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이미향(30)과 배선우(29)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7위에 올랐다.이미향과 배선우는 3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시 다이헤이요 클럽 미노리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나란히 5언더파를 기록했다. 이미향과 배선우는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공동 10위에서 세 계단 오른 순위다.이미향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쓸어 담았고 배선우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쳤다.신지은(31)은 중간합계 8언더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이경훈(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총상금 820만 달러) 첫날 공동 21위에 이름을 올렸다.이경훈은 3일(이하 한국 시각) 멕시코 로스카보스의 엘카르도날(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더블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캐머런 퍼시(호주)가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8개를 치는 맹타로 10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공동 2위 그룹에 2타 차 앞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10명의 선수는 일몰로 인해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1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이미향, 신지은, 배선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첫날 공동 10위를 기록했다.이미향은 2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시 다이헤이요 클럽 미노리코스(파72·659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타이틀 방어에 나선 제마 드라이버(스코틀랜드)도 리더보드 같은 줄에 이름을 새겼다.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단독 선두(9언더파 63타)에 오른 이와이 아키에가(일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지난달 막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골프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임지유와 유현조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회원으로 입회했다.1일 KLPGA에 의하면 임지유와 유현조는 지난달 30일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진 정회원 선발전에서 각각 2위와 3위에 올라 10명에게만 주어지는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다.임지유와 유현조는 7일부터 진행되는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전에 나설 수 있다.임지유는 “다음 시즌 정규 투어에서 꼭 활동하고 싶다. 목표는 정규 투어 우승과 신인상이다”라고 각오를 밝혔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골프존이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2023시즌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을 2년 연속 개최한다.지난해 신설돼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골프존뉴딘그룹, 도레이첨단소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한다. 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000만 원 규모로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 OUT, IN 코스(파72/7138야드)에서 펼쳐진다. 본 대회 초대 챔피언인 박은신을 포함해 총 102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우승자에게는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파주 서원 밸리의 광활한 필드 위 연예계 대표 골프돌 샤이니 민호,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골프 스타 고군택, 함정우가 뭉쳤다.오는 9일 개막하는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기념을 위해 만난 이들은 아마추어와 프로가 함께하는 스페셜 프리 라운딩을 펼치며, 대회 전 필드를 미리 경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들은 홀과 홀을 이동할 때 골프에 대한 각자의 도전이 무엇인지 이야기하며 누구보다 진지하고 진중한 모습을 드러냈다.이번 프리 라운딩은 2대2 경기 방식으로 민호와 고군택 프로, 창민과 함정우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골프는 멘탈 스포츠다. 라운드 전과 중, 후의 멘탈에 따라 성적이 크게 좌우되는 종목이다. 멘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론 내부 요인과 외부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가족을 비롯한 측근들은 강력한 외부 요인으로 꼽힌다.◆힘들 때 되새긴 김주형의 인터뷰박현경(23)이 최근 막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경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로는 주위 인연들의 보이지 않는 도움이 있다. 2021년 5월 크리스 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 제패로 통산 3승을 거둔 후 무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골프 꿈나무 발전을 위해 운영 중인 '삼천리 아카데미' 선수들의 활약상이 주목 받고 있다.삼천리 아카데미 소속 서교림 선수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3 아부다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7년 만에 한국의 단체전 우승을 이끌었으며 개인전에선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인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이에 앞서 8일 삼천리 아카데미 소속 유현조 선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골프에서 마지막 날 후반에만 버디 6개를 몰아넣는 등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아시안게임 단체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쇼골프가 운영하는 골프 부킹 플랫폼 XGOLF가 헬스케어 브랜드 레이델과 함께 단독 골프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XGOLF와 레이델, 스카이밸리 컨트리클럽 협업으로 진행되며, 11월 24일 단 하루 한정으로 마련됐다. 예약자를 포함한 모든 행사 참가자에겐 레이델의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0만 원 상당의 레이델 제품과 4만 원 상당의 드라이버 커버를 증정한다.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참가자 대상 ‘무료 퍼팅 레슨’과 ‘스윙 분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료 퍼팅 레슨’은 라운드 이전 전문 프로들이 1대1 맞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9차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의 초대 챔피언이 됐다.부티에는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앤드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진 대회 4라운드에서 8타를 줄이고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아타야 티띠꾼(태국)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 돌입했다.연장전에선 무려 9차전 혈투가 펼쳐졌다.부티에는 15번홀(파3)에서 벌어진 9차전에서 버디 퍼트를 낚았지만, 아타야 티띠꾼은 파를 기록하며 승부가 가려졌다. 부티에는 시즌 4승째이자 통산 6승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엄재웅(33)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에서 5년 만에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엄재웅은 29일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펼쳐진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 4라운드에서 1타를 잃었으나 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최근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박상현을 3타 차이로 따돌렸다.엄재웅이 우승한 건 지난 2018년 9월 휴온스 셀러브러티 프로암 이우 5년 만이다. 고향 부산에 들어올린 우승 트로피라 더 기뻤다. 그는 공식 상금 2억 원과 함께 부상으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박현경(23)이 무려 910일 만에 한국프로골프(KLPGA) 투어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박현경은 2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경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 마지막 날 연장 접전 끝에 이소영을 따돌리고 정상에 우뚝 섰다.4라운드를 합계 8언더파 280타 동타로 마친 둘은 18번홀(파4)에서 연장전 승부를 펼쳤다. 2차 연장에서 박현경은 파 퍼트를 성공시킨 반면 이소영은 보기에도 실패하며 우승자가 가려졌다.시즌 첫 승이자 통산 4번째 우승이다. 무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 원) 셋째 날 4명이 공동 선두에 올랐다.박현경(23)은 28일 제주시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쳤다. 68타는 이날 데일리베스트 스코어다.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를 적어낸 박현경은 이다연(26), 임진희(25), 배소현(30)과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박현경과 같은 4언더파 68타로 데일리베스트 스코어를 기록한 이소영(26)과 1, 2라운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엄재웅(33)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 셋째 날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엄재웅은 28일 부산 아시아드CC 파인,레이크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3개를 쳐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를 친 엄재웅은 선두로 도약해 생애 2번째 KPGA 코리안투어 우승에 도전한다.1, 2라운드에서 선두를 지킨 박상현(40)은 이날 2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198타, 2위로 내려앉았다.3라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김세영(3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셋째 날 4위에 이름을 올렸다.김세영은 28일(이하 한국 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단독 4위로 치고 올라갔다. 단독 선두 로즈 장(18언더파 198타)과 3타 차다.전날 공동 6위에 올라 기대를 모았던 김아림(28)은 이날 2오버파 부진해 공동 28위로 내려갔다.세계랭킹 3위 고진영(28)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이채은2(34)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 원) 둘째 날에도 단독 선두를 지켜냈다.이채은은 27일 제주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6개를 쳐 3오버파 75타를 기록했다.이채은은 이날 강풍으로 인해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그럼에도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마크하며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2라운드에서 4타를 줄인 임희정(23)은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했다. 전날 공동 58위에서 무려 56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박상현(40)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 둘째 날에도 단독 선두에 올랐다.박상현은 27일 부산 아시아드CC 파인,레이크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쳐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전날 10언더파를 몰아친 박상현(37)은 이날 3타를 줄여 중간합계 13언더파 129타를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다.2라운드에서 6타를 줄인 권성열은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해 공동 2위에 올랐다. 엄재웅(33)과 함정우(29)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김아림(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김아림은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골프앤드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김아림은 지나 킴(미국)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티다파 수완나푸리(태국)와 3타 차다.김세영(30)은 버디 7개, 보기 2개를 적어내며 5언더파를 쳤다. 중간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골프존뉴딘그룹이 지난 26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이촌 한강공원에서 ‘골프존 한강숲 가꾸기 온그린(On Green)’ 캠페인을 진행했다.골프존뉴딘그룹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환경 구축을 위해 4번째 온그린 캠페인을 진행했다.전사적 ESG경영활동인 온그린 캠페인에는 골프존뉴딘그룹사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과 골프존뉴딘그룹의 대학생 자원봉사단 ‘스윙유어드림 봉사단’ 등 총 40명이 동행했다. 이촌 한강공원 내 약 2,500㎡ 면적에 △나무와 꽃 식재 △잡초 및 유해식물 제거 △비료주기 등의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박상현(40)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지난 2005년 투어에 데뷔한 그는 그해 4월 스카이힐 제주 오픈부터 26일 부산 기장 아시아드CC 파인·레이크 코스(파71·7103야드)에서 개막한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까지 총 200개 대회에 출전했다.그는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김성현(25), 황중곤(31)과 함께 낮 12시에 티오프하면서 200개 대회 출전 기록을 세웠다. 박상현의 가세로 올 시즌 이른바 ‘200클럽’에 가입한 선수는 6명으로 늘었다. 최진호(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