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면서 제조업은 공장 자동화를 넘어 제품 생산의 전 과정을 지능화·자동화한 미래형 공장인 지능형 공장으로 발전하고 있다.이프는 지능형 공장에 필수적인 머신비전 소프트웨어(SW) 및 관련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이다. 머신비전은 카메라 또는 광학장비로 제품의 결함을 찾고 품질을 검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이프는 2020년 3월 설립된 신생기업임에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 대응력으로 2차 전지,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의 생산라인에 머신비전 시스템을 구축해오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자동차 디지털콕핏 글
최근 기후변화와 지구 온난화의 가속화로 인해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인네이처(주)가 개발한 에너지 절약형 필름이 주목받고 있다.인네이처 측의 설명에 따르면 자사 에너지 절감 필름인 ‘다반사’는 사무실 등의 유리창에 부착함으로서 자외선과 적외선을 차단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며 가구 등의 탈·변색을 방지해 냉난방 비용을 줄일 수 있다.또한 PVC 필름 내부에 나노 세라믹 입자를 균일하게 분산시키는 기술을 도입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무접착제 방식이라 재사용이 용이한 제품이기도
코로나19가 길어짐에 따라 소독과 방역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 장비와 인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청소대행 전문기업 ‘집사크린’(대표 김성태)이 주목받고 있다.집사크린은 가정집, 아파트, 관공서, 학교 등의 청소 대행을 비롯해 에어컨 청소, 화재 청소 등과 같은 전문 분야 청소대행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는 기업이다.특히 과거 독한 화학 약품을 사용하고 노인들을 주로 고용하던 업체들과는 달리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적인 약품을 고집하고 청소대행사, 특수생활코팅전문가 등 청소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마라탕(麻辣烫)은 중국 사천지방에서 유래한 음식으로 고기와 각종 채소에 육두구, 화자오, 정향, 팔각 등의 향신료를 배합하여 맵고 얼얼한 맛이 특징이다. 중국 향신료가 들어가기 때문에 입맛에 따라 호불호가 갈린다. 대전에서 마라탕 맛집으로 성공한 하오츠마라탕은 오픈 초기 마라탕 특유의 향에 승부수를 던졌다. 중국요리 특유의 향을 잡기 위해 청양고추와 마늘 등 토종 재료를 사용해 비법소스를 개발하고,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에 철저한 위생관리를 더했다. 각종 SNS와 배달앱에서 입소문이 났고 1호점 오픈 1년 6개월 만에 대전에만 9개
2010년 스마트폰 등장 전후로 문화 세대가 극명하게 갈린다. 특히,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5G, 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이끄는 현 시대에서는 다양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고 편리하게 전달하는 어플리케이션의 역할이 매우 크다. 급변하는 IT 환경 속에서 사용자의 서비스 만족을 위해 이든크루(대표 남경아)는 보다 편리하고 쉽게 UI/UX 개발이 가능한 어플리케이션 개발도구 '루시 플러터 스튜디오(Lucy Flutter Studio)'를 개발하고 있다.구글의 플러트 프레임워크(Flutter Framework)기반으로 만들
루컴즈전자는 대우루컴즈 가전부문 유통을 담당해온 법인으로 2012년 법인 설립이후 TV·냉장고·세탁기·에어컨·공기청정기 등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중소형 종합가전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사실 중소기업이 TV와 생활가전을 같이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것은 쉽지 않다. 세계적으로도 그렇고 국내에서도 대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빼면 루컴즈전자가 유일하다.대기업 제품이 가전시장을 압도하고 있지만, 그속에서 루컴즈전자는 꿋꿋하게 가전기업으로서 경력을 살리고 소비자의 틈새를
최근 보안소켓계층(SSL) 트래픽을 이용한 지능형 사이버 공격이 급증하고 있다. 시장분석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50% 이상 사이버 공격이 암호화된 네트워크 트래픽을 주 공격 경로로 사용할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이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시스템은 20%에 불과하다. 기존 보안 시스템에선 SSL 암호화 트래픽에 대한 점검이 불가하고 공격자도 SSL 트래픽 내에서 보호받을 수 있다. 이에 국내외에선 SSL 가시성 솔루션이 급성장하며 도입되는 추세다.이런 가운데 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APM) 솔루션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는 엘리바이저가
"파면 합성 기술(Wave Field Synthesis, WFS)을 기반으로 하는 신안정보통신의 음향 시스템은 각종 문화모임공간은 물론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4차 산업 시대에 필요한 차세대 초실감형 음향 기술로 대한민국 넘버원을 넘어 세계시장에 기억되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하고 있다"5년간 꾸준히 차세대 음향 기술 연구에 매진해 마침내 결실을 낸 주기철 신안정보통신 대표의 말이다. 신안정보통신은 지난 1995년에 설립된 회사로, 이론으로만 존재하던 WFS를 기반으로 하는 음향 장비를 연구, 생산·판매하는
1979년 구로에서 작은 중고 프레스 2대로 시작한 영일프레시젼(구 영일정밀). 전자기기에 들어가는 다양한 부품을 임가공 납품한 작은 소기업은 2020년 연매출 400억을 바라보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영일프레시젼은 창업자인 주영길 회장이 40여년 전 설립한 회사이다. 초기 다양한 전자부품의 임가공을 진행했던 회사는 정밀한 반도체패키지의 부품으로 제품 다변화를 시작했고, 점점 고급 기술이 적용되는 반도체패키지용 히트스프레더를 개발, 생산하기 시작했다. 2002년 새롭게 영일프레시젼으로 브랜드 네임을 변경하면서 장자인 주동욱
㈜대유산업은 물감 대신에 돌가루를 그리는 석채화 기법을 개발해 보급시킨 바 있으며, 이 기법을 접목시킨 8건의 발명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건축자재에 접목시켜 친환경 불연자재 하이틴보드를 출시했다.하이틴보드는 천연 광물질이 주원료로, 불에 강하고 포름알데히드 등 환경호르몬이 불검출된 친환경 자재이다. 대유산업이 자체 보유한 특허인 석분인쇄 기술로, 천연석의 질감과 문양 등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 연출이 가능하다.특히 회사가 보유한 다양한 특허 기술을 통해 다양한 보드에 석채화 기법을 적용, 보드에 따라 ▲내장재 ▲외장재 ▲욕실재
석유와 가스는 모든 교통수단의 동력, 전기와 철을 만들어내는 에너지원, 각종 합성섬유·수지와 의약품 등의 원료에 이르기까지현대의 삶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사우디 아람코,엑손 모빌, 쉘 등과 같은 세계적인 에너지 회사는 물론 국내 정유사 모두 이런 석유 및 가스를 탐사, 채굴해 가공한 후 유통,판매하고 있다.기본적인 형태의 석유 및 가스는 활용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정제 및 가공 공정을 통해 석유 제품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정이 일어나는 곳을 통칭해 플랜트라고 부른다. 플랜트는 원유 및 천연가스를 생산하는 업스
케이안컴퍼니가 방향제 브랜드 '뷰센트'를 선보이며 자동차 공간을 재정의 하고 있다. 디자인, 편리성, 안전성, 가성비 등으로 무장한 스틱 타입의 송풍구 방향제를 통해 단순히 탈 것에서 머무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는 자동차에 향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게 케이안컴퍼니의 목표다. 케이안컴퍼니는 유용한 심미적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적인 사고를 통해 고객의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이런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방향제, 냉풍기 등으로 제품을 확장해 연구 개발 중이다. 안광민 케이안컴퍼니 대표는 "나라
사랑하는 사람과 찍은 사진, 소중한 순간들은 담은 사진들을 간직 할 포토북을 좀 더 빠르고 정교하게 제작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이러한 고민에서 시작한 포토북 제작 전문 기업 디씨티는 영국의 인공지능(AI)기술이 탑재된 타오픽스(Taopix) 솔루션을 ‘픽사우스’로 국내 단독 론칭했다. 지난 2007년 영국에서 설립된 타오픽스는 전 세계 디지털 포토 관련 시장에서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현대인들은 핸드폰으로 촬영하는 사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고 있지만 이를 제대로 관리하기가 쉽지 않아,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업계에 종사하는 박모 씨는 주로 연구실 아래 커피숍을 이용하고 있다. 매일 아침 커피를 마실 정도로 커피를 좋아하고 자주 마셨다. 하지만 해당 커피숍은 출근한 뒤에야 마실 수 있다는 단점 때문에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하기 어려웠다. 커피를 마시고 한 시간 정도 지나야 정신이 차려지는데, 조금이라도 늦게 출근하는 날은 커피를 사오기도 힘들어 하루 종일 피로에 시달려야 했다. 소비자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질 좋은 커피를 맛보기 위해 커피전문점에서 방문해야만 했다. 테이크 아웃을 통해 커피를 들고 다니면 손에 든 상태에서 쏟거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전자제품이 물에 빠지거나 충격을 받게 된다면 고장을 일으킬 가능성이 커진다. 따라서 많은 비용을 들여 구입한 전자제품의 고장을 예방하려면 방수와 완충 능력을 어느 정도 갖추는 게 필수다. 이점에 착안해 애니원은 방수 및 완충역할이 가능한 첨단테이프시장에 진출했다.애니원은 방수용, 완충용 첨단테이프를 제조·판매하는 전문기업이다. 2009년 설립 후 모바일 방수테이프와 디스플레이 충격흡수 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사에게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기도 하다.지난 18일
프린터 전문 기업 '플레토'가 푸드 스타일러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해 '푸드테크놀로지(Food technology)' 시대를 이끌고 있어 눈길을 끈다.12일 플레토에 따르면 커피 라테 아트 프린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플레토는 대영정보시스템라는 이름으로 지난 1998년 설립돼 약 20년 동안 고속 레이저 프린터를 개발하고 판매해 온 프린터 전문 기업이다.실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세금고지서(재산세, 주민세, 자동차세 등), 지로청구서, 카드사 영수증 등을 빠르고 손쉽게 출력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관공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은 17일 서울 성동구 S팩토리에서 열린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강소기업 100 출범식’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강소기업 55개 기업에게 선정서를 수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강소기업 관계자, 평가위원, 국민심사배심원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박용만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출범식은 강소기업 선정 경과 발표, 이낙연 국무총리 축사, 선정서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박용만 회장은 인사말에서
"좋은 신발은 좋은 곳으로 데려다 줍니다. 좋은 곳으로 가기 위해서라도 좋은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조대훈 에드가슈즈(EDGAR) 대표가 신발의 매력에 빠진 것은 아버지의 영향이 크다. 조 대표는 수십년간 신발 업계에 종사하신 아버지에 이어 신발업을 잇겠다며 부산 신발 산업의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부산의 신발산업은 1980년대 이후 '사양길'에 접어들며 공장이 해외로 나가고, 제조업체와 생산액이 급감했다. 조 대표는 아버지의 노하우와 한국의 앞선 IT기술을 접목시켜 온라인과 모바일로 시장을 넓히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전기 및 전자회로 장비제작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재료 중에 케이블 덕트(Cable Duct)가 있다. 케이블 덕트는 여러 가지 전기 및 전자회로에 사용되는 부품들을 연결하는 전선을 보호하고 정리하는 역할을 한다. 단순 보호와 정리역할이 전부여서 대부분 덕트의 디자인은 ‘ㄷ’자 형태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혹여 확장성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회전 톱을 사용해 필요한 길이로 절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특히 사이즈별로 종류도 다양해서 구색을 맞추기 위해서는 넒은 적재공간을 확보해야 해서 여간 불편한 게
도심에서 집을 짓거나 기반공사를 하게 되면 실제 ‘땅 밑 구조가 어떻게 돼 있냐’가 가장 큰 고민이다. 지질조사를 하게 되면 적게는 수백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의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지질조사 없이 토목공사를 진행했다가 자칫 암반이나 이설할 수 없는 가스관, 수도관 등이 발견되면 여간 낭패가 아닐 수 없다.이런 고민을 단 10초만에 해결할 수 있는 측량방식이 개발됐다. 단순히 지하매설관이나 지반검사를 넘어서 지하 매설관의 시공정보를 3D 이미지로 구현한 전자지도를 손쉽게 만들 수 있게 됐다. 지하매설관 분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