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삼양식품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이자 삼양라운드스퀘어 김정수 부회장의 ‘원픽’으로도 잘 알려진 ‘까르보불닭볶음면’의 미국 품절대란이 뉴욕 타임즈(The New York Times)에 소개됐다고 22일 밝혔다.19일(현지시각)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아마존과 월마트를 비롯 카스-세이프웨이, 한국 식재료 마트 등 미국의 유통 업체 체인들과 소매점들 대부분에서 ‘까르보불닭볶음면’을 판매하고 있음에도 제품을 구매하기 힘들다고 보도했다.전세계를 사로잡은 매운 맛이다. 최근 유명 래퍼 카디비와 음식 리뷰 틱톡커 ‘키스 리’가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배구단 메가왓티의 나라 인도네시아에서 대한민국 홍삼을 알리기 위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대한민국 배구 코트에 인도네시아 돌풍을 몰고 온 메가왓티는 아시아쿼터 외국인 선수 1명을 추가로 뽑는 제도가 신설돼 지난 시즌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에 합류해 7년만에 봄배구에 진출하는데 기여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메가왓티의 눈부신 활약으로 구단 공식 SNS도 뜨겁다. 작년 7월에 2만명 정도였던 배구단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올해 4월에는 28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유튜브 구독자는 2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면사랑은 지구의 날을 맞아 자사 가정간편식 제품인 '냉동용기면'의 포장 용기를 전면 리뉴얼하며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여러 번의 자사테스트를 통해 리뉴얼된 ‘냉동용기면’은 공기를 주입해서 성형하는 발포 플라스틱과 입체적 디자인을 적용해 개당 23g의 플라스틱을 줄였다. 기존 용기 대비 약 51%의 플라스틱을 절감했다. 연간 약 11톤 이상의 플라스틱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년도 자사 냉동용기면 판매량 기준)리뉴얼 적용 제품은 올해 새롭게 출시된 직화불닭면, 직화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맥도날드가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활동의 주요 성과를 알리고 재생페트(rPET, recycled PET)를 주제로 한 디지털 영상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영상은 수거된 폐플라스틱을 세척, 소독해 플라스틱 칩 ‘플레이크’로 분해하고, 작은 플레이크가 모여 재생페트 컵과 리드로 재탄생되는 과정을 담았다. 또한 ‘세상에 좋은 일이 맥도날드에도 좋은 일’, ‘맥도날드는 좋아서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ESG 경영에 대한 진심을 나타내고 있다.지난 2월 업계 최초 100% 재생페트 도입 소식을 알린 맥도날드는 현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오비맥주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4월 30일까지 오비맥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실시된다. ‘불필요한 콘센트 뽑기’, ‘커피 마실 때 텀블러 사용’ 등 일상과 업무 속에서 지구를 생각하는 나만의 작은 습관을 댓글로 공유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오비맥주의 대표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 한 박스(24캔)를 증정한다.오비맥주는 소비자들이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일상 속에서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BAT로스만스와 사단법인 ‘지구닦는사람들(와이퍼스)’이 쓰레기 3톤을 수거하기로 뜻을 모았다.BAT는 와이퍼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더 깨끗한 내일(Clean Tomorrow)’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22일 밝혔다. 와이퍼스는 400회 이상의 플로깅 행사 경험과 1만여 명의 참여 인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플로깅 단체로, BAT와는 2022년 을지로에서 임직원 플로깅 행사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양사는 ‘지속가능한 환경’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매년 협력을 지속해 왔으며, 올해는 후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기후위기로 전세계가 몸살을 앓으면서 탄소중립을 향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전방위적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고자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식품 분야 역시 이에 동참하는 분위기다. 먹거리에서 나오는 탄소배출을 줄이지 않으면 탄소중립 실현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UN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가 먹거리의 생산과 유통, 가공, 처리 및 소비 과정에서 나올만큼 심각한 수준이다. 다수의 식품기업들은 먹거리에서 나오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저탄소 식생활을 강조하고 있다.◆진화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하이트진로가 테라의 청정 활동 일환으로 ‘히조’ 작가와 함께 한정판 아트 컬래버레이션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인도네시아어로 ‘초록빛’이라는 의미의 히조(HEEZO)라는 활동명에서 알 수 있듯, 작가는 청정 자연 배경의 일러스트 작업을 하며 친환경 에세이도 집필했다. 테라는 국내 레귤러 맥주 최초로 ‘초록병’을 적용했으며, 출시 후 지속적으로 핵심 가치인 ‘청정’에 중점을 둔 친환경 프로젝트를 펼쳐왔다.하이트진로는 2022년 김선우 작가와의 협업에 이어 이번 ‘테라 X 히조’ 한정판을 통해 두 번째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일동후디스가 ‘하이뮨 액티브 식물성 단백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100% 식물성 단백질로 만든 고단백 음료다. 오트, 아몬드, 렌틸콩, 병아리콩 등 총 12종의 식물성 단백질을 까다롭게 엄선했으며,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았다.설탕과 지방, 콜레스테롤을 모두 ‘0’으로 설계했으며, 한 팩에 100kcal로 부담 없이 가볍게 섭취할 수 있다. 근력 및 근육 강화를 위해 체내에서 합성이 불가능한 필수 아미노산 9종을 모두 함유했다. 에너지 강화를 위한 L-카르니틴, 비타민 미네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맥도날드가 내달 26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걷기 행사 ‘2024 맥도날드 패밀리 워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 지역 내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이하 RMHC 하우스)’ 건립과 운영을 후원하고자 기획됐다. RMHC 하우스는 장기 통원 치료가 필요한 환아와 그 가족들을 위한 병원 근처 제2의 집으로, 국내에는 지난 2019년 경남 양산 부산대병원 부지에 첫 RMHC 하우스가 개관해 운영 중이다.한국맥도날드와 RMH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이디야커피가 지난 18일 서울 논현동 이디야커피 본사에서 ‘이디야 캠퍼스 희망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번째 진행된 ‘이디야 캠퍼스 희망기금’은 가맹점주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고자 매년 대학교에 입학하는 점주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디야커피의 대표적인 가맹점 상생 정책 중 하나다.이디야커피는 총 81명의 가맹점주 자녀들에게 각 200만 원씩 총 1억6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학자금에 대한 부담을 나눴다. 이번 기금 전달을 포함해 현재까지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코카-콜라사는 음료 브랜드 환타 모델로 보이그룹 ‘라이즈(RIIZE)’를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라이즈는 멤버들의 다양한 감성을 표현한 독자적인 음악 장르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을 선보이며 데뷔 앨범 판매량 100만 장 이상을 기록한 실력파 아이돌이다. 데뷔곡 ‘Get A Guitar(겟 어 기타)’부터 ‘Talk Saxy(토크 색시)’, ‘Love 119(러브 원원나인)’ 이후 지난 3일 공개한 싱글 ‘Siren(사이렌)’까지 발표하는 곡 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롯데웰푸드가 코코아 가격이 폭등함에 따라 일부 제품 가격을 내달 1일부터 평균 12%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상 품목은 코코아를 원료로 한 초콜릿류 건빙과 17종다. 평균 인상률은 12%다. 건과 주요 제품으로는 가나마일드 34g을 권장소비자가 기존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초코 빼빼로 54g을 1700원에서 1800원으로, 크런키 34g을 1200원에서 1400원으로, ABC초코187g을 6000원에서 6600원으로 올린다.빈츠 102g을 2800원에서 3000원으로, 칸쵸 54g을 1200원에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원·달러 환율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며 주요 원재료를 수입해 사용하는 식품업계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고환율 흐름이 장기화될 경우 수익 타격이 불가피해 가격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고물가 기조가 지속되며 물류비, 인건비 등 모든 제반 비용 상승 중 환율이 급등하며 식품기업들 역시 난처한 상황에 빠졌다. 국내 식품 기업들은 소맥(밀), 팜유, 설탕, 코코아 등 주요 원재료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통상적으로 식품기업들은 3~6개월 가량의 원재료 재고를 비축한다. 현재까지는 재고가 있지만,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동서식품이 운영하는 커피 복합문화공간 ‘맥심플랜트’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안팎을 산뜻하게 단장했다.맥심플랜트는 지난 2018년 4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오픈한맥심 브랜드 체험공간이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방문객 110만 명을 돌파하며 한남동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맥심플랜트에서는 ‘도심 속 정원, 숲 속 커피 공장’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매장 내 대형 로스터 등 전문적인 커피 제조 설비를 볼 수 있다. 각자의 취향에 맞는 스페셜티 커피를 추천해주는 ‘공감각 커피’,맥심 제품을 활용한 커피 및 디저트 메뉴도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대상문화재단은 대학(원)생 및 중고생 등 총 270명에게 1년간 12억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대상문화재단은 지난 17일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및 졸업생 축하회'를 열고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대상문화재단은 장학사업을 통해 그동안 인문학, 기초과학, 순수과학 등 비인기 학과 대학생들을 중점 지원해왔다. 2022년부터는 인구보건, 기후환경, 인공지능, 에너지, 배터리 등 미래산업 및 문화예술, 통일 및 북한학 분야 대학원생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신규 모델로 가수 임영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임영웅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팬을 대하는 진심 어린 태도가 정관장이 쌓아올린 신뢰의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라고 밝혔다.임영웅의 시그니처 인사말인 ‘건행하세요’(‘건강하고 행복하세요’의 줄임말)로 대표되는 메시지 또한 토양에서부터 고객의 건강까지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는 정관장의 지향점과도 부합한다는 설명이다.임영웅은 24일 온에어 예정인 브랜드 TVCF를 시작으로 정관장 모델로서 본격적인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직영 매출은 첫 1조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가맹점을 포함한 전체 매출은 1조 2920억 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1조 원을 돌파하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직영 매출은 전년 대비 12.4% 성장한 1조 1180억 원으로 1조 원을 처음 넘어섰다. 영업 손실액은 2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3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 감소했다.한국맥도날드는 원부자재 가격, 배달 수수료 등 지속적인 제반 비용의 상승 속에서도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파리바게뜨가 축구 구단 ‘파리 생제르맹’과 함께한 ‘렛츠 파리(Let’s Paris)’ 광고 영상을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로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렛츠 파리’ 영상은 ‘파리 생제르맹 대표선수들이 선택한 파리바게뜨 대표 제품들’이라는 주제로, 파리 생제르맹 소속 선수들이 등장해 파리바게뜨 제품들을 각자의 방식으로 맛있게 즐기는 모습을 연출했다.이번 영상은 ‘파리 생제르맹’의 홈 경기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Parc Des Princes)’의 락커룸에서 선수들이 파리바게뜨 빵들을 즐기는 장면들로 시작된다.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코로나19 동안 침체기를 맞았던 뷔페형 레스토랑이 고물가 속 가성비 외식 매장으로 꼽히며 매출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다른 외식 메뉴보다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평가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CJ푸드빌에 따르면 빕스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점당 매출 기준으로 연 평균 약 35%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2021년 점당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4.2%, 2022년은 약 66%, 2023년은 약 13% 증가했다. 코로나19가 극심했던 2020년과 2023년의 점당 매출을 비교하면 약 137% 가량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