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김성현(25)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멕시코오픈(총상금 770만 달러)에서 이틀 연속 순위를 끌어올렸다.김성현은 30일(이하 한국 시각)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를 기록했다. 해리 홀(잉글랜그),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 게리 우들랜드(미국) 등과 함께 공동 23위 그룹을 형성했다.김성현은 1라운드 공동 50위, 2라운드 공동 32위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순위를 끌어올리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이다연(26)과 방신실(19)이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5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우승상금 2억3400만 원)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이다연은 29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방신실은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의 성적을 냈다.두 선수는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했다.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2라운드에서 단독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김성현(25)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멕시코오픈(총상금 770만 달러) 2라운드를 공동 32위로 마쳤다.김성현은 29일(이하 한국 시각)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를 기록했다. 공동 32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첫날 공동 50위에서 공동 3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노승열(32)도 순위 상승을 일궈냈다. 이날 3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루키' 유해란(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8위에 올랐다.유해란은 29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오버파 72타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를 기록했다. 후루에 아야카, 니시무라 유나(이상 일본), 리네아 요한손(스웨덴)과 함께 공동 8위 그룹을 형성했다.고진영(28)과 양희영(34), 김효주(28), 최운정(33)은 모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박결(27)이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5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우승상금 2억3400만 원) 2라운드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박결은 28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첫날 공동 선두로 출발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리드보드 가장 높은 자리를 지켜냈다. 2018년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박상현(40)이 DP 월드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우뚝 섰다.박상현은 28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써냈다. 야닉 폴과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1라운드 5언더파 67타 공동 2위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좋은 감각을 선보였다. 공동 선두로 올라서며 우승을 정조준할 수 있게 됐다.옥태훈(25)은 중간합계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강성훈(36)과 김성현(25)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멕시코오픈(총상금 770만 달러) 1라운드를 공동 50위로 마쳤다.강성훈은 28일(이하 한국 시각)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김성현은 버디 6개를 뽑아냈다. 그러나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도 함께 나왔다. 두 선수는 2언더파 69타로 공동 50위에 이름을 올렸다.안병훈(32)은 1언더파 70타를 쳤다. 공동 65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노승열(32)은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베테랑' 양희영(34)과 '루키' 유해란(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첫날 공동 7위에 올랐다.양희영은 28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보기 2개를 범했고, 버디 6개를 잡아냈다.유해란도 4언더파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해란은 11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버디를 5개 잡아내며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최혜진(24)과 최운정(23)은 2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넬리 코다(25·미국)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왕좌를 되찾았다.코다는 25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리디아 고(26·뉴질랜드)를 2위로 밀어내고 1위에 복귀했다. 지난해 11월 리디아 고에게 1위를 내준 지 148일 만에 탈환에 성공했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코다는 3위에 오르는 빼어난 성적을 냈다. 반면 리디아 고는 컷 탈락했다. 여기서 세계랭킹 순위가 뒤바뀌었다.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릴리아 부(26·미국)는 세계랭킹 4위로 도약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김아림(28)과 양희영(3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510만 달러)에서 나란히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김아림과 양희영은 2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앳 칼턴 우즈(파72)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쳤다.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3라운드까지 공동 6위였던 김아림은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초반 기세가 좋았다. 3번홀(파3)과 7번홀(파3), 9번홀(파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임성재(25)가 2인 1조 방식으로 치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60만 달러)을 6위로 마쳤다.키스 미첼(31·미국)과 짝을 이뤄 출전한 임성재는 24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합작했다. 최종합계 25언더파 263타를 적어냈다. 우승을 차지한 닉 하디와 데이비스 라일리(이상 미국)에 5타 뒤진 단독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취리히 클래식은 2017년부터 2인 1조 팀 대항전으로 펼쳐지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전인지(29)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진출 뒤 첫 홀인원을 기록하며 13억여원을 기부한다. 전인지는 2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 더클럽 칼턴우즈(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 3라운드 17번홀(파3)에서 홀인원의 영광을 차지했다.17번홀은 100만 달러(약 13억원) 기부금이 걸린 홀이었다. 대회 스폰서인 셰브론은 이 홀에서 나오는 첫 홀인원에 100만 달러, 모든 버디에 1만 달러씩 책정해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전인지의 홀인원에 따라 셰브론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조우영(22)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대회에서 진기록을 세웠다. 약 10년 만에 아마추어 선수로서 투어 우승을 달성한 것이다.조우영은 23일 제주 골프존카운티 오라(파72·7195야드)에서 벌어진 KPGA 코리안 투어 골프존 오픈(총상금 7억 원)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조우영은 2위(4언더파 284타) 김동민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했다.조우영은 2013년 9월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의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9년차 최은우(28)가 생애 처음 정상 고지를 밟았다.최은우는 23일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낙동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8억 원)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고지우(8언더파 208타)를 1타 차이로 따돌렸다.2015년 데뷔한 최은우는 211번째 도전 끝에 투어 우승 상금 1억4400만 원을 손에 넣었다. 그동안 무명에 가까웠던 터라 기쁨은 배가됐다. 앞서 최고 성적은 공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김아림(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510만 달러)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김아림은 2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김아림은 "그린이 부드럽고 스피드도 느려졌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칠 수 있었다. 남은 이틀도 그때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미 연습 때 준비는 다 완료됐다고 생각한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임성재(25)와 키스 미첼(31·미국) 조가 2인 1조 방식으로 치러지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6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도약했다.임성재-미첼 조는 2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더블보기 1개를 쳐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5언더파 129타로 독 레드먼(26)-샘 라이더(34·이상 미국) 조와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윈덤 클라크(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최운정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51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최운정은 21일(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6천82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세계 랭킹 2위 넬리 코다를 비롯해 5명과 공동 2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인 젠베이윈(대만)과 한 타 차다.2009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최운정은 2015년 마라톤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낸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임성재와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팀 대회인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60만 달러) 첫날 나란히 3위에 오르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임성재는 21일(한국 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ㆍ742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파트너인 키스 미첼(미국)과 10언더파 62타를 합작했다.재미교포 마이클 김과 호흡을 맞춘 노승열 등 4개 조와 공동 3위에 자리했다. 공동 선두인 윈덤 클라크-보 호슬러 조, 숀 오헤어-브랜던 매슈스 조(이상 미국)와 한 타 차다.취리히 클래식은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전인지(29)가 한국 선수 2번째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에 도전한다.전인지는 21일(이하 한국 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6824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510만 달러)에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여자골프 메이저대회는 셰브론 챔피언십을 비롯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6월), US여자오픈과 에비앙 챔피언십(이상 7월), AIG 여자오픈(8월)까지 총 5개다. 셰브론 챔피언십은 2021년까지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임성재(2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인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 마지막 날 ‘톱10’에 들었다.임성재는 17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7121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엮어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브라이언 하먼(36·미국), 에밀리아노 그리요(31·아르헨티나) 등과 함께 공동 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우승 트로피를 품에