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훈 기자] 서울 도심 한복판 호젓한 한옥에서 ‘예술’이란 인연으로 만난 작가 7인의 전시가 열린다.회화, 조각, 설치, 가구, 도자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김영옥, 김재용, 박선기, 이혜미, 잭슨홍, 정영도, 한정현이 참여하는 ‘관계로그’ 전이 서울 팔판동 소재 한옥 ‘호호재(蝴蝴齋)’에서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진행된다.하균학술문화재단과 체어스온더힐의 한정현 작가가 총괄 기획한 이번 전시의 키워드는 ‘아토포스(Atopos)’다. 아토포스는 “어떤 상투적인 것에 포함될 수 없는 독창성으로 인해 분류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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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기자
2023.12.01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