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원 통합당 부산진갑 예비후보가 전 국민에게 마스크를 무상 지급할 것을 제안했다.이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의 혈세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데 쓰여야 한다"며 "전 국민에게 마스크를 무상 지급하라"고 제안했다.이 예비후보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얼마 전부터 시중에서 1인당 5매씩 지급하는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몇 시간씩 장사진을 치고 있는 국민들을 보면 한탄스럽다"며 "우체국과 농협에서 마스크 생산량의 50%까지 공적 구매해 판매한다고 하지만 이마저도 서민들은 하늘의 별 따기 만큼 구하기 어렵다"고 주장했
더불어민주당 측이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26일 중앙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핵심 인물 5인(이인영 원내대표, 윤호중 사무총장, 전해철 당 대표 특보단장, 홍영표 의원, 김종민 의원)이 미래통합당의 비례 위성정당(미래한국당) 체제에 맞대응하는 위성정당을 하기로 합의했다. 미래한국당처럼 독자 창당하거나 외부 정당과 연대하는 두 가지 방식이 논의됐다.앞서 손혜원 무소속 의원과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이 ‘비례민주당’ 논의는 그간 당 일각에서 불가피론이 나오긴 왔지만 당 지도부의 추진
최근 더불어민주당 부산지역 단수후보가 속속 확정되고, 통합당의 부산 현역 컷오프가 시작되면서 부산 수영구 총선에도 여성 맞대결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특히, 여성과 청년들의 정치 참여도가 높은 상황에서 열리는 선거인만큼 맞대결이 성사될 경우 또 하나의 '빅매치'로 자리할 전망이다.수영구에서는 민주당 단수후보로 강윤경 예비후보가 결정됐다. 강 후보는 수영구 지역위원장 출신, 정치 신인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현 부산시장인 오거돈 후보 선거캠프 대변인을 맡았으며, 수영구의 참신한 새인물로 꼽힌다. 강 후보는 "수영구
최근 급속도로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총선 후보들이 선거운동을 중단한 가운데 일부 예비후보들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오은택 통합당 부산남구을 예비후보는 매일 아침 어린이 놀이터, 보호자 쉼터, 공원, 하수구 등을 돌며 취약지에 대한 방역작업을 펼치고 있다.앞서 오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권자들과의 '대면접촉 선거운동'을 중단한 바 있다.오 예비후보는 "선거운동 대신 국민께 믿음을 줄 수 있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려 한다"며 "어려운 경제에도 불구하고 용기내 일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부산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21대 총선에 출마한 일부 예비후보들이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작업을 실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부산 남구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준석 예비후보는 26일 자원봉사자들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작업에 나섰다.강 후보는 이날 관내 도시철도 대연역을 시작으로 버스정류장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중심의 방역활동을 진행했다.강 후보는 "부산의 코로나 확진자가 55명, 남구의 확진자도 2명 나왔기에 지역사회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
이수원 통합당 부산진갑 예비후보가 코로나19 사태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대학 개강을 앞두고 "대학 개강연기보다는 사이버강의로 대체하거나 강의 일수를 대학재량에 맡기자"고 제안했다.이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내 초중고 및 대학생들의 개학이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때문에 일주일 정도 늦춰졌다"며 "지금 급속도로 확산되는 코로나19의 감염으로 확진자 수가 많은 국내 도시 거주자의 이동까지 막고 있는 형국"이라고 걱정했다.이어 "유학생 입국을 막는 것이 제일 나은 방편이지만 교육 당국이나 정부의 결정이 없다"면서 "개강
4·15총선을 앞두고 민주당내 경선이 치열해지면서 예비후보 간의 견제가 잇따르고 있다.특히 이는 상대적으로 지역 내 기반이 탄탄한 유력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본 선거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지난 25일 민주당 부산 중·영도구 김용원, 박영미 예비후보는 부산시의회 정문에서 경선후보 단일화 기자회견을 열고 "권리당원 과다조회 사건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며 "부정의혹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과 관련자에 대한 엄벌 없이 경선이 치러지게 돼 불법을 저지른 사람이 어부지리로
의사인 서일경 부산남구을 예비후보가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 대한 3차 성명을 내고 "황사가 본격 시작되는 3월 중순 전 까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역량을 동원해 이 사태를 해결해야한다"고 촉구했다.서 예비후보는 "3월부터 시작되는 중국발 황사 미세먼지가 우리 몸속에 쌓이게 되면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들이 이를 제거하려다 염증반응이 나타나게 된다"며 "이 염증 반응이 폐포를 손상시켜 호흡기 질환 발병률을 높이고, 기존 환자의 경우 그 증상을 심각하게 악화시킨다"고 설명했다.이어 "한 논문에 따르면 호흡기 바이러
이성권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다가오는 제21대 총선에서 부산진을 출마를 선언했다.이 예비후보는 20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과 쇄신의 깃발을 들고 부산정치의 미래를 당차게 열어내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부산진구에 크나 큰 은혜를 입었다. 입법부를 거쳐 행정, 외교, 산업통상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쌓여진 역량을 키워준 은혜의 땅, 부산진구를 위해 쓰고자 비장한 결의와 엄중한 마음으로 21대 총선에 나선다"고 운을 뗐다.이어 "부산과 부산진구를 위한 진짜 일꾼이 되고자 한다. 더 이상 36세 최연소
의료인 출신인 서일경 미래통합당 부산남구을 예비후보가 우한폐렴(코로나19)에 대한 성명을 내고 "정부는 중국내 4차 감염자가 발생한 중국 전역에 대한 전면적인 출입국을 금지하라"고 촉구했다.서 예비후보는 "국내 유입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또는 전국적 확산 방지 운영을 위해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를 최고 단계인 '심각(Red)'로 격상하고 국가의 모든 가용 자원 파악 및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했다.이어 "재난 컨트롤 타워가 없다. 대통령은 직접 나서지말고,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에게 전염병 차단을 위한 전권을
부산 남구을 지역구 총선에 출마한 한 예비후보가 최근 사무실을 연 뒤 단기간에 당원 1000여명을 모집해 주목을 받고 있다.오은택 미래통합당 부산 남구을 예비후보는 20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을 잘 알고 유권자의 마음을 살 수 있는 후보로 공천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최근 주민 1000여 명의 주민들이 '내가 오은택이다'는 마음이 담긴 입당원서를 전달해 힘을 보태줬다"며 "남구에서 14년 지방의원으로서 활동한 생활정치인으로 상대 후보와 남구를 제일 잘 아는 것이 저 오은택의 힘이고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다가오는 제21대 총선에서 해운대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하 의원은 1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보수의 대반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하 의원은 "지난 4년간 오로지 보수 재건에 일념으로 뛰어왔다. 마침내 보수 통합이 돼 보수 재건의 발판이 마련됐다"면서 "해운대를 기점으로 문재인 정권 심판의 기지로 삼겠다"고 말했다.이어 "해운대 주민과도 많은 소통을 했다. 전화, 문자, 메일, SNS 등을 통해 많은 민원을 들었고 또 많이 해결했다. 그 대표적인 성과가 해
김재욱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제21대 총선에서 수영구 출마를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1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들의 대변인이 돼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과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부산 지역 유일한 30대 예비후보인 김 예비후보는 "1960년부터 1980년대까지 우리나라 경제 부흥의 주력이었던 현재의 부모님들 또한 당시에는 30~40대"라며 "청년 정신으로 무장한 제가 대한민국을 각종 위기에서 구하기 위한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청년 사업가로서 왕성한 활동
곽규택 미래통합당 중·영도구 예비후보가 이언주 의원의 전략공천에 반발하고 나섰다.곽 예비후보는 1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정당당하게 경선하자고 제안했다.곽 예비후보는 "흩어졌던 보수가 다시 하나로 뭉치는 대통합에 함께 해준 이언주 의원에게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지만 시작부터 같은 당 중진의원님에 대한 도 넘은 비방은 미래통합당의 새로운 출발에 전혀 도움이되지 못한다"고 운을 뗐다.이어 "이언주 의원 본인의 지역구가 엉망인 것도, 공관위원도 아니면서 전략공천을 받았다고 운운하는 것도 다
21대 총선 부산지역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부산진갑 지역구 대진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변수로 떠올랐던 정근 온종합병원 이사장의 자유한국당 복당이 불허되면서 이수원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의원의 강력한 '맞수'로 부상했다.다만 정 이사장이 반발하며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야당 뿐만 아니라 여당의 표도 상당수 가져갈 것이라는게 지역여론이다.이수원 한국당 예비후보는 김 의원과 2차례 맞대결을 펼쳤던 나성린 전 의원의 직계로 지역구와 조직을 물려받아 오래 전부터 바닥 민심을 다져왔다.이 예비후보는 국회의장
이현 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의원(부산진구4)이 미국 국무부 세계 차세대 지도자 프로그램인 IVLP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IVLP(International Visitors Leadership program)는 미국 국무부가 지난 80년간 각국의 차세대 리더를 선정해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이해를 증진하고 전문성을 교류하며 발전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미 연방 정부의 시스템, 지방자치의회, 미국의 선거 전략과
경기도가 올해 ‘문턱 없는 경기관광도시 조성’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17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약자들이 불편 없이 도내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문턱 없는 경기관광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해왔다.그 일환으로 ▲김포 국제조각공원 ▲가평 자라섬 ▲양주 장흥관광지 ▲용인 농촌테마파크 ▲양평 용문산관광지 등 도내 주요 관광지 5곳에 시설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휠체어 탑재 가능한 특장차량을 운영해 총 3천500여 명에게 도내 관광의 기
용인시는 교통약자를 이송하는 차량의 운전자가 졸음운전으로 사고를 내지 않도록 시 보유 교통약자 이동지원 특별교통수단 차량 전체(72대)에 졸음운전 방지기를 장착했다고 13일 밝혔다.특별교통수단 차량 전체에 졸음운전 방지기를 장착한 것은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이다.이번에 설치된 졸음운전 방지기는 운전원의 동공을 인식해 졸음운전 시 경고(진동)해서 잠을 깨우는 운전 보조장치로, 운전자 앞에 조그만 카메라 모듈을 달고 운전석에 진동모터를 설치하는 구조로 돼있어 운전자가 눈을 감거나 앞이 아닌 다른 쪽을 바라보면 자동으로 인식하고
고양시가 지난 11일 아카데미상 4개 부문을 휩쓴 영화 ‘기생충’의 제작 스튜디오인 아쿠아스튜디오를 포함, 24만6천746㎡ 부지에 추진 중인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사업을 2026년까지 완료하겠다고 12일 밝혔다.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에서는 ‘기생충’의 기택네 반지하 집과 그가 살고 있는 동네 전체가 세트로 만들어져 촬영됐다. 그리고 이 세트는 칸국제영화제 당시 극찬을 받았다.이에 시는 기생충 등 아쿠아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영화 제작사들과 협의 후 세트장을 복원해 영화 학도는 물론 영화를 사
화성시의 숙원사업인 동탄도시철도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경기도와 화성시, 오산시가 지난 7일 도청 상황실에서 ‘동탄도시철도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9일 화성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명 도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이원욱·권칠승·안민석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관련 절차 이행에 상호 협력·지원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 합의에 적극 협력 ▲협약사항 이행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