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시즌 KBO리그에서 각 팀 타자들의 연봉과 성적을 비교한 결과, 막내 kt가 최고의 ‘저비용 고효율’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올해 타자 총 연봉이 27억7,000만원으로 10개 팀 중 최소였던 kt는 득점과 안타, 볼넷, TB(루타) 부문에서 각 기록당 비용이 가장 적었다. 득점 1개당 413만원, 안타는 206만원, 볼넷은 546만원, TB는 140만원이 들었다. 타자 연봉 2위(64억2,100만원)의 한화가 득점 896만원, 안타 488만원, 볼넷 1,105만원, TB 327만원인 것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의 비용을 투자
KBO지수
김지섭 기자
2015.12.15 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