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성노 기자] NH농협은행이 ESG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ESG 및 환경 경영에 앞장서며 우수한 ESG 경영을 입증했다. NH농협은행은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2023 1.5°C HOW Forum & Korea Awards'에서 우수 ESG 경영 부문, 최우상을 받았다. NH농협은행은 ESG 콘트롤타워인 'ESG추진위원회' 중심으로 전년도 ESG경영 현황 보고, 향후 탄소중립 이행전략 및 기후위기 대응 계획 수립 등을 논의하고 있다. 전년도 주요성과로는 ESG 특화 상품을 통한 녹색금융 확대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상생금융을 중심으로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된 '2023 1.5°C HOW Forum & Korea Awards'에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상을 받았다. 우리금융은 지난 3월초, 금융소외계층 및 관련 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상생금융부를 신설했다. 상생금융부는 사회적금융 관련 채널·서비스 상품을 기획하는 '상생금융기획', 상생금융 상품을 개발하는 '상생금융상품', 그리고 서민금융·소상공인 컨설팅을 담
CJ제일제당이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열린 2023 제4회 ‘1.5°C HOW Forum & ESG Korea Awards’에서 대한민국 시총 200대 기업 'ESG BEST' 업종별(식음료) 대상을 수상했다.CJ제일제당은 지난해 식음료 업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환경)·S(사회) 부문 역시 모범적인 경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지만, 특히 G(지배구조) 부문 개선이 돋보였다는 평가다.ESG행복연구소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종합 평가 등급 A를 마크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E(환경)부문은
[한스경제=이상현 기자] BAT 로스만스가 24일 열린 ‘2023 1.5°C HOW Forum & Korea Awards’에서 우수 ESG 경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BAT의 활발한 ESG 행보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BAT는 환경, 인재육성, 기부 등 전방위적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AT는 탄소 발생 저감, 수자원 관리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환경보존에 기여하고 있다. 또 청년 인재와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지원한다. 사천 시민의 문화예술 복지를 위해 매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KT&G가 사회 ·윤리적 기업으로 우뚝 섰다.KT&G는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3 1.5°C HOW Forum & ESG Korea Awards’에서 사회(S)분야 대상을 받았다.ESG행복연구소에 따르면 KT&G는 S부문 등급인 사회·지배구조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200대 기업 중 유일하게 S등급을 받은 사회 부문은 공급망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공급망 인증평가 및 종합평가에 ESG 평가 항목을 포함했다. 신규 파트너사 발굴 및 선정은 공급망 인증평가를 통해 공정하
[한스경제=권선형 기자] HD현대 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24일 열린 ‘제4회1.5℃ HOW Forum & ESG Korea Award’에서 업종별(철강) 최우수상을 수상했다.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에너지 효율화, 친환경 연료 전환, 재생에너지 도입, 기후변화 대응체계 구축 등의 세부계획을 담은 '탄소중립 이행 로드맵'을 도입했다. 향후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 부문에서 발생하는 연간 탄소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감
[한스경제=권선형 기자] LG화학이 24일 열린 ‘제4회 1.5℃ HOW Forum & ESG Korea Award’에서 업종별(화학)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탈탄소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LG화학은 국내 업계 최초로 재무적 관점의 손익 검토와 투자 우선순위 등 의사결정 지원이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탄소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생산량, 에너지 원단위 같은 기초 데이터는 물론 신ᆞ증설 투자 및 생산 계획 등 전반적인 사업계획까지 연계한 탄소 배출 전망치를
[한스경제=권선형 기자] 한화솔루션이 24일 열린 ‘제4회 1.5℃ HOW Forum & ESG Korea Award’에서 부문별(환경)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내 시총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ESG평가 결과, 환경(E) 부문은 한화솔루션이 유일한 S등급으로 평가 받아 1위를 차지했다.한화솔루션은 환경부문에서 지난 평가(A등급) 대비 두 단계 오른 S등급(91.7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 지난 평가보다 많은 부분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지속가능경영 정보공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작성기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충실도(이하 전
[한스경제=노이서 기자] LG유플러스가 24일 열린 제4회 '2023 1.5°C HOW Forum & Korea Awards'에서 IT 업종별 대상을 수상했다. 환경, 사회 부문도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특히 지배구조 부문에서 전략 설정과 개선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IT 업종에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상을 받았다.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등 모든 부문에서 ESG 경영을 강한 흔적이 보였다. 사회 부문에서는 지속가능경영 정보공시와 급여 및 복지, 공정거래 등 대부분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지배구조 부문은 장기재직 사
[한스경제=노이서 기자] SK하이닉스가 24일 열린 제4회 '2023 1.5°C HOW Forum & Korea Awards'에서 전기전자 업종별 대상을 수상했다. ESG 전략을 체계적으로 실천하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며 매우 우수한 ESG 경영 상태를 자랑했다. 지난해 평가와 비교해 환경 부문에서 많이 개선된 평가를 받았다. RE100 달성을 위한 2030 중간 목표 수립, 국내 사업장 자가 발전 설비 구축, 고효율 스크러버 개발 등의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지난해 7월에는 ESG 경영
[한스경제=노이서 기자] 삼성전자가 24일 열린 제4회 '2023 1.5°C HOW Forum & Korea Awards'에서 ESG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환경과 지배구조 부문이 지난해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아 등급이 높아졌다. 특히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신임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책임 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자사주 2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런 부분들이 가점으로 작용했다.환경 부문을 보면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량, 용수 재활용율 등 부분에서 특별한 성과를 보였다. 미국 환경청의 ‘2023 에너지스타상’에서
[한스경제=노이서 기자] 코웨이가 24일 열린 제4회 '2023 1.5°C HOW Forum & Korea Awards'에서 물류서비스 업종별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환경 경영을 강화해 나가면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코웨이는 최근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애인 고용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선수 전원을 직원으로 채용해 생활 안정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물빛소리 합창단은 중증 시각장애 예술인 10명으로 구선돼 있으며 이들 역시 전원을 직원으로 채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현대모비스가 24일 열린 제4회 '2023 1.5°C HOW Forum & Korea Awards'에서 우수 ESG 경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SG행복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시총 200대 기업(2021년 기준) ESG평가에서 현대모비스는 A+등급을 받은 바 있다.현대모비스는 2040년 사업장 탄소중립 달성, 2045년 공급망까지 탄소중립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한 4대 추진전략과 8대 실행방안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30년 65%, 2040년 100% 재생에너지 전
[한스경제=성은숙 기자] 현대자동차가 24일 열린 제4회 '2023 1.5°C HOW Forum & Korea Awards'에서 업종별(자동차) 대상을 수상했다. ESG행복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시총 200대 기업(2021년 기준) ESG평가에서 현대자동차는 총점 A+등급을 받았다. 환경 부문에서는 지속가능경영정보공시,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사용량 등의 항목이 만점을 받았다. 환경적 법규 위규 및 이슈사항(감점)은 없었다. 사회 부문은 공정거래, 소비자 만족도 등 항목이 만점을 기록했다. 지배구조 부문은 사외이사의 비율, 여성임원
[한스경제=변동진 기자] 시가총액 200대 기업의 ESG경영을 평가(2021년 말 기준)한 결과, 제약·바이오 업종에서 대상을 수상했다.ESG행복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시총 200대 기업 ESG평가에서 SK바이오팜은 종합 79.08점을 올리며 업종 5위에 올랐다. 환경 부문에서 B등급(74.4점), 사회 부문 A등급(82.15점), 지배구조 부문 A등급(82.25점)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0%의 비정규직 고용률을 보였다.SK바이오팜은 2021년에 이어 지난해 두 번째로 ESG경영 고도화 성과와 계획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
[한스경제=변동진 기자]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조사한 ESG경영 평가에서 동아제약이 우수상을 획득했다.동아쏘시오그룹은 이미 46년 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회사의 주요 경영 방침으로 내세우며 친환경(E)과 사회공헌(S)에 집중하고 있다.대표적인 사례가 ‘가마솥’ 캠페인이다. 지난 2020년부터 발간하고 있는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을 통해 기업의 ESG경영을 소개하고 있다.주요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제로’와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식목일(4월5일) 진행하는 ‘어스백(EarthBack)’, 리사이클 100% 재
[한스경제=변동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시총 200대 기업의 ESG경영을 평가(2021년 말 기준)한 결과, 제약·바이오 업종에서 친환경 경영 부문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ESG행복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시총 200대 기업 ESG평가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약·바이오 업종에서 1위를 차지했다. 종합평가 A+등급으로 ESG경영이 ‘매우 우수’한 기업으로 분류됐다.부문별로 살펴보면 환경 부문은 87.9점(100점 만점)으로 A+등급, 사회 부문은 81.85점으로 A(우수)등급, 지배구조 부문은 90.1점으로 S등급을 받았다.특히
[한스경제=권선형 기자] 현대제철이 24일 열린 ‘제4회 Korea Forum’에서 업종별(철강)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현대제철은 지난 4월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2030년까지 직·간접 탄소 배출량을 12%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우선 현대제철은 고로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저탄소화된 자동차용 고급 강재 생산을 목표로,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생산 체제를 구축한다.1단계로 기존 전기로를 활용해 저탄소화 된 쇳물을 고로 전로공정에 혼합 투입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2단계에서는 현대제
[한스경제=박종훈 기자] 플라스틱류 등에 비해 갈수록 재활용률이 떨어지고 있는 우유나 음료 등의 종이팩 재활용 제고를 위해 부산 지역에 연고를 둔 대흥리사이클링의 프로젝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올해부터 ‘밀크웨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경남·부산·대구·울산·경북 등 영남지역 수거 시스템을 구축하고, 친환경 전기차를 도입해 수거를 진행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오고 있다.우리나라의 연간 종이팩 사용량은 약 70억개로, 이는 원료인 천연펄프 7만톤 가량에 해당한다. 특히 이 천연펄프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그럼에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유엔(UN) 산하인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수년간의 지속적인 온실가스 배출로 2040년 안에 지구의 지표 온도는 산업혁명 시대 이전과 비교해 평균 1.5도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1.5℃는 지난 2015년 채택된 '파리기후변화협정'에서 지구온난화 저지를 위해 설정된 목표치다. IPCC는 평균 1.5도가 상승하는 것을 막기 위해선 전례 없는 과제들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