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슈퍼협동조합과 ‘착한슈퍼’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중기부는 생필품 가격안정화와 지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중기부는 이달 28일부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나들가게 협동조합연합회와 함께 긴급재난지원금의 취지에 맞는 적정가격에 상품을 판매할 것을 약속하는 ‘착한슈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중기부는 6월 30일까지 캠페인에 참여하는 동네슈퍼에 ‘착한슈퍼’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소속조합은 없으나 참여를 희망하는 동네슈퍼는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깨끗하고 풍부한 얼음을 제공하고 얼음탱크 케어로 위생에 신뢰를 더한 정수기 신제품을 출시, 여름철 성수기 공략에 나선다.코웨이는 2020년 정수기 전략제품 ‘코웨이 AIS(아이스) 정수기(CHPI-7510L/CPI-7510L)’를 출시했다.코웨이 AIS 정수기는 깨끗하고 풍부한 얼음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얼음정수기 주요 구매 요인인 풍부한 얼음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얼음과 냉수를 각각 생성하는 듀얼 냉각 시스템을 도입했다.그 결과 대용량 얼음 제조가 가능해 얼음 사용량이 많은
종합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의 넬로(Nello) 펫 드라이룸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쿠쿠는 지난 12일에 NS홈쇼핑 ‘쿠쿠하기 좋은 날’ 특집방송으로 소개한 넬로(Nello)의 펫 드라이룸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넬로의 대표제품 ‘펫 에어샤워 앤 드라이룸’은 지난 12월 NS 홈쇼핑 론칭 이후 4월까지 진행한 4차례의 방송에서 평균 100%의 목표 달성률을 보이며 꾸준히 높은 실적을 보였다.특히 3월 방송에서는 120%의 괄목할만한 목표 달성을 기록한 가운데, 이번 12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IT서비스 업계 다양한 기술들이 주목받고 있다. 언택트(비대면) 솔루션으로 감염 위험을 줄이거나, 인공지능(AI)을 이용해 발열체크를 하기도 한다. 또 코로나19로 기부가 확산되는 가운데, 블록체인으로 투명한 기부를 체크하는 기술도 눈길을 끈다.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주요기업들이 비대면 업무 방식을 도입하면서 IT서비스기업이 개발한 원격 대화형 AI 실시간 서비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삼성SDS는 브리티웍스(Brity Works)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아카데미를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벤처투자 분위기 회복을 위해 신의료제품, 비대면(언택트), D.N.A 및 BIG 3 분야 벤처·창업기업 등을 대상으로 이달 28일부터 3개월 동안 매주 릴레이 온라인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한 대면 네트워킹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다양한 분야의 벤처·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자설명회(IR)가 진행되며, 위축된 벤처투자 분위기를 끌어 올려 혁신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28일 개최되는 첫 번째 온라인 IR은 지난 12일 식약처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대표적인 화상회의 앱인 '마이크로소프트(MS) 팀즈'의 이용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화상회의·원격수업 등 언택트(비대면) 수요가 높아지면서 해당 앱 사용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한국 MS는 28일 오전 MS 팀즈로 온라인 브리핑을 열어 MS 연례 개발자회의 '빌드(Build) 2020'의 핵심 내용을 공유했다.한국 MS에 따르면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이달 19일 MS 팀즈로 빌드를 진행했다. 빌드가 온라인으로 진행
초대형 LCD TV시장을 놓고 글로벌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LG전자가 ‘LG 나노셀(NanoCell)TV’를 앞세워 프리미엄 LCD TV 시장 선도에 나섰다.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나노셀 기술을 적용한 ‘LG 나노셀 TV’가 해외 주요 매체들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제품력을 인정 받았다.미국 IT매체 ‘포브스’는 ‘LG 나노셀TV(모델명: 65NANO90)’에 대해 “충격적일 만큼 유망한 제품”이라 극찬했다.영국
삼성전자가 모바일에 이어 스마트TV에서 ‘삼성 헬스(Samsung Health)’ 서비스를 선보인다.삼성전자는 27일 삼성 헬스 스마트 TV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한국, 미국, 영국 등 주요 국가에 출시했다.이로써 모바일용으로만 제공되던 삼성 헬스 서비스를 QLED TV를 비롯한 2020년형 삼성 스마트 TV를 통해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스마트 TV용 삼성 헬스는 사용자가 미리 설정한 난이도에 맞춰 유산소 운동·스트레칭·근력 운동·요가 등 홈 트레이닝 영상을 추천해
최근 가전업계가 전통적인 주력 상품에서 벗어나 상품 다변화 노력을 꾀하고 있다. 업체들의 경쟁이 심화되고, 소비자의 니즈도 다양화되는 만큼 트렌드를 잘 읽어야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업체들은 신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제품으로 소위 ‘대박’을 치기도 한다. 또 기존 주력 상품 이미지를 벗기 위해 광고를 시도하거나 유통방식을 변화시키는 노력으로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27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마크 최 생활가전 선행개발팀장(전무)을 영입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캡슐형 음료 시장 진출을 염
올해도 편리미엄 트렌드가 가전판매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리미엄은 ‘편리함’과 ‘프리미엄’의 합성어로, 소비자들이 생활의 편리함을 돕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선호하는 현상을 뜻한다.27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 20일까지 가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식기 세척기는 516%, 전기레인지는 37%, 에어프라이어는 46%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전자랜드는 최근 외식을 줄이고 집에서 식사를 만들어 먹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동시에 가사노동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찾
중소벤처기업부가 유망소비재 기업의 신북방 진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신북방 진출 유망소비재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온라인 화상수출상담회를 이달 27일 행복한백화점(e-biz 지원센터 13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코로나 위기를 새로운 수출기회로 만들기 위해 코로나 피해기업과 브랜드K 및 소재·부품·장비 등 유망 중소기업의 비대면 수출지원을 위해 수출유관기관 협업으로 진행하는 화상상담회로 지난 4월 23일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이번 상담회는
삼성 그랑데 AI 건조기·세탁기가 인기몰이를 하며 세탁·건조 트렌드를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삼성 그랑데 AI 건조기·세탁기가출시한 지 넉 달 만에 15만대를 판매했다고 27일 밝혔다.그랑데 AI 건조기·세탁기는 인공지능 기술로 사용자의 사용 습관과 세탁물의 상태를 분석해 최적의 코스를 제안해 주는 제품으로 지난 1월 29일 출시됐다.건조기는 출시 이후 지난 주말까지 누적 판매량 8만5000대, 세탁기는 6만5000대로 총 15만대가 팔렸다.그랑데 AI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LG전자의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이 공공 시험인증기관의 안전성 규격 시험을 통과하며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최근 ‘LG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모델명: BWL1)’의 K마크 규격 시험을 진행했다. K마크는 성능, 안전, 전자파 등 공산품의 품질을 보증하는 마크다. 국내 판매중인 LED 마스크 가운데 K마크 시험을 통과한 제품은 LG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가 유일하다.이번 규격 시험 통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해 국내 LED 마스크의 안전기준안을 마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0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11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는 서비스 품질에 대해 고객들이 체감하는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전문 평가단이 콜센터 상담 서비스를 체험하며 평가를 실시한다.삼성전자서비스는 상담사의 경청 태도, 설명 능력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1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이는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해왔기에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기존 콜센터 상담의 틀을 깨는 ‘보이는 상담 서비스’를 도입한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언택트(비대면)에 대한 니즈가 커진 점도 반영됐다.보이는 상담은 콜센터 상담사가 소비자의 휴대폰 카메라로 제품 상태를 살펴보며 보다 정밀하게 상담을 제공하는 신개념 화상 서비스로 재택·원격근무 전문 기업 알서포트의 리모트콜 프로그램을 이용한다.고객은 별도의 어플을 설치할 필요 없이 상담사가 보낸 문자 메시지 링크를 클릭한 후 영상 지원에 동의하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가 중국의 액정표시장치(LCD) 저가 물량공세 등으로 인해 실적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LG디스플레이에 이어 삼성디스플레이까지 구조조정 이야기가 나오면서 업계는 살얼음 위를 걷는 분위기다.여기에 중화권 업체들이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실적 부진을 틈타 차세대 기술 인력 빼가기를 노골적으로 시도하는 등 한국 디스플레이 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이날 첫 단체협약을 위한 상견례를 갖고 본 교섭에 들어갔다.최근 삼성디스플레이는 대형 LCD
전자 업계가 스포츠 후원을 통해 브랜드 홍보 효과를 누리는 등 윈윈(win-win)을 위한 전략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굵직한 올림픽 행사가 취소되는 등 스포츠 후원이 줄어들 전망이지만, 여전히 업체들은 자사 제품의 성능을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 시키는 데 스포츠라는 매력을 택했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미국법인은 북미 e스포츠팀인 '이블 지니어스'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이는 LG전자가 지난해부터 이어온 북미 내 게이밍 모니터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나노셀 기술을 적용한 LG 나노셀 AI ThinQ 라인업을 확대한다. 실제에 가까운 색을 표현하는 기술력으로 프리미엄LCD TV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LG전자는 26일 65형(화면 대각선 길이 약 165센티미터) 화면에 8K 해상도(7680 * 4320)를 구현한 나노셀 TV 신제품(모델명: 65Nano99)을 국내 출시했다. 내달 초에는 또 다른 8K 나노셀 TV(모델명: 65Nano97)도 출시한다.LG 나노셀 8K AI ThinQ는 지난 3월 출시된 75형 2종(모델명: 75Nano99,
세종 규제자유특구가 자율주행 기술력과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실증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진다.중소벤처기업부와 세종특별자치시는 자율주행차의 안전성 확보 등을 위해 25일부터 ‘세종 자율주행 실증 사업’에 착수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날 중기부 장관은 도심공원 자율주행 실증 현장인 세종 중앙공원을 방문해 세종시장, 행복청장, 자율주행 기업 등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시승을 통해 안전성 등을 점검했다.그간 세종특구에서는 3개 구간의 자율주행 실증 준비를 위해 자율차를 제작하고 차량 위치측정 기술력 향상, 안전 매뉴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0일 접수를 마감한 ‘BIG 3분야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 사업 2차 모집’에 총 456개 기업이 신청해 평균 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특히 전체 신청 기업 중 바이오 분야 64.3%로 ‘K-바이오 육성’에 뜨거운 관심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중기부는 올해 4월에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분야의 스타트업?벤처기업 98개사를 1차 선정한데 이어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추가로 150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올해 총 250개사를 발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