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가 청주에 도심형 아울렛 NC청주점을 오픈한다.25일 이랜드그룹에 따르면 오는 27일 충북 청주시 옛 드림플러스 부지에 도심형 아울렛 NC청주점을 연다.NC청주점은 연면적 약 6만7236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로 세워진 대규모 아울렛으로 패션 브랜드 200여 개, 외식 및 기타 브랜드 40여 개 등 총 244개 브랜드가 들어선다.특히 NC청주점에는 이랜드리테일 PB 아동복을 포함해 총 50여 개 아동 브랜드가 입점, 충청권 최대 아동 카테고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LF종합관(헤지스·닥
유통업계가 내수 침체의 장기화로 인한 부진을 타개하고자 초저가 상품을 쏟아내며 소비자의 마음 잡기에 나섰다.일각에선 디플레이션(지속적 물가하락)을 우려하고 있으나 소비자 입장에서는 환영한다는 입장이다.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사가 '국민OO', '통큰OO' 등으로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 19일 출시한 '이마트 국민워터(2리터)' 제품이 5일간(19~23일) 총 41만병 정도가 판매되면서 올해 이마트에서 판매한 생수 매출 상위 1&sim
현대홈쇼핑이 호주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협력사들의 현지 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에 적극 동참한다.현대홈쇼핑은 24일 '호주 현지화 조사단'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소협력사들을 다음달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중순에 시작,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시장 판로개척의 일환으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진행한다.현대홈쇼핑이 호주에서 ‘현지화 조사단’ 프로그램 진행을 결정한 이유는 지난 8월 TV홈쇼핑 업계
노스페이스가 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영원아웃도어는 24일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에서 플라스틱병(페트병)을 재활용한 원단을 적용한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노스페이스에 따르면 이번 시즌에 공개한 ‘에코 플리스 컬렉션’로 500ml 플라스틱병 약 370만개를 재활용했으며 친환경 가공 공정으로 에너지 자원을 절약했다. 아울러 온실가스 배출 또한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대표 제품인 ‘씽크 그린 플리스 재킷’의 경우 재킷 1벌(L사이즈 기준) 당 500ml 플라스틱병 5
변종 대마 흡입과 밀반입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검찰에 구속 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의 첫 재판이 다음 달 진행된다.인천지법은 24일 이 씨의 첫 재판 일정을 다음 달 7일 오전 11시 10분 인천지법 410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이 씨 사건은 최근 이 법원 형사12부(송현경 부장판사)에 배당됐으며 당일 재판은 공판 준비 기일이 아닌 정식 심리기일로 이 씨가 출석해 진행될 예정이다.첫 재판을 앞두고 이 씨는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 4명
빈폴키즈가 가을 필수 패션 아이템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삼성물산 패션부문은 24일 자사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에서 올해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교복을 연상케 하는 제품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빈폴키즈에서 새롭게 공개한 이번 제품은 영국 사립학교의 도서관과 승마 클럽 속 패션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캐주얼한 의상부터 클래식한 의상까지 그 분위기가 다양하다.특히 캐주얼 아이템인 플리스, 경량 다운 등을 다양한 스타일과 컬러로 구성,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놓은 것이 특징이다.플리스는 올해 가을겨울의 '
지난 여름 'BTS 향수'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던 브이티 코스메틱(VT COSMETICS)이 팝업스토어 운영과 함께 'BTS 핸드 컬렉션'을 최초로 공개한다.지엠피(GMP)는 23일 자회사 브이티 코스메틱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 지하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브이티 코스메틱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다양한 협업 제품 소개와 함께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가장 눈에 띄는 제품으로는 지난 5월 론칭한 니치향수 ’L'
최근 5년간 적발된 모조품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브랜드는 루이비통인 것으로 나타났다.홍일표 자유한국당 의원실은 23일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서 최근 5년간 적발된 모조품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명품 브랜드는 루이비통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약 90%는 중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홍일표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5년 동안 세관 당국에 적발된 모조품 규모는 총 1조8600억 원이다. 이 가운데 89%(1조 6500억원)는 중국에서 국내로 밀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아성다이소가 할로윈 시즌 준비를 위한 기획전을 진행한다.아성다이소는 23일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할로윈 시즌을 준비하고자 기획전 테마 '할로윈의 밤(The night of Halloween)'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을 위해 인테리어 소품과 파티용품, 할로윈 코스튬 등 총 230여종의 상품을 준비했다.다이소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에는 클래식한 컨셉의 호박과 고양이를 포함해 슈가스컬 디자인을 새로 공개했다. 특히 슈가스컬은 애니메이션 영화 ‘코코’로 잘 알려진 것으로 호러 느낌이 강한 기존의
■ 이순덕씨 별세, 이호영(고려상사 대표)·호경(한국콜마 사장)·경자씨 모친상, 김진웅(올림피아INC 대표)씨 장모상=23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25일 오전 7시, 장지 인천가족공원. (02)3410-6917
키자니아가 '글로벌 No.1 키자니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는 23일 전세계 키자니아와 함께 하는 프로모션을 12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키자니아 탄생 20주년과 2019년 2월 예정된 키자니아 서울의 오픈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느 것으로 글로벌 키조를 모을 수 있다. ’키조’는 키자니아에서만 사용하는 화폐로, 전 세계 동일한 디자인을 사용하는 동시에 각 나라별 특색을 살린 랜드마크가 그려져 있어 소장 가치가 높다.해당 기간 내 키
롯데지주가 공정거래법 충족 등을 이유로 롯데캐피탈 지분을 매각한다.롯데지주는 23일 지주가 보유하고 있던 롯데캐피탈 지분을 일본 롯데파이낸셜코퍼레이션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롯데지주에 따르면 이번 계약에 따라 롯데지주가 보유하고 있는 롯데캐피탈 지분 25.64%를 3332억 원에 매각한다.회사 측은 "일반 지주회사가 금융계열사를 소유할 수 없도록 한 공정거래법을 충족시키고 투자 효율화를 위한 결정이다"라며 "롯데는 2017년 10월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 관련법을 준수하고 행위제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휴테크가 대학수학능력을 앞둔 수험생을 위한 이색 아이템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헬스케어 전문기업 휴테크는 23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 50일을 앞두고 수험생 건강을 위한 아이템 4종을 공개했다.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제품은 카카오프렌즈 마사지 쿠션으로 내부에는 3D 마사지볼이 좌우 1쌍 탑재돼 균형감 있는 마사지를 구현하며 온열 기능 이용 시 근육을 이완시키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배터리 충전 방식으로 유무선 모두 활용할 수 있으며, 장소 제약 없이 다양하게 사용 가능해 시간 활용이 중요한 수험생에게 적합하다.자세 교정을 도와
패션업계가 '플라세보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온라인 전용 브랜드 출시에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플라세보 소비는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 형태를 뜻하는 말로, 패션업계는 자사 온라인몰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팝업스토어 등에 제품 공개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소비자 마음 잡기에 나서고 있다.22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새롭게 개장하는 등 내수 침체 속 불황을 겪는 패션시장에 생존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LF몰은 2016년에 들어서 여성 캐주얼 브랜드 '질바
국내 대형마트간 와인전쟁이 본격화될 양상이다. 이마트가 정용진 부회장까지 나서 초저가 와인 마케팅으로 한몫을 챙긴 이후 롯데 역시 '극한 가격'의 와인을 내세우며 맞불작전에 돌입했다.22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매그넘 사이즈 PET(페트) 와인(1.5ℓ)인 '레오 드 샹부스탱 까베르네쇼비뇽'과 '레오 드 샹부스탱 멜롯'을 기존 판매가 9900보다 20% 낮춘 7900원에 판매한다. 일반 와인 용량(750㎖)으로 환산했을 경우 1병 당 3950원 정도 된다.해당 와인들을 프랑스 GC
해외에서 변종 대마 흡연과 국내 밀반입으로 구속 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 변호인단에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들이 함께 한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2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 기소된 후 김앤장과 변호인 선임 계약을 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국내 최대 로펌사로 알려진 곳이다.이와 함께 이 씨는 또 다른 법무법인 1곳과 검사장 출신 변호사도 별도로 선임했다.이 씨가 선임한 김앤장 소속 변호인들 가운데는 일선 지검 공안부장 출신과 특수부장 출신의 형사 분야 변호사가
모바일 프리미엄 마트 마켓컬리가 새로운 도전 의지를 담은 신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Brand Identity)를 공개했다.22일 마켓컬리에 따르면 기존 로고의 형태를 보존하면서 전체적 균형감을 보정해 가독성을 높인 신규 BI를 공개했다.새로운 BI는 마켓컬리의 시그니처 컬러인 보라색의 색감을 보다 뚜렷하게 살려 브랜드 자산으로써 가치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으며 로고의 서체를 직관적인 서체로 변경하고 로고의 높이를 조정하는 등 장식성을 과감하게 없애 실용성을 강조했다.특히 온라인 페이지에서는 물론 실제 오프라인 실물 영역에서도 유
대마 스캔들로 구속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가 올해 4우러부터 미국에서 수차례 대마를 흡연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인천지검 강력부(김호삼 부장검사)는 2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 씨를 구속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수사 결과 이 씨는 올해 4월 초부터 지난달 30일까지 5개월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지에서 대마 오일 카트리지를 수 차례 흡연했다.이 씨는 한국에 들어오기 전인 29일에도 대마 젤리 등 변종 마약을 피운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같은 날 미국인 친구와 함께 LA의 한 대마 판매점에서 10
현대백화점은 부천시와 함께 '우수 중소기업 활성화 마켓'을 연다.현대백화점은 20일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우수 중소기업 활성화 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이번 행사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부천시에 기반을 둔 지역 우수 중소기업(14개)과 사회경제적기업(7개)이 참여, 생활용품·잡화 등 100여 개 이상의 품목을 판매한다.대표 상품으로는 천연비누(9900원)와 무선안마기(5만 원), 사회경제적기업 화장품(3만 원부터) 등이며 현대백화
최근 교육업계에서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스템(STEM)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구와 프로그램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20일 한국짐보리 등 교육업계는 스템형 인재 육성을 위한 영유아 프로그램과 교구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템이란 과학(Science)과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 분야를 융합한 통합 교육을 일컫는 말로 이를 통해 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한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한국짐보리㈜짐월드는 스템형 교구로 '맥포머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