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손아섭(28)이 2016 KBO리그 타자 순위에서 선두로 뛰어 올랐다.손아섭은 한양대 스포츠산업 마케팅센터가 집계한 순위에서 RC(득점 생산) 10.83와 25루타로 총 35.83을 얻어 전체 1위에 자리했다. 그는 12일까지 10경기에 나와 리그타율 4위(0.405) 안타 1위(17개) 2루타 1위(5개) 등 주요 타격지표에서 최상위권에 올라 있다. LG 히메네스는 RC 8.45와 22루타(총 30.45)로 전체 2위, 외국인 타자 중에선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선발 투수 중에선 KIA 외국인 헥터가 합계 2.71로 1위를 차
미국프로골프(PGA)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11일(한국시간) 대니 윌렛(29ㆍ잉글랜드)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한양대 스포츠산업 마케팅센터는 “마스터스는 다른 대회들과 달리 스폰서 노출을 최소화하고 오로지 브랜드 이미지만으로 수입을 벌어 들인다는 특징이 있다”고 분석했다. IBM와 메르세데스 벤츠, AT&T등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후원을 하고 있으나 대회 중 리더 보드를 포함해 경기가 펼쳐지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 내에서는 스폰서 노출을 금지하고 있다. 아울러 ‘광고의 나라’로 불리는 미국에서 개최되는 대회임에도 공
2016시즌 KBO리그 초반, 막내 kt의 돌풍은 기록으로도 확인됐다.한양대 스포츠산업 마케팅센터가 시즌 개막전부터 지난 5일까지 10개 구단의 투타 성적을 분석한 결과, kt는 타자 부문에서 ‘형님’ 구단들을 모두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팀 타자 순위는 RC(득점 생산)와 TB(총루타수)의 합계에서 실책을 뺀 수치로 계산했다.kt는 개막 후 4경기에서 3승1패를 거두면서 RC 22.37, 55루타, 실책 4개로 합계 73.37을 기록했다. 부문 2위 삼성의 62.78보다 10점 이상 앞섰다. 반면 올 시즌 우승 후보로 꼽히는 NC
한국스포츠경제는 ‘스포비즈지수 시즌 2’를 선보입니다. 지난해 7월부터 한양대 스포츠산업 마케팅센터, 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와 협업으로 총버즈량을 집계했던 방식에서 진화해 2016 프로야구 KBO리그 선수들의 성적을 지수화해 제공합니다. 타자 부문은 팀 기여도의 주요 척도인 RC(득점 생산)와 루타수를 합했고, 선발 투수의 경우 (퀄리티스타트+승리-평균자책점)으로 순위를 매겼습니다.편집자주 개막 시리즈를 마친 KBO리그 10개 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타자는 두산 민병헌으로 나타났다. 민병헌은 지난 주말 삼성과의 2경기
프로야구에서는 “외국인 투수가 한 해 농사를 좌우한다”는 말이 있다. 과연 실제 성적으로도 그럴까.2015시즌 전체 10개 구단의 승리 중 외국인 선수가 차지하는 비중은 30.3%였다. 10개 팀이 거둔 총 715승 중 외국인 투수가 217승을 따냈다. 팀마다 외국인 투수가 2~3명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비중이다.외국인 투수의 승리 비율이 가장 높은 팀은 NC로 36.9%에 달했다. 다음으로는 롯데가 36.3%, 넥센이 35.9%로 뒤를 이었다. 외국인 투수의 승리 비율이 높은 6개 팀 가운데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선수들의 이동이 정규시즌 개막을 앞둔 KBO리그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22일 채태인과 김대우를 맞트레이드한 삼성과 넥센은 주간 총버즈량에서 각각 1위와 4위에 올랐다. 28일 임창용과 계약한 KIA는 삼성에 근소하게 뒤진 2위에 자리했다.
한화 로사리오가 올 시즌 KBO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 중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로사리오는 지난 한 주(16~22일)간 프로야구 선수의 총버즈량 집계에서 1만1,605건으로 외국인 선수 중 1위에 올랐다. 전체 순위는 9위였다. 올해 국내 무대에 첫 선을 보인 로사리오는 23일 NC와의 시범경기에서 홈런 두 방을 때리는 등 장타력을 과시하고 있다. 야구 선수 전체 1위는 2만9,343건의 김현수(볼티모어)가 차지했다.
한화 외국인 선수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지난 한 주(15~21일)간 KBO리그 10개 구단의 총버즈량을 집계한 결과, 한화는 4만8,511건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한화는 지난 15일 외국인 투수 마에스트리의 영입을 발표하면서 언론과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로써 한화는 올 시즌 투수 로저스, 타자 로사리오와 함께 수준급 외국인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화는 지난 19일 롯데와의 시범경기에서 역대 최다인 32득점(롯데 20, 한화 12)을 합작하면서 또 한 번 버즈량이 상승했다.
프로스포츠가 크게 발달한 미국에서는 경기장 이름에 기업명이 들어가는 경우가 흔히 있다. ‘네이밍 라이츠(Naming Rights)’ 즉 ‘명칭 사용권’이다.한양대 스포츠산업 마케팅센터가 집계한 결과, 미국 프로스포츠 구단 중 네이밍 라이츠 금액이 가장 큰 종목은 프로풋볼(NFL)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개 경기장 가운데 NFL이 6곳, 프로농구(NBA)가 3곳, 프로야구(MLB)가 1곳이었다.전체 1위는 NFL 댈러스 카우보이즈의 홈인 AT&T 스타디움과 MLB 뉴욕 메츠의 시티 필드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두 구장의 명칭 사용
‘타격 기계’ 김현수(28ㆍ볼티모어)의 예상 밖 부진이 길어지면서 팬들의 안타까움도 커지고 있다.지난 한 주(9~15일)간 프로야구 선수들의 총버즈량을 집계한 결과, 김현수는 3만7,760건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김현수는 16일(한국시간) 열린 토론토전에서 2타수 무안타에 그치면서 시범경기 타율이 다시 1할 아래(0.097)로 떨어졌다. 개막 후 23타수 무안타에 허덕이는 등 타격감을 찾지 못하자 현지 언론은 김현수를 9번 타자 후보로 예상하는가 하면, 그를 대신할 타자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 명은 홈런포, 다른 한 명은 방망이 침묵으로 주목을 받았다.지난 한 주(2~8일)간 프로야구 선수의 총버즈량에서 박병호(미네소타)와 김현수(볼티모어)가 나란히 4만 건을 넘으며 1, 2위를 차지했다. 3위 이대호(시애틀)과는 3만 건가량 격차가 났다.두 선수가 관심을 모은 이유는 정반대다. 박병호는 지난 7일(한국시간) 탬파베이와 시범경기에서 미국 무대 첫 홈런을 날린 데 이어 9일 토론토전에서도 대포를 추가했다. 반면 김현수는 시범경기 개막 후 6경기에서 18타수 무안타로 침묵 중이다. KBO리그의 간판 타자 출신인 둘의 빅리
KBO리그 시범경기가 개막한 가운데 한화에 대한 관심이 다시 상승하고 있다.지난 한 주(1~7일)간 10개 구단의 총버즈량을 집계한 결과, 한화는 3만8,435건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최근 한화는 남은 외국인 투수 한 자리를 놓고 테스트한 히스가 결국 계약에 이르지 못하면서 팬들의 시선을 끌어 모았다. 올 시즌 막강 선발진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KIA가 3만666건으로 2위에 올랐고, 각각 새 홈 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와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훈련을 한 삼성과 넥센이 뒤를 이었다.
세계 주요 국가 프로축구리그 가운데 평균 관중수가 많은 리그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인 것으로 나타났다.한양대 스포츠산업 마케팅센터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분데스리가는 2014-2015시즌 경기당 4만3,527명의 관중을 동원해 전체 1위에 올랐다. 2위는 3만6,175명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였다.한양대 스포츠산업 마케팅센터 측은 “축구 산업적으로는 EPL의 영향력이 가장 크지만 관중 수에서는 분데스리가가 앞서고 있다”며 “이런 결과를 만든 근본적인 이유는 분데스리가 팀들의 경기장 관중 수용 규모가 EPL보다 큰 편이
미국 메이저리그 팀들의 스프링캠프가 본격 시작하면서 한국인 빅리거를 향한 시선도 뜨거워지고 있다.특히 지난해 왼 어깨 수술 뒤 재기를 노리는 류현진(LA 다저스)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 한 주(17~23일)간 프로야구 선수의 총버즈량 집계에서 1만5,245건으로 유일하게 1만 건을 넘었다. 그는 지난 23일(한국시간) 다저스의 애리조나 캠프에서 수술 후 두 번째 불펜 피칭을 하며 마운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류현진을 비롯해 메이저리그의 한국 선수들이 ‘톱5’를 휩쓸었다. 이대호(시애틀)와 박병호(미네소타), 김현
브라질 공격수 에두(35)의 국내 복귀 논란이 K리그를 뜨겁게 달궜다.최근 K리그에서는 중국 허베이와 계약이 해지된 에두를 둘러싸고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 입단 가능성이 불거졌다. 결국 전북이 에두와의 가계약설을 부인하고, 수원이 영입 무산을 공식 발표하면서 일단락됐으나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기에는 충분했다.지난 한 주(16~22일)간 K리그 12개 구단의 총버즈량 집계에서도 전북이 9,086건, 수원이 8,558건으로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 전북, 수원과 함께 ‘빅3’로 꼽히는 FC서울은 23일 태국 부리람 유나이티드
한국과 일본은 야구에서도 라이벌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두 나라는 각종 국제대회에서 만날 때마다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그러나 프로야구의 역사와 규모에서만큼은 일본이 앞서 있는 것이 사실이다. 1936년 프로야구가 출범한 일본에 비해 한국은 46년 늦은 1982년에 첫 발을 내디뎠다. 관중 동원 면에서도 아직은 한국이 일본에 미치지 못한다.한양대 스포츠산업 마케팅센터의 분석에 따르면, 2015시즌 일본프로야구의 총관중수는 2,423만6,920명, 한국은 736만530명이었다. 경기당 평균 관중은 일본 2만8,248명, 한국
류중일 삼성 감독이 KBO리그 감독 주간 인기 1위에 올랐다.류 감독은 지난 한 주(10~16일)간 총버즈량 집계에서 10개 구단 감독들 중 가장 많은 1만253건을 기록했다.일본 오키나와에서 전훈 중인 삼성은 올 시즌 주축 선수들의 잇단 이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윤성환과 안지만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아직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류 감독이 어떤 리더십으로 위기를 헤쳐나갈지에 야구계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에는 삼성 주축 선수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보도되면서 버즈량이 증가했다.인기 순위에서 줄곧 1
롯데와 KIA는 전통의 야구 명문이다. 두 팀은 누구 부럽지 않은 열정적인 팬들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해 나란히 8위와 7위에 머무는 등 최근 성적은 좋지 않았다.새 시즌을 앞두고 두 팀을 향한 팬들의 기대는 다시 부풀어오르고 있다. 지난 한 주(9~15일)간 KBO리그 10개 구단의 총버즈량 집계에서 롯데와 KIA는 한화에 이어 나란히 2, 3위에 올랐다.롯데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손승락, 윤길현 등 FA(프리에이전트)를 영입해 마운드를 보강했다. 최근 스프링 캠프에서는 박세웅과 고원준이 선발투수로서 가능성을 인정 받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