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팝의 여왕’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경기를 직관하기 위해 전용기로 하늘길을 오가는 과정에서 배출하는 탄소가 약 90t에 달할 것으로 추정돼 논란이다. 스위프트 외에도 이날 슈퍼볼을 보기 위해 날아든 전용기는 881대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1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연인인 트래비스 켈시가 출전한 NFL 슈퍼볼 경기를 응원했다. 이날 경기는 켈시의 소속팀 캔자스 시티 치프스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 이슈를 다뤄보는 '썰티타카' 콘텐츠의 2023-2024시즌 한국프로농구(KBL)편이 13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스포츠토토 공식 유튜브 채널의 썰티타카 시리즈는 호스트 및 게스트들을 초대해 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를 주제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콘텐츠다. 썰티타카의 2023-2024시즌 KBL편에는 조현일 스포티비 농구 해설위원과 박진형 스포츠크리에이터(상도동 말디니)가 호스트로 출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예년과 달리 이례적인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해마다 겪어야 했던 수면 결빙 문제에서 벗어나 매회 차 정상적으로 17경주가 치러지고 있다. 이번 시즌 초반 분위기는 생각보다 명성이 자자한 강자들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그랑프리까지 제패하며 최정상급 강자로 확실히 올라선 김민준(13기·A1)과 전통의 강호 심상철(7기·A1)의 경우 지난 5회 차까지 나란히 7승을 거두며 다승 부문 선두로 여전히 강력함을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을 제외하고 시즌 초반은 의외로 정상급 강자들이 생각보다 힘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21일부터 온라인 스타트 경주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경주일인 수, 목요일 마지막 두 경주(16·17경주)에 진행될 온라인 스타트 경주는 선수들의 출발 위반(플라잉) 부담 감소를 통해 경주의 박진감을 높이고자 2016년부터 도입된 경주 방식이다. 자동차 경주의 '드래그 레이스'와 같은 방법으로 계류장에서 선수들이 출발신호와 함께 동시에 박차고 나와 결승선까지 경쟁하는 방식이다. 대시계의 영향을 받지 않아 대기 행동이 없으며 전적으로 모터의 가속력에 의존해 순위를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12일 세운 단일팀 최초 정규리그 통산 800승의 의미는 남다르다. 현대모비스는 12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 세이커스와 원정 경기에서 98-95로 승리하며 이 기록을 세웠다.정규리그 통산 성적 800승 618패다. 전신 기아 시절을 포함한 것으로 1997년 프로농구 출범 이후 최초의 기록이다. 현대모비스는 기아 시절을 포함해 정규리그 우승 7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7회를 차지했다. 프로농구 최다 우승을 자랑하는 명문 팀이다.현대모비스의 최전성기는 단연 ‘명장’ 유재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21·강원도청)가 3회 연속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행에 성공했다.황선우는 13일(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벌어진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1분45초15에 터치 패드를 찍었다.황선우는 준결승 2조에서 2위를 차지했다. 1분44초96로 1위를 기록한 다나스 랍시스(리투아니아)에 살짝 뒤졌다. 황선우는 준결승에 진출한 전체 16명 중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남자 자유형 200m 결승은 14일 오전 1시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몇 년 전부터 축구선수들의 발을 보면 눈에 띄는 것이 하나 있다.많은 선수가 발바닥에 점박이 무늬가 새겨진 양말을 신고 경기를 뛰거나 훈련하는 모습이다. 그 무늬는 단순히 양말의 디자인 때문에 새겨진 것이 아닌 특수한 기능이 담겨 있었다. 선수들의 부상을 방지하고,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는 ‘논슬립(non-slip)’ 기술이다.'최근 10여 년 사이에 스포츠산업이 커지면서 관련 용품 시장도 활발히 움직인다. 용품과 관련한 기술 향상도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선수들이 유니폼 안에 입는 이너웨어만 하더라도 다양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박소희의 활약에 힘입어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플레이오프(PO)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하나원큐는 1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진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 원정 경기에서 61-57로 승리했다.지난 시즌 신인왕 박소희는 13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양인영(15점)과 김정은(13점)도 든든히 지원사격했다.시즌 9승 16패가 된 4위 하나원큐는 5위(7승 18패) 신한은행을 2경기 차로 제치고 4강 PO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이 4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현대건설을 압박했다.흥국생명은 12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3-2024 V리그 원정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0(25-14 25-18 25-20)으로 눌렀다. 흥국생명 승리의 주역은 김연경과 윌로우였다. 이들은 각각 17점과 14점을 올렸다.승점 3을 쌓은 흥국생명(승점 62·22승 6패)은 리그 1위 현대건설(승점 65·21승 7패)을 턱밑 추격했다.무엇보다 4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를 이어간 게 고무적이다.반면 현대건설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단일팀 최초 800승째를 달성했다.현대모비스는 12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 원정 경기에서 98-95로 승리했다.올 시즌 신인왕 후보인 박무빈이 종료 8초 전에 얻은 자유투 2개 가운데 1개를 성공시키며 98-95가 됐고 상대 신인 유기상의 3점슛이 빗나가면서 현대모비스의 3점 차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됐다.게이지 프림이 42득점 11리바운드로 활약했고, 막판 3점슛을 꽂는 등 승부처에서 빛난 박무빈도 15득점 8어시스트로 승리에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미국프로풋볼(NFL)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2년 연속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캔자스시티는 1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제58회 슈퍼볼에서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에 25-22로 역전승을 거뒀다.캔자스시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슈퍼볼에서 연속 우승이 나온 건 지난 2004~2005년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이후 캔자스시티가 19년 만이다.캔자스시티의 우승은 통산으로는 4번째다.승리의 주역은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다. 그는 패스로
[잠실=한스경제 강상헌 기자] 최근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의 경기에서 이름이 가장 많이 연호되는 선수는 가드 오재현(25)이다. 전희철(51) SK 감독은 그의 활약을 두고 “노력으로 재능을 이기는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2020-2021시즌 신인왕 출신인 오재현은 프로 데뷔 후 4번째 정규시즌을 소화하고 있다. SK에서 줄곧 식스맨 역할을 맡아온 그는 올 시즌 팀 내에서 입지가 커졌다. 지난달 9일 창원 LG 세이커스전에서 발목 부상으로 이탈한 김선형(36)을 대신하고 있다.에이스 김선형의 공백을 메울 수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가 열린 지난 8일 대구체육관.14득점(야투 성공률 67%) 5리바운드로 울산 현대모비스의 91-79 승리를 이끈 베테랑 최진수(35)는 남다른 후배 사랑 면모를 드러냈다. 경기 후 기자회견장에서 만난 최진수는 베테랑으로서 역할에 대해 "저는 화를 낸다. 대놓고 뭐라고 한다. 주장인 (함)지훈(40)이 형이 그런 스타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저는 어떤 선수보다 민감하기 때문에 아니면 아니라고 직설적으로 말한다"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한국 수영이 2024 도하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경영 김우민(23·강원도청)부터 다이빙 김수지(26·울산시청)와 이재경(25·인천시청)까지 맹활약하고 있다.김우민은 12일(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도하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42초71의 기록으로 호주 일라이자 위닝턴(3분42초86)의 추격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선수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건 박태환(2007년 멜버른·20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한국 수영이 박태환(34) 이후 13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 획득 쾌거의 주인공은 김우민(22·강원도청)이다.김우민은 12일(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펼쳐진 2024 도하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42초7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우민은 2위(3분42초86) 일라이자 위닝턴(23·호주)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이번 대회 경영 종목 첫 금메달이다. 박태환이 갖고 있는 한국 기록 3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서울 SK가 ‘S-더비’에서 웃었다.SK는 11일 오후 2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30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한 자밀 워니의 활약을 앞세워 80-70 승리를 거뒀다. SK는 워니 뿐만 아니라 허일영도 28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오세근 또한 14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삼성은 코피 코펀이 38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다. 하지만 SK와 달리 삼성 동료들은 부진했다. 삼성은 이정현이 10득점, 홍경기가 8득점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정관장 레드 스파크스가 봄 배구 희망을 이어갔다.정관장은 11일 오후 4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를 세트스코어 3-1(25-23 25-23 20-25 25-21)로 이겼다.정관장은 이번 경기 승리로 리그 28경기에서 14승 14패 승점 44점을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3위 GS 칼텍스를 승점 1점 차로 바짝 쫓았다.정관장은 두 외국인 선수의 활약에 웃었다. 정관장은 지아가 23점, 메가가 22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대한항공이 3연승을 거두며 리그 선두로 도약했다.대한항공은 11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원정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스코어 3-0(25-16 25-19 25-17)으로 대파했다.대한항공은 이번 승리로 리그 28경기에서 17승 11패 승점 53점을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우리카드에 승점 1점 차 1위로 올라섰다.대한항공 승리의 주역은 임동혁이었다. 임동혁은 1세트만 7득점을 올리며 이번 경기에서 총 22득점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블로킹과 서브 득점에서도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프로배구 여자부 단일 시즌과 통산 부문 역대 최다 연패 불명예를 안았다.페퍼저축은행은 10일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34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에 세트스코어 0-3(14-25 12-25 19-25)으로 졌다. 시즌 26패(2승)째를 기록한 페퍼저축은행은 이날 패배로 21연패라는 불명예를 썼다. 21연패는 프로배구 여자부 단일 시즌과 통산 부문 최다 연패 신기록이다. 정관장(당시에는 KGC인삼공사)이 2012-2013시즌에 20연패를 당해 단일 시즌과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의 대미를 장식하는 결승전을 대상으로 하는프로토 승부식게임이 10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11일 0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대회 결승 요르단-카타르전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19회차 게임의 발매 마감이 10일 오후 9시 50분에 마감된다고 밝혔다.프로토 승부식 19회차 중 요르단-카타르전을 대상으로 한 게임은 ▲일반(172번) ▲핸디캡(173번) ▲소수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