배달 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이 동두천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하겠다”며 “
“안양열병합발전소는 과천, 의왕 등 주변 도시들의 필요한 전기를 공급해주는 편의를 제공하지만, 안양시민들은 건강과 환경에 많은 피해를 받고 있다”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규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2일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병합 발전소 개선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와 경기연구원의 공동주최로 안양 열병합발전소 증설에 따른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과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 및 발전소 주변 환경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발제자인 박옥정 안양시 환경영향조사 검증위원은
경기도(지사 이재명)가 기획부동산 투기 차단을 위해 수원시 등 18개 시·군 임야 및 농지 3.35㎢를 오는 28일부터 2023년 6월 27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이는 여의도 면적 1.15배에 해당하는 규모로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임야 9,620㎡,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임야 7만4,123㎡ 등 169필지 3.35㎢이다.경기도는 지난 18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을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지정 대상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3월까지 실거래 내역을 기반으로 한 기
GH(사장 이헌욱)는 6월 21일부터 9월 17일까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랜드마크 조성‘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수지구 일대를 용인의 랜드마크로, 나아가서 세계 속의 경기도를 상징할 수 있는 장소로 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공모는 용인 플랫폼시티 랜드마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학생 및 일반인 부문 중 1개를 선택하여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아이디어의 예술성, 상징성, 창의성 등에 초점을 맞춰 부문별 평가를 진행하며, 10명에게 총 7000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GH 이헌욱
용인시는 22일 처인구 고림동 919번지 일원에 반도체 로봇 분야 국내 판매 1위 기업인 ㈜로봇앤드디자인을 유치했다고 밝혔다.㈜로봇앤드디자인은 1999년 설립 이후 반도체 생산용 로봇 국산화를 위한 연구 개발에 매진해 200여 종 이상의 로봇을 개발했으며, 50개의 기술 특허를 보유한 강소 기업이다.이들은 웨이퍼 위에 회로를 새기는 전공정(Front end)부터 마무리 과정인 후공정(Back end)까지 각 공정에 필요한 로봇들을 출시했으며, 반도체 산업 외에도 교육‧서비스‧의료 분야 등 다양한 로봇도 생산하고 있다.로봇앤드디자인은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이하 HU공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정거래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경제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HU형 모범거래모델’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모범거래모델이란 투명하고 자유로운 시장을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이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있는 분야에서 소비자와 협력사에게 더욱 공정한 거래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정립된 모델로, ‘對국민 거래관행’, ‘對협력업체 거래관행’, 민간기업 불공정 행위차단, 공정거래 자율준수 시스템 등 총 4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HU공사 관계자는 “HU형 모범거래모델 도입을 내실있게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2일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코로나19 이전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 및 소상공인들의 고충 해결을 위한 SOS 현장상담소(6회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날 고양시 덕양구 도래울 의장대공원에서 진행된 SOS 현장상담소에서는 경상원에서 진행 중인 소상공인·자영업자 및 전통시장 지원사업 소개와 함께 ▲법무 ▲세무 ▲금융 ▲경영 분야 전문가들의 경영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전문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SOS현장상담소에는 심리 분야 전문가도 함께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수원도시공사(사장 이상후, 이하 공사)는 22일 수도권 대표 장사시설인 수원시연화장 장례식장이 1년여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장한다고 밝혔다.수원도시공사에 따르면 수원시연화장 장례식장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28일 개장과 동시에 예약 접수를 받는다.지난해 5월부터 추진된 연화장 시설개설사업 가운데 장례식장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유족과 조문객의 편의시설이 크게 개선됐다.우선 빈소의 면적이 기존 10실(808㎡·244평)에서 12실(2,194㎡·664평)로 확대, 빈소마다 상주 전용 휴게공간과 유족 전용 샤워실, 화장실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이 22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원유민 의장은 제7대·8대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에 기여했으며, 제8대 후반기 화성시의회 의장으로서 합리적이고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시민을 위한 각종 안건 등을 심도있게 처리하고, 유관기관 및 인근 시․군 의회 간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와 지방의회의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한 노력이 높이 평가 받았다.또한, ‘일본 후쿠시마 방사
평택시의회 ‘평택시 도시생태환경연구회(대표의원 강정구)’는 21일 국내 최초의 재활용 생태공원인 선유도공원에 대한 현장 답사를 통해 평택시 도시생태환경의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현장 답사에는 강정구 대표의원 및 이관우 의원, 이병배 의원, 정일구 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연구회 회원들은 선유도공원 내 녹색기둥의 정원, 수질정화원, 선유교전망대 등을 차례로 살펴보며 선유도공원에 적용된 도시생태환경 복원 기법과 이를 평택시 도시생태환경에 접목할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강정구 대표의원
용인시는 2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무공훈장 전수 및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날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6·25 무공훈장 전수 및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故) 김덕락 일병(9사단)의 자녀 김동진 씨(66·처인구 원삼면)에게 국방부를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아울러 평소 나라 사랑을 몸소 실천해 시민 보훈 의식 함양에 기여한 모범국가유공자 및 유족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용인시는 올해부터 참전유공자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지난 21일 팽성읍 안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안정리 도시재생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해 사업추진 과정 중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기 위해 마련했다.정장선 시장은 이날 거점 공간인 달보드레센터, 마을관리센터와 안정 커뮤니티광장 등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현장에서 정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참여가 중요한 만큼 안정지역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주민협의체 및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이 분양권 보유사실을 미신고한 채 승진한 사실이 드러나 직위 해제 및 승진취소 등의 중징계를 받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는 22일 올해 1월 4급으로 승진한 A서기관이 지난해 본인이 직접 작성해 제출한 신고 자료와 달리 다주택 소유자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도는 지난해 12월, 2021년 1월 정기 인사를 앞두고 승진 대상 고위공무원을 상대로 다주택 보유현황을 조사한 바 있다. 당시 도는 주택의 종류를 단독주택, 공동주택, 오피스텔, 분양권(입주권) 까지 상세하게 명시해 본인이 기재하도록 했는데 당시 제
수원시 근대인문기행 세 번째는 ‘사통팔달의 길을 걷다’라는 제목이 드러내듯 ‘시장’이 중심이다. 수원천을 따라 물자와 사람이 활발하게 오간 흔적을 더듬으며 수원에서 살아가던 사람들의 모습을 되짚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3㎞ 정도의 코스는 2시간 남짓 소요된다. 그러나 성곽 주변에 모인 다양한 시장 곳곳에서 그 어느 곳보다 활기찬 수원을 느끼다 보면 시간은 훌쩍 지나 있기 쉽다.◇화홍문~문구거리광교산에서 시작된 물줄기가 흘러 내려오는 수원천은 방화수류정 옆 용연을 끼고 돌아 남북으로 길게 흐른다. ‘화홍문’의 7개의 무지개 모양 수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8일부터 15일간 진행한 제360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등 46개의 안건을 의결했다.상정된 주요 안건으로는 ‘수원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2건, ‘수원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11건, ‘수원시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안’
수원시의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이 22일 제36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시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 해제) 결정(변경)안에 대해 적극적인 찬성 의견을 표했다.조미옥 의원은 “서수원권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 사업이 지난 7년간 난관에 부딪혀 지지부진했으나, 올해 상반기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목표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절차를 다시 밟을 수 있게 되어 본 안건에 매우 찬성한다”고 밝혔다.이어 “R&D 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은 수원시 첨단산업 육성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특례시가 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