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효성이 '내 마음에 그린'에서 첫 로맨스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전효성은 15일 서울 롯데시네마 영등포에서 열린 '내 마음에 그린'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의 작품인데 제가 이렇게 주연으로 나서서 본격적인 로맨스를 연기한 것은 처음이라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며 "본의 아니게 휴식기를 가지면서 일에 대한 갈망이 커져 이번 작품은 더욱 애틋한 마음을 갖고 촬영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캐스팅 소식을 듣고 가장 먼저 최규진과의 7살 차이가 걱정됐지만 막상 연기에 들어가니 규진씨도 편안하게
그룹 마마무가 우주 최강 '힙스터'가 돼 돌아왔다.14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전당에서 두 번째 정규앨버머 '리얼리티 인 블랙' 발매를 기념한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이번 앨범은 평행우주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기획됐다. 마마무가 현재 살고 있는 세상을 제 1 우주로 봤을 때 제 1 우주가 아닌 다른 우주에서 다양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멤버들을 보여준다. 그만큼 다채로운 마마무를 만날 수 있다.타이틀 곡은 리드미컬한 브라스와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진 댄스 곡인 '힙'이다.
실제 건달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얼굴없는 보스’가 베일을 벗었다. 한 건달의 삶을 통해 폭력의 심각성, 가족의 소중함을 담으며 관객과 공감을 꾀하고자 했다.14일 오후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얼굴없는 보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천정명, 이시아, 이하율, 김도훈, 송창용 감독이 참석했다.‘얼굴없는 보스’는 냉혹한 건달세계, 멋진 남자로 폼 나는 삶을 살 수 있을 거란 일념으로 최고의 자리까지 올랐지만 끝없는 음모와 배신 속에 모든 것을 빼
그룹 마마무 멤버들이 가수가 아닌 다른 직업을 택했다면 어땠을까에 대해 이야기했다.마마무는 14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신보 '리얼리티 인 블랙'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MC 이지애로부터 "마마무가 되지 않았다면 어떤 삶을 살고 있을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경찰이 꿈이었다"는 문별은 "경찰 준비를 하고 있을 것 같다"고 했고, 솔라는 "승무원이 꿈이었는데 나와 맞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 엄마는 내가 한의사가 됐으면 하기도 했다"고 답했다."그림을 그리거나 춤을 추고 있
독특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블랙코미디 ‘카센타’가 베일을 벗었다. 서민 부부가 돈과 양심에 흔들리는 모습을 씁쓸하면서도 웃음을 자아내는 연출로 풀어냈다.13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카센타’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용우, 조은지, 하윤재 감독이 참석했다.‘카센타’는 파리 날리는 국도변 카센타를 운영하고 있는 재구와 순영이 펑크 난 차를 수리하며, 돈을 벌기 위해 계획적으로 도로에 못을 박게 되면서 벌어지는 한국형 생계범죄 블랙코미디다.
그룹 세븐어클락이 새 멤버를 영입하고 도약에 나선다.세븐어클락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새 미니앨범 '백야' 발매를 기념한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이 자리에서 세븐어클락은 '백야'의 타이틀 곡 '미드나잇 썬'의 무대를 공개했다. '미드나잇 썬'은 백야 현상과 소설 '백야'에서 영감을 받은 곡이다. 북유럽의 탁 트인 절경을 연상케 하는 청량감 가득한 사운드와 세븐어클락 멤버들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마음이 뭉클해지는 무한한 사
무공해 청정 가족 드라마가 관객을 찾는다. 배우 나문희와 김수안을 내세운 ‘감쪽같은 그녀’의 이야기다. 코미디와 감동이 버무러져 탄생한 따뜻한 이야기로 가족 관객층을 겨냥한다.12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점에서 영화 ‘감쪽같은 그녀’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나문희, 김수안, 허인무 감독이 참석했다.‘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다.나문희가 극
그룹 네이처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1 출신 소희를 멤버로 영입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네이처는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새 앨범 '네이처 월드: 코드 에이' 발매를 기념한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네이처의 두 번째 미니앨범인 '네이처 월드: 코드 에이'는 '네이처 월드'라 명명된 네이처의 새로운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음반이다. 네이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줬던 통통 튀고 발랄한 매력을 넘어 보다 폭 넓은
이정재가 ‘보좌관2’에서 국회의원이 된 소감에 대해 밝혔다.이정재는 7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보좌관2-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제작발표회에서 “첫 촬영을 현충원에서 했는데 마음이 무거웠고 마음가짐을 다르게 했다”며 “국회의원이 되긴 했지만 누군가를 보좌하고 아끼고, 누군가를 위해서 일하는 캐릭터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장태준의 정치는 이상을 위한 것과 자신의 행복을 찾
'맨발의 디바'로 유명한 이은미가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1989년 신촌블루스 객원 보컬로 활동을 시작, 어떤 보컬리스트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친 끝에 1000회 공연 횟수까지 달성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자신의 능력과 재능에 한계를 느끼고 진화하려는 보컬리스트가 이은미다.6일 오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는 이은미의 30주년을 기념한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은미는 데뷔 30주년을 맞은 소회와 팬들에 대한 미안함과 감사를 표했다.최근 한 팬으로부터 손편지를 받은 뒤 팬들에 대
가수 겸 배우 김소혜가 스크린 데뷔 소감을 밝혔다.5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윤희에게’ 언론시사회가 열렷다. 이 자리에는 김희애, 김소혜, 성유빈, 임대형 감독이 참석했다.‘윤희에게’는 우연히 한 통의 편지를 받은 윤희(김희애)가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비밀스러운 기억을 찾아 설원이 펼쳐진 여행지로 떠나는 감성 멜로다.김소혜가 극 중 윤희의 딸 새봄 역을 맡아 김희애와 모녀 호흡을 맞췄다. 김소혜는 “영화로 인사드리는 건 처음이다. 계속 설레고 열심히 해야겠다
배우 김희애가 퀴어영화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5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윤희에게’ 언론시사회가 열렷다. 이 자리에는 김희애, 김소혜, 성유빈, 임대형 감독이 참석했다.‘윤희에게’는 우연히 한 통의 편지를 받은 윤희(김희애)가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비밀스러운 기억을 찾아 설원이 펼쳐진 여행지로 떠나는 감성 멜로다.영화는 윤희가 첫사랑 쥰(나카무라 유코)이 있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그린다. 이성 간의 사랑이 아닌 퀴어물에 김희애가 출연한 것은 처음이다.김희애는
배우 이영애가 ‘친절한 금자씨’(2005) 이후 14년 만에 관객 앞에 섰다. 스릴러물 ‘나를 찾아줘’를 통해 기존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점에서 영화 ‘나를 찾아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영애, 유재명, 김승우 감독이 참석했다.‘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일을
배우 권상우가 대중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권상우는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신의 한 수 2) 인터뷰에서 “촬영이 없어도 매일 운동을 한다”며 남다른 자기관리법을 밝혔다.이어 “나이를 먹다보니 유연성이 떨어진다. 파워 플레이트 위에서 스트레칭도 한다”며 “오로지 내 꿈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다보니 ‘귀수’를 만나게 됐다”고 돌이켰다.권상우는
영화 ‘너의 이름은.’으로 유명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신작을 들고 다시 한국을 찾았다. '날씨의 아이'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함께 10대 청소년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연출로 국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30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날씨의 아이’ 내한 기자회견에서 “드디어 한국에 올 수 있게 돼 안심된 마음이 크다. 개봉일이 연기돼 한국에 못 가는 게 아니냐는 불안한 마음도 있었는데, 이제 마음이 놓인다”고
그룹 온리원오브가 방탄소년단과 작업했던 캔디스 소사의 곡으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온리원오브는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열린 새 앨범 '라인 선 굿니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 '구원'은 미국 유명 프로듀서 캔디스 소사가 작곡을 주도한 노래"라고 설명했다.캔디스 소사는 방탄소년단의 '앤서: 러브 마이셀프', '소우주', '유포리아' 등의 작업에 참여한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 온리원오브는 "처음에는 어떤 분의 노래인지 모르고 들었는데 가이
배우 나문희와 김수안이 가족 이야기로 뭉쳤다. 가족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영화 ‘감쪽같은 그녀’로 진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30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감쪽같은 그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나문희, 김수안, 허인무 감독이 참석했다.‘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다.‘수상한 그녀’ ‘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1년 여 간 진행한 '러브 유어셀프' 투어가 막을 내렸다.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는 세계 23개 도시에서 62회에 걸쳐 펼쳐진 방탄소년단의 투어 '러브 유어셀프'의 마지막 공연이 진행됐다. 지난 26일 시작, 27일, 29일까지 3일 동안 공연을 진행하며 방탄소년단은 모두 13만 여 명의 관객들을 동원했다. 회당 4만3000여 명 규모다.'디오니소스'로 콘서트의 막을 활짝 연 방탄소년단은 '낫 투데이'로 오프닝 공연을 이어갔다. 방탄소
전작보다 액션에 심혈을 기울인 ‘신의 한 수: 귀수편’이 베일을 벗었다. '신의 한 수'의 인기를 넘을 수 있는 작품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2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신의 한 수 : 귀수편’(감독 리건)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감독 리건을 비롯해 배우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 우도환 원현준이 참석했다.‘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권상우)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용기 있는 금융범죄극이다. 한 마음 한뜻으로 모여 어렵게 공개된 ‘블랙머니’는 날카로운 연출과 통쾌한 구성으로 금융비리의 허를 찌른다.28일 오후 서울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블랙머니’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조진웅, 이하늬, 정지영 감독이 참석했다.‘블랙머니’는 거대 금융비리를 파헤치는 검사와 해외 투기자본의 대립을 그린 이야기다. 자산 가치 70조에 이르는 은행이 단 1조7000억원에 해외 자본으로 넘어간 사건을 담는다. IMF 이후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