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류정호 기자] 김세영(3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김세영은 5일(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파72·6804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4개로 2오버파 74타를 기록했다. 김세영은 이틀 합계 4언더파 140타를 쳐 단독 1위에서 공동 선두가 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선두 자리를 지켰다.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와 에인절 인, 로즈 장(이상 미국)이 김세영과 함께 공동 1위다.LPGA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1년 9개월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 복귀한 윤이나가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윤이나는 4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엮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 공동 19위에 올랐다.윤이나는 지난 2022년 한국여자오픈 때 남의 공을 치는 반칙을 범하고 한 달이나 뒤늦게 실토하면서 3년 출장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그는 1년 6개월로 징계가 경감돼 이번 대회에서 복귀했다.윤이나는 2022년 7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골프존카운티가 1일부터 캐디피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린재킷’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캐디피 카드 결제를 도입했다.골프존카운티는 모바일을 통한 캐디피 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골퍼들이 캐디피 지급을 위해 현금을 챙겨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지출 증빙을 필요로 하는 기업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린재킷과 함께 골프존카운티에서 근무하는 캐디의 금융과 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갈 예정이다.캐디피 카드 결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이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아이엔씨에서 발표한 ‘2024 아시아 골프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 선정됐다. 2023년에 이은 2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골프아이엔씨는 지난달 25일 발행한 3, 4월 통합호에서 골프, IT, 문화를 결합한 스크린골프를 세상에 선보이며 국내 골프 대중화 및 전 세계 골프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김영찬 회장을 ‘2024 아시아 골프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로 소개했다.이 매체는 "골프존은 2009년 첫 해외 진출을 시작으로 전 세계 6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여자골프 태극낭자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들어 7개 대회를 치르는 동안 아직 무관에 머물고 있다.1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의 세빌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KCC(총상금 225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한국 선수는 이미향(31)이다. 그는 4타를 줄이고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지난 2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이미향(3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KCC(총상금 225만달러)에서 공동 3위로 선전했다.이미향은 1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의 세빌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73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고 합계 17언더파 271타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우승을 차지한 넬리 코다(미국)와는 3타 차이였다.이미향은 지난 2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공동 3위 이후 시즌 2번째 '톱10'에 들었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김효주(29)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달러) 셋째 날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김효주는 31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의 세빌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73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고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김효주는 공동 4위에서 공동 선두(15언더파 201타)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세라 슈멜젤(미국)과 같은 순위다.공동 4위 그룹을 형성한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사소 유카(일본·이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 둘째 날 공동 4위로 올라섰다.김효주는 30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의 세빌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아사하라 무뇨스(스페인)와 함께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선두 한나 그린(호주·14언더파 130타)과는 2타 차다.김효주 외에 한국 선수들의 활약도 좋았다. 중간합계 10언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복귀를 앞둔 윤이나(21)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과문을 게시했다.윤이나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윤이나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통해 복귀를 앞둔 마음가짐과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윤이나는 2022년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골프 규칙을 위반해 대한골프협회와 KLPGA로부터 모두 3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당시 1라운드 15번 홀 경기 도중 러프에서 찾은 공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도 경기를 계속 진행한 윤이나는 대회 종료 후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1년 9개월 만에 정규 투어 대회에 나서는 윤이나(21)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판도를 뒤흔들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매니지먼트사 크라우닝에 따르면 윤이나는 지난 20일부로 징계가 해제됐다. 크라우닝은 “지난 1년 8개월 동안 깊은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보낸 윤이나는 4월 4일부터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되는 KLPGA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을 첫 출전 대회로 결정했다”고 전했다.윤이나는 2022년 한국여자오픈 당시 러프에서 자신의 것인 줄 알고 쳐낸 공이 남의 공인 사실을 알고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올해로 출범 13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투어인 GTOUR가 국내외 골프팬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골프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회를 개최하는 골프존은 대회 규모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2012년 창설된 GTOUR는 매년 총상금, 결선 참가인원, 스폰서 등 투어 규모 확대로 2020년 누적상금 100억 원을 돌파했고 2024년 총상금 규모 140억 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가입 회원수는 약 3000여 명으로 매년 200명 이상의 프로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가입해 대회에 참가하고 팬데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골프존이 오는 4월 21일까지 모바일 골프 게임 ‘골프존M’과 스크린골프장 골프존파크의 대표 이벤트 ‘팔도페스티벌’이 함께하는 ‘골프존M 비거리 대항전’을 진행한다.이번 ‘골프존M 비거리 대항전’은 3월 25일부터 4월 21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2024 팔도페스티벌 시즌1과 골프존M을 연계한 이벤트로, 골프존M 유저들에게 모바일과 스크린에서 풍성한 혜택을 받으면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회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골프존M 접속 후 이벤트 모드에서 ‘골프존M 팔도 페스티벌’을 선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퍼 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에서 '톱5'에 든 신지애가 세계랭킹을 2계단 끌어올렸다.신지애는 26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3.66점을 얻어 지난주 18위에 2계단 오른 16위에 포진했다.신지애는 앞서 초청 선수로 나선 LPGA 투어 박세리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로 선전했다.한국 선수 중 고진영은 6위, 양희영은 14위로 세계랭킹을 그대로 지켰다. 박세리 챔피언십에서 공동 18위를 차지한 김효주 역시 세계랭킹은 9위를 유지했다.박세리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넬리 코다(미국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골프존이 25일부터 4월 21일까지 4주 간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시상 규모 3억 원 상당의 2024 팔도페스티벌 시즌1 ‘팔도 비거리마라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팔도페스티벌은 전국 팔도의 골퍼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한 골프존파크의 최대 규모 이벤트다. 총 3억 원 상당 시상 규모의 2024 팔도페스티벌 시즌1 ‘팔도 비거리마라톤’은 총 세 가지 이벤트로 마련됐으며,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골프존파크 매장을 방문해 회원 로그인 후 대회모드에서 대회번호(924082) 또는 대회명 ‘팔도페스티벌’을 선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신지애(36)가 '전설' 박세리의 이름을 걸고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톱5'에 들며 파리 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한층 더 높였다.신지애는 25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6447야드)에서 펼쳐진 LPGA 투어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엮어 2오버파 73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앤드리아 리(미국), 재스민 수완나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신지애(35)가 '전설' 박세리의 이름을 걸고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톱5'에 들었다.신지애는 25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6447야드)에서 펼쳐진 LPGA 투어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엮어 2오버파 73타를 적어냈다.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앤드리아 리(미국), 재스민 수완나뿌라(태국)와 공동 5위로 홀아웃했다. 정상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롯데가 여자프로골프 구단 대항전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이소영과 황유민이 출격한 롯데는 24일 전남 여수 디오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아쿠아가든∙디오션컵 골프 구단 대항전(총상금 6000만 원) 최종 3라운드에서 9언더파를 합작, 최종합계 21언더파 195타를 적어내 정상에 우뚝 섰다.롯데 골프단은 지난해에도 이소영과 황유민이 함께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올해도 여전한 기세를 뽐냈다. 첫날 7언더파 65타로 선두로 나섰고 마지막 날에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베테랑 신지애(36)가 '전설' 박세리의 이름을 걸고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신지애는 24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에서 벌어진 LPGA 투어 퍼 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냈다.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전날 공동 33위에서 미국 동포 앨리슨 리와 공동 선두로 점프했다. 공동 3위에는 인뤄닝(중국) 등이 포진했다.한국여자프로골프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한국여자골프대표 오수민이 제44회 퀸 시리키트컵 아시아-태평양 여자아마추어 골프팀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오수민은 23일(한국 시각)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클리어워터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개인전에서 7타를 줄여 1~4라운드 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 우승을 달성했다. 2위 세라 해밋(호주)과는 4타차였다. 함께 출전한 이효송은 3위(1오버파 289타) , 김시현은 4위(2오버파 290타)에 올랐다.오수민은 이효송, 김시현과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합계 9언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전인지와 전지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9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전인지는 23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베르데스 이스테이츠의 팔로스 베르데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쳐 1언더파 70타를 쳤다.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전지원과 함께 공동 9위에 올랐다.단독 선두는 말리아 남이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를 쳐기록해 전날 2위에서 선두로 올라섰다.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