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8일 이재명 지사가 추진하는 개식용 및 반려동물 매매 제도개선 정책 방향을 모색해보는 국회토론회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개식용 금지 및 반려동물 매매 문제’에 대한 공론화의 장으로, 동물보호단체와 생산자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제도개선 방향을 찾아보고자 마련됐다.특히 경기도 주관으로 열릴 이번 토론회에는 이재명 지사와 국회의원, 동물보호단체 및 생산자 단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강득구, 김남국, 김상희, 김승원, 김영
“건설현장은 항상 위험이 상존하는 장소이므로 작은 실수나 무관심에도 큰 사고가 발생 할 수 있으므로 규정에 따른 공사를 진행하는 것을 넘어 사람중심의 안전 대책을 수립․보완하여 무사고 현장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7일 대형 도로건설현장 중 하나인 팽성대교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람 중심의 안전 대책을 강조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건설현장 인명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됐다.정장선 시장과 관계자들은 관내 공공건설사업 현장 중 안전관리가 최우선이 되어야 하는 교량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보고
과천시는 시장 직무정지 기간동안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수시로 복무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18일 밝혔다.시는 지난 8일부터 직원들의 출퇴근 시각 준수여부, 연가와 병가, 출장 사용 상황과 불필요한 초과근무 명령, 상습적 자리이탈 등을 점검하여 업무 태만이나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다지는 중이다.또한 직원들에게, 주민소환투표와 관련해 선거 관여 등 시민들에게 오해받을 행동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동시에,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기획감사담당관과 자치행정과 합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21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 1회용 대신 다회용 박스 배송으로 쓰레기 확! 줄인다’로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수원시는 앞서 지난 2020년 상반기 경진대회(5월)에서 ‘역학조사관 법령개정에서 해외입국자 안심 귀가까지, 감염병 대응 지자체 표준을 만들어가다!’로 행정안전부장관상(우수상)을, 하반기(11월)에는 ‘전국 최초!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센터방식) 구축 운영’으로 대통령상(대상)을 받은 바 있다.이번 수상으로 인해 시는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구강보건은 아동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기본적인 건강 조건입니다”최종현 경기도의원(더민주, 비례)은 17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실에서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위현철), 경기도 공공의료과, 경기도의료원 관계자와 도민 구강보건 증진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경기도치과의사회에 따르면 인구고령화와 함께 삶의 질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치과의료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도민의 건강과 생활에 있어 구강보건과 치료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는 의견이다.특히, 경기도는 2
평택역 광장 조성 공론화추진위원회(위원장 윤혜정, 이하 공론화추진위원회)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58.3%는 평택역 광장 방문 시 불편함을 경험했다고 답했고, 88.4%는 평택역 광장의 변화와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공론화추진위원회는 17일 이번 응답 결과가 지난 5월에 실시한 새로운 평택역 광장 조성 방향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평택역 광장 조성 시민공론화의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5월 10일부터 5월 28일까지 총3주간 평택역 광장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염태영 수원시장이 “기후위기를 온전하게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시민 모두의 연대와 참여”라고 강조했다.수원시는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한국기후변화학회 2021년 상반기 학술대회 총회가 진행됐다고 밝혔다.이날 한국기후변화학회총회는 (재)수원컨벤션센터와 (사)한국기후변화학회가 주최한 ‘수원 녹색 전환 및 탄소중립포럼’과 함께 열렸다.염태영 시장은 환영사에서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신기후 체제’가 시작되면서 ‘탄소 중립’이 전 세계 공통 화두가 됐다”며 “실효성 있는 대응을 위해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17일 경상남도와 양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공동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 공동 연구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경수 경남도지사, 이한주 경기연구원장, 홍재우 경남연구원장은 경남도청에서 두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의 제안을 경남도가 받아들이면서 성사됐다.이재명 지사는 “저성장의 원인 중 하나인 기회의 불공정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발생하지만 지역과 지역 간에도 발생한다. 지역균형발전, 특히 국토균형발전 과제는 매우 중요한 현안이 됐다”며 “지방은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17일 성남시 금호 행복시장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SOS 현장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상담소 운영은 화성, 이천, 평택에 이어 5회차이다.이번 상담소에서는 7월 5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소상공인들에게 2차 경영환경개선사업 등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전통시장 지원사업들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이어 ▲법무 ▲세무 ▲금융 ▲경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경영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전문 상담을 진행했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는 17일부터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실시하는 시범운영은 신규 채용된 교육강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정식개관 전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 등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과정을 사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된다.시범운영은 무료로 진행되며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을 시작으로 학생, 일반인 참여희망자까지 단계적으로 체험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조별 10명 이하로 인원을 제한해 사전 예약 방식으로 진행되는 시범운영은 해양사고에 대비한 다양한 교육프로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는 17일 심규순 의원(더민주, 안양4)을 포함한 안양지역 도의원들이 경기도의회 안양지역상담소에서 학생 등하교 통학로 안전관리 현안점검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담회는 등하교 안전관리 및 개선·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기도의회 문형근(더민주,안양3)·조광희(더민주,안양5) 의원, 이수열 안양시 동안구 녹색어머니회 회장 및 임원단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녹색어머니회에서는 등하교 캠페인을 실시하는 시니어(노인) 분들의 안전관리가 미흡하여 실질적으로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강화 방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문화예술인 성인지 문화 확산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정윤경 의원은 “2016년부터 시작된 미투(Me Too) 운동으로 제기된 우리 사회의 성차별·성폭력 문제는 프리랜서나 비정규직 예술가들이 대다수인 문화예술 분야에 빈번하게 제기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올랐다”며 “기존의 성인지 조례가 있지만, 문화예술계의 특성상 미투 발생 등 문제제기가 많아 특별히 이 영역에서 성인지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본 조례를 추진
(사)굿네이버스가 저소득 가정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멘토링 및 직업소개,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꿈 지원단을 구성해 올해 처음 운영을 시작했다.용인시는 백군기 시장이 17일 수도권 제1호 ‘꿈 지원단’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백 시장은 이날 굿네이버스 경기동남부지부에서 선정하는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제1호 꿈 지원단으로 위촉됐으며, 아이들이 꿈을 찾고 이뤄나갈 수 있도록 아동친화정책을 펼치고 굿네이버스 경기동남부지부와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위촉
오산시는 지난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동렬 문화도시추진위원장, 한신대학교 지원배 교수, 조요한 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유종대 문화도시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전략회의는 제2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전북 완주군과 지난 8일 문화도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컨설팅과 현장 견학을 통해 얻은 정보를 문화도시 지정 사업을 추진하는 담당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곽상욱 시장은 “우리 오산시가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추진하는 여러 사업들이 소개되지 못한 점과 심사위원들의 공
화성시가 끊이지 않는 불법성토 근절을 위해 제도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는 농지에 사용하기 부적합한 흙을 매립하거나 무분별한 개발행위가 지속될 경우 환경오염은 물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앞서 시는 지난 7일 서신면 송교리 일원 불법성토 2개소를 적발하고 관련 토지 소유주와 업체를 경찰에 고발조치했다.시는 위법행위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각 현장점검에 나서 국토계획법에 의거 공사를 중지시키고, 해당 지역 시료를 채취해 오염된 흙이 사용됐는지 토양성분 분석을 의뢰했다.또한 인·허가, 수질, 환경 등 관련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13일까지 시청 내 주차장 개선 공사를 통해 시청 내 주차장에 장애인 이동통로 확보와 차양 설치는 물론 장애인 주차면수를 확충하는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개선했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청사 본관 출입구 옆쪽에 위치한 장애인 주차장에 도색을 실시하고 장애인 주차장 주변에 주차할 수 없도록 주차금지 알림, 표지판 등을 설치하여 장애인을 위한 편의를 제공했다.또한 주차장에서 시청본관까지 이동통로를 만들고 그 위로 차양을 설치하여 장애인들이 시청을 방문할 때 불편함과 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18일 ‘학교도서관, 미래교육의 회로를 켜다’를 주제로 온라인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미래교육과 학생주도 독서 생활화를 목표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도서관 역할과 기능을 재조명하고자 마련했다.포럼에는 독서교육 전문가 등 토론자와 도내 초․중․고 교감 1000여 명이 참여하며 경기도교육청 도서관정책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한다.특히, 공주사범대학교 이병기 교수가 ‘학교도서관을 통한 미래교육과정 구현’을 주제로 교육과정에서 학교도서관 존재 이유, 학생 독서 활동을 위한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 4117억원이 시의회에서 의결·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추가 예산으로 노동취약계층 단체 상해보험 가입 2억4600만원, 산재보험료 지원 2억3700만원, 유급 병가 지원비 1억500만원 등을 집행한다.현역병,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시민에는 1억6000만원의 입영지원금(1인당 10만원)을 지급한다.수내2동, 고등동 등의 4곳 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비 109억400만원, 태평동 밀리언공원, 삼평동 테크노공원 등의 9곳 공영주차장 건립비 167억9400만원, 여수동, 서현동 등의 10곳
경기도(지사 이재명)는 낚시 성수기를 맞아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화성, 안산, 시흥, 평택 연안과 시화호 낚시통제구역의 불법낚시 행위를 해경, 시군과 합동 단속한다고 17일 밝혔다.단속대상은 낚시제한기준 위반과 구명조끼 미착용 등 낚시어선 안전운항 의무 위반, 레저보트 무면허 조종, 정원초과 승선 행위, 낚시통제구역 불법 낚시행위 등이다. 주요 어종에 대한 포획금지 체장 기준은 넙치(광어) 35㎝이하(기존 21㎝이하), 조피볼락(우럭) 23㎝이하, 볼락 15㎝이하 등이다.집중 단속 지역은 낚시 성수기 주요 낚시구역인
경기도는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업체 ‘린데(Linde)’가 약 15억 달러(한화 약 1조 7000억 원)를 평택시를 중심으로 투자해 수소충전소와 산업용 가스시설을 신·증설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경기도가 유치한 외국기업 투자 가운데 최대 규모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장선 평택시장,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은 16일 경기도청에서 수소충전소 및 산업용 가스시설 설립을 위해 상호협력 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서에 공동으로 서명했다.이날 협약식에 산지브 람바(Sanjiv Lamba) 린데 최고운영책임자는 미국에서 화상으로 참석했다.이재명 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