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성진 기자] ▲ 최종훈씨 별세, 최은아(이디엘 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 부친상, 김성훈(이디엘 엔터프라이즈 대표) 장인상 = 7일, 천지장례식장 문화관205호(광주광역시 서구 풍서좌로 173-1) , 발인 9일 오후 1시. ☎ 062) 527-1000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미성년자와 성매매 후 돈을 주지 않기 위해 차에 매달아 도주한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5일 뉴스1 등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정영하)는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및 특수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성매매 방지 강의 수강 40시간과 240시간 사회봉사,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간 등에 대해 취업제한 3년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5월 전남 담양군에서 미성년자인 10대 피해자 B양을 간음했다. 이후 A씨는 B양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푸바오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가 한국으로 돌아오며 푸바오에게 남긴 손 편지가 공개됐다.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강 사육사가 푸바오에게 남긴 손 편지 사진이 확산됐다.강 사육사는 “사랑하는 푸바오! 할부지가 너를 두고 간다”라며 “꼭 보러 올 거야. 잘 적응하고 잘 먹고 잘 놀아라”라고 적었다.해당 편지를 본 푸바오 팬들은 “진심으로 울컥했다”, “편지를 쓰시며 어떤 마음이었을까”, “짧은 말이 슬프다”, “푸바오는 이제 혼자인가”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지난 4일 뉴스1에 따르면 푸바오와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회계사로 일하던 여성이 페인트공으로 직업을 바꾼 사연이 전해졌다.유튜브 채널 ‘머니멘터리’에 ‘명문대 졸업 후 인정받는 회계사 그만두고 매일 공사판에서 페인트칠하는 여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는 페인트공으로 일하는 최인라 씨가 현장에서 일하는 모습이 담겼다.최 씨는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INK, KPMG에서 회계사로 일했다. 이후 출산과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일을 그만뒀다.그는 “자녀 때문”이라며 “우리 엄마 지론은 ‘애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였다. 가족이 제일 중요한 가
[한스경제=최대성 기자]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4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최저임금 기자회견에서 최저임금 장바구니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들은 저임금노동자의 생존권 보호를 위한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촉구했다.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한국에서 태어나 많은 사랑을 받은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에 도착해 배려 없는 대접을 받았다는 논란이 일어났다. 이에 판다 보전 센터가 해명에 나섰다.3일 CCTV 등 중국 매체들은 오후 7시 37분께 중국 청두 솽류국제공항에 도착한 푸바오의 모습을 중계했다.해당 방송에서 카메라에 포착된 일부 장면이 논란이 됐다. 도착한 푸바오는 첫 비행과 낯선 환경에 지친 모습이었다. 푸바오는 취재진의 카메라 플래시에 놀란 듯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며 숨을 헐떡이기도 했다. 공항 ‘물류’라고 적힌 유니폼을 입은 한 남성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한 음식점 사장이 아르바이트생의 팁을 가게 소유라고 주장해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손님이 알바생에게 팁을 주면 그건 가게 소유가 맞지 않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자신을 요식업체 사장이라고 소개한 글 작성자 A씨는 최근 손님이 알바생에게 준 팁을 자신이 챙겼다고 운을 띄웠다.A씨는 “알바생이 이 일을 인터넷에 올려서 제가 좀 곤란해졌다”며 “평소에 알바생 최저시급도 맞춰서 급여 날 되면 꼬박꼬박 준다. 식사도 챙겨주기도 한다”고 억울해했다. “팁이 탐났으면 달라고 얘기하면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난다.3일 푸바오는 이날 '자이언트 판다 보호연구 협약'에 따라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향한다.에버랜드는 오전 10시 40분부터 20분간 푸바오 배웅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판다 월드에서 장미원까지 푸바오를 실은 반도체 수송용 무진동 특수차량이 천천히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배웅객들은 푸바오가 탑승한 차 안을 직접 볼 수 없다. 다만 해당 차량이 일반 도로로 진입하기 직전인 장미원에서 ‘푸바오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에게 보내는 편지와 ‘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임신 중 산모가 섭취한 음식이 태아의 외모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달 26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임신 기간 동안 섭취한 영양에 따라 사람의 머리뼈 모양과 코 연골 모양 등이 미세하게 달라질 수 있다.스웨덴 칼롤린스카 연구소 생리학 및 약리학과 멩 자이 박사 연구팀은 임신한 쥐와 물고기에게 다른 식단을 제공했다. 그 결과 세포 증식·호르몬 활성화 등에 기여하는 ‘mTORC1’유전자의 신호가 자궁에서 변
[한스경제=최대성 기자] 2일 오후 서울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제17회 세계자폐인의 날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세계자폐인의 날은 2007년 UN이 자폐성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여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도록 사회적 인식 제고를 촉구하기 위해 지정됐다. 이날 기념식 행사에는 권리선언문 낭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블루라이트 점등식 등이 진행됐다.
[한스경제=최대성 기자] 2일 오전 서울 경실련 강당에서 '제22대 총선 정당정책 비교평가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이날 경실련은 유권자들의 판단 부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각 정당에 경실련 15대 개혁과제에 대한 공약 채택 여부, 사회적 중요도가 높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경제·사회·부동산·정치 분야 100대 정책에 대한 찬·반 입장과 답변 내용을 공개했다.
[한스경제=최대성 기자] 포근한 봄날씨를 보인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동교로 일대에 시민들이 활짝 핀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다른 사람을 속이는 날인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경찰청이 거짓 신고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지난달 31일 경찰청에 따르면 112에 거짓 신고를 하는 신고자는 경범죄 처벌법에 따라 6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또 형법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처벌될 수 있다.거짓 신고로 민사상 손해배상도 해야 할 수 있다. 거짓 신고로 인해 경찰력 낭비가 심각하고 출동 경찰관들이 정신적 피해를 본 경우 이를 보상해야 한다.오는 7월 3일부터는 ‘112신고의 운영 및 처리에 관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한 초등학교 체육 교사가 화가 난다는 이유로 학생의 멱살을 잡고 때릴 듯이 위협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3단독(부장판사 이재욱)은 50대 초등학교 체육 교사 A씨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2년간 아동 관련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A씨는 지난 2022년 9월 울산 한 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B(9)군의 멱살을 잡고 위협한 혐의로 기소됐다.B군은 사건 당시 다른 학생과 시비가 붙어 돌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서울 동작구 부구청장이 지하철 역사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달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 40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 내에서 동작구 부구청장 A 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 씨는 숨진 상태였다.A 씨는 앞서 며칠 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됐다. 병원으로 옮겨진 A 씨는 치료를 받았지만 이날 새벽 병원을 빠져나갔다고 전해졌다.경찰은 A 씨에게 대한 실종신고를 접수하고 A 씨를 추적했다. 이후 지하철 1호선 구로역 내에서 한 남성이 사망했다는 신고를 받아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오늘부터 호텔 등 숙박업소에서 샴푸, 린스, 면도기 등 일회용품의 무상 제공이 금지된다.29일 법제처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 개정안이 시행된다.해당 개정안에 따르면 호텔 등 객실 50개 이상 숙박업소는 그동안 숙박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 일회용 샴푸, 로션 등 일회용품을 무상 제공할 수 없다. 규제 대상에는 칫솔, 치약, 샴푸, 린스, 면도기 등 총 5가지 품목이 포함된다. 해당 금지 의무를 위반한 숙박업소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다만 고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인천 남동구와 계양구의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는 40대 유튜버가 지난해 보궐선거 사전투표소 내부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정황이 발견됐다.29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전날 밤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붙잡힌 40대 유튜버 A씨가 지난해 10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당시 사전투표소 내부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해 촬영한 정황이 포착됐다.A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서구 특정 사전투표소 내부를 촬영한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A씨는 자신이 촬영한 영상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을 앞두고 대전 한 초등학교 급식 식단표에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듯한 문구가 실려 논란이 됐다.29일 뉴스1 보도 등에 따르면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배포한 4월 급식 식단표에 ‘투표는 국민의 힘’이라는 문구가 투표를 독려하는 그림과 함께 실렸다.해당 문구가 실린 날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인 4월 10일이다. 이날은 학교 휴업일이라 급식이 나오지 않아 대신 해당 문구가 들어간 이미지가 들어갔다.이 식단표가 온라인상에 퍼지며 특정 정당에 투표를 권유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중국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에게 나눠준 빵의 제조일자가 허위로 기재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28일 인민망 등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의 한 초등학교는 지난 26일 봄 소풍에서 학생들에게 빵을 나눠줬다.해당 빵의 생산 일자는 소풍 하루 뒤인 27일로 적혀있었다. 이 사실은 한 학부모가 자녀의 빵을 확인하면서 밝혀졌다. 이 학부모는 빵에 표기된 생산일이 하루 뒤라는 영상을 찍어 온라인에 올렸다.학교 측은 뒤늦게 문제를 파악하고 빵을 회수했다. 또 빵을 생산한 업체와 계약을 해지하고 법적
[한스경제=이소영 기자] 임현택 당선인이 차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으로 선출된 후 강경한 '정치적'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의협이 의사단체인지 정치단체인지에 대한 의문은 오늘(29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판단 가능할 전망이다.임 회장이 대한의사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직후 연일 강성 발언을 쏟아내며 의료계와 정치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당선 전에도 각종 인터뷰와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대정부 투쟁을 예고해 온 만큼, 강경파로 분류됐던 인물이다.그러나 당선 후 쏟아내는 발언들이 지나치게 '정치적' 색깔을 띠며, 업계에서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