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도내 유통ㆍ판매되는 수입 농수산물에 대한 상반기 원산지표시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는 하남, 안양, 양평, 이천, 가평 5개 시ㆍ군과 합동 지도ㆍ점검도 병행한다.이번 점검에는 경기도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129명이 투입되며, 온라인마켓, 배달앱 등 온라인 판매에 대해서도 원산지표시 이행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품목은 4월 농수산물 품목별 수입현황 중 전월대비 수입량이 증가한 농수산물로, 고사리, 생강, 호박, 돔, 가리비, 갈치, 낙지, 명태,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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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일 기자
2021.06.16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