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성진 기자] 프로축구 K리그1(1부) 전북 현대가 올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전북은 22일 지난 시즌까지 콜롬비아 프리메라 A(1부) 아틀레티코 우일라에서 주전 윙포워드 공격수로 활약한 비니시우스(Marcus Vinicius·26)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이로써 전북은 검증된 자원인 티아고, 에르난데스 영입에 이어 비니시우스를 합류시키며 공격진에 브라질 트리오를 구축해 공격력을 보강했다.188cm, 80kg의 비니시우스는 2023시즌 45경기 14득점을 기록할 만큼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득점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대한민국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 상대가 일본 또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일(이하 한국 시각) 펼쳐진 요르단과 2차전에서 2-2로 간신히 비기며 무거운 숙제를 받아들었다. 승점 1을 얻는 데 그치면서 조 1위 탈환에 실패했다. 1승 1무 승점 4로 요르단과 같으나, 골득실 차에서 밀리며 조 2위를 유지했다. 3위는 바레인(1승 1패·승점 3), 4위는 말레이시아(2패·승점 0)다.E조 2위 한국이 조 1위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부진한 조규성을 향한 무분별한 악플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21일부터 조규성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등에는 누리꾼들의 악플이 도배된 상태다. 이는 조규성이 20일 펼쳐진 대회 E조 조별리그 2차전 요르단과 경기에서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총 69분을 소화했으나 무득점에 그쳤다. 대회 2경기 연속 침묵을 이어갔다. 요르단전에선 결정적인 득점 기회에서 유효 슈팅조차 기록하지 못하면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챙기며 16강에 안착했다.사우디아라비아는 22일(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을 2-0으로 꺾었다.17일 오만과 1차전 2-1 승리에 이어 2승째를 챙긴 사우디아라비아는 승점 6을 쌓아 조 1위에 올랐다. 조별리그 최종전 태국전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F조 2~4위에는 2위 태국(1승 1무·승점 4), 3위 오만(1무 1패·승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2024년 축구화 시장을 선도할 차세대 모델 ‘페노메널 팩(Phenomenal Pack)‘을 선보였다.페노메널 팩은 평범함을 뛰어넘고자 하는 혁신적인 플레이어들을 위한 컬렉션으로, 푸마를 대표하는 축구화 라인업 ‘퓨처(FUTURE)‘, ‘울트라(ULTRA)‘, ‘킹(KING)‘을 기능적으로 한 차원 끌어올린 모델들로 구성됐다.특히 푸마의 스테디셀러 축구화 퓨처의 신규 모델 ‘퓨처7’ 출시 소식이 축구 팬들의 이목을 끈다. 퓨처7은 네이마르(알 힐랄), 잭 그릴리쉬(맨체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한국 축구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왕좌에 오르기 위해선 큰 폭의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위르겐 클린스만(60)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64년 만의 정상 탈환이라는 다부진 각오로 대회에 나섰다. 클린스만호는 15일(이하 한국 시각) 바레인과 대회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3-1로 승리하며 첫 단추를 잘 끼웠지만, 20일 펼쳐진 요르단과 2차전에서 2-2로 간신히 비기며 무거운 숙제를 받아 들었다. 승점 1을 얻는 데 그치면서 조 1위 탈환에 실패했다. 1승 1무로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김판곤 감독이 지휘하는 말레이시아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조기 탈락했다.말레이시아는 21일(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3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바레인에 0-1로 졌다.1차전에서 요르단에 0-4로 대패한 말레이시아는 바레인에도 지면서 대회 조별리그 최하위 탈락이 확정됐다.이번 대회 16강에는 각 조 1∼2위와 3위 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진출한다. 승점이 같을 경우에는 해당 팀 간 상대 전적을 먼저 따지고 나서 조별리그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손흥민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마수걸이 골을 터뜨렸지만 웃지 못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2로 비겼다.한국은 1승 1무 승점 4로 조 2위를 유지했다. 조 1위 요르단과 승점은 같았으나 골득실에서 밀렸다. 요르단전 승리로 조기 16강 진출 확정과 사실상 조 1위 굳히기를 노렸던 클린스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 한국이 87위 요르단과 고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벌인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2로 비겼다.한국은 1승 1무 승점 4로 조 2위를 유지했다. 조 1위 요르단과 승점은 같았으나 골득실에서 밀렸다. 요르단전 승리로 조기 16강 진출 확정과 사실상 조 1위 굳히기를 노렸던 클린스만호의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클린스만호가 전반전에만 두 골을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전반전을 1-2로 마쳤다.한국은 요르단과 역대 전적에서 3승 2무로 앞선다.15일 바레인전에서 3-1로 승리한 클린스만호는 요르단까지 꺾으면 조기 16강은 물론 조별리그 조 1위 통과 가능성도 키울 수 있다.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중요한 경기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손흥민이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이고 있다.한국은 요르단과 역대 전적에서 3승 2무로 앞선다.15일 바레인전에서 3-1로 승리한 클린스만호는 요르단까지 꺾으면 조기 16강은 물론 조별리그 조 1위 통과 가능성도 키울 수 있다.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중요한 경기인만큼 바레인전 명단과 큰 변화가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클린스만호가 요르단전에서 다시 한번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를 비롯한 최정예 멤버를 가동한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인다.한국은 요르단과 역대 전적에서 3승 2무로 앞선다.15일 바레인전에서 3-1로 승리한 클린스만호는 요르단까지 꺾으면 조기 16강은 물론 조별리그 조 1위 통과 가능성도 키울 수 있다.반드시 승리해야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일본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의 D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 모든 시선이 집중된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한일전 성사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일본은 19일(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이라크에 1-2로 졌다.일본이 이라크에 패한 것은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맞대결(1-0 이라크 승) 이후 42년 만이다. 또 지난해 6월 엘살바도르전 부터 이어온 11연승 행진도 중단됐다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일본이 이라크에 충격 패를 당한 가운데 16강에서 '한일전'이 조기에 성사될 가능성이 커졌다.일본은 19일(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이라크에 1-2로 졌다.일본이 이라크에 패한 것은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맞대결(1-0 이라크 승) 이후 42년 만이다. 또 지난해 6월 엘살바도르전 부터 이어온 11연승 행진도 중단됐다.이라크는 이 대회 직전 한국과 최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올 시즌을 K리그2(2부)에서 보내야 하는 수원 삼성의 시즌 첫 상대는 충남아산으로 결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4시즌 K리그2 정규라운드 1라운드부터 39라운드까지의 일정을 발표했다. 올 시즌 K리그2는 총 13개 팀이 참가하며, 팀당 36경기씩 총 234경기를 치르게 된다.개막 라운드 첫 경기는 3월 1일(금) 오후 2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안산 그리너스-경남FC전이다. 안산은 지난 시즌 11위에 그쳤지만 올 시즌 반등을 노리고 있고, 경남은 새롭게 부임한 박동혁 감독과 함께 승격 도전에 나선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 중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대표팀 주전 골키퍼 김승규를 부상으로 잃었다.대한축구협회는 19일 “김승규가 전날 훈련 도중 자체 게임을 하다가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자기 공명 영상(MRI) 촬영 결과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승규를 소집해제 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김승규는 남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조만간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다.김승규는 A매치 81경기(60실점)에 나선 베테랑 골키퍼다. 선방 능력이 뛰어나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아랍에미리트(UAE)가 사령탑과 선수가 나란히 퇴장당하는 악재를 마주하면서 팔레스타인과 무승부를 기록했다.UAE는 19일(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1-1로 비겼다.앞서 홍콩을 3-1로 제압한 UAE는 1승 1무(승점 4)가 되면서 아직 한 경기 만 치른 이란(승점 3)을 제치고 조 1위가 됐다. UAE는 전반 23분 술탄 아딜이 선제골을 넣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클린스만호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 조기 확정을 위해 ‘요르단 메시’ 봉쇄에 나선다.64년 만에 정상 탈환이라는 다부진 각오로 대회에 돌입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끼웠다. 15일(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 E조 1차전에서 황인범의 선제골과 이강인의 멀티골을 엮어 3-1로 승리했다. 한국은 지난 대회까지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6승 7무 1패로 수월한 경기를 하지 못했다. 이번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괴물 수비수'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의 공중볼 처리 능력이 전 세계 중앙 수비수 중 2위에 해당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는 18일(한국 시각) 공중볼 처리에 능한 100명의 중앙 수비수 순위를 공개했다. 올 시즌 프로리그에서 900분 이상을 소화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소속팀 경기에서 공중볼을 따낸 횟수, 경합에서 승리한 비율, 경기의 수준 등을 반영했다.그 결과 버질 판데이크(리버풀)가 93.0점으로 1위였고 김민재가 92.2점을 받아 2위를 마크했다.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국이자 디펜딩 챔피언 카타르가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카타르는 17일(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타지키스탄을 1-0으로 꺾었다.레바논과 1차전 3-0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린 카타르는 24개 출전국 중 가장 먼저 16강행을 확정했다.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2019년 대회에서 우승한 카타르는 대회 2연패이자 통산 2회 우승에 도전한다.중국은 졸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이번 대회 첫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