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함정우(29)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000만 원)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거머쥐었다.함정우는 8일 경기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한 함정우는 2위 최진호(39·5언더파 283타)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 2억5000만 원을 거머쥐었다.함정우는 2019년 SK 텔레콤 오픈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은 뒤 2021년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이예원(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을 제패하며 생애 첫 '메이저 퀸'에 올랐다.이예원은 8일 경기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적어냈다.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이예원은 2위 김수지(27·5언더파 283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아울러 우승 상금 2억1600만 원을 거머쥐었다.이로써 이예원은 지난 4월 롯데렌터카 오픈,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고진영(28)이 홍콩에서 개최된 유럽여자프로골프(LET) 대회에서 연장 끝에 준우승했다.고진영은 8일(이하 한국 시각) 홍콩 골프클럽(파73)에서 열린 LET 아람코 팀시리즈(총상금 50만 달러)에서 린시위(중국)와 연장전 대결에서 졌다.이번 대회는 태풍으로 최종 라운드가 취소된 뒤 연장전이 진행됐다.고진영은 2라운드까지 11언더파 135타를 쳤다. 린시위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 돌입했다.18번 홀(파4)에서 치러진 연장에서 고진영은 공을 벙커에 빠트리는 등 고전 끝에 파를 적어냈다. 하지만 린시위는 1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김효주(2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어센던트 LPGA(총상금 180만 달러)에서 우승을 눈앞에 뒀다.김효주는 8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공동 2위 사라 캠프(호주), 렉시 톰슨(미국·6언더파 207타)을 5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사흘째 선두를 지켰다.LPGA 투어 통산 5승을 기록 중인 김효주는 지난해 4월 롯데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함정우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000만 원)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함정우는 7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천만원) 3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를 기록해 1라운드부터 이날까지 사흘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렸다.2021년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통산 2승 고지에 오른 뒤 아직 우승이 없는 함정우는 2년 만의 우승과 이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이예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이예원은 7일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마지막 홀 이글에 힘입어 3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적어냈다. 2위인 김수지(중간 합계 3언더파 213타)와 5타차 선두다.올해에 2승을 올리며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이예원은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 기회를 잡았다.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출발한 이예원은 중반까지 보기와 버디를 반복하며 2위 그룹의 추격을 받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어센던트 대회(총상금 180만 달러)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김효주는 7일(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했다. 역시 하루 동안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8언더파 134타를 적어낸 소피아 가르시아(파라과이)에 2타 차로 앞선 선두를 달렸다.LPGA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한 김효주는 지난해 4월 롯데 챔피언십 이후 1년6개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820만달러)에 출전한 한국 선수 4명이 모두 컷탈락 했다.김성현은 7일(한국 시각)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79위가 돼 한 타 차로 컷 통과에 실패했다.다른 한국 선수들도 모두 컷을 넘지 못했다. 노승열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4개로 이븐파에 그치면서 중간합계 2언더파 공동 105위로 컷 탈락했다. 이경훈과 강성훈도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함정우(29)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000만 원)에서 이틀 연속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함정우는 6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쳐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한 함정우는 4언더파 140타의 김민수(33)를 한 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를 달렸다.함정우, 김민수에 이어 최호성(50)은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2022 항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 순위와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예원(20)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둘째 날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이예원은 6일 경기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한 그는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이예원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제패한다면 생애 첫 메이저대회 왕관과 함께 상금왕과 대상도 손에 넣을 가능성이 커진다.성유진(23)은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20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김효주(2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어센던트 베네피팅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총상금 180만 달러)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김효주는 6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1개, 버디 8개를 쳐 7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아사하라 무뇨스(스페인), 소피아 가르시아(파라과이), 후유상(대만) 등 2위 그룹을 2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2016년 이 대회에서 LPGA 투어 첫 우승의 기쁨을 안았던 신지은(3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노승열(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820만 달러) 첫날 공동 65위에 이름을 올렸다.노승열은 6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쳐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랭킹 하위권 선수들이 출전하는 '가을 시리즈'(총 7개 대회)의 2번째 대회다.현재 페덱스컵 랭킹 158위인 노승열은 125위까지 랭킹을 끌어올려야 2024시즌 PGA 투어 시드를 확보할 수 있다. 12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SHOWGOLF)’가 공개레슨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쇼골프 김포공항점 내 1층 플라이트스코프 타석에서 실시된다. 공개 레슨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프로이자 ‘모범골프 아카데미’ 대표원장인 김범모 프로가 진두지휘한다.8일 오후 2시부터 진행 예정인 공개레슨은 선착순 10명 대상 원포인트 레슨으로 열린다. 레슨 주제는 ‘실전 라운드 대비 어프로치 방법’으로, 골프 스윙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행사 당일 김포공항점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골프장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을 무엇일까. 사실 골프는 걷기 위해 만들어진 스포츠다. 따라서 골프장의 가치는 완벽한 편의시설이나 크기만으로 결정할 순 없다.흔히 골프장을 찾는 이유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서 풍광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골프장이 지닌 풍경이나 조망, 그리고 부드러운 잔디가 주는 포근함 역시 골프장의 가치를 평가하는 주요 요소라 할 수 있다.제주도 한라산 자락에 위치한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는 물론 리조트와 편의점, 마사지샵, 헬스클럽, 수영장까지 갖춰 사계절 품격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승의 감격을 누렸다.유해란은 2일(한국 시각)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3라운드 최종 합계 19언더파 194타로 리네아 스트롬(스웨덴ㆍ16언더파)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올해 LPGA투어에 데뷔한 신인 유해란은 20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첫 우승을 따냈다. 신인왕 레이스 1위를 그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신인왕 타이틀에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엄마 골퍼' 박주영(34)이 프로 데뷔 14년 만에 첫 우승을 일궈냈다.박주영은 1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 원) 최종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고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2위(3언더파 213타) 김재희를 4타 차로 따돌렸다. 박주영은 무려 279번째 출전 대회에서 프로 통산 첫 우승을 거두는 감격을 맛봤다.박주영의 이번 우승은 의미가 남다르다. KLPGA 투어에서 최다 출전 첫 우승 기록으로 남게 됐다. 종전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유해란(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첫 승 신고에 성큼 다가섰다.유해란은 1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중간합계 14언더파 128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니시무라 유나(일본)와 해나 그린(호주)을 2타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유지했다.유해란은 LPGA 투어 진출 후 20번째 대회만에 우승을 신고하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베테랑' 박주영(34)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생애 첫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박주영은 30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 원)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한 그는 김재희에 2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대보 하우스디 오픈은 박주영이 279번째 출전한 대회다. 그가 마지막 날 선두를 끝까지 지켜 정상에 설 경우 KLPGA 투어 역대 최다 출전 우승 신기록을 수립한다.박주영은 경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유해란(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승을 위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유해란은 30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펼쳐진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쳤다.그는 신지은, 리디아 고(뉴질랜드), 렉시 톰슨(미국), 사소 유카(일본) 등 공동 2위 그룹 9명을 1타 차로 제치고 리더보드 맨 윗줄을 차지했다.올해 LPGA 투어에 진출한 유해란은 첫 승을 노린다. 여태까지는 5차례 '톱10'에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골프존 GDR아카데미가 최대 규모의 직영 프리미엄 매장 2호점인 ‘GDR아카데미 성남판교점’을 오픈했다. 지난 20일 준공된 GDR아카데미 성남판교점은 약 500평의 규모로 실제 모래가 설치된 벙커 타석, 퍼팅 연습장, 칩샷 연습장이 완비되어 있으며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연습 시뮬레이터인 GDR PLUS가 35대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상황별 샷 연습이 가능하다.지난 26일 GDR아카데미 성남판교점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개관식에서는 매장 내부 시설 소개, 프로 소개 및 공개 골프 레슨 행사가 진행됐다.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